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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9 01:22:02
Name 알바생
Subject 온게임넷의 음모.
이것은 예전의 부커진 논란과 달리 어느정도 확실성을 갖고 제가 추리해본 겁니다.

제가 의문을 갖는 부분은 가을과 프로토스,패러독스 입니다.

온게임넷에선 파나소닉,올림푸스배에서 연이어 프로토스가 8강에서 전멸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책으로 토스가 힘들었던 네오비프로스트를 빼고 그런대로 토스의 승률이

나오던 기요틴과 토스가 많이 유리한 패러독스라는 신맵을 추가한것. 근데 유독 온게임넷

에선 '가을엔 프로토스가 강하다' 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 근거는 계절의 날씨와 관

련한 과학적인 근거는 아니지만 과거 두번의 스카이배때 김동수,박정석 선수가 우승한것

을 경험삼은 것이죠. 근데 챌린지, 듀얼,스타리그 중계를 하는 와중에 유독 그말을 많이 했

습니다. 물론 여느때와 달리 프로토스가 선전했습니다. 덩달아 pgr21등의 게시판에는 가

을엔 프로토스라는 내용의 글이 속출하기 시작되고 올림푸스배 이후 팽배해있던 플토 유

저들의 원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책으로 맵에서 토스에게 플러스 점수를 줘서(패러독스

는 아무리 예상을 못했다고 하기엔 너무나 의도적인 플토맵이져..) 각본대로 토스가 8강

에 전원진출 우승. 게다가 대부분 '가을은 프로토스다' 라는 인식도 온게임넷에서 의도적

으로 세뇌 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pgr21에서 증폭이 됬구여)

mbc게임에선 사실 가을은 플토의 계절이라는 말을 해설진들이 별로 하지 않았던 걸로 기

억합니다. mbc게임리그에서 플토가 가을에 활약한 적이 없을뿐더러 당장 활약하고 있지

도 않았기 때문에 가을토스 얘기는 곧 타방송사 얘기기 때문이죠.

하여튼 제 생각은 올림푸스배 이후 여느때보다 높아진 플토의 원성(가상 패치논쟁도 활

발) 이후 마이큐브배에서 갑자기 플토에게 엄청 좋아진 맵들.(조편성도 최대한 플토가 살

아남을수 있게함) 게다가 2년 동안 가을에 플토가 우승했던 것을 근거로 대기에는 좀 이상

하게 유독 가을을 부르짖는 해설진들..예상대로 세뇌된 게임팬들. 게다가 역시 예상대로 4

강에 3명이나 진출하며 결국 우승한 플토.






이 모든것이 온게임넷의 각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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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viva
03/12/19 01:27
수정 아이콘
결국엔 고의적으로 패러독스를 삽입해서 온게임넷이 프로토스를 장려했다고 보시는 거라면, 절대 부정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섬맵'이라는 게 토스에게 힘을 실어주니까요.
그치만, 너무 비약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03/12/19 01:30
수정 아이콘
MBC 게임에서 최상용 캐스터이셨나요? 그분이 가을의 전설 가을의 전설 하시다가 프로토스가 져서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이동익
03/12/19 01:33
수정 아이콘
'가을 괴담'이라고 하시던데요...^^
기묘한
03/12/19 01:35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오바네요.
박서의꿈
03/12/19 01:40
수정 아이콘
일부러 플토에게 유리한 맵을 선정한게 온게임넷의 각본일지는 모르겠으나
플토의 기대이상의 선전, 그리고 플토끼리의 결승전, 플토의 우승 까지는 온게임넷의 각본이라고 할 수 없지요. -_-; 맵 선정에는 각본의 힘이 작용할 수 있지만 선수들의 경기에까지 그 힘이 미칠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영향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 모든 결과를 온게임넷의 의도와 각본으로 보는 것은 위의 분들 말씀대로 조금 오버하신거라고 봅니다. ^^;
크로캅
03/12/19 01:44
수정 아이콘
스포츠신문
온리시청
03/12/19 01:48
수정 아이콘
잘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패러독스에서 플토의 경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을 겁니다...특히 대 저그전은요...
그보다는 다른 맵에서 전 시즌보다 플토가 좋은 승률을 올렸다고 엄재경님이 말씀하신것 같던데요....
이동익
03/12/19 01: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음모론'류의 글들은 왜 이렇게 재미가 있는지... ^^
과거 부커진의 음모론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배꼽이 빠지겠더군요.
베르커드
03/12/19 01:58
수정 아이콘
대체 찌라시만도 못한 황색저널식 제목갖고 사람들 이목 끄는게 그렇게 재밌습니까?
운영진 분들이 왜 이런 사람을 그냥 놔두시는지 에휴
베르커드
03/12/19 01:5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어디 방송사 알바생이십니까?
아니면 KTF에서 돈주던가요?
꾹참고한방
03/12/19 02:01
수정 아이콘
황당하네요. 프로토스 선수들의 노력에 따른 결과 같은데요.
마요네즈
03/12/19 02:06
수정 아이콘
정작 프로토스 유저들이 패러독스서 저그유저를 많이 이겨서 올라왔다면, 아무말 하지 않겠지만, 암울하다던 다른 맵에서도조차 토스 유저들이 타 유저들을 극복해서 계속해서 이겨내는 모습은 실력이었다는 말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가을의 전설로 인해 노스텔지어는 최고의 밸런싱 맵이 되었고, 전 대회들에서 토스가 매번 죽을 썼던, 신개마고원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바생
03/12/19 02:32
수정 아이콘
베르커드/ 님이야 말로 남욕하면 좋습니까? 전 어디까지나 제생각을 글로 쓴것 뿐입니다. 저 욕하고 싶으면 dsheehan@hanmail.net 으로 메일을 보내세여. 여기다 쓰지 말고.. 제가 이상한 내용으로 글을 썼는진몰라도 님처럼 남욕할 정도로 수준이 낮진 않습니다.
베르커드
03/12/19 02:39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이 마이큐브배 16강에 올라간 토스 유저분들을 욕되게 한건 모르시겠습니까?
그 모든 것이 온게임넷의 배려이자 음모입니까?
수정없이 사용된 노스텔지어에서 토스 게이머 분들의 승률이 대폭 올라간 건 뭐라고 설명하실 겁니까?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운이나 음모로 돌리는 건 욕 아닌줄 아시나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올릴 때는 좀 더 보는 사람을 배려하심이 어떨는지요
알바생
03/12/19 02:5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던것은 플토가 활약했다는 점보다는 해설진이 플토가 가을에 강하다라는걸 유독히 강조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체 4개 맵중 한개만 플토에게 좋아도 전체 승률에 큰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베르커드
03/12/19 02:53
수정 아이콘
설사 뭔가 음모를 꾸몄다고 할 지라도
해설진의 '강조', 맵의 변경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알바생님의 글은 마치 토스 유저와 관중이 중계진에 의해 '세뇌'당했다고 합니다
4강중 3명이 토스 유저, 결승대 결승이 토토전, 이 모든 것이 '세뇌'에 의한 결과라고 하신다면
그분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실례 아닙니까?
꾹참고한방
03/12/19 02:54
수정 아이콘
토스가 온게임넷 가을시즌 두번의 우승을 했고, 마이큐브배가 시작된 시즌도 가을 시즌이니 강조하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이은규
03/12/19 02:5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추게에 가있는 글이 생각 나네요.
그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웃고 연재가 되면서
기다리게 되고.. 그러나 알바생님의 글은
유머로 받아들이기엔 너무나도 거리가 있죠;;
오바 하신듯 싶네요.
알바생
03/12/19 02:5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맞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세뇌라는 표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적당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제가 말하려고 한건 베르커드 님이 쓴 "해설진의 '강조', 맵의 변경 그 이상도 그 이하" 이겁니다. 제가 말하려던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실례라고는 전혀 생각치도 않습니다. 그것은 실례되는 일이아닙니다. 음모라고 표현하기는 했되 온겜넷에서 그것을 조장한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또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한마디로 플토를 띄워주기 위한 계획. 하지만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말을 하는게 그리고 왜 실례일까요?
03/12/19 02:58
수정 아이콘
아, 이것이 불경스런 생각이었군요. 알바생님 생각처럼 음모까지는 아니더라고 맵선정에 뭔가 부커진적인 경향이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오물오물 씹은 적은 있었지요. 그런데 실제 경기에서 패러독스로 이득을 본 토스유저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군요.

그래서 든 생각이 패러독스가 낀 대전에서 이전 이후경기에
미치는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단판이 아닌 여러판의
경기를 치루는 경우는 4강 이상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경기를
보고 판단을 해야겠지요. 시너지가 가능한 그런 경기가 없었다
고는 얘기할 수 없겠지만 결정적이다고는 얘기할 수가 없겠네요.

흥분할 일이라기보단 데이터로 설명이 가능한 일이니, 모두들
과민반응 안하셨으면 하는 생각.
알바생
03/12/19 03:0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이고 제가 선수나 해설진에게 실례되는 글을 썼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온게임넷의 음모는 나쁜음모는 아니니까요. 제글이 오바든 아니든 웃음으로 넘길수도 있고 틀리다고 댓글을 달수도 있는겁니다. 하지만 저를 욕하실 생각이라면 dsheehan@hanmail.net 메일로 보내세요.
Elecviva
03/12/19 03:13
수정 아이콘
욕할 생각이면 그냥 화장실에서 소리치고 나오라고 하세요 ^^.
세뇌라는 표현은 너무 격합니다.
음.. 세뇌라는 건 그렇게 쉽게 되는 일도 아니거든요.

전체적인 분위기라는 게 그랬습니다.
뭔가 아직은 정리하지 못한 '가을'만의 rule이 있는 지도 모르고요.
해설진들이 그렇게까지 가을을 언급할 수 밖에 없던 건 프로토스의 성적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순환오류를 범할 여지가 있네요.
엉망진창
03/12/19 03:20
수정 아이콘
이곳의 자유게시판이 단순히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 곳이 아님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굳이 이곳이 아니어도 보통 글을 쓸때는 그에 합당한 목적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질문을 해서 그에 대한 답을 얻어내기 위한 글도 있을 것이고, 다같이 토론을 해보자는 식의 글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알바생님께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신 의도가 무엇인지요? 제가 무지해서 인지 도무지 몇번을 읽어도 글쓴이의 의도를 알 수가 없군요. 무지한 팬들을 깨우치기 위함인지 온게임넷의 음모인가 아닌가를 토론하기 위함인지...
욕하려면 여기로 해라라고 하시면서 이메일 주소를 남기시기 전에 내가 왜 욕먹을 행동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보시는게 더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왜 욕을 먹으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솔직히 저도 위 글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일 수가 없군요. 단지 -_-;; 일뿐입니다.
RainMaker
03/12/19 03:35
수정 아이콘
베르커드// 그래도 님의 댓글은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갑자기 ktf는 왜 나오는지요??? -_-;;
언덕저글링
03/12/19 03:39
수정 아이콘
음모나 부커진등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을분위기 조성이나 맵을 보고 플토가 선전할 것을 예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흥행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것이구요.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만, 이제는 토스가지고 조절하지 말고, 테란에게 좀 불리한 맵으로 조정좀 했으면 합니다. 네오기요틴. 네오가 나올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기요틴만 보면 그렇지만, 다른 맵들이 테란에게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요틴 그대로 가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로 토스분들이 약간 흥분하신 듯 한데, 오늘 경기 토스가 힘들긴 합니다만 분명 토스의 실수들이 있었습니다. 러커가 7기 이상 박히고 저글링 히드라가 있으면 질럿으로 뚫으려고 덤빈것은 너무 무모했습니다. 차라리 드라군 나오기 기다리는 편이 나았다고 봅니다. 또한 백영민 선수는 템플러 타이밍 실수를 했구요. 질럿이 덤볐다가 도망치기보다는 앞에서 지키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동준 해설님은 밸런싱에 대해 약간은 언급할 수 있으나, 다수 팬들을 생각해서 너무 강조하거나 집중적으로 밸런싱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좀 삼가는게 좋겠더군요.
쓰고보니 주절주절 ㅡㅡ;;
알바생
03/12/19 03:42
수정 아이콘
엉망진창/ 저는 남들의 반응을 억지로 유도하고자 이 글을 쓴건 아닙니다. 그리고 목적을 찾지 못한것은 순전히 님의 무지 탓이 맞습니다. 글을제대로 읽어보세요. 제가 글을 쓴 목적은 '나의 생각은 이러한데 남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란 의도로 글을 쓴겁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쓰는곳이 아니면 어떤글을 써야하는곳이죠? 이곳은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님이 합당한목적으로 예를 들은 질문을 해서 그에대한 답을 얻기 위한 글이나 토론을 해보자는 식의 글은 공지에도 나와있습니다만 자유게시판 용이 아니고 질문게시판과 토론게시판이라는 곳이 따로 마련되있고 자유게시판에 올릴경우 운영자님이 이동을 시킵니다. 저야말로 묻고싶습니다. 자유게시판엔 그러면 뭘 써야 됩니까?
Elecviva
03/12/19 03:43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올라온 분들의 글에 대한 알바생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좀 정리가 되셨는 지요. 여기까지의 흐름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만.
엉망진창
03/12/19 03:44
수정 아이콘
저의 무지를 지적해주시니 참으로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저의 무지를 지적해 주시려면 자신의 입장부터 한번 헤아려보시기 바랍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말이죠. 그리고 글을 읽으시는 능력은 똑같이 의심된다고 말씀드리죠. 윗 말 그대로 다시 쓰겠습니다. 단순히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 곳이 아닙니다. <-- 이 말 뜻은 자신의 생각을 쓰려거든 좀더 다듬고 누구나 인정할만한 글을 올리라는 말입니다. 저는 그런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딱히 글을 올리진 않습니다. 알바생님도 뭐 저와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글 쓰신 목적이 남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하셨죠? 남들 생각 잘 보셨을 겁니다. 댓글 다신 분들중 한 반 수 정도는 어이 없다는 반응이고 나머지 반정도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음모론은 좀 아니지 않느냐 입니다. 이정도면 님의 생각이 보통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얼마나 한쪽으로 치우쳐서 있는지 아시겠습니까?

저도 예전에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순간적으로 그런 상황을 인정하기 싫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의 대부분 일리 있는 의견들이었습니다. 남들의 의견을 묻는다고 해놓고선 "제 생각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신 것은 상당한 아이러니군요...
문장금
03/12/19 03: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분이 웃길려고 글을 쓴거같은데 글을 좀 어설프게 썼네요.. 한마디로 저분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글솜씨가 모자라서 그런식으로 보였던거 같으니 모두 기분풀었으면 좋겠네요
운차이^^
03/12/19 03:5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음모다!! 라고 쓴것도 아니고. 단지 웃자고 쓴것 같은데요 ^^
뭐 저도 쓸데없는 음모론 같은것 많이 생각해보고 그러는데요 뭐, 예를 들면.. "AMD의 차기 프리미어 리그 진출을 위한 사전 공작" 이런거요 -_-; (그냥 심심해서 생각해본거니 태클 걸지 마세요 ㅠ_ㅠ)
알바생
03/12/19 03:53
수정 아이콘
비난을 하건 지적을 하건 상관없습니다. 저의 생각과 남들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기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곳 pgr의 자유게시판엔 남들과 다른 의견을 올라오면 안되는 것입니까? 꼭 주위 분위기에 맞는 글만 올려야 되냔 말입니다. 꼭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글을 올릴필요는 없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제 생각을 남들에게 강요한것은 아닙니다. 그저 저의 생각에 대한 남들의 의견을 알아보고 싶었을뿐입니다. 의견의 내용의 나와 같느냐 다르느냐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비슷하길 기대했습니다만 다르다고 해도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적어도 저는 남을 욕하진 않습니다. 전 인터넷상에서 남욕하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하지만 님처럼 저의 수준을 가지고 논하거나 굳이 욕을 해야겠다면 말리진 않습니다. 다만 비겁하게 이곳에 올리지 말고 메일로 보내십시오. 전번 바로알려드릴게요.
엉망진창
03/12/19 03:54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나오시니까 윗글에서 잘못된 부분을 한번 짚어 볼까요?

첫째줄, "예전의 부커진의 논란"이라는 말이 있군요. 논란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까지는 일부러 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예전 이곳에서 나온 부커진 이야기가 단순한 유머글이었지 논란거리였습니까? 남들이 웃으면서 하는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들으셨던 겁니까?

같은줄, "제가 어느정도 확실성을 갖고 추리해본 것입니다."라는 말이 보이는군요. 추리는 단순히 추리일 뿐입니다. 결과가 나타나기 전에 추리에는 결코 '확실성'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온게임넷의 음모라는 추리에 대한 답이 나왔습니까?

마지막즈음, "조편성도 최대한 플토가 살아날 수 있게 함"이라는 말이 있군요. 스타리그의 애청자라면 조편성을 어떤 식으로 한다는 것쯤은 아시지 않습니까? 그게 프로토스의 편의를 위한 조편성이 었던가요? 플토가 8명 올라오고 저그가 4명이 올라왔다면 조편성 방식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외에도 몇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지만, 이쯤으로도 님의 글이 단순한 읊조림에 불과하다고 감히 평가하겠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올리시는 것은 좋습니다. 그렇다고 멋진 말, 좋은 말만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의 의견을 묻고자 하는 글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 하는 근거라도 뚜렷해야 올바를 생각들이 오고갈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알바생
03/12/19 04:06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장가가 아닙니다. 꼭 다듬어지고 논리정연하면서도 이치에 맞는 글만 올라와야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또한 여기 글을 쓰시는분들이 그런분이라고 생각치도 않고 그래야 한다고도 생각치 않습니다. 글에 대한 지적은 얼마든지 해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님의 생각에 대해 지적을 했듯이요. 그리고 제 글이 단순한 읊조림에 불과하다고 할지라도 글의 본래 목적인 내용과 의미의 전달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혹시 아직도 님이 저 글을 몇번씩 읽어봐도 뭔뜻인지 모른다면 님의 수준에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그리고 저도 수준이 낮은 사람입니다.
엉망진창
03/12/19 04:09
수정 아이콘
^^ <-- 이겁니다. 저는 지금... 제 뜻을 전하겠다고 이 새벽에 컴퓨터 붙들고 있던 제가 참 어리석게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열심히 활동하는 알바생님이 되십시요. 전 다시 원래 자리인 눈팅유저로 전락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pgr되시길...
minstrel
03/12/19 04:14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 다른 분들의 다른 의견을 욕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알바생님의 글 내용도 누군가에게 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내용은 게시판에 올리기 보다는, 온게임넷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쪽으로 전달하여야겠죠.. 새벽에 수고하십니다..
알바생
03/12/19 04:17
수정 아이콘
다른분의 의견을 욕으로 받아들이는건 아닙니다. 다만 중간에 베르커드님이 위쪽에 엉망진창님이 저에게 욕? 비슷한 비판을 했습니다. 글에 대한 욕은 상관없습니다만 저에대한 욕은 하지 말아달라는 거죠.
Elecviva
03/12/19 04:19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이야기를 피력하셨고, 그에 대해 피드백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답글을 달아준 사람들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자신의 소견을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03/12/19 04:54
수정 아이콘
글에 대한 욕은 곧 글쓴이에 대한 욕이 아니던가 ..
pgr 자유게시판에 이렇게 용기내어 올리신 글이라면
그 글에 대한 최소한의 자부심을 가지셨음 합니다 .
03/12/19 05: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글이라는 건 글쓴이의 몸의 일부와 같은 것 아닙니까? 글에 대한 욕은 괜찮지만 자신에 대한 욕은 사절이라. 그건 일종의 책임회피아닙니까? 애초에 그걸 구분해 낼 수 있으며 욕과 욕 비슷한 비판(비난), 그냥 비판의 경계까지 냉정하게 구분하신 것처럼 말씀하시니 황당할 뿐입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 일일이 변명이나 반응을 보이기 이전에 좀 더 질서정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반론하시는 편이 좋을텐데요?(제말은 알바생님의 댓글들은 대부분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글의 발상이나 전개는 그보다 더한 것도 있으니 납득한다고 해도, 좀 더 정성을 가지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논리정연이라는 말은 문장전체에 어폐가 없다는 것이고 그건 인터넷이든 어떤 종류의 글이든 간에 일종의 예의아닙니까?(물론 그렇지 않은 장소 많습니다. 웃대에 올리시면 충분히 통용될 것입니다.) 공개된 장소에 글을 올리면서 "내 개인적인 생각에 터치하지 마라, 태클 사절" 못박아 놓는 것 아닙니까?

묻는데,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은 무조건 자신의 만족과 이해 속에서만 가치를 얻습니까? 그렇다면 굳이 글을 올릴 필요가 없어 보이는 분이시군요. 그렇게 자신의 정원에서만 뛰어 놀다가 그 흙발 그대로 타인의 공간을 맘대로 휘젖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님은 상상력부족입니다.
항즐이
03/12/19 05:29
수정 아이콘
알바생님.

1. ~여, ~져의 어미를 수정해 주세요.

2.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에 따른 반론도 수용할 수 있을 때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개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과 제가 보기에 님의 의견은 오류가 있어 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적하고 있는 것이겠죠? 그럼 거기에 대한 수용 혹은 적절한 논리적인 반론을 펴셔야 합니다.

논리적인 글을 적어야 합니다. 잡담 형식이 아니라면, 타인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싶을 때는 막무가내의 "태클 사절"과 같은 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타인의 논리적인 의견도 비교 검토하고 수용 반박할 수 있어야 올바른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pgr 이 뭐가 대단해서 그러냐.. 하지 마십시오. 그건 모든 게시판에서, 모든 사람들의 공간에서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3. 덧붙여 충고드리면, 굳이 메일보다는 쪽지를 사용하시는게 좋고, 서로 감정이 좋지 않는 회원들간의 전화번호 교환은 상당히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베르커드님.

운영진의 역할에 대해서 알려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꼼을 담아 글을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윤수현
03/12/19 06:24
수정 아이콘
베르커드님 // 그런 꼬인 글은 님도 '이런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비판은 똑바로 하는게 더 낫더군요..
엉망진창님// 자유게시판은 주저리 주저리 쓸 수 있는데 아닌가요? 물론 태클(?)환영이라는 전제하에요.그렇지 않다면 '자유'게시판이 아닐거 같은데.글쓰기 엄청 부담스럽죠

ps.항즐이님의 뒷처리(?)능력은 놀랍습니다. 몇마디 안쓰신거 같은데 다 정리됐네요.근데 항즐이가 무슨 뜻인가요?? 전부터 여쭤보고 싶었는데
03/12/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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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전 순 억지에 망상에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군요.
시릴로㉿
03/12/19 08:25
수정 아이콘
윤수현님. 항즐이는 아마도 '항상 즐(겁게 사는)거운 아이'의 줄임말일겁니다. 전에 항즐이님의 설명을 본 것 같아요^^
모모시로 타케
03/12/19 08:49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조편성도 최대한 플토가 살아남을수 있게함' 이건 절대 이해가 안되는군요..플토는 한조에 한명씩 들어가고 온게임넷이 조를 정해주는것도 아니고 선수들이 뽑는건데..그럼 온게임넷이 선수들에게 강제시켰다는건가요?
03/1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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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용 캐스터도 '가을의 전설'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러다 플토 성적이 안 좋아서 '가을 괴담'으로까지 연결된 것이죠.
임성춘 선수도 해설을 하면서 함께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03/12/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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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엠비씨 게임으로선 '가을괴담'이 되어버렸네요.
현재는 가을괴담을 넘어 플토 수난시대로까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있는데...
여러모로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네요.ㅡㅡa
Tormento
03/12/19 10:39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젠 온게임넷 겨울 프로젝트가 들어간 것인가요. -_-
저그우승!!
03/1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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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음모론이란 말이 나올 때마다, 제가 다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WoongWoong
03/1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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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유저들과 가을의 전설을 이야기했던 방송 중계진께 미안한 맘이 드네요..-_-
가을의 전설이라는 말은 김동수 선수가 스카이배에서 임요환 선수의 연승을 저지하면서 나온 말이죠 무적이라고 불리던 임요환 선수를 숱한 화제를 남기면서 3:2로 이겼죠.. 그때 많은 팬들이 이건 기적이라면서 가을의 전설이라는 말이 만들어졌지 절대 초창기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바생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 당연하지만 90%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단 것을 알면 자신의 생각이 이상한 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그우승!!
03/1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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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인 부탁인데, 알바생님도 조금 자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알바생님께서 써오신 요 며칠가의 글을 보면 엠겜, 온게임넷 등 다소 민감한 문제에 대해 언급하시는 걸 볼수 있게 되더군요.
알바생님께서 "제가 자게에 글을 쓰시는데 님께서 무슨 상관이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물론.(-_-)
하지만 민감한 문제에 대해 요 며칠간에 계속해서 올린 다는 것은 분쟁과 논쟁을 낳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에, 조금만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알바생님의 스타크래프트 사랑은 알겠는데요, 다소 격양된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pgr에 계신다면 조금 더 편하실 것 같아요 ^^
꾹참고한방
03/12/19 12:13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전화번호를 알려드려서 뭘 어떻게 하시겠단 말씀 이십니까?? 자기의 주장을 펼칠때는 남들의 의견도 수렴해 가면서 펼치세요. 지금 알바생님의 모습이 제 눈에 어떡게 비치는지 아십니까?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리플로 달지말고, 메일을 보내라 전화번호 가르켜 주겠다 로 밖엔 안보입니다.
03/12/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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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러한 일(?)이 있을때마다 pgr에 글을 쓴다는 것이 조금 두려워 집니다. 너무 심각하고 강경하게 말씀하시고 대처하셔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요? 솔직히 그냥 웃음으로 넘겨버릴 수 있을 만한 글로 보이기도 합니다... 음모론이 어디까지나 음모론일수도 있고, 실제로 이어질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관계자들만 알고 있지 않을지...^^ ..;

갑자기 X-file의... The truth is out there.. 가 생각나는 군요.
윤수현
03/12/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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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로㉿님// 답변 감사합니다^^
03/12/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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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님 요즘 글들은..-_-;;; 좀 보기가 껄끄럽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고 아무 글이나 올려도 상관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잘 아시지 않나요??
햇빛이좋아
03/12/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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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대해서는 이러말이 나올만 한것 같은데
아무리 맵이 좋아도 그 선수들이 연습안하고 띵가띵가 놀면
과연 우승 할수 있어을까요.
프토선수들이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할수 있고 그리구 2002스카이배때에는
임요환선수가 결승이후전까지 무패 신화를하고
아무튼 그럴가망성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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