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1/05/19 04:35:39
Name 다쿠
Subject 임요한 너를 증오한다... (서문)
안녕하세요 다쿠입니다..

오늘 원래 처가집 갈예정 이었스나 그냥  안가기로 결정 되었음..(장모님이 거부 했슴 날미오 하나?)

임요한 이라고 불렀다고 뭐라 하시는데 헉  이럴수가 워드치기 한번 손이 더가는데 내가 왜 임요환이라고 해야 하나요..(역시 반항적 으로써야 인기 좋아 진다)

다쿠 글쓰는데 앞서 몇몇 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 사항

첫째로 철자 무지 틀린다 띠어쓰기 완죤히 무시한다
둘째로 사실에 근거하기도 하지만 가설이나 확신대지 않은 사실 말할수있다.
셋째로  내글은 문어체 아닌 구어체이니까 나의 글에 나도 솔직 화남
넷째로 근거 있는 욕설이나 비난 항상 환영
다섯째로  근거 있고 훌륭한글은 답변 해드리나 4줄이하로  성의 없이 글쓰는 내용은 답변 불가
엿섯번째로  날 칭찬하고 존경하는 사람들 상당수 있다 (나도 팬있다)이점 유의하시고  칭찬 가감히 하시는분에게 따로이 후사 할용의 있음
일곱째로 항상 이홒페이지를 이용하시는 분에게  허접형님 이 공부를 도와줄수 있을것임

음  주의상항 너무 길었나.. 이런 이런..잘 열내시고 지금부터 서문 시작 할려고 하니까 쫄지 마세요

주의 상항 저렇게 긴데 서문 얼마나  길가 생각치 마시고 자지금 부터 임요한 너를 중오한다 서문 들어갑니다..

임요한 태란유저이다 정말 웃긴것은 태란유저이기에  저렇게 인기 많은것이다...

태란에 암울한 시기를 말을 안할수가 없다...

내가 아는어떤겜이머 결국프로겜이머 되지 못했지만  정말 고수 였다.

어느대회인가  이기석 붙어서 이겼다. 그녀석에 항상 자랑이다.

정말 웃긴것은  이기석도 그렇고  이녀석 도 그렇고 오리지날 시절에는 태란유저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98년말에서 99년초까지 애기를 조금 하자.

그시절 상당수 애들이 어런말 했다 브르도워 정말 하수들 있다 설사 고수 있다 해도 그건 프로겜이머 대회를 위해서이다..

그리고 진정한 스타는 오리지날이다..

지금듣기에는 웃긴애기지만 그당시에 상당히 많은 애들이 이런말을 했다...

오리지날에 시절 신주영 15바락이라고 들어본분 혹계실줄 안다..

오리지날 시절까지 난 그렇게 빛을 못본 유저중 하나였다 그래서 내이름도 다쿠이다...

모듣대회가 브르도워 넘어가자 상당수 태란유저들이 저그나 프로토스선택했다  나 다쿠 알기로는 3:7정도로   저그& 프로토스 많이 선택해서 태란을 버렸다...

임요한 왜 증오 하는가 문제 들어 서는데...

내가 스타크 끊을려고 하는데 이놈이 개속잡고 안낳주네...

내가 스타크 끊을려고 할때마다 최진우 나오지 않나 임요한 나오지 않나 괴롭다 헉........

임요환 을 높이 평가 하는데 몇가지 이유가 있다..

순수 혈통이다  정말 암울한 시기에도 태란을 지켜고 성공했다

극복 대명사이다  제1회겜큐스타리그에서 임성춘에게 박살났다 그냥진것도 아니라 개박살났다.

사실 그때까지 임요한을 그리 잘 알지 못했기에  야 정말  정말 임요한은 임성춘에 벽을 넘기 힘들군아 생각했다...

임성춘이 훌륭하다  그래도 임요한이  저녀석 매력있다 생각하고 특별이벤트 보았다...

으악 이건 정말 참혹했다... 임요한 프로토스하고 임성춘태란을 했는데 임성춘 이겼다...

나다쿠 이런말 을 했다  "당분간 임요한은 절대로 임성춘 벽을 넘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결국 넘어썻다... 너무 나 황당하게도...

임요한 놀라운점 은 그냥 망하는경기 없다  져도 쾍소리 하고 진다..

그건 마치 기욤을 모듣것 같은 느낌이다 기욤은 져도 메세지 남겨준다. 난 기욤을 싫어한다.

임요한 벌리기를 말안할수 없다.

벌리기 하니까 어감 이상하지만  바둑에서 포석할때 양옆으로 띠엄 띠엄돌을 넣어 집을 짓는것 같은 이치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플레이를 즐긴다  임요한 드랍쉽이다  이름이 이제 임요한은 어떤플레일를 할지 몰른다 사실이다 너무 웃긴다..

이런 모든 내용을 종합해보면 임요한은 정말 정글에서 살아남은법을 배움 백전노장 같은 것이다...

쓸 내용은  너무 많은데 서문이 길어서리... 중간 생략 하고  다음에 덧붙이기로 하자

추신 허접형님 음야 게시판 기능 이상해요 애기좀해요...

이글 보시는분들에게 많은 욕설과 질책 그리고 칭찬도부탁합니다..

다쿠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수정 삭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전략 게시판 임시 공지사항 Timeless 11/08/11 82941
공지 검색을 위한 말머리 공지입니다. [4] 관리자 04/05/07 89066
1989 [팁] 땅거미 지뢰는 타겟지정이 가능합니다. [1] azurespace29430 13/03/17 29430
1988 [T vs Z] 원배럭 더블 후 발리오닉 [3] 여신-문채원35624 13/02/10 35624
1987 [P vs Z] 사우론 저그 때려잡는 신더블넥서스 by 걸스데이 [14] 이슬먹고살죠39446 13/02/04 39446
1975 [P vs T] 원배럭 더블 때려잡는 더블콘토스 [10] 이슬먹고살죠41710 12/11/02 41710
1974 [팀플]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의 3팩토리 빌드 약간 최적화해봤습니다 [1] 빛바랜37667 12/10/23 37667
1972 [T vs P] 이영호식 충격탄 트리플 [5] azurespace37645 12/10/01 37645
1971 [T vs Z] 저그 잡기 너무 쉬운 더불불불 [5] 김연우38647 12/09/29 38647
1968 [T vs T]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테테전 3사신 러쉬 [3] storq32683 12/08/31 32683
1967 [T vs Z]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테저전 6병영 러쉬 storq30163 12/08/31 30163
1966 [T vs P]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테란 행성요새 러쉬 storq36969 12/08/31 36969
1965 [Z vs P]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저프전 가촉러쉬 storq34817 12/08/28 34817
1964 [Z vs Z]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저저전 10풀 맹독충 storq34917 12/08/28 34917
1963 [Z vs T]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저테전 맹독충 올인 storq34934 12/08/28 34934
1962 [P vs P]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프프전 Hero식 2관문 스타게이트 storq36063 12/08/28 36063
1961 [P vs T]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프테전 MC식 1관문 빠른확장 [1] storq35903 12/08/28 35903
1960 [P vs Z]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Mista식 앞마당 거신 올인 storq35555 12/08/27 35555
1959 [P vs Z]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프저전 7차관 불멸자 올인 storq35961 12/08/27 35961
1958 [T vs P] 스2버전 나다류 [4] 김연우35588 12/08/26 35588
1957 [팀플] 빠른무한 플토의정석 [3] 이슬먹고살죠60921 12/08/26 60921
1956 [Z vs P]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저프전 앞마당 감링 storq28775 12/08/25 28775
1955 [T vs T] [팀리퀴드 번역] 스타2 무작정 따라하기 - 테테전 전진 불곰 storq28405 12/08/25 284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