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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2 17:22:27
Name 메딕아빠
Subject @@ 박서가...동양을 떠난다니...ㅠ.ㅠ...
신문기사랑 같이 글 썼다가...중복이라...삭제...^^
관련기사는 게임뉴스 게시판에 있습니다...!!

박서와 동양은 참 잘 어울리는 팀이라 생각했는데...
신문기사대로 떠난다면 참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최연성 선수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은  어찌 되는건지...
그냥 차라리 동양과의 계약을 포기하고 지금 동양소속 선수 모두...
새 스폰서를 찾아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기사대로 나다와 폭풍의 투나 입성이 이루어지면...
이병민 선수의 상승세까지 합쳐져서...
투나가 막강군단으로 거듭나게 되겠네요...
전통강호인 한빛의 전력약화는 어쩔 수 없게 될 것 같구요...

선수들의 이동...프로의 세계라...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은 들지만...
그냥 제 자리에 있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박서가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시합에 나온다면 무지 어색할 것 같습니다...ㅠ.ㅠ...
박서와 최연성 선수가 적으로 시합에서 만나는 장면은 상상조차 하기 싫네요...
주훈 감독님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본 기사가 제발...사실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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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v
03/12/22 17:29
수정 아이콘
팀 전체가 스폰서를 바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임요환 선수가 요구한 금액이 개인 계약금을 말한 게 아니지 않나요?
03/12/22 17:32
수정 아이콘
저도 팀 전체의 이동으로 이해했는데요?
권민철
03/12/22 17:33
수정 아이콘
소년님/ 소년님이 말씀하신게 맞을겁니다.
개인 연봉이 아니라 팀선수 연봉 + 팀 운영비일 껍니다..
개인적으로 한빛 팬은 아니지만 변길섭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한빛을 떠난 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프로리그 에서도 1위중인데......
아기테란
03/12/22 17:38
수정 아이콘
현 한빛의 에이스는 박정석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 떠나니 아쉽네요..KTF 는 좋은 선수들 영입하는건 좋지만..
선수 너무 많이 데리고 있네요..그러면 그선수들에게도 그만큼 기회가 줄어들텐데요...팀플의 예전 왕고수인 송병석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박정석에게 그만큼 기회가 밀릴테고...넥템도 얼마전에 팀엔트리 후보에 있던 것으로 아는데...차라리 그냥 선수 키우는것이 좋았을 터인데....
너무 한쪽으로 몰리는건 않좋아보여요...
sad_tears
03/12/22 17:42
수정 아이콘
팀 자체를 바꾸죠...
루나파파
03/12/22 17:4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투나 복귀로 인한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박정석 선수와 나도현 선수를 영입한 것이니 KTF가 육식공룡처럼-_- 욕심낸건 아니라고 봅니다. 홍진호 선수나 이윤열 선수 중 한명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랬다면 정말 원망 들을만한 일이지만요^^; (KTF 밉다는 분들이 꽤 되셔서 이런 쓸때 없는 글을;;)
메딕아빠
03/12/22 17:53
수정 아이콘
제발...옮기더라도...선수 전부 같이 옮겼으면 좋겠습니다...플리~즈~~~
제 생각엔 충분한 광과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선수들에게 인색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훈과 그의 전사들이여~~ 영원하라~~~~^^v
박영주
03/12/22 17:57
수정 아이콘
방금 요환동에 주훈감독이 글을 남겼군요...오리온 선수들은 모두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답니다... 당장 오늘 마이너결정전서부터 오리온 유니폼은 입지 않는다는군요. 내일 팀리그때부터는 임시팀명칭을 사용할 예정이구요...어쨌거나 모든 일이 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구루미
03/12/22 17: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람이라면...오리온팀..팀원 한명도 떨어지지 말고 꽁꽁 뭉쳐서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동수해설께서도 말씀하신적 있지요..숙소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오리온팀원들 계속 즐겁게~~~ 지내실 수 있었음 좋겠네요..
03/12/22 18:00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 팀 분열을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임요환선수 혼자만 계약하려 했으면 쉽게 했을 겁니다. 팀내 다른 선수와 감독 연봉까지 묶어서 패키지로 계약하려 하니 진통이 생긴 것이죠. 온게임넷, 엠비씨겜 우승 같은건 시장의 원칙에선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가 하는 회의 마저 듭니다. 팀리그우승 이후 후한 대접을 약속하고, 팀명을 공모하고 하는 등의 제스처만 잔뜩보이고 나중에 딴소리인 동양...이미지 좀 망치네요.-_-
러브투스카이~
03/12/22 18:11
수정 아이콘
KTF는 일단 너무 선수를 마니 영입하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성적을 내는선수는 언제나 빛을 보고
성적이 주춤한 선수들은 거의 어둠을 보고... 대표로 김갑용 선수 이기석 선수 등등.. 팀원을 너무 마니 영입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KTF가 아마도 원투펀치 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말이 듣는 원인 이라고도 생각합니다..
03/12/22 19:34
수정 아이콘
KTF는 이윤열 홍진호 선수의 이적으로 팀원 2명의 영입은
필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정도 실력의 원투펀치를 영입하기는
힘들지만, 박정석, 변길섭 두 카드로도 프로리그, 팀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거라 봅니다.
(단, 투나가 너무 강해질것 같습니다.-_-)
못다한이야기
03/12/22 21:20
수정 아이콘
KTF도 확실한 "KTF맨"을 키워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명문이라는 이미지는 있지만.. 그런 면에선 항상 아쉬웠는데.. 아무튼 이번 변동이 모든 선수들에게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알아서 잘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_^.
03/12/22 21:32
수정 아이콘
그럼 KTF에 김정민,이운재 오리온에 박강근 선수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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