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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9 15:17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것이죠.^^ 아마 밤에 훌륭한 아이디어들을 창출해 내서 성공하는 사람들, 아직도 새벽잠 없는 학생들이 새벽에 공부하는 모습들... 사람마다 사이클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면은 3~4시간을 자더라도 꼭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럼 다음날에 제대로댄 하루를 보내기가 힘들거든요.
03/12/19 15:18
일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만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허나 술자리가 있을때가 제일 난감하죠...ㅠㅠ 주말에 숙취로 고생할때가 대부분이라는...
03/12/19 15:21
전 4시간 정도 잡니다.
저도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거든요. 근데 잘 때 만큼 편한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책 읽을때나 게임할때 보다도 자고 일어나면 행복하거든요-_-;;
03/12/19 15:23
자는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는 것보다는 깨어 있는 시간에서 무의미한 시간을 줄이거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더욱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9시간씩 잡니다 -_-;;
고3때도 그랬죠 -0-;;;
03/12/19 15:23
저는 아침 7시에자서 12시정도에 일어납니다. 작업을 야간에 합니다... 나머지 모자라는 잠은 짬짬이내서 하죠 ^^;
03/12/19 15:26
저도 자는 시간이 아깝긴 한데 밤에 적게 자면 낮에 졸거나 멍하니있어서 더 비효율적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한 일주일정도 4시간 정도자니.. 이건 사람의 얼굴도 아니구.. 6시간이상은 챙겨서 자려고 노력하지요...그래두 7시간을 넘어가면 너무 많이 잔다는 생각에 화가나더군요..^^;
03/12/19 15:28
제가 참 게으르단 생각이 다시한번 드는군요. 수업이 있을때는 어쩔수 없이 6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일어난다곤 하지만, 수업이 없는 금요일 부터는 수면시간이 12시간을 넘어갑니다.
03/12/19 15:36
지금 스무시간을 잤더니.. 이거 허리와 목 뒤쪽이 뻑적찌근 하군요..
어제 너무 힘들게 일을 했더니.. 이건 기록이네요-_-;;;
03/12/19 15:40
제 잠생활-_-;;을 뒤돌아보면,,,
음....저는 학교,학원 같다 오면 12시반,씻고 밥먹으면 1시 컴터로 이리저리 둘러보면 3시, 3시부터 6시까지 잠... 그리고 학교에서 쉬는시간 짬짬이 자는군요.. 총 합치면 4시간이 될락말락한 시간이네요.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주말밤 수면시간은 15시간이 넘거든요-_-;;;;
03/12/19 15:40
비류연 님은 정말 부지런하시군요. 저는 5시간이 거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ㅠㅠ
물론, 義劍無敗=GunDam부활 님 말씀처럼 적당히 자고 깨어 있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03/12/19 15:42
박경구 님// 주말에 몰아서 자면 더 괴롭지 않나요? 저도 CounSelor 님처럼 주말에 15, 6시간 정도를 몰아서 잔 적이 있는데 허리가 아파서 일주일 정도 고생했답니다. 피곤도 제대로 안 풀리구요...
03/12/19 15:43
아! <3시간 수면법> 이라는책! 저도 그거 읽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저희 큰형이 고등학생이였습니다. 그때 형이 "4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이 있다고 사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교보문고에 갔더니 4시간은 없고 3시간 수면법 이라는 책만 있더군요 ^^;; 그래서 사왔습니다. 책 내용이 아마..대충 그런 내용인데..1일째는 평상지처럼 8시간, 둘째날은 밤새고, 3째날은 3시간 자고..그런식으로 2주간 리듬을 만들어 가는 내용이였던 거로 기억합니다. 또 중간중간 모자라는 잠을 보충해서 -예를 들면 점심시간 등 -피곤함을 줄인다는 내용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략 15년전에 읽었던 책인데, 내용이 꽤 재미있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
03/12/19 15:44
義劍無敗=GunDam부활님 말씀에 올인입니다..
저도 잠을 줄이려고 노력한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더군요.. 그대신 깨어있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잘 활용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래도 애들 재우다가 잠들고 나면 바로 아침이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애들이 좀커서 요즘은 한 6-7시간은 자는거 같더군요..
03/12/19 15:50
졸린눈님//-_-최곱니다 4시간은 없고 3시간만 있다;;
저도 그다지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면 자는시간이 아까울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물론 전 하루를 알차게 보내지도 않는데 자는시간이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_-
03/12/19 16:04
저는 저녁형 인간입니다..ㅜ.ㅜ
전 밤을 좋아하고 즐깁니다. 평균 잠자리에 드는 시간 새벽 3시 반.. 아침에 눈뜨는 시간 7시 50분.. 4시간 정도(안될때도..) 자고 있네요.. 바꿀려고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ㅜ.ㅜ 포기.. 아무리 피곤해도.. 일찍 누워있어도 밤만 되면 신기하게도 눈이 말똥말똥 해집니다. 밤의 풍경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밤에 자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밤의 풍부한 생각과 놀라운 집중력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아침이면.. 죽음입니다.. 회사에선 더욱더 초죽음입니다..ㅜ.ㅜ 이건.... 밤에 옆에서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자장가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야 고쳐질것 같습니다..
03/12/19 16:06
지금은 끝났지만....한 보름동안 '이틀에 한 번 자기' 운동을 해봤습니다...하루는 밤새고 하루밤만 자는 식인데....결과는 상당히 낭패스럽습니다. 일단 밤새고 난 다음날 컨디션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요즘도 숙면을 못 취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4시간 이상 잠을 못자겠던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럴때는 운동을 꼭 해줘야 한다더군요. 안그러면 간이 나빠진답니다. 안철수 씨가 한참 공부할 때에 이렇게 했다더군요
03/12/19 16:10
전 평일에 8시간에서 9시간 정도 자는데..흠;;제가 pgr분들중에서 평일에 가장 많이 자는 사람(..)은 아니겠지요?-_-;;(땀 삐질삐질;;)
03/12/19 16:33
단면법 실천 일정표
<제 1주=수면리듬의 변혁기> 1일째(준비일): 수면시간 -> 8시간 7(8)시간 수면은 이날이 마지막이 된다. 4시간 수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4시간 수면의 뜻을 재확인 2일째: 수면시간 -> 0시간 수면리듬을 제로의 상태로 돌리기 위해 완전히 밤샘을 한다. 철야를 한 뒤에 36시간 계속 일어나 있는 것이 중요. 3일째(제1반응기)<첫날째>: 수면시간 -> 6시간 이날이 가장 괴롭다. 다리, 허리나 관절이 은근이 아프고, 눈이 따끔따끔 하며 미열도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몸을 움직이며 의지력으로 넘긴다. 4일째(제1반응기)<이틀째>: 수면시간 -> 6시간 놀라우리만큼 숙면이 되고 사뿐히 긴장상태가 찾아온다. 수영이나 죠깅등으로 몸을 움직인다. 단것, 수분은 되도록 피하며 적게 먹는다. 목욕, 알콜도 삼가한다. 5일째(제1반응기)<사흘째>: 수면시간 -> 6시간 체중이 준다(성인은 1--2kg) 이것에 신경을 너무 쓰면 스트레스가 오히려 크게 반응하므로 요주의. 6일째: 수면시간 -> 4시간 채식중심(고기3: 채소7)의 식생활을 명심한다. 반응기는 좀 조용해지지만 완전히 끝난 셈이 아니므로 요주의. 7일째: 수면시간 -> 4시간 눈에 띄게 말쑥해진다. <제 2주=수면의 안정기> 8일째: 수면시간 -> 4시간 4시간 수면의 리듬을 굳치기 위한 안정기에 접어든다. 기상, 취침의시간을 정한다. 9일째: 수면시간 -> 0시간 두번째의 밤샘. 전혀 괴롭지 않다. 식사의 양과 수분을 지나치게 드는 것을 잘 주의한다. 10일째(제2반응기)<첫째날>: 수면시간 -> 4시간 다시 반응기가 찾아 왔다. 그러나 첫번째 만큼 괴롭지 않다. 11일째(제2반응기)<이틀째>: 수면시간 -> 4시간 12일째: 수면시간 -> 4시간 여기서 두통, 어지러움, 토할 듯한 메스꺼움, 빈혈, 미열 등의 증상이 나온 사람은 체질개선이 돼 있지 않으니까 당장에 중지하고, 다시 한번 제1일째로 되돌아가서 4주간 예정의 일정으로 시작한다. 13일째: 수면시간 -> 4시간 14일째: 수면시간 -> 4시간 14일째를 지나게 되면 4시간 수면의 리듬이 완전히 몸에 배어 있다. 목욕도, 알콜도 전과 같이 해도 아무 지장이 없다. --------------------------------------------------- 4시간 수면법과 가수면법이라는 책의 일부분입니다..... 이대로 한번 시도를 해서 두달정도 성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도중에 이동하는 일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리듬이 끊겨서 지금은 7시간정도 자고 있지만요....^^;;
03/12/19 16:40
오옷.. 낭만 드랍쉽님.. 모범 답안 입니다.. (가장 부러워 하는 답안이기도..) 2-3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파요..
03/12/19 17:42
평일에는 4시간~ 5시간 자고 주말에 12-14시간을 자고 평소에 오후 두 시 반 정도에 낮잠을 15~20분정도 자고..참 복잡하게 잡니다 ^ ^ 저도 아침잠이 많고..밤잠이 참 없는 인간형인데,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내내 안자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시체처럼 잔답니다. 예전에는 거의 일주일을 2~3시간 자도 버티다가 이틀동안 깨어나지 않고 잔적도 있습니다 -_-
03/12/19 17:59
저도 3시 4시에 자서 아침에 최대한-_-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요. 물론 저도 밤을 좋아해서 자기 아까워서 입니다.
그런데 여자 후배 중에 매일 저녁 10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친구가 있는데요. 20살 넘겨서 어떻게 저렇게 생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여자니깐 가능한거지 라고도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더군요. 저렇게 생활하면 하루가 아주 길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일에 투자할 시간도 늘어날 것 같고, 정신도 더 맑겠죠?
03/12/19 18:23
매직핸드 님//허리가 뻐근해도....그 개운한 느낌이 좋답니다.
허리는 뭐...파스붙이고 다니면 되니까요...-_-;;;단...냄새가.... 그것때문에 월요일은 친구들이 파스냄새때문에 절 피한답니다.-_-;;
03/12/19 19:21
전 7시간은 꼭 자려고 노력합니다. 이유는 젊어서 잠을 많이 안자면 나이 40이 넘어서 두통으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의학적으로 많은 견해들이 있겠지만, 전 제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_-;
성장기의 청소년 여러분은 꼭 12시 전에 주무세요~
03/12/19 20:15
맞습니다..억지로 잠을 줄이면....하루종일 두통과 피로감이 남아있죠.
저도 한 동안은 잠을 줄이면 그 시간에 뭔가 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정서불안만 생기더라구요....ㅜ.ㅜ 차라리 잘 것 충분히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활발하게, 충실하게 시간활용을 하는 게 낫죠...
03/12/19 21:18
잠...잠...잠...아아 돈만큼이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명사가 아닌가요..
어찌 저것을 줄이고 윤택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으하하하! 행복합시다!
03/12/19 21:41
2시간 30분에서 12시간까지 시간나는대로 자는 성격입니다.
2시간 30분 잤던 날 하나도 졸리지 않아서 정말 깜짝놀랐었죠. 오히려 8시간 이상 자면 수업시간에 너무 졸려서 책상에 침흘리고 있다는;; 그래도 요새 키키워보려고 12시 전에 자고 있습니다만 얼마나 클지가 더 의문입니다. 성장기가 거의 다 지나가 버린지라;;;
03/12/20 02:14
주중 4~5시간, 주말 6~10시간 사이.
저도 잠자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잠을 잘 안잡니다. 다만 지금은 덕분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고장이 나 있군요. 잠을 잘 때, 따뜻하고 편한데서 자면 별 문제 없는데, 사무실에서 의자 모아놓고 잤더니 바로 신호가 오는 걸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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