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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0 00:28:57
Name trmey
Subject 진짜 뭔가 이상해!!!!!!!!!!!!!!!!!!!!!!!!!!!
프로토스란 종족의 비애가 고대로 들어난 한 경기였네요...

박지호 마재윤 선수의 마이너리그 후 mbc게임에서 가운데 게시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헉...tpz진행 하셧던분인데... 김철민씨 이신가?맞다.!
                                                                    김철민 해설위원께서 경기후 하신말..


사실이네요,..  요즘 토스는 진짜..그냥 암울하네요..

전 테란유저이지만.. 진짜..저그vs 토스.. 진짜 난감합니다..

진짜 저그는 한가지 만보고 똑바로 뛰어만 가면.. 아니 토스가 어떻게 중간에 해도..

저그는 멀티에 드론채우고.  성큰 많이 박고 러커로 조이고 뮤탈+스커지+히드라& 오버로드로 옵져버만 잡아주고..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맵에서..

앞마당 가스가 있으면--;;

토스가 기껏 바로크해서 초반 피해주고. 그리고 질럿이 발업 돼는 타이밍에.. 그것이 토스의 사실상 마지막 공격... 그 공격 막히면 GG 공격으로 저그를 이기지 못하면. 저그를 조금만 살려두면 .살려두고 멀티 먹어도 저그는 금방 멀티에 성큰 만들고 드론채우고
(양쪽)섬멀티 성큰 4개 박아주고,  스포어 하나 지어주고.. 저글링 몇마리 찍어주고..

모든멀티 다 성큰 성큰..그리고 울링...이때까지 토스가 할수있는일은? 뭐가있을까?
크크크 진짜 난감하지 않아요?^^

박지호 선수도 진짜 난감했겠군요.후후후..
물론 마재윤 선수도 매우 잘하더군요.. 2경기 중간에 말씀했듯이 전성기때 에초티 포랩의 조이기를 보는듯한... 그리고 홍진호선수에 비교 할만한 마이크로 컨트롤.. 저글링이 진짜 홍진호 선수보단 아니지만 요즘 추세(조진락.제외)인 물량 저그스타일 이면서 마이크로도 잘하는... 세로운 저그의.. 희망인가요^^;;

하여튼 뒷북이지만   새로운 토스의 희망과  저그의 무서움 토스의 약화..
(원래 잘 어울리는걸 못해요.. 다른사람이 다 XX말할때 전 말하지 않아요. 다 똑같아 지는게 싫거든요^^;;   하지만! 이번 토스vs 저그는 진짜 뭔가 필요한듯...)


이만 줄이겠습니다..아참 리붓후에 마져 쓰겠음(뻑이 장난이..ㅠ.ㅠ


아 귀찮군요...

리붓을 하니 갑자기 빨라져서 적응이 안됌...^^

그럼 trmey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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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사랑
03/12/20 00:32
수정 아이콘
으음.. 제목이 진짜 뭔가 이상해..군요. 저도 다 읽고 나서 뭔가 많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류연
03/12/20 00:33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글들이 많은지라 태클이 예상됩니다만, 글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실력, 전략등이 점차 발전해가면서 이제 15분 이후로 넘어가면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어진것 같습니다.
03/12/20 00:37
수정 아이콘
예^^ 비류연님 말씀에 100% 동의 합니다.. 1.07때 테란은 그래도 드랍쉽이란 새로운 전략이라도 있었죠^^(전략? 전술인가요? 언제나 할수있으니..) 하지만 토스는 바로크 토스. 하지만 그것도 드론 2기 잡아도 15분+ 한 5초가 흐르면 또 토스는.......암울합니다...
무상검
03/12/20 01:10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는 갈수록 레인지 유닛들의 비중이 커지는 듯 -_- 드래군아~ 정신 좀 차려 임마!
하늘하늘
03/12/20 02:07
수정 아이콘
'저그는 멀티에 드론채우고. 성큰 많이 박고 러커로 조이고 뮤탈+스커지+히드라& 오버로드로 옵져버만 잡아주고..' 저렇게 하면 저그가 당연히 이기겠죠. 하지만 저렇게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저그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03/12/20 02:26
수정 아이콘
토스유저가 암울하다 암울하다 했는데... 오늘 온겜은 토스데이군요;; (토스데이에는 연인에게 뭘 줘야하죠....) ....죄송합니다-_-;
03/12/20 02:54
수정 아이콘
엠겜은 엔터더 드레곤과 짐네이러스라는 죽음의 맵떄문에
켄시로
03/12/20 09:54
수정 아이콘
저렇게 까지 해도 저그가 못이기면 어떻게 이기라는건지..
제가보기엔 오히려 TvsZ의 언밸런스가 더욱 심한듯.. TvsP는 5:5라고 생각..
백년째초보
03/12/20 14:57
수정 아이콘
음..PvsZ가 종족밸런스상 저그에게 조금 유리한 면이 있다는건 이해하지만 저그는 어떻게해도 쉽게 이길수 있고 플토는 어떻게해도 어렵다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저그는 한가지만 바라보면된다구 하셨죠?
"저그는 멀티에 드론채우고. 성큰 많이 박고 러커로 조이고 뮤탈+스커지+히드라& 오버로드로 옵져버만 잡아주고.."라고 하셨는데 할게 좀 많네요;; 거기까지의 과정을 잘해야지만 대플토전에서 이길수 있는게 아닐까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도 TvsZ보다는 밸런스가 낫지 않나 생각..;;
백년째초보
03/12/20 14:59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으로 플토는 캐논 많이 박고 질럿+드래군+하템으로 저그보다
힘싸움세고 커세어로 오버로드만 잡아주면 저그가 할게 없는거 아닐까요? 간간히 리버드랍으로 멀티에 채운드론 좀 잡아주구요
03/12/20 16:37
수정 아이콘
플토는 캐논을 많이 지어도 히드라+저글링, 뮤탈+저글링 조합에 너무나 쉽게 무너지게 된다는 것이 문제가 되겠죠.

그리고 플토가 질럿 드라군 하템 조합을 이루고 전진을 해 힘싸움을 하는 것보다 저그가 초반에 잘 넘기고 속칭 '연탄조이기'를 하는 편이 훨씬 쉽거든요..-_-;;
단적으로 저그는 연탄조이기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버로드, 러커, 히드라나 스커지나 뮤탈리스크만 있어도 어느 정도 성공하게 되지만..
프로토스는 이를 뚫어내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옵저버를 너무나도 쉽게 잃기도 하고 하템으로 뚫고 나오면 마나가 부족한 하템이 대부분인지라 저그의 후방 병력에 쉽게 싸먹히거든요..-_-;

(개인적으로는 PvsZ밸런스보다 TvsZ밸런스가 더 많이 무너졌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고 조금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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