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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0 17:42
불판 감사합니다.
이승엽 선수, 오늘은 선발이로군요. 오늘도 삼성 대승으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코시 1차전 빼고는 맞춘 적이 없는듯ㅜㅜ 제발 좀 맞아라!
15/10/30 18:51
아니 왜 던졌을까요? 어차피 백번 양보해서 홈아웃을 생각해도 3루 주자가 빠른걸 알텐데.. 그냥 한점 준다 생각하는게 한국 시리즈 첫 경험인게 표가 나네요
15/10/30 20:02
아 오늘은 점수가 많이 날줄 알았는데.. 두산 투수들 보면 ..휴.. 아무래도 삼성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가라 앉아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5/10/30 20:34
특히 단기전에 빠따는 믿을 것이 못된다고 하지만 최형우 선수는 정말 너무하네요.
한국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9~10월 1위 싸움 한창할 때도 못했던 것 같은데 참 계속 왜이런지;;;
15/10/30 21:02
선수 3명빠진 상태라 정상적인 성적보여도 이기기 힘든 상태인데 두산은 경기마다 미친선수가 있는데 삼성은 반대로 땅바닥으로 미친선수들이 많네요.
15/10/30 21:03
심판탓 할 것 없이 눈버리는 쓰레기 경기력이네요.
그냥 대구서 두산우승 시킬바에 잠실에서 끝내면 두산도 좋고 모두가 윈윈일듯
15/10/30 21:25
이상하네요. 삼성이 왜이리 얼어있는 것 같지. 삼성에게 필요한 건 지금 소주 한 잔 같아 보입니다. 술먹고 하면 더 잘할 것 같아...
15/10/30 21:26
사실 야구야 잘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고 뭐 이러다가도 믿고 있다 보면 결정적인거 치고 그러긴 하지만 올 후반기 부터 최형우는 팬들을 정말 화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2사에 주자없으면 꼭 안타 쳐서 스탯관리하고..
15/10/30 21:31
근데 삼성팬들은 시즌막판부터 팀이 완전 망가졌다는 것 다 알지 않았나요?
타팀팬들은 삼징징 극혐 이랬지만 9월부터 선발 막장화에 타선은 나바로 혼자 하드캐리에 최형우/박석민/채태인/이승엽/박해민 등 다 막장화 되서 배영섭 불러올 정도 였는데 도박 3인방 까지 빠졌으니 순리대로 가네요.
15/10/30 21:54
공을 아예 제대로 보는 선수가 거의 없네요. 어이없는 공에 스윙, 좋은 공에는 멍하니.
투수 셋 있었어도 타선이 이길 수가 없는 타선이네요.
15/10/30 22:06
4차전 MVP는 결승타 친 민병헌이었군요... 개인적으로 노경은이 받았으면 했는데... 응원팀의 라이벌팀 선수이긴 하지만 작년에 짠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 호투하고 포효하는것보니 전율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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