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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1 14:33
그 사이 KIA는 새 용병 투수 헥터 노에시랑 계약했답니다
http://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n/noesihe01.shtml
15/10/31 14:37
두산 타자 허경민 민병헌은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빠따질 하는데 국밥 브로콜리는 어떻게든 내가 영웅이 되겠어 홈런을 치겠어 하니 답이 없어요
15/10/31 14:49
아무리 윤안임 빠졌다하지만 빠따들 답이 없네요
기존에 우승할때 기습번트하고 몸에 오는공 피할생각도 없이 어떻게 해서라도 출루하려했는데 이건뭐 하늘에 박달렸나 박터트리기 하려하는지
15/10/31 15:09
저는 사실 정규 시즌 전 아니 포스트 시즌 전까지도 두산이 우승하리라 생각 못했습니다. 삼엔넥두 중에 두산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가을 올라오니 장난 아니군요.
15/10/31 15:19
근데 벤덴헐크는 가긴 했지만 대단하긴 하네요.
용병출신중에 저리 다시 와서 보는 경우가 있긴 했나요 거기에 현재 다른팀에서 잘하고 있는데...
15/10/31 15:25
pgr의 삼팬들과 함께한 지난 5년 즐거웠습니다.
올해는 안되네요 크크 윤안임, 최국밥, 류상수, 장먹튀 등등 많이 까기도 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통합4연패라는 꿈같은 일도 보고 행복했네요. 당장 내년부터 가을야구나 할 수 있을런지...
15/10/31 15:54
줄 점수 다 주고 이제 와서 총력전..?
투코는 오치아이 나가고나서 누구 키워 올렸는지도 모르겠고, 가을 들어서 주구장창 국밥 퍼올리는 4번타자랑 대체불가 타령하는 양아들 유격수 자리는 언제쯤 다른 선수로 볼 수 있을런지...
15/10/31 16:00
드래프트에서 픽도 제대로 못했고, 어디서 fa로 선수 수급한 것도 없고...
그나마 있는 선수단 쥐어짜서 버텨왔지만 간당간당한게 올해가 사실상 우승 가능한 마지막 해라고 봤는데 택도 없네요. 내년엔 잘 하면 와카전, 심하면 당분간은 비밀번호 찍지 않을런지.
15/10/31 16:07
근데 솔직히 아무리 명장이라도
코시 전에 그냥 선수들도 아니고 마운드 핵심 세명이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어 엔트리 빠졌는데 팀 분위기 추스리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겠죠. 사기가 아주 땅에 떨어졌을거라.....
15/10/31 16:08
류중일이 하위권 감독을 맡으면 어떨지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주는 모습같습니다.
경기운용하는거 너무 답답하네요. 그 3명빠진거 전력 이상으로 팀이 무너진것같습니다.
15/10/31 16:14
사실 전 두산 우승 8년전에 할줄 알았습니다... 그때는 야구에 관심이 없었지만 신문에서 두산이 한국시리즈 2승한걸 본것 같은데 언젠가 SK가 우승한걸 들었을때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오랜 기다림이 끝나기 직전이네요
15/10/31 16:18
그거는 두산의 그거가 80년대 1회, 90년대 1회였기 때문에 00년대에도 1회여야만 했죠
그런데 그러면 설마 지금 이거 해내면 20년대까지??!
15/10/31 16:19
와 14년만의 우승을 앞두고 있어도 저렇게 팬들의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지는데 100년 넘게 우승못하다 우승하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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