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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6 20:50:18
Name 무당스톰~*
Subject 나는 오늘도 홍차사러 인도에 간다~
군대에 있을때 (밀레니엄 군번이라는..-_-;;) 저에 힘들었던 군생활을

버티게 해준건 여자친구도, 스타크래프트도 아니었습니다..

서울에서 기동대 생활을 힙겹게 매일 후두러 맞으며 악으로 버텨온것은

세상에서 저만 행복할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 고참 한명이 물어보더군요~ "야~너는 젤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냐?"

제가 대답했지요 " 저는 새벽이 되어서 머그컵 가득 커피와 담배한개피.. 그리고

라레아르 배한척과 바다입니다.." 라구요~ 고참이 그게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대항해 시대2"란 게임입니다.. 라고 말해주니까 언제 나왔냐고 묻길래

1995년도에 나왔다고 하니까 미x놈 취급을 하더군요.. 차라리 디아블로2 나 리니지,

스타를 하지 그깟 오래된게임을 뭐하러 하냐고요..

물론 저는 스타도 날마다 무진장 많이 합니다.. (최근엔 만승짜리 아뒤를 블리자드에서

맘데루 없애버렸더군요..ㅠ.ㅜ 맵핵 한번도 안쓴 아이디인데..ㅠ.ㅜ)

하지만 팬티엄4 2.0 짜리 컴퓨터로 256칼라 게임을 아직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대항해3,4 나 포트로얄 등등..의 게임을 해보았지만 "대항해시대2" 보다는 재미가 없더

군요.. 별표급 발견물을 찾으러..보물지도를 찾으러 돌아다닐때는 정말 새벽이

오는줄도 모르고 하게됩니다..

왠지 그시절 게임에는 정말 낭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스타나 워3 처럼 종족이 어떻고, 맵이 어떻고 하는걸 보면 "스타,워3 다 접고

고전게임이나 하자" 가 되어버리고 말더군요~

요즘게임은 멀티플레이에 너무 신경을 썻든지, 게임이 너무 복잡하던지 둘중하나

더군요..

그때 게임은 참 순수했던것 같습니다.

삼국지2,3, 고인돌,뿌요뿌요,프린세스 메이커,심시티 nba 등등..

정말 저희들을 폐인에 길로 인도했지요~

친구들과 한컴터로 밤새며 했던것 모두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pgr21 분들도 요즘 나오는 게임하다가 가끔 기분전환삼아서

고전게임 한번씩 해보시는건 어떻겠습니까?~ ^^*

p.s 괜히 주저리 잡담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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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토 of 낭만
03/12/16 20:52
수정 아이콘
악~~~ 전 4파워업키드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5학년때 대항해시대2를 3달 반만에 깨본 기억이 있군요..
정말 깡으로 악으로 해본 게임은 스타말고 이 게임이었을 듯..ㅠ.ㅠ
프토 of 낭만
03/12/16 20: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양엔 인삼이 유명하죠 ^^;;
03/12/16 20:55
수정 아이콘
페르시아 왕자가 재미있었죠.
오우거
03/12/16 21:06
수정 아이콘
우오오옷!!
전 아직두 삼국지5 파워업키트를 열씨미 한답니다.....!!!
10부대가 한꺼번에 환술을 써대면은....크오오오오~~~

좌우지간
조용호 화이팅!!(허브메드님 따라해 봤어요~~)
어디서 함부로 따라하는 거냥!!! 퍼억!!! ㅠ.ㅠ
못다한이야기
03/12/16 21:08
수정 아이콘
마이트 앤 매직 6, 대항해시대 2, 삼국지 3 ㅠ.ㅠ 3개월동안 저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명작들..
물빛노을
03/12/16 21:13
수정 아이콘
전 파워업킷 없는 삼국지 5를 아직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XP에는 256칼라 모드가 없더군요ㅠ0ㅠ 아버지 노트북으로 간간히 하고 있죠;; 486 50mhz짜리 컴퓨터였던 시절, 아버지께서 생일 선물로 사주신 게임이 바로 삼국지 5였습니다(생애 두번째의 게임 선물, 첫번째는 삼국지 무장쟁패 2였습니다 하핫^^;). 그런데 꺼내보니 씨디-_- 난감;; 씨디롬 사다 달고 돌렸더니 느립니다. 그래서 8메가램을 24메가로 늘렸습니다. 그래도 느립니다. 윈도 95를 구해다 깔았죠. 95번 깔아야 제대로 동작한다는 전설의 윈도 95;; 삼국지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과 엔딩은 단연 5라고 생각합니다. 음악도 5가 제일 멋진 것 같습니다. 전 그날 삼국지 5 오프닝을 보면서 "너무 멋지다~"를 연발하며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었지요.
오우거
03/12/16 21:20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삼국지5 음악은 정말로 아름답죠.
유비가 수비할때 나오는 "화룡진군", 동탁이 수비할때 나오는 "동탁의 최후"를 특히 좋아한답니다. ^^
알퀘이드♤
03/12/16 21:30
수정 아이콘
와... 화룡진군 정말 좋죠. ^^ 또 '용들의 싸움'과 제목은 알 수 없지만 봄의 평정 때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도 좋아합니다.
역시 음악은 삼국지 5가 최고죠. 대항해시대2의 음악도 좋구요.
무당스톰~*
03/12/16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xp 지만 vdmsound 라는 든든한 프로그램 때문에 모든 고전게임을 하고 있다죠^^;;
은빛사막
03/12/16 21:34
수정 아이콘
아 대항해시대 2.... 남자의 로망이죠!! 정말 밤새워가며 플레이했던... 조안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오토 스피노라... 추억의 이름들 ^^

...이 놈을 사겠소? 그 가격엔 줄 수 없소 (조선소 주인의 명대사 =ㅅ=;)
... 이 배의 값어치도 모르는 멍청이 같으니!! 썩 꺼져버려!! (이건 확실치가...^^;;)

바우와우~ 멍멍 ~ (개들의 명대사 =ㅅ=;)

대항해시대 3같은 경우
....희망봉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무얼로 짓겠습니까?
.... 심수봉 =ㅅ=

펭귄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을 지을수 있습니다 무얼로 짓겠습니까?
.... 사자

이런식으로도 놀았죠 ^^

아무튼 참 시리즈마다 고유의 매력을 가진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3를 좋아하진 않지만 전 3의 높은 자유도때문에 3도 사랑했죠 ^^ 물론 2는 말할것도 없구요....

아 그 시절 밤을 세워가며 지중해와 홍해를 가로지르던 그 배에 다시 한번 승선하고 싶네요.... ^^
무당스톰~*
03/12/16 21:36
수정 아이콘
"썩 꺼져버려" 후에 다시 들어가면 "니놈 얼굴은 두번다시 보기싫다" 도 있다죠~ ^^
03/12/16 21:41
수정 아이콘
하루 정도 뒤에 다시 가면 다시 받아주는 맘씨 좋은 조선소 주인 ^^;;
저도 한때 대항해시대2의 살아있는 공략본이라 불린 적도 있는 만큼 이번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습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즈음 몇년간 다른 게임엔 손도 대지 않고 대항해시대2만 했었죠 ^^
최고의 명대사 '흐흐, 역시 봉이었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
03/12/16 21:43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기대되지만..=0=;;
그 외에 은하영웅전설 온라인 역시 기대 중입니다..+_+
은빛사막
03/12/16 21:44
수정 아이콘
spiegel님// 흐흐 또 봉이 왔구만~ 이 아닐까요 ^^? 후후후 도박장 최고의 명대사죠 ^^
김형남
03/12/16 21:46
수정 아이콘
조선소에 가면 이런말을 하죠, 오늘은 진귀한 물건이 들어왔소. 이거 들으면 얼마나 기뻤던지
무당스톰~*
03/12/16 21:46
수정 아이콘
spiegel님// 혹시 유언비어 아닌가요?? koei 에서 더이상의 대항해 시대는 없다고 하던데요.. 진짜로 온라인 나온다는 말이 있나요?????
무당스톰~*
03/12/16 21:47
수정 아이콘
김형남님// 그 말씀은 엄청난 교회노가다후에 듣는 ..;;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말이죠~^^
03/12/16 21:55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2, 3, 4, 삼국지 2, 3, 4.... 대략 제 인생의 3할을 앗아간 게임들 ㅠ_ㅠ;;;
나머지 7할은 블리자드가 앗아갔다는... 쿨럭;;;;;

아... 저도 오랜만에 지벡에 몸 싣고 교역하고 싶어졌습니다.
03/12/16 21:57
수정 아이콘
무당스톰~*님// 흠.. 제가 듣기로는 2004년 3월인가에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12400006417081
Marionette
03/12/16 21:59
수정 아이콘
삼국지5의 오프닝은 삼국지시리즈사상 최고의 오프닝이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근래의 삼국지시리즈는 오프닝과 엔딩이 과거만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p.s. 대항해시대 최고의 돈벌이는 해적질입니다. 나포후 선박팔아먹는 재미가 정말 최고죠. 덧붙여서 명성까지 올라가니..
사다드
03/12/16 22:16
수정 아이콘
Marionette님 //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삼국지 2는 정말 그당시엔 최고의 재미를 저에게 주었었죠. 그 뒤에 나온 4, 6은 실패작이라고 서슴없이 부르고싶을정도로 실망을 주었는데 윈도우 2000을 쓰고 있는 저로서는 2는 못하고 가끔 디스플레이 설정을 변경시켜서 5를 하고 있지요. 정말 5의 재미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 아, 영걸전도 무진장 좋아했다는..^^;
03/12/16 22:30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III.. 대체-_- 왜 은퇴하면 세이브데이터마저 없어지는 겁니까-_-;;
몇 달전에 좌절해서 아직도 잡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게임입니다(;;;;)

386시절의 게임들.. 와룡전, 대항해시대 2, 삼국지 3, 무장쟁패 1, 에어매니지먼트 2, 그리고 엄청난 버벅거림과 함께 한 은영전 4.
특히나 은영전은 정말 신기했죠. '어라, 이건 왜 셀이 없지? 그럼 아무데로나 움직여도 되는거야?' .... 거의 혁명이었다구요. ^^
또 이젤론 요새.. 요새 점거 기능 안 쓰고 점령하기도 재미있었죠. 일단 점령만 해놓으면 값은 톡톡히 하더군요^^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단지 대규모 전투(양 군 합쳐서 12-13개 함대 정도 되면;;)하면 항상 버벅거리더군요. ^^
박정석테란김
03/12/16 22:30
수정 아이콘
삼국지 2는 적어도 저에게는 스타와 동급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접한지도 약 7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질리지 않다는..
Ace of Base
03/12/16 23:58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동급생 2
클라우디오
03/12/17 00:08
수정 아이콘
xp에서도 256색상모드로 겜할수 있죠 ^^ 실행프로그램 오른쪽버튼 눌르시고 속성 누르신다음에, 호환성 탭에 가면 있다죠.(아시면 대략 낭패)
대항해시대 2외전도 잼있엇는데...조선소아저씨가 화내면 가끔 팅기거나 색상반전이 있엇다는...(나만그랬나?)
Starry night
03/12/17 00:16
수정 아이콘
제 인생의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대항해시대2 입니다.
몇 년 전에 친구와 술자리에서 토론을 한 결과 저와 친구 모두 대항해시대2를 최고로 꼽았었지요.
정말 "로망"이 뭔지 알게 해주는 게임이었죠.
엔딩 장면에서 주인공들 캐릭터 옆으로 올라가는 자막은 게임을 깨고 나서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03/12/17 00:28
수정 아이콘
제 최고의 게임은 퍼스트퀸 IV 인데요
저만 취향이 다르나보네요.
물론 대항2 대항3 둘다 재밌게 해봤는데
대항3의 진정한 재미는 아무 좌표도 안가지고 자기혼자 하나씩 찾아나가봐야 알 수 있을것 같네요.
혹시 대항3을 좌표자료랑 공략보고 한번 대충깬다음에 안해보신분들은
며칠정도 시간 잡아서 아무것도 없이 한번 해보세요. 정말 힘듭니다-_-;
03/12/17 00:35
수정 아이콘
대항2도 기억나는게 많네요
은행에 돈 다 맡기고 1024원 찾아서 반절씩 내는거 몇번 반복하면 운 최고로 올라가서
조선소가면 천사상이랑 카로네이드포 얻을수 있죠 (여신상은 구경도 못해봤어요-_-;)
라레아르 한척에 인원25명 채우고 세계일주도 하고
일본가서 철갑선 몇 척 산다음에 일본⇔아프리카 왔다갔다 하면서 금은무역하면
한번에 500금괴 정도 벌었던것 같구요
외전도 거의 스토리위주로 진행됬지만 아주 재밌습니다.
안 해보신분들 꼭 한번 해보세요~~
03/12/17 01:05
수정 아이콘
인도 말씀을 하시길래 저랑 같은 곳에서 오신 동지인줄 알았습니다. -_-
최임진
03/12/17 01:31
수정 아이콘
교보문고 가서 세계지도 사다가 기숙사 벽에 붙여놓고 밤새워 하던 대항해시대2...
거참...갑자기 무척 하고싶어집니다 그려.^^
동동주♡사랑
03/12/17 01:39
수정 아이콘
허엇!! 대항해시대2의 글이 올라오다니 놀랬습니다.. 그 게임은 정말 명작이었죠.. 명작.. 그 당시 저의 컴퓨터에는 삼국지 3와 무장쟁패 2와 SCORCH (포트리스의 원작이라 불리지요? ).. 그리고 대항해시대 2가 깔려있었지요..T_T 심시티2000도 재밌었습니다!! 대항해시대 2 하면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지요.. 새벽2시에 별 다섯개짜리(?) 극상품 아이템들을 파는 야시장.. 전설의 무기갑옷을 모으는 재미도 있었지요. 성기사의 갑옷은 초반에 너무 비싸서.. 에롤즈플레이트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검은 룬 블레이드가 이름이 맘에 들어서 썼었지요^^
HalfDead
03/12/17 01:50
수정 아이콘
이스 2 스패셜 매뉴얼 없이 엔딩 보느라 진짜 고생 했던 기억이....
길치라서 미로에 한번 들어가면 그 날 밤은 거기서 ....
사소한 집착이 강해서 맵 구석구석 용도도 모르는 아이템 쓸고 다녔던 기억

게임 하나 하나가 참 소중했는데, 화려한 게임들이 쏟아져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제작년에 대항4 엔딩 본 이후로는,
마음먹고 잡아도 엔딩보기가 힘듭니다.

중 1때는 이스2sp 중2때는 삼국지3 중3때는 대항2,,, 몇번이고 끝을 보고 뿌듯해했었는데,,

스타크래프트 엔딩은 어디일까요.....

흑..
03/12/17 02:19
수정 아이콘
'대항해 시대'.. 참 가슴 벅찬 이름이군요. 고등학교때 세계사를 유독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어디서 배웠나 했더니 고에이에서 배웠더군요.
전 멋모르고 아프리카로 횡단을 떠났다가 희망봉 찍고 괴혈병에 걸려 비명횡사 했습니다.. 스토리는 하나도 안따라가고 무역으로 돈만 벌다가 가버린 제가 너무 억울해서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세츠나
03/12/17 10:42
수정 아이콘
저에게 있어 최고의 게임은 Ultima VI : The False Prophet...
03/12/17 19:5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못견디게 하고 싶어져서 다운받았는데, 실행이 잘 안되는군요.
(이 놈의 XP는 왜이렇게 번거로운게 많은걸까요;) 흐릿하게 기억나는 대항해시대...-_-;;
03/12/17 20:36
수정 아이콘
으흐흐~ 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역시 무지하게 단순한거였는데;; 방학동안 신나게 해야지. ^^;
로드런너
03/12/18 02:48
수정 아이콘
저는 공명전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관우장군 탈출시키기 미션에서 어떻게 하면 탈출시킬수 있을까 혼자 이것저것연구하다가 하루죙일 걸려서 살려서 미션클리어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얼마나 기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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