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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0 21:03
저도 스타 할 때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실행하고는 막상 하면
한시간 정도 하면 지쳐서 그만 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초보랍니다..^^;;
03/12/20 21:12
저도 작년쯤에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억지로 하고 또 했답니다..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예전보다 잘해진거 같아요.. 그 시기가 고비인거 같습니다. 일종의 권태기라고나 할까........;;
03/12/20 21:56
기본기로 싸움 여러번 하다가 필살기 같은것도 연마해보세요..^^ 음..테란이 할 수 있는 예를들면 BBS치즈러쉬..!! ..같은 초반 도박이 아니라 뭔가 좀더 고차원(?)적인거.. 정석적인 거 외에 자신있는걸 갈고닦아 두세가지 정도 섞어주는 거죠.. 물론 기본기를 많이 해줘야 늘지만 활력소 시리즈가 되주니까요^^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하죠..
03/12/21 01:59
전 이제 3년차 되가는 테란 유저입니다.뭐...이제겨우 중수소리 듣고 살죠.중학교때는 스타하는 애가 손에 꼽았어서 거의 공방에서 놀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스타계가 더욱더 대중에게 다가가면서, 스타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더니 주위에 꽤나 많은 스타 동료가 생겨서 요즘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실력은 그저 그렇죠.
요즘 들어서 참 서지훈 이윤열 임요환, 이 세선수의 무서움을 알아가고 있습니다.제가 너무 좋아하는 강도경 선수를 한없이 잡아온 세선수(물론 임요환 선수는 강도경 선수에게 많이 지기도 하셨지만)를 처음에는 강도경 선수의 팬 입장으로서 싫어하고 원망도 해보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날 수록 이 세선수의 각기 다른 색깔의 테란에 흠뻑 매료되어, 이미 그들의 팬이 되어버린 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좋아하던 테란을 더욱 좋아하게된.. 동기가 부여된거죠. 동기를 부여해보세요.그 동기라는거, 정말 큰 원동력이 됩니다. 당장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꿈, 솔직히 허망스러워 보이잖아요. 그냥.. 차근차근 그 동기 라는 놈을 올려가면서 그것을 이루어가는 성취감을 맛보시면, 더욱 스타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전 이번 겨울방학때 초고수가 되기 위해 다짐한게 두가지 있습니다.. 다짐이라기 보다는 계획이죠. 1.음.. 먼저 하루에 15판씩은 꼭한다. 2.리플을 보면서 상황상황에 대한 상대종족의 대처방법, 유닛의 이동경로, 상대종족의 유닛요충지확보지점 등등 리플을 보면서 그냥 열심히 분석할라구요.대충 이시점에는 여기에 뭐가 있더라, 뭐 그런걸 알면 역전 같은 거 할때 정말 유용하다는걸 뼈져리게 느꼈거든요.후훗.. 뭐...아무튼 열심히 하셨으면해요. 정말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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