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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0 11:13
이병민 vs 최연성 나왔으면 좋겠군요 ^^;;
'피망배를 휩쓰는 두 테란의 개마고원전' 그리고 오늘은 제발 어나더 데이 테테전 아니었으면 -_-
03/12/20 11:22
항상 서지수 선수의 출전을 기대해봅니다. 서지수 선수, 지난번 엠비시게임에서는 너무 아쉬운 모습이었죠. 방송경기 적응이 시급해 보이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프로리그 출전이 가장 용이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스타성은 충분하다고욧~! (더불어 김영미 선수도 좀..^^;;)
03/12/20 11:27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1위와 6위와의 간격은 1.5게임. 팀당 남은 경기는 2. 2라운드(4강) 진입을 위한 각 팀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13일 나도현(한빛)-김정민(KTF)전이 무려 1시간9분53초 동안의 사투 끝에 합의 무승부로 끝난 게 그 좋은 예다. 온게임넷 각종 스타리그 사상 최장시간 경기. 당시 김정민은 배틀크루저를 32대, 나도현은 31대를 보유하고도 서로의 상태를 짐작하지 못해 전투를 펼치지 못했다. 메이저대회에서의 무승부 게임은 지난 4월19일 온게임넷 프로리그 최수범(삼성)-성학승(당시 IS) 이후 두번째다. 한빛은 이날 KTF를 꺾고 단독 1위, 2라운드 진출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슈마GO, SouL, 투나SG, KOR이 각각 2연승을 기록할 경우 승점까지 따지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20일 경기부터는 4강 진출과 탈락이 가려지게 된다. 특히 전대회 우승팀 오리온과 '돌풍의 핵' 투나SG의 대결이 하이라이트. 두 팀은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테란 유저 최연성과 이병민을 3경기에서, 저그 유저 이창훈과 이재항을 1경기에 맞붙이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최연성은 이병민의 전북 익산 1년 선배다. 지난 주에 기사가 이렇게 나버렸네요 ^^ 근데 정말 이렇게 되나용?
03/12/20 11:31
최연성이 이병민 3년선배인걸로 아는뎅..최연성 21살,이병민 18살..제가 익산에 살아서 두게이머한테 관심이 많거든요..
그러고 보니 기사에 신빙성이 좀 떨어지네요^^
03/12/20 11:36
03/12/20 12:42
아... 최연성 선수 21살이면..-_-;;; 고등학교 중퇴하기 전에 분명히 저랑 같은 학교에 있었을텐데 그 때는 몰랐을까..ㅠ_ㅜ 아쉬워요~~
03/12/20 12:56
지오는 개인전에 저그를 내보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3경기는 Another day니까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저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재훈선수가 아닌 박태민선수나 김근백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변은종선수 대 김근백선수의 경기가 나오길 바랍니다..;
03/12/20 13:56
테테전이 항상 나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어나더데이라는 맵이 원인이겠죠. 이곳에서 항상 나오는 선수들...최연성선수, 이병민선수...테란의 놀이터라고 봐도 무방할듯...
03/12/20 14:02
전 솔직히 개인적 소견으론 피망배 어나더데이땜에 조금 지겹더라구여.. 물론 테테전 대박경기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원래 스타크래프트의 재미는
그게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어나더데이 처음에 지노선수가 보여줬던 경기 외에 종족들끼리의 싸움이 한번인가? 그정도밖에 없었져..
03/12/20 14:58
방금 경기 굉장하군요.. 4성큰러시를 해놓고도 뮤탈을 그렇게 모을수 있는 이창훈선수 역시 대단하군요 -_-;;
그에 비해 박용욱선수는 저그유저가 아니라는게 몇군데서 보이는군요 현재 경기 진행상황 1경기 이재항 vs 이창훈, 이재항 승 2경기 소명+종성 vs 창훈+용욱 동양 승 3경기 최연성 vs 이병민 (괴물 vs 괴물)준비중입니다 ps. 소원이 오리온팀이랑 같이 있는거라네요 +_+ 프로게임계의 가능성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기 앉아계신분들 부럽습니다 ㅎㅎ
03/12/20 15:43
익산짱배 잔혹사!
오늘 대단했습니다. 중반까지 한치도 앞을 내다 볼 수 없었던... 테란의 신세대 괴물들의 대결! 기대하고 일찍 퇴근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라는 말은 완전히 거짓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박이었습니다.
03/12/20 15:46
p.p님/ 흥분을 가라앉히기에는 너무도 무서운(..) 경기였습니다^^; 괴물대괴물의 경기라 여파가 큰 것 같군요^^; (하지만, 지금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생각한다면 조금만 가라앉히셨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03/12/20 15:52
변은종 vs 박태민, 한승엽 vs 전상욱 ..... 결국 또 같은 종족 싸움입니까T_T 오늘 두팀모두 1경기에는 저그, 3경기에는 테란이군요......
03/12/20 20:08
초 대박경기 보다가 일진애들이 제 친구집에 침입해서 난동부리는 바람에 레이스 나오고 어쩌고 하다가 그만 껐습니다.... 억울해! 억울해!!!!!(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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