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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2 02:00
그때는 1번 시드가 A조에 들어가고 2번 시드가 C조에 들어갔습니다.
네이트배부터 챌린지리그가 생기고 시드가 4장으로 늘면서 지금과 같이 바뀌게 된거죠..
03/12/22 02:09
저도 2001 스카이 OSL의 노래 참 좋아하는데 도통 구할 수가 없습니다. 함온스에 4곡이 소개되어있는데 벅스뮤직, 푸키, maxmp3에 찾아봐도 안나오더군요.
03/12/22 03:33
저도 2001 스카이에는 아주 좋은 추억이 많죠. 처음으로 온게임넷의 결승전을 본 경기였고... 저는 스타중계를 보기 시작한게 2001년 초반쯤부터였고, 당시에는 집에 온게임넷은 안나와서 iTV와 당시 막 개국한 MBCgame만을 보고 있었습니다.(그나마도 8월달까지는 스타리그 개념의 경기가 MBCgame에는 없었죠..) 그러나 어찌저찌 해서 2001 스카이배 경기들을 보게 되고(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추억 대 사면(?)의 결과로 며칠정도 온게임넷이 잠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후 VOD를 통해 경기들을 봤죠.) 그러다 결승전은 제 사상 처음으로 하루 유료 이용권을 끊고 실시간 중계로 봤죠. 1차전에서의 김동수 선수와 임요환 선수와의 그 피말리는 인큐버스 12시에서 조이기, 풀기는 정말 예술이었고 아직도 제 기억에 남는 명장명 베스트중에 하나로 들어갑니다. 여러 모로 2001스카이는 제게 좋은 추억을 남긴 대회로 기억합니다.
03/12/22 04:44
정말 코카콜라배와 스카이배 무렵이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스타중계를 보는 인구라든가 대중적 인기는 지금이 낫겠지만 당시에는 각 게이머별로 개성도 뚜렷하였고 임요환이라는 스타의 등장과 그 라이벌들,, 정말 가슴이 설레였죠. (부커진들의 고심에 결과겠죠?) 지금은 스타중계를 보는게 약간은 습관이 되어버려서 과거만큼의 설레임은 없습니다. 전에 누군가 말씀하셨던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심정이죠.
03/12/22 08:17
그때 당시만해도 스타가 나온이후 정말 재미게 스타를 보고 있는대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커져서 네것이 아니라는 기분이 들 정도니까요.
그때 당시의 커지기 했서도 그렇게 커지지 않고 아담 하면서도 그때 당시에는 방송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이후 정말 방송경기가 많이 발전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설레임 열정 순수함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있서는데 지금은 옛날은 느낌이 안들더구요. 승부에 너무 집착하것나 지금이야 하는 말이데 그때 당시로 돌아가고 싶은데. 요즘 같이 안커지고 우리들은 리그
03/12/22 19:30
2001년엔 "낭만"이 있었죠. 그 때가 스타의 전성기였던 거 같아요. 제가 요즘도 스타를 보는 건 그저 2001년의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서일 뿐입니다. 2001 스카이배 결승과 같은 게임은 두 번 다시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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