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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9 10:02
부럽습니다. 정말 글 잘쓰시는군요.. ㅠ.ㅠ(졸업논문도 작품으로 대체했을정도로 글을 못쓰는데...)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리겠습니다. 힘내십시요..
03/12/19 10:11
어떤안경을 끼고 글을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자기가 낀 안경의 색깔을 기준으로만 글쓴이의 글을 판단하려고 하는 요즘 PGR의 분위기가 아쉬울따름입니다^^;
03/12/19 10:51
모든 글을 지우고 떠나겠다는 리플을 읽고 안타까워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제 게시판에 들어오니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글이 사라져 버렸더라구요. 아..정말 가셨구나..했는데 추천게시판에 보이는 반가운 말머리! 가시지 마세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게이머에 관한 글이 아닌 이런 글 조차도 님의 글은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어요! 아무리 길어도 제시간 쪼개서(남아서 문제죠^^;) 다 읽어 드리겠습니다!
03/12/19 11:24
자신의 마음 그릇 만큼 세상을 본다고 하죠.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글에서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분석글에는 코멘트를 못합니다. 제 마음이 부끄러워서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저 같은 글치, 표현치들을 위해서...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03/12/19 11:37
제발 자기 마음대로 글쓴이의 생각을 난도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그냥 어떤 이의 글일뿐이라고 이해해 주면 안되는지...... PGR 에 글을 쓰는 일이...너무 힘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폭풍저그 홍진호 님...힘내세요...!!
03/12/19 11:37
무슨 변명이 필요합니까 대체.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문제(??)는 해명글이 너무 길다 이겁니다. 나의 리플에 대한 변명은 최소화 하지요. 분명히 내가 먼저 톡 쏜게 맞으니까요. 보통 나의 글에 대한 평론은 어떤 욕이라도 참아줍니다. 글은 내놓는 순간 글쓴이의 것이 아니게 되므로. 물론 그것은 자신의 쓴 것을 '글'로 인식할 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 만큼 인정해드리고 싶구요. pgr적인 글이 아니고 글 적(的)인 긁적임이었단 얘기지요. 제 덕분에 불편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신 찬양자님에게는 조금 미안하게 되었군요. 그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03/12/19 12:12
aphextal/ 무슨 소린지 도통 모르겠군요. 정신집중해서 대략 3-4번 읽어봐도 도통 무슨 소린지...-_-
다들 딴지는 자제를 하자는..
03/12/19 12:27
어이쿠 이런. 자주 보이는 '글'에 대한 이야기나 '문장'에 대한 이야기가 저를 쓸데없는 오바의 길로 들어서게 했군요. 저는 여기가 문학까페인 줄 알았습니다.-_-;
03/12/19 13:22
이젠 해명글이 길고 짧은거까지 태클걸고 나서는 분도 계시네요. 저렇게 어이없는걸로 태클거는것보다 차라리 "나 너 싫어" 하고 대놓고 말하는게 어쩌면 더 나아보입니다.
03/12/19 13:31
aphextal 님// 죄송하지만, 댓글에서 너무 비꼬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의 길고 짧음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것이고, aphextal님이 생각하시기에 길다면, 이러이러한 이유로 길어서 읽기가 어렵다 , 해서 무엇인 문제다 라든지, 아니면 댓글에 다신대로 인정하지 못할 레벨의 글이 길게만 늘여쓰여진 것이라면 거기에 합당한 댓글을 써주심이 어떨까요? 글이 길군요 로 시작해서 긁적임, 문학카페 등으로 이어지는 비아냥이 못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군요. (스스로가 긁적임 이라고 생각하시는 글을 굳히 다신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03/12/19 13:39
건방져 보일 진 모르겠지만 처음 건 그냥 찌르고 튀기 였구요. 두번 째 리플은 개인적인 충고(아 너무 건방지네요)를 전달한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해명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 둘 씩 달리는 여러분의 댓글을 감당할 수 없어서 입니다. 하나하나씩 잡고 설득할 수가 없지요. 우선은 글 자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이 글은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무게감을 잃었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위에서 말한대로 '오바해' 버린 거구요. my fault라니까요. 흥분하지 마시고^^(제가 쓰니까 이모티콘이 하나도 안 깜찍해 보이는군요) 그나마 글 지워버리기엔 너무 무책임한것 같아 냅두었는데. 자꾸 리플이 달리니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제 저에 대한 논의(??)는 끝마치도록 합시다~ ps.긁적임은 언어유희예요. 실패한 개그의 최후죠.
03/12/19 14:41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글 잘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글이 사라지고 나서야 정말 떠나셨나 생각을 했었는 데, 이렇게 다시 뵙게되니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좋은 글 계속 올려주시겠죠? 계속 올려주셔야 합니다... ^^ 올리신 글에 대하여 비난성 리플이 올라오더라도, '아~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구나.'라고만 생각하시고, 그냥 저냥 넘어가세요... ^^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런 리플로 인하여 글에 대한 생각이 바뀌시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때로!!! 물론 처음부터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빼고요... ^^ 폭풍저그 홍진호님 힘내세요... 홧팅~~~
03/12/19 16:15
다시 돌아오셔서 정말 기쁩니다.저도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글을 아주 잘읽었습니다.글에 대한 반응이 다소 엇갈리고 감정상하게 하는 일도 있었지만 저같이 조용히 폭풍저그 홍진호님의 글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03/12/19 19:53
다른건 모르겠고 글머리 그렇게 계속 길게 달 겁니까? 다른 사람이 다 자기같이 할 경우를 생각해 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쪽 혼자만 그렇게 하면야 문제없겠지만 글쓰는 분들 다 이딴 식으로 하면 게시판 얼마나 지저분해질까요? 글은 좋은데 클릭하기가 싫어집니다그려.
03/12/20 02:31
글의 내용에 관한 관점의 차이는 물론 당연한 것이겠지요^^ 저 또한 홍진호 님의 글에 리플을 달기도 했었습니다만, 홍진호 님의 글들은 정말 멋지더군요^^ 홍진호 님의 글에 관한 열정, 멋진 글솜씨, 프로게이머들에 관한 애정어린 마음. 왠지 그러한 것들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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