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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2 20:02
CJ도 남은 경기 호흡을 맞추는데 써야죠
하도 지니까 이해는 가지만서도 어떻게 갈수록 팀케미가 더 없어지는듯;; 오죽하면 불화설 얘기가 떠돌까요...
16/08/02 20:04
지난 경기의 영향이 컸죠.. 크레이머 캐러 안하고 나머지 3명이 딸피 쫓아가는 장면으로 대폭발한 느낌..-_-;
인벤에선 덕분에 과거에 있었던 일들까지 들먹거리면서 매라 조롱하는데 쓰고 그거에 참다못한 CJ팬이 힘내라는 글 쓰니깐 비공 박아서 조리돌림하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더군요
16/08/02 20:15
그게 두 팀이 질떄는 그냥 다 같이 몰려다니다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처럼 아예 한 선수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은 없었으니..사실 그것도 정말로 불화가 있어서 그랬다기보단 그만큼 그냥 실력이 못나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어쨋든 그런 모습이 보여졌으니 그런 얘기들이 나온거라고 생각해요(그게 좋은 거라는 건 아니고요) 선수들 입장에서도 참 답답할 거 같습니다...-_-;
16/08/02 20:11
브라움이 글로벌밴이고 타릭마저 뺏기면 매라에게 뭐가 남죠...
참.. 한때는 챔프폭하면 매드라이프였는데 어쩌다 이리 됐는지.... 결국 트런들을 서폿으로 돌리고 나르를 뽑네요.
16/08/02 20:13
빅토르는 좋은 챔프는 아니지만, 정말 무난한 챔프죠. 선픽도 부담없고, 어떤 조합에 들어가도 녹아들어갑니다. 포킹,돌진,장판,난전, 어떤 조합이든 다 가능합니다.
16/08/02 20:50
음.. 전 스포티비에서 내놓은 운영 일지 보고 이해해주기로 했습니다
딴 건 몰라도 렉 걸려서 퍼즈했는데 퍼즈 푸니 정상 진행되더라 이런 거 보니까 그냥 저 동네 마가 낀 거 같다는 생각이..
16/08/02 20:18
한 때 매라의 가장 큰 장점은 정교한 스킬샷이었죠
롤챔스 초창기부터 (인벤의 몇몇 바보들이 주장하는 매라는 선점빨이라는 헛소리와는 달리) 잔나, 소나로 정교한 스킬샷과 좋은 스킬 타이밍으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고 알리스타야 뭐 그렇다쳐도 블리츠나 쓰래쉬를 잘했다는 것만으로도 스킬샷이 굉장히 정교했던 선수였죠 다만 지금은 되려 그 부분이 약점이 되어서 매라를 옭아매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큰 장점이 약점이 되어버리다니..-_-;
16/08/02 20:21
오히려 듀얼 방식이기 때문에 확실히 떨어질 거 같습니다. 4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잔류하는 건데 지금 CJ는 롱주나 에버 + 스베누를 꺾고 2위 안에 들거 같지가 않거든요
16/08/02 20:19
1. 크레이지 vs 운타라 탑솔 뒤에서 No.1은 누구인가
2. 로컨 토토로 vs 롤챔스 최약 봇듀오.. 원딜서폿 차이 믿고 대놓고 후반전 끌고가는 ESC를 상대로 과연 CJ 에이스 하루가 무엇을 해낼수 있는가 관전 포인트겠네요
16/08/02 20:20
하 스프링땐 그래도 평가가 좋았떤 봇듀오가 한시즌만에 이렇게 폭망하다니-_-;
이런 경우도 흔한 경우는 아닐텐데 말이죠 어쩌다 이리 된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16/08/02 20:20
근데 저는 토토로가 진짜 무장점 서폿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키복이니 뭐니 해도 계속 키에게 경험치를 먹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6/08/02 20:22
전 클템말에 동의 하기 힘드네요.
사실 지금 롤챔스팀들이 힘들게 획득했다라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다고 봐서.. 그나마 그게 통용될만한 팀은 ESC랑 MVP정도고 이 두팀은 정말 절실했기에 올라왔다고 보거든요..
16/08/02 20:23
이건 씨제이가 안일했네요.
상대 정글 위치도 제대로 확인 안하다뇨 블루쪽 정글에 와드가 아예 없어요 아예 삼거리에만 박아두면 뭐하나요 ㅡㅡ;;
16/08/02 20:24
나르는 거품 맞죠. 라인전 단 하나만 보고 뽑는 챔픈데 나르가 라인전 이긴 걸 본적이 없어요. 스왑 구도에서 너무 약한 챔프라서 자연히 약해지고 한타도 별로 좋지도 않죠.요즘 어떤 팀들이 나르 궁대박에 맞아준답니까.
16/08/02 20:25
나르가 한타의 불안정성을 가졌음에도 픽되는 이유가 넘사벽의 라인전+주도권때문인데 이렇게 초반에 망해버리면 뽑은 의미가 없죠 ㅡㅡ;;
16/08/02 20:27
요새 썸데이 빼고는 나르 분노관리 잘되는 선수가 없어서 말이죠;
라인전 이긴다고 해도 그거 때문에 한타 안되는데 이렇게 시작하면 답이 있을까 싶네요..;
16/08/02 20:31
쿠로가있는데...쿠로가 더 나은편이고 템트가 딱히 페이커상대로 정말정말 잘한다는 느낌 못받았아요.
그냥 그정도 느낌이면 쿠로도 어느정도 하는편인데요... 쿠로말고도 다른쪽에서 진이유도 많았는데 너무 미드탓만 하시네요
16/08/02 20:28
라인전 보고 하는 나르는 라인전이 약한 팀이 하면 안되는 픽이죠. 근데 탑 라인전이 가장 쎈 락스가 나르 안하죠. 그럼 챔프에 대한 답은 이미 나온거죠.
16/08/02 20:30
사실 스멥 입장에서는 나르가 계륵이죠. 원래도 그렇게 1 대 1로 압박하는 스타일은 아닌편이고... 정글에서 비롯되는 설계를 즐기는 팀 스타일과도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16/08/02 20:32
약팀은 설계를 잘 해야되는데 초반 스왑 및 정글 싸움, 다이브 모든 면에서 능력치가 엄청나게 낮은 나르는 그냥 현 메타랑 안맞는 챔프라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그냥 챔프폭 좁은 탑 라이너가 할 거 없을 때 cs 반반 먹으려고 뽑는 픽.
16/08/02 20:36
전 약팀이 설계를 잘해야한다라는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같아요
맞는 말인건 그렇게 해야 강팀으로 갈 수 있는거지만 그렇게 안해도 강팀인 경우도 있어서 틀린 건 그걸 못하고 있기때문에 약팀인거기도 하고 또 안한다고 약팀인것도 아니라서..
16/08/02 20:29
이번시즌 미드 평균데스 1, 2위가 미키, 비디디였던가... 이 두 선수는 라인전에서 워낙에 공격일변도+지나친 과감성으로 인한 쓰로잉때문에 데스가 정말 높은..
16/08/02 20:29
쉔이 예전보다 보통 평타는 강해졌는데 예전에는 도발 못맞춰도 한타때도 Q묻히고 평타칠때의 흡혈능력이 한타유지력에 너무 좋았는데 요즘은 진짜 도발이랑 궁 빼면 한타때 무쓸모인듯. 그래도 텔너프때문에 궁 자체는 좋지만요.
16/08/02 20:38
크레이머는 진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궁 적중률은 둘째치고 궁을 쓰는 상황이나 타이밍이 좋았던적이 손에 꼽고 다 지나치게 급하거나 뜬금없거나... 살상연희는 cc연계를 위해서 정교하게 쓰는게 아니라 무슨 중거리 포킹(이즈 Q같은) 스킬처럼 쓰는 느낌이고..
16/08/02 20:39
스포티비 보는데 예전보다 한결 낫네요. 특히 캡틴잭의 어눌한 발성을 고치려고 노려한 건지 아님 마이크 음향설정을 손본 건지 모르겠으나 조금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16/08/02 20:42
레전드고 대단한 선수였던건 맞는데 어떻게 섬머 가면 갈수록 안타까울 정도로 경기력이 저하되는지... 예전에 매라선수가 올스타 뽑힐땐 매독이니 온갖 말이 난무했어도(피지알에서도 키배 엄청 벌어졌던걸로 기억하는데) LCK에서 중간이상 가는 수퍼스타였는데 이번 올스타전에선 도저히 올드선수에 대한 팬심 갖고도 보고 싶지가 않네요.
16/08/02 20:44
뭐 전 뽑혀도 상관 없다는쪽이기는한데..
메라성격상 올해 성적 생각하면 유럽애들이 휴가 핑계로 올스타전 안나간 작년의 예를 봤을땐 그냥 안나갈것같아요..
16/08/02 20:41
올해는 꽤나 위험해보이긴 하는데, 뭐 어차피 인기투표고, 예전처럼 중요한 티켓 걸린것도 아닌 그냥 이벤트전일 뿐인데 뽑히면 어떠하리라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인벤도 그렇고 왜 메라가 올스타전 뽑히는거에 대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잘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크크
16/08/02 20:49
저도 뭐 뽑히든 말든 신경 안쓰지만 충분히 싫어할만 하죠.
아무리 인기투표라 하더라도 성적이 매우 안좋은 선수가 '올스타' 라는건 이상하잖아요. 야구에서도 .150 0홈런 치고 있는 선수를 올스타로 뽑진 않으니
16/08/02 20:39
CJ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승강전을 이미 치뤄야하기때문인지 계속되는 연패때문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예 팀플레이 자체가 안되요 이게 시즌초반부터 계속 지속됬어요 왜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실력이 안좋아!라고 퉁칠 수 있는 부분인지도 모르겠어요 저번시즌엔 지는 경기에서도 팀플레이가 안되서 지는건 아니였거든요 근데 이번시즌은..
16/08/02 20:41
경기 내내 매라 존재감이 0이에요. 진짜 순수하게 0입니다. 서폿 트런들이 원래 좀 무던한 픽이지만 진짜 트런들 쥐고 npc가 되고 있어요.ㅡㅡ;
16/08/02 20:42
진짜 무근본 픽밴이 맞긴하네요 전술적 강점이 하나도 없으니..
한타에서도 굉장히 힘을 받는 조합도 아니고 운영에 힘받는 조합도 아니고..
16/08/02 20:44
어쩌다보니 김동준해설은 크크크크 예전엔 진짜 한성깔하는 거떄문에 (예전 워3오리지날 하던시절에 렉스채널에서 된통 당한적이 있어서..ㅜㅜ 프로그램 잘봤다고 했더니 어떤걸 봤냐고 쏘아붙일때 어버버했는데 옆에 있던 워3 프로게이머 오창정선수였나 황태민선수였나 둘중 하나가 동준이가 원래 좀 까칠해요 하하하하 했었..)
지금은 완전 유해져서 아예 별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흐흐흐 (예전에 임성춘해설이 김동준보다 늦게 오는 사람은 인생 다 산줄 알았다는 말도 엠겜 종영전에 했었는데 말이죠)
16/08/02 20:48
전 아직도 기억나요
그때 엠겜에서 일하던 캐스터 해설자들 다 모여서 토크쑈를 했는데 (특집방송이었어요) 이현주 캐스터는 그때 시집가고 싶어요~하는 멘트도 날리고 그랬는데 그거 보고 나서 워3에 들어갔는데 그 당시 활동하던 채널이 렉스클랜 채널이었는데 마침 김동준해설이 있길래 와 방송 잘봤어요 했다가 갈굼 당한..ㅠㅠ
16/08/02 20:47
정작 그 코치진들이 팀에 올때 선수가 이렇게 다 나간줄 몰랐다고 했죠..-_-; 강현종 감독이랑 정재승 코치가 데려놨떤 선수들 다 방출하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샤이랑 메라만 남겨놓고 팀을 넘겨주게 해버렸으니..사실 프런트가 제일 큰 원흉이라고 봐야할겁니다
16/08/02 20:46
전 김동준과 클템 두 해설의 말이 CJ에게 정말 뼈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전술적 강점이 단 하나도 없는 밴픽을 한다는 말도 그렇고 CJ는 그냥 약하다 어떤 색깔도 없고 갖고 있던 색깔마저 잃었다는 말도 그렇고 지금 CJ가 갖고 있는 약점을 정말 제대로 말해준..
16/08/02 20:50
사실 나진쉴드가 롤드컵 나갈떄부터 좀 힘들긴 했어요
세이브랑 선수들간의 불화가 있고할때 진짜 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보는 내내 화만 나고-_-; 그나마 세이브가 IG로 이적하고 최대한 전력을 보존해서 SK랑 2강취급받길래 기대했는데 후..
16/08/02 20:46
샤이 방금 점프 벽쪽으로 뛰는 것도 그렇고, 상대 치명타 챔프 없는데 선 란두인간거까지 종합해보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게임하는 것 같네요.
16/08/02 20:47
거의 올코트 프레스에 당하는 CJ... 타팀 팬인데도 속 터지네요. 어쩌다 승격팀의 반밖에 못하는 팀이 된 건지... 블레스가 피넛처럼 보이네요 아이고...
16/08/02 20:47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CJ는 손대영 코치라도 잡아서 감독으로 승격시키고 팀을 재정비 했다면 했다면 CJ가 이 상태까지 무너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16/08/02 20:48
코칭스탭들이 팀을 재정비하는 능력이 좀 아니죠. 예전에 나진 쉴드 사태때 수습하지 못한 것을 보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메라 선수와 크레이머 선수가 듀오 거의 안돌린지는 꽤나 되고 1군과 서브 선수가 연습실에서도 갈리는데 비디디 선수는 여전히 서브 선수들과 같이 있죠. 그리고 하루 선수에게 뭐 할거냐고 묻지 좀 말기를 그냥 내버려두면 니달리 없으면 앨리스 하고 앨리스 없으면 그브할 정글러 입니다. 픽이 딱 보이죠.
16/08/02 20:53
아프리카도 첫 시즌 이후 두번째 시즌에 각성했듯이 ESC EVER도 비시즌에 선수변화만 많지 않다면 다음시즌에 기대해볼만 한 팀이라고 보여집니다.
16/08/02 20:51
cj는 에버한테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면 승강전 답 없습니다. 경기력으로 보나 실제 순위로 보나 에버는 명백히 중하위권이에요. 이 팀한테도 일방적으로 지면 이번 시즌은 cj는 희망이 아예 없습니다. 지긴 지더라도 비비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되요.
16/08/02 20:54
그리고 CJ 선수들이 못한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기 시작한 시기는
ESC 에버전 이전부터 입니다. 즉 이번 시즌 시작부터 가망없었습니다. 딱 그때 즈음에 5인큐하다가 상대의 일반큐에 신나게 3게임정도 밀리다가 점수의 수직하강과 멘탈터짐으로 인해서 다시 솔랭을 돌리시던 분들입니다. 누군가가 채팅창에 에버가 연습과정에서 승률이 60프로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을 하기에 첫게임부터 답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연패로 인해서 안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안되는 겁니다.
16/08/02 20:54
cj입장에서는 어차피 승강전행 확정이라 동기부여도 안되는 점도 있겠죠. 전체적으로 선수들 멘탈이 공허함에 가득차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임 하면서 적극적인 오더나 샷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게 사소한 부분에서 다 드러나는 느낌이에요. 그냥 각자가 상황보고 알아서 솔랭처럼 하는느낌입니다.
16/08/02 20:56
이번 시즌 내내 두 선수 포지셔닝이 이상해요
분명 저번시즌 크레이머는 덜 죽고 더 많이 죽이는 유형의 정말 안정적인 원딜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1존끄로 조롱이나 당하면서 딜도 못넣고 포지셔닝에도 문제가 있는 원딜이 되어버렸고 비디디는 한타쪽에서 계속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요
16/08/02 20:55
??? 방금 씨제이 한타 뭐죠?
누구 친거죠? 허허허 딜이 아예 없는 수준인데요. 핑퐁을 논하기 이전에 그냥 딜 집중도 자체가 없네요.
16/08/02 20:57
망했어도 딜 할려면 할 수 있어요. 코어템이 안나온게 아니에요. 근데 템에 비해서 너무나도 딜 못해요 크레이머. 이 선수는 도대체 왜이렇게 망가진건가요. 비디디 혼자서 몇인분을 하는건지
16/08/02 21:01
블랑은 사실 잘하다가 그 탈리야..스카이의 인생챔프 한방에 진짜 내상 거하게 입었쬬
근데 엠퍼러는..진짜 퓨리보다 못난게 첫경기에서부터 보이는데 왜 그렇게 고집부리며 썻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코야 프로즌의 상황도 있고 어쩔 수 없었던거고 코코 체이서 둘 모두 어쩃든 돈 들인게 있고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란게 있으니깐 쓰는 게 어쩌면 당연한거였고 문제라면 바꾸는 타이밍에 너무 늦었다는 점인데 어쨋든 이 둘은 변명의 여지라는 게 존재해요 근데 엠퍼러는 진짜 진작에 퓨리1인체제로 갔어야했는데..-_-
16/08/02 21:01
음, 얼마전 경기 말한거에요. 스크가 오늘 경기하는 두팀과 최근 경기에서의 이기는 정도를 보면 에버를 더 압살했고 CJ한테 2세트는 따이고 1세트는 애매했었어서...
16/08/02 20:59
작년 서머때의 스베누나 올해 스프링의 콩두보다 경기력이 안좋은 팀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 cj를 보면 좀 회의감이 듭니다. 과거 미화 보정이겠지만, 스베누나 콩두는 팀웤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cj는 그냥 팀웤이 와해되어있어요. 게임 내내 무슨 목적으로 움직이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본인들도 모를듯..
16/08/02 21:01
스베누 콩두는 한타를 이겨놓고 우왕좌왕하다가 그 이득볼 타이밍을 까먹고 그랬죠
CJ는 한타를 못이기고 그냥 집니다. 그래서 오? 이번엔 이기겠는데? 라는 기대감도 안생겨요...
16/08/02 21:00
샤이 버블링 스카이 고스트 뭐 이런 조합이라도 한번 내보던지...
달라지는 모습을 거기서라도 보여달란말야... 엔투스야.....
16/08/02 21:01
왜 자꾸 경기 내적인 요소 떄문이 아니라 경기 외적인 요소로 자꾸 힘이 빠지나요. 조금만 불리해도 충분히 바꿀 수 있는데 패배의식이 팀을 지배하는 느낌이네요. 어 또 밀리네 이러다 지겠지. 이렇게 경기 당사자들 팬들 해설자들 코칭 스탭들 전부 똑같이 느끼고 있어요. 팀 분위기 이런식이면 아무리 경기 유리해도 세트는 잡더라도 경기는 못 이깁니다. 패배의식이나 좀 떨쳤으면 좋겠네요. 본래 실력도 안 좋은데 그 안 좋은 실력도 분위기때문에 반절도 안나오는 느낌입니다
16/08/02 21:04
스베누는 막바지에 라이즈 돌격 조합 만들어서 유행 한번 시키고, 콩두도 특정 조합은 그럭저럭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cj 님들아 ...
16/08/02 21:07
CJ는 더 문제가 선수를 잡고 있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승강전까지야 계약되어있는 기간이 있으니 지금 선수들이 남아있을텐데 승강전에서 살아 남든 아니든 메라 샤이 이 두선수가 다음시즌에 볼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두선수 다 프라이드가 어마어마하고 커리어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인데
16/08/02 21:09
그 다음 문제는 누가 이 팀에 올것인가?하는 거죠
이 팀이 강성팬덤으로 원한을 쌓은게 12~13년도였는데 그걸로 인해 비난을 받는 건 15~16년도의 선수들이니..-_- 그리고 너네가 그랬으니 우린 그래도 된다라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말도 안되는 걸로 욕을 하는데 (당장 크레이머가 CJ에서 저번시즌에 데뷔한 선수인데 받는 조롱을 보면 CJ에서 한 몇년 프로한 선수인줄..) 누가 이런 독이 든 성배나 마찬가지인 팀에 오려할지..
16/08/02 21:11
안그래도 모두까기 성향의 롤팬이 많은데 거기에 나름의 정당성(이라고도 부르기도 싫지만요. 4년전 일을 대체 왜 지금 신인선수들에게 푸는지) 비스무리한걸 주니...
16/08/02 21:12
샤이, 매라가 다음 시즌에 잔류 한다면 강철멘탈 인정 하겠습니다.
다들(선수, 코치) 기량이 떨어지고 메타에 적응이 완벽하지 못한데 반응이 '안 바뀐건 누구?' 이러고 있으니.. 남기 싫겠습니다.
16/08/02 21:08
좀 다른 이야긴데 오늘 챌린져스 세미 파이널 누가 이겼나요? 경기 안 보니까 결과를 알 수가 없네요. 인벤에도 전혀 결과 안 올라와있고. 나름 2부리근데 이런거보면 참 대접이.... 나름 중요한 경기인데 결과를 알 수가 없네;
16/08/02 21:11
롱주는 이제 호구이미지는 완전히 걷어냈죠.
실력도 물론 좋구요. 하지만 이번 경기의 블레스가 보여주듯, 지금 씨제이는 어느팀에게나 한끼 식사, 2:0으로 당연히 이겨야하는 승점자판기 취급이네요.
16/08/02 21:12
경기가 너무 일방적이라 10분보고 일방적이면 저는 챌린져스에서 누가 이기나 보러 가야겠어요. 보다가 잘거같아요, 1경기 같은 경기 계속 보면.
16/08/02 21:15
1경기 밴픽은 못봤는데 밴픽화면 통계 바꿨네요. 뭔가 피드백이 된건지, 얼마전 불판에서 토로했던 분들이 많았는데 반영된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좋네요.
16/08/02 21:19
지난 시즌 스베누/콩두가 연패할때도
해설진이 연습경기를 언급하며 그래도 열심히 하고는 있고 승률도 최악은 아니다는 얘기를 종종하곤 했던 거 같은데 올 시즌 CJ에 대해선 한번도 그런 얘기가 없네요 동준좌 솔랭분석 많이 하는데 CJ에 대한 그쪽 언급도 없고 플레이를 칭찬하는 선수는 하루 뿐이고...
16/08/02 21:26
그만큼 최악인것지요, 지난시즌 콩두만 보더라도 순위가 결정되었고 물론졌지만 정규리그 마지막주에 삼성 갤럭시, KT 롤스터 상대로 3세트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는데 CJ는 그렇지도 못하고 있지요.
16/08/02 21:20
CJ 밴픽은 정말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상대가 이미 미드와 정글을 뽑았습니다 탑그라가스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거진 정글이고 바루스 역시 요새 원딜로 나온적이 있던가요?-_-aa 그 상황에서 굳이 미드 정글을 바로 따로 뽑아야했을까요? 정글이야 그렇다치지만 르블랑은 타릭이 되었든 진이 되었든 다른 걸 먼저 뽑을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니였을까요?
16/08/02 21:24
요즘 시제이 경기보면 보기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심하게 말하면 이길 생각이 있는 건가 싶다는..
제발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6/08/02 21:24
챌코 오늘 처음봤는데...
음 뭐랄까 정말 접근성이 안좋아보이긴하네요 ㅠㅠ 아주부는 진짜 아닌거같습니다. 홀스형님은 언제쯤에 맘편히 해방될것인가
16/08/02 21:32
헐그런가요? 크크크 나겜티비 공홈에선 아주부로 연결되길래.. 아프리카는 할거같긴했는데 담팟네이버는 몰랐었네요 흐흐 담부턴 거기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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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SPOTV GAMES,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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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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