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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9 12:31
저도 그글을 보았습니다 리플도 물론 보았죠.. 제가 워낙에 yg랑 pgr에 자주 왔다 가따 하는 죽돌이 이기 떄문에;; 그런데 홍남봉의 정체는 정말 궁금하군요.. 엄청난 실력 엄청난 apm 엄청난 컨트롤 그리고 엄청난 강x플레이...-_-;; 하루빨리 홍남봉의 정체가 밝혀지길...
04/02/09 12:32
한소령씨는 온게임넷에 나오신 적도 있죠, 무슨 대회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하필 맵이 프로빙그라운드-_-;;(추억의 맵;;) 라서 저그 상대로 힘 없이 무너진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나는군요..
처음부터 홍남봉씨가 일반인은 아닐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굉장히 신빙성이 높네요...
04/02/09 12:54
ygclan에서 홍남봉씨 관련된 글과 리플을 읽다가 웃긴 것이 있더군요..
"소령이의 이름을 걸고 추천합니다 乃" -_-;;
04/02/09 12:59
한소령 선수 아니라는 가설이 또 나왔네요. yg 지금 아이피가 일부 보이게 해 놓았는데 예전의 홍남봉 vs 손정현 리플을 보면 댓글에 그 욕안한다던 홍남봉씨가 보기에도 민망한 욕을 다른 아이디로 달아놨더군요.한소령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04/02/09 13:00
아닙니다. 지금 YG에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홍남봉 본인이 '낭랑18세' 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홍남봉을 신격화(?)시키려다가 지금 홍남봉과 IP주소가 똑같은게 뽀록나서 지금 모든글이 지워진채 잠적중입니다. YG자유게시판에 스크린샷도 있구요, 현재 낭랑18세의 모든글과 흔적이 지워졌습니다. 그나마 YG에 남아있던 홍남봉 추종자세력들도 현재 무척 난감해하고 있는 듯 싶구요 -_-;; 결국 모든게 홍남봉의 '자작극' 이랍니다.
04/02/09 13:03
홍남봉=박산삼도 떠났고, 낭랑18세도 도주했지만...
홍남봉씨는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02/09 13:07
홍남봉씨 관련글들보면 참 재미있더군요^^
'어딘가에서 그의시선이 느껴진다' , '지금쯤 pc방으로 향하고있을 남봉씨' '홍남봉씨는 언제나 YG와 함께한다' 등등...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 무척 재미있는 사건이내요.
04/02/09 13:12
지금 낭랑18세=홍남봉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남봉vs손정현 리플이 돌 당시에도 제가 말했었지만 홍남봉=박산삼은 일반인이 아닙니다. 그는 분명 프로게이머급or아마초고수급의 실력을 갖고 있고(맵핵을 썼을지라도) 또 일반인은 따라가기 힘든 apm수치, 이윤열 선수와 똑같은 넘버링을 사용합니다. 어쩌면 한소령=낭랑18세=홍남봉=소설가 가 아닐까요?? -_-;;;;
04/02/09 13:19
요즘 테란유저들 대부분 이윤열 선수와 같은 넘버링 사용하는걸로 아는데요 -_-;; 물론 저 같은 경우에도;; 근데 오늘 올라온 남봉씨의 리플을 보니 빌드 자체가 윤열 선수의 빌드 던데요;;한소령 선수가 아니라 이윤열 선수 아닙니까? 한소령 선수 제대 했다고 해도 한지 얼마 안됐을 것이고
지금의 이윤열 선수가 있기엔 한소령 선수의 teach 보다 임요환 선수의 teach 가 더 크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오늘 본 2팩 5벌쳐 멀티 이후의 스타포트는 윤열 선수의 빌드가 맞습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시즈 박기전에탱크 배치에 신경쓰진 않더군요(윤열선수는 탱크배치 정말 신경씁니다.) USWest hongnambongyo 10승0패 어느 고수가 장난을 위해 만든 아뒤가 맞죠;; 한소령 = 홍남봉 이건 납득이 잘 안됩니다
04/02/09 13:22
그리고 한마디만 하겠습니다만 이윤열 선수가 전략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pgr에 올라오는 윤열 선수의 글들을 보면 그렇더군요. 그렇지만 일단 전략적인 것보다도 선수의 색깔이 중요한것 아닙니까?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 선수.. 어떤 아이뒤로 플래이 했던지 선수 특유의 냄새가 풍깁니다. (누가 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봤어도..) "혹시 이윤열 아니야? 혹시 임요환 아니야? " 이런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것이죠.
-프로에게는 색깔이 중요하다는 엉뚱한 댓글이었습니다
04/02/09 13:33
꽥~죽어버렸습니다 님// 많은 유저들이 이윤열선수와 같은 넘버링을 사용한다는 말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제가 확실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첫 배럭을 지으면서 넘버링을 지정하고 좀 특이한 넘버링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런 넘버링을 사용하는 유저는 홍남봉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윤열 광팬 or 이윤열 선수의 리플을 보면서 테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04/02/09 13:52
홍남봉 = 이윤열 이것도 아니더군요. bwchart 액션란에 보면 shift select라는 것을 이윤열 선수는 항상 1%로 나타나는데 홍남봉씨의 리플레이에서는 아예 찾아볼수 없습니다. 다른 액션 수치와 사용률은 홍남봉씨와 윤열 선수가 비슷하군요
04/02/09 14:36
그런데 제 생각엔 다른 클랜이나 그런 곳에 여타 다른 그 정도의 실력 동급 , 그 이상인 분들도 많은데 홍남봉씨가 주목받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일명 dd9짓으로 yg에서 유명했는데 때구 짓 하는 사람이 실력도 괜찮다고 하니 그렇게 관심 가지고 하는 건가요. 홍남봉씨를 그렇게 미화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_-; 결코 지금까지의 행보로 봐서 ..
04/02/09 15:08
전 소령이랑 친구사이인데요.. 소령이는 군 제대한지 2달 정도 밖에 안됬어요 ^^ 부산대 토목과 학생이라 요즘 공부한다고 정신 없다고 하네요..
본인이 알면 재밌어 하겠네요 ^^; 그리고 소령이는 게임아이때 '우라싸야'로 초고수 테란 반열에 올랐던 것은 맞지만 충남대 서버에서 겜 한 적은 없을 거에요.. 아무튼 홍남봉씨가 한소령 이라는 사실은 근거없는 추측일 뿐 ^^;
04/02/09 16:02
홍남봉씨는... 저기 저먼 안드로메다의 작은 소행성에서온 지구를 감시하기위해서온 쀄량뚜리뱌이 라는 외계인입니다.. 현재 맨인블랙이 쫓고있다는 소문이.. 훗... 후다다다닥~
04/02/09 16:27
제가 홍남봉씨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dd9짓때문에 초고수로 알려진 pure)soul님과 내기 게임을 한 것때문이죠 지는 사람이 사과문을 올리자고요 그런데 거기서 홍남봉씨가 2판다 이겨버려서 더욱 화제가 되었죠
만약 그 경기에서 pure)soul 님에게 강x당했다면 그경기와 함께 잊혀졌을겁니다
04/02/09 16:45
여러분은 다들 온게임넷 부커진의 음모에 속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 홍남봉이라는 이름의 아마고수가 챌린지에 진출하고 다이렉트로 온게임넷 결승까지 진출하는 시나리오...(일종의 악의 세력이죠.) 그리고 온게임넷 예선에서 홍남봉씨에게 처절하게 당한 우리의 정의의 편이(누군진 모르지만) 우승한다는... 아 점심을 못 먹었더니 헛소리가 나오네요...
04/02/09 17:40
ForU님 한소령이랑 친구 사이면 누구지요?
저도 한때 소령이랑은 꽤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아...참 예전 제 웨스트 아이디는 [IE]Cr@sh 였습니다...;; 소령이 래더를 정말 잘하긴 잘 했죠...다른 것보다 체력 장사-_- 제 친구가 알바하는 겜방 같이 가서 밤샌적 있는데, 그 때 소령이 새 아이디 만들어서 래더를 시작하더군요... 전 잠와서 중간에 잤는데, 일어나 보니 이미 랭커더군요...,ㅡ_ㅡ; 체력왕 소령~!
04/02/09 17:42
넘버링정도는 충분히 따라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_-a
이윤열 선수 팬이고 리플레이 많이 본다면.. 특히 다른사람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 하는 사람이라면 넘버링 바꾸는건 아주 쉽죠. 그리고 아마추어들 중에서도 테란유저는 APM250이상은 나오지 않나요..? 좀 한다싶으면 300은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물론 실력과 비례하진 않지만요. 홍남봉씨의 리플레이 여러번 봤지만 초고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_-;; 경기가 너무 빨리 끈난경향도 있고;;
04/02/09 18:54
요번에 새로 올라온 경기..... 그 경그는 33분 게임에 APM도 350이던데요 -ㅁ- 잘 하시기도 하시고...
Hi Seoul 16강 진행자님와(순간 진햏자라고 쓸뻔...) 한 경기도 40분 장기전에 APm350가량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04/02/09 20:56
이윤열 선수는 엄청난 스케쥴에 시달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아니더라도 프로게이머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장난칠 수 있을까요?
04/02/10 01:55
왜 이런 불쾌한 '추측'에 이윤열 선수의 이름이 들어가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한소령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글쓴이께서 가설이라고 밝혔듯이 단지 추측하는 것일 뿐일텐데 특정인의 실명이 이렇게 당당히 들어있다니.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네 맞습니다. 단지 '이윤열'이라는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에 제가 민감한건지도. 그리고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가끔 헛갈리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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