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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6 17:11:40
Name EzMura
Subject 일꾼견제...꼭 필요한가?
토론게시판에 어울릴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여기에 씁니다.

금방 웨스트 공방에서 한경기 하고 왔습니다.

한경기도 아니었지요...

제가 6시 프로토스 상대분이 2시 저그였습니다.

정찰을 가니 드론이 앞마당을 하러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전 그 드론을 따라가서 앞마당을 펴지못하게 견제를 했습니다.

그 드론은 에너지가 11쯤되니 도망을 가더군요

새로운 드론이 다시 내려왔습니다.

11짜리 드론을 잡으러 갈려다가 그 새로운드론을 견제했습니다.

그런데 18 을 치면서

manner 하라면서 나가시더군요

전 황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뭘 잘못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그가 앞마당을 가져가는건 이제 거의 정석처럼 되었지만

꼭 궂이 앞마당을 먼저가져가야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앞마당에 견제가왔다면 언덕 투해처리 후 앞마당 쓰리해처리를 해도 되거니와

본진 투해처리를 해도 될건데 말이죠...

그런데 이런일가지고 왜 글을 올렸냐하면은

막상 생각해보니 일꾼견제...

한편으로는 상당히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가끔씩 자신들의 일꾼이 한마리씩 초반에 죽는 걸 보면

좋아하는 유저는 없을테죠?

그런데 이런 일꾼견제는 자신에게 어느정도 페이스를 끌고오기위한

심리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지 PgR여러분들의 의견들도 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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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니
03/12/16 17:13
수정 아이콘
일꾼 견제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것도 컨트롤이고 실력이지 않을까요.. 저도 맨날 당하면서 짜증내지만-_-; 실력이 뒤쳐지는걸 어쩔수 있나요;;
저그우승!!
03/12/16 17:13
수정 아이콘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heMarineFan
03/12/16 17:20
수정 아이콘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하면 화나요 ㅡㅡ;
이은규
03/12/16 17:24
수정 아이콘
왜 나갔을까요-_-;;
항즐이
03/12/16 17:26
수정 아이콘
해야죠. 당하진 말아야 하구요
케샤르
03/12/16 17:28
수정 아이콘
일꾼 견제도 분명히 하나의 요소입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단순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감초역할(스타자체가 한약처럼 쓴 것은 아니지만-_-;;)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나간 저그유저분이 잘못 생각하시는거죠. 그거에 대해서 본인이 그렇게 느끼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러한 일꾼 견제로 상대방의 심리를 흐트러뜨리고, 또한 상대방의 일꾼 견제를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것도 고수의 한 모습이라고 생각함이 좋을거같네요.
허브메드
03/12/16 17:30
수정 아이콘
일꾼 견제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해요
그건 스타를 두 번 죽이는 일이어요
일꾼 견제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나봐~요
03/12/16 17:30
수정 아이콘
뭐 원칙적으로 따지자면야 맵핵 미네랄핵 이런 게 아닌 이상에야 뭐든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스탑 마인 이런거는... 논란이 될 수 있으므로 패스;;;;). 심지어 포톤 러시나 4드론 저글링도 그만한 위험부담을 안고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보다 수위가 덜한 일꾼 러시 정도야 애교죠. 저같은 경우는 가스 러시 파일론 러시 온갖 거 다합니다만 -_-;

하지만 물론! 배넷에서 쓰면 욕먹습니다 -_-; 어쩌겠어요 -_-;
03/12/16 17:30
수정 아이콘
저역시 일꾼견제가 컨트롤이고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당하면 역시 기분이 좀 -_-;
폭풍저그제자
03/12/16 17:40
수정 아이콘
일꾼 견제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일꾼 컨트롤 하는 동안 본진에 신경을 못 쓰는 -요소도 있고 당하는 상대방도 컨트롤을 통해 극복이 가능 한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프로브랑 싸우다가 체력 달기 전에 가스 가서 피 채우고 다시 싸우고 하는 등... 요 분명히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매직핸드
03/12/16 17:48
수정 아이콘
흐흐흑... 상대가 초보라고 생각된다면 일꾼 견제 자제해 주세요. 저 같은 초보는 일꾼이 당하고 있는 것조차 모를 때도 있답니다 ㅠㅠ
스타를 시작한 지 어언 3년 6개월... 실력이 안 느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하지만 프로게이머들의 일꾼 견제는 당연한 하나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욱 선수의 견제 기술은 정말 화려하지요. 난 언제쯤 그렇게 되려나.
∵Keeper®∵
03/12/16 17:50
수정 아이콘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
어짜피 일꾼도 공격력이 있는 하나의 유닛이고(최종병기:scv..ㅋㅋ)
상대방의 의도를 분쇄 혹은 방해하는 행위는 당연한것 아닌가요??
물론 기분은 쫌 그렇지만.. ^^;;
03/12/16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당하고 있을 땐 엄청 짜증나고, 가끔은 나가버릴때도 있지만(;;)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꾼 견제 당한 사람이 화나서 나가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디스 거는 건 안되겠지만)
정신 수양을 위해 스타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의 기록에 1패가 올라가는 것을 감수하는 것인데 문제될 건 없죠.
sad_tears
03/12/16 18:02
수정 아이콘
실력이죠.
매직핸드님의 말처럼 상대stats가 10프로쯤 된다면 그래서 겜시작할때 salsal plz me chobo .이런 멘트를 날린다면 일꾼견제 안하는것도 역자를 위한 매너가 되겠네요.

초반일꾼이 죽어서 기분나쁜거나 포톤 없고 리버 탔는데 상대 뮤탈 6기가 떠서 기분나쁜거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모든건 '승리한다'라는 명제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P.s)상대가 12시 두시에서 파일런러시 동시에 두개 만들어 놓았다면 무지 기분 나쁘고 짜증나면서 욕고 거기에다가 상대 프로토스유저가 ^^ <=이런 멘트까지 날렸다고 한다면 죽여버리고 싶겠지만...
거기에 또 입구 앞에 포토 러쉬까지 하면서 본진에선 다크를 준비한다면.

초반 잘 넘기고 다크 나오기 살짝 전타이밍에 벌처로 이기면 됩니다.

그게 "승부"라는것이니까요.
義劍無敗=GunDam
03/12/16 18:07
수정 아이콘
저는 초반에 하도 일꾼견제를 심하게 받은 적이 있는데
"와... 고수다 -_-;;" 생각하고 정신 바짝차리고 경기했더니
나중에 러쉬갔을때 본진이 텅텅 비었더군요..
알고보니 일꾼만 견제할줄아는 초보...
사실 일꾼 죽지 않게 견제하면서 생산할것 다하고 자원 안남기고 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hardcore_z
03/12/16 18:11
수정 아이콘
당하면 화가나고 짜증나니까 더 신경쓰고 집중해야죠.그것도 당연히 실력의 일부인데요.
03/12/16 18:12
수정 아이콘
EzMura님//으아! 오늘 따라 일꾼 견제가 잘되는군!!!!!! 오히려 화를 내보세요. 그러면 잘 해결될껍니다.(농담/ 웃음)
Greatest One
03/12/16 18:13
수정 아이콘
실력의 일부분이고, 게임의 큰 한 축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일꾼 견제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빌드 타임을 늦추고, 방해를 하여 제대로된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만드는.. 하지만 일꾼 견제만큼 힘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맨날 일꾼을 보내두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어있는게 다반사니 말이죠.
03/12/16 18:23
수정 아이콘
전쟁이 벌어졌을경우 제 1차 타격대상은 그 나라의 기간시설이 됩니다.(우리나라라면 포항제철, 울산공단 등) 일꾼러쉬는 그런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요. 당장의 군인들 간의 싸움이 전쟁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특정 목적이 있는 전쟁은 시설의 파괴만으로도 승리라고 할 수 있는 현대전에 있어서 "할 수 있는건 전부 해야"합니다.

물론 얼라이 마인과 같이 멀티플레이 상황에서만 가능한 버그성 플레이는 안되겠지만 일꾼에게 있는 공격력의 의미는 방어의 의미와 함께 초반 견제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일꾼견제에 불만을 갖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꾼견제 or 일꾼러쉬(워3에서의 밀리샤러쉬)같은거 당하면 기분은 나쁘더군요.
GuiSin_TerraN
03/12/16 18:29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회사 사장님과 게임할땐 죽어도 하면 안된다는것입니다 -_-
GuiSin_TerraN
03/12/16 18:29
수정 아이콘
정찰도 안가는게 좋아요 -_-
03/12/16 18:36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랑 할때도 하면 안되요.. 평소보다.. 자원을 두 배로 남겨야 하구요..
일꾼견제.. 가거나.. 혹은 빨리 찾아지면.. 눈치 못챘다면.. 딴데로 일꾼을 피신 시키는 것이.. ^^;;
세츠나
03/12/16 18:47
수정 아이콘
음...뭐랄까. 예전엔 10분 노러쉬 이런 것도 있었죠? 만약 그런 약정이 있었다면, 10분 안에 쳐들어갔을때 노매너라고 할 수도 있겠죠.
마찬가지의 맥락에서...지금은 방송경기가 상당히 알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베넷에서의 룰도 어느 정도 방송을 기준으로 잡혀있다고 봤을때
일꾼견제나 매너파일런 등은 노매너 플레이에서 이미 벗어났다고 봅니다. 싫다면...미리 약속을 하고 경기를 하도록 해야하겠죠. ^^
마린걸
03/12/16 18:48
수정 아이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셨군요. ^___^
매직핸드
03/12/16 18:48
수정 아이콘
GuiSin_TerraN님 // 멋진 충고입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2대 2 팀플을 하는데 부장님인지 모르고 투질럿 원프로브 러쉬 갔다가 한 10분 동안 말도 안 되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답니다.
흑흑 ㅠㅠ
강용욱
03/12/16 18:49
수정 아이콘
GuiSin_TerraN님.. 맞습니다, 맞구요~
저는 대 저그전에서 벙커 러시하면 이상하게 지는 경기가 많더군요..
초반 일꾼 컨트롤도 실력이죠..
물빛노을
03/12/16 18:55
수정 아이콘
일꾼견제는 실력입니다.
03/12/16 18:57
수정 아이콘
친구랑 할때는 적당히 하시는게..잘못하면 우정파괴.
꾹참고한방
03/12/16 19:15
수정 아이콘
초반 일꾼 컨트롤, 자신에게 유리한 흐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해처리 펴는거 프로브로 방해 하는건 방송경기 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장면인데, 오히려 18이라고 치시며 나간분이 이상하네요
03/12/16 19:32
수정 아이콘
물론 해야 합니다.. 게임은 승리를 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 지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승리를 하기 위해.. 초반 일꾼견제를 통해 상대방을 화나게 하거나 어느 정도 페이스를 자기 쪽으로 오게 하거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기죠.. 이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친구끼리 그거 해서 우정이 안좋아졌다면 친구를 헛사귄 거 아닐까요?? 게임은 게임인데 게임 졌다거나 해서 우정에 금이 가거나 하면..
진정한 친구인가요?
오우거
03/12/16 20:35
수정 아이콘
우선 그 2시 저그분 하수입니다. 님께서 랜덤토스가 아닌 다음에야
토스 상대로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는 짓(!)은 요즘엔 미X 짓(!)이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전에 드론정찰 갔다가 scv1기 죽일때의 그 쾌감!!!
우오오오오~~~
03/12/16 20:38
수정 아이콘
전 토스상대로 12 2시 아니라면 무조건 앞마당 가지가고 보는데..2시에서 12시 봐서 없으면 앞마당 가져가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ChRh열혈팬
03/12/16 20:54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하는말이, 저그가 앞마당을 하는것 자체가 도박이라고 했습니다. 즉, 앞마당을 가져가는데 실패하면 끝이라는 얘기죠. 그렇다면 앞마당을 하는 드론을 공격하는 플레이는 폭탄드랍하러 가는 오버로드를 중간에 커세어로 견제하는것과 똑같습니다. 테란이 어렵게 띄운 드랍쉽을 스콜지로 잡아내는것도 마찬가지구요. 과연 그거 가지고 노매너라고 할까요? 결코 아니죠.

일꾼 견제도 실력이자 경험입니다. 결코 노매너는 아닙니다.

그 2시 저그분이 나쁜 괜히 기분상하니까 그런거예요-_+
오우거
03/12/16 20:55
수정 아이콘
오옷....Inter님은 고수신가 봅니다...전 컨트롤이 딸려서 그런가 12드론 앞마당 했는데, 하드코어 러쉬오면 100% 다 뚫렸습니다.....ㅠ.ㅠ
혹시 상대방 토스가 전부 프로게이머든가....ㅠ.ㅠa
ChRh열혈팬
03/12/16 21:23
수정 아이콘
오우거님!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군요..ㅠㅠ
03/12/16 21: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전 친구랑할때 실력이 좀 안되는친구면 가스.미네랄 멀티 하나씩 주고 시작합니다-_-; 그래도 제가 나오는 물량이랑 친구가 나오는 물량이랑 다를게 없다는-_-;;
03/12/16 22:05
수정 아이콘
]Fanta[님 / 친구끼리 그거 했다고 해서 우정에 금이 갈 리가 없으니 맘놓고 하자는 건 오히려 우정을 이용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분명히 일꾼 견제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그래서 상대방이 짜증을 낸다는 건 어느정도 자기보다 떨어지는 상대에게서나
보이는 일입니다. 자기보다 못 하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 상대를 짜증내는 방법까지 도발하는 것..
친구사이에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습니까?

그리고 게임을 이기기 위해 하는 것은 님의 경우일 뿐이지 안 그런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저보다 못하는
친구에겐 최소한 엘리전 양상이라도 만들어주고, 서로 기분좋게 즐길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이고, 친한 사람과
같이 하는 것인데 게임이니까 꼭 이겨야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지든 이기든 같이 즐거워 하면 되는 게 아닐까요?
잃어버린기억
03/12/16 22:07
수정 아이콘
팀플(Kor-2, Nexus)에서 하다가 욕먹어요............-_-;;
윤수현
03/12/16 22:38
수정 아이콘
꼭..필요하진...않죠 하지만 그건 게임하는 사람 자유 아닐까요?
어짜피 져도 기분 나쁩니다.
팀플할때 울편것까지 막아주다 울집 털이당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으으
짜증나서 빌드 알려준다니까 귀찮다고 그냥한다고오오오오오....
어째 얘기가 딴데로...ㅡ.ㅡ
좀 전에 당한 일이라 여기다 하소연이라도...흑흑..ㅜ.ㅜ

GuiSin_TerraN님// 의견에 올인...여기 리플중에 유일한 정답...
WizardMo
03/12/16 22:42
수정 아이콘
제 밥줄입니다.
Real Korean
03/12/17 01:22
수정 아이콘
WizardMo님 말씀에 올인입니다.
순간 뒤집어졌네요.^^
브라운신부
03/12/17 07:36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박용욱 선수의 프로브는 집중연구대상이죠.
강은희
03/12/17 13:02
수정 아이콘
안당하면 되죠-_-; 근데 건물 지으려고 드론갈때 프로브가 쫓아다니면서 해처리 못피게 하는건 좀 짜증나지만-_-;;
03/12/17 15:16
수정 아이콘
뭐 너무 당연한 거라 별로 할 말이...
03/12/17 23:47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 박용욱선수는 방송경기에서도 매너파일럿 쓰고 하는데.. (저도 일꾼한마리로 경기잡은 경우 꽤 있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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