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3/12/22 20:33:29
Name 킬러
Subject [잡담]성악가 임형주..의 꿈
먼저 KBS에서 하는 어떤 프로그램에.. 성악 임형주(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라는 분이 나왓습니다. 나이가 18세 이더군요.
상당히 꽃미남? 스럽구 목소리도 참 고우시더라구요.
어리다면 아직 어린나이에 상당히 삶의 체계? 가 잡혀 있었습니다.
엄청 성숙 스러웠구요.
TV 공중파 방송에서 하는 말이 술술 잘 도 나오더라구요.
방송 베태랑을 보는 느낌이랄까요-_-? 그리고 그 말의 내용도 참 좋은 내용이더군요..
요즘 나이에 비해? 성숙하지 못한 .. 저를 포함한 중,고생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그 성악가 분께서 하신 말은 적지 못했습니다. 사실은 기억이 않납니다..ㅠㅠ)
그 분은 성악가가 자신의 꿈이었다고 했습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만..요.
그 분이 하신 말중에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꿈을 꾸워야 한다.
.. 자신은 말하더군요.(기억이 않나서 자세히 못적겠습니다. 기억나는데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성악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봅니다. 성악에 있는 제게 필요한 것들을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보거든요.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들 보다 몇배는 더 공부했고 하나를 알이켜 주면 열을 알려고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항상 성악 연주회(맞나요-_-?)가 있으면 빠짐 없이 1등 했으며 같은 나이 또래에게서는 언제나 1등이었고 절대로 진 적이 없다구요.
정말로 무엇인가를 하고 싶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꿈을 꾸고 거기에 미쳐야 하며.. 진지하게 생각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행보를 도표?를 작성해서.. 그 도표데로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
18세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무..물론 생략 된것들이 없지 않아 많아서; 이상한 글이 되어버렸지만요..
그래도 상당히 좋은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특히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꿈을 꾸어야 한다는 말은 정말 제 머리속에 콱!! 박혀 버렸습니다..

저도 글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_-;;) 생각은 많이 성숙 되었다고 자부했는데..
성악가 분은 정말 생각이 깊으신것 같았습니다.

아! 정말 내가 성악을 하고 싶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 분은 성악가의 꿈을 키웟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꿈을 위해 달려서 결과를 보니 성악가가 되었다더군요.

꿈을 위해 달리시는.. 프로게이머라는 꿈 이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많은 중,고생들의 꿈이 저토록 멋지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꿈이 .. " 아! 정말 내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하는구나! " 라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혹시나 모를 저의 신념?이 흔들릴까봐..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프로게이머를 하고싶어 한다! 라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꿈이 차후에 정말 잘 선택 했구나.. 라고 생각 했으면 좋겠습니다.


-_-; 쓰다보니 별 희안한 잡담이 되어버렸군요.
pgr에 계신 여러 맞춤법을 걱정 하시는 분들 and 글 못쓴다고 저를 탓하시는 분들..
넓은 마음으로 저의 잡담을 받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왕성준
03/12/22 20:37
수정 아이콘
아마도 임형주일듯
03/12/22 20:38
수정 아이콘
수정 Go
나나 -_ -
03/12/22 20:50
수정 아이콘
임형주군이 부르는 장르는 팝페라입니다^^ 팝+오페라..음, 전통성악에 대중성을 부여했다고 볼수있습니다.
저는 별 차이를 못느끼지만ㅡㅡ;친구가 팬이라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내년에 내는 3번째 앨범이 전세계적으로 발매된다고 합니다..대단하죠~
여담입니다마는..미국 줄리어드음대 실기시험볼때 모든 교수가 만장일치로 합격한 사람이..임형주군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고 합니다.
소년~v
03/12/22 21:10
수정 아이콘
헉...순간 '방송 변태랑'으로 봤다는 -_-;;;
03/12/22 21:2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분을 봤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성악을 하기로 꿈을 가지셨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좀 의아심이 들었습니다.. 어? 꽤 늦게 시작했네라고.
성악이나 음악가 이런쪽은 일찍 어릴때부터 하지않나? 하는 의아심이죠
위인전보면 음악가들은 3살? 6살때부터 재능을 가지고 음악을 했다
이런글을 자주 봐온 저로써는 초등학교 6학년은 엄청 의외였거든요 ^^*
그분도 말하시던데요.. 주변 친구들보다 자기는 늦게 시작한거라고,
하지만 대부분 부모님 강요로 억지로 시작한 친구들에 비해
자신은 꿈이 있었고 자기가 하고 싶어서 모든지 보고 배울려고 했다고
원하려는 꿈이 있어서 노력했다고 말이죠! 그 말을 들을때 어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아직 마땅한 꿈이 없는 제가 부끄럽기도 했고요; 사실 그분이랑 동갑;...ㅠ_;
윤승환
03/12/22 21:26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는 임형주군의 앨범은 여태까지 총 3장 발매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집에서의 "난 믿어요" 정말 충격적인 목소리였습니다....-_-
03/12/22 21:36
수정 아이콘
웃대에서 방법하자고 난리던데 . 전 잘 모르겠네요 ..
나나 -_ -
03/12/22 21:39
수정 아이콘
아-_ -잠시 착각을 했네요;;내년에 정규앨범 3장이 다시 세계적으로 발매된다는;;
항즐이
03/12/22 22:33
수정 아이콘
왜 방법하자는 말이 나왔을까요? 궁금하군요. 저도 임형주씨 좋아보이던데요.
신유하
03/12/22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임형주씨 좋아합니다^^ 저희집에 임형주씨 앨범도 있고...
그리고 부러운 것은 목소리입니다.-_ㅠ 제 목소리보다 더 얇아서 어찌나 부럽던지요.
(여담이지만 갑자기 워3의 이형주 선수 생각이 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03/12/22 23:56
수정 아이콘
아마 그 방법론;은 예전에 방송에 나왔을 때 굉장히 거만한 발언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TheAlska
03/12/23 00:13
수정 아이콘
실력이 없는 자신감은 거만함 이라 꼴보기 싫지만.
실력이 뒷받침되는 자신감은 오히려 보기 좋더군요.
임형주군 정말 멋진 사내입니다!
항즐이
03/12/23 00:27
수정 아이콘
방송 인터뷰라면 제가 아는 한 3-4번은 보았는데, 매번 정중하고 당당한 모습이어서 "아 저사람이라면 바깥에서도 겸손에 지쳐 국가적 자신감을 표출할 기회를 잃진 않겠구나!"싶어 매우 기뻤습니다.

잘 된 사람 좋아보이지 않는 일부의 심정이기를 바랍니다.
03/12/23 01:12
수정 아이콘
요즘엔 자신의 부모님과 1004 프로젝트를 한다 하더군요..
무료 1004명의 안구 수술을 해준다는건데 전액 자신 부담이라더군요..^^ 부러웠습니다.
03/12/23 01:13
수정 아이콘
전 방송 베레트랑--
지노애완용히
03/12/23 01:35
수정 아이콘
목소리가 참 좋던데요., 아니 곱던데요^ ^
여튼 꿈을 이뤘다는 것에 부럽습니다 우후후..< 넌 뭐했니ㅠㅠ.. >
03/12/23 04:03
수정 아이콘
저도 임형주씨 팬..^^ 목소리가 참..빠져들게 하죠!!
찬양자
03/12/23 06:27
수정 아이콘
pei/성악은 기악이나 다른 음악분야전공에 비해 비교적 꽤나 늦게시작해도 별 탈이 없는 분야랍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소리가 변성기를 지나지않은상태에선 어떤 음색으로 어떻게 변해서 음색과 음역을 정확히 알수 없기 때문이지요.
아름다운달
03/12/23 10:57
수정 아이콘
교보에서 팬사인회할 때 주변의 시선을 무릅쓰고 사인을 받았습니다.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그의 모습에서 '프로'임을 느낍니다.
요즘같은 연말에는 항상 빙크로스비의 음반을 듣곤 했었지만 작년부터
임형주군의 아베마리아가 좋더군요,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이 설레인 마음으로 바라보게되는 기대주입니다.
Tormento
03/12/23 11:2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그런 꿈을 쫓아가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형주님은 전통적인 성악음색이라기 보다는 팝페라가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_^

그리고 성악은 늦게해도 상관없지만 빨리 할수록 역시 좋겠죠.
전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만............... -_-
Tormento
03/12/23 11:43
수정 아이콘
나나 -_-// 줄리어드 교수들이 만장일치로 합격시켰단 소리는 있었는데,
그런데 형주님은 내년에 줄리어드 대신 이태리로 간다는 소식입니다.

아~ 부럽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26 [LOL] LCK 수익 분배 방식이 개편됩니다. [21] Leeka6751 24/03/15 6751 0
79225 [기타] [KOF15] SNK 월드 챔피언십이 내일부터 열립니다.(종료!) [25] 라슷3267 24/03/15 3267 0
79224 [LOL] "Kuro" 이서행 오늘 소집해제 [45] MurghMakhani5507 24/03/15 5507 5
79223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1일차 후기 [11] 말레우스1611 24/03/15 1611 3
79222 [기타]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버전 후기 [37] RapidSilver4002 24/03/14 4002 2
79221 [디아블로] [개똥글] 디아블로4 시즌3 멸망 [54] TAEYEON6386 24/03/14 6386 1
79220 [LOL] 추세가 심상치 않은 클리드 선수 방송 [138] goldfish11974 24/03/14 11974 7
79219 [PC]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3.20 [7] SAS Tony Parker 4492 24/03/14 4492 1
79218 [LOL] T1이 드디어 DK 상대로 상대전적을 리드합니다 [60] Leeka8120 24/03/13 8120 2
79217 [LOL] 오프라인 서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102] 카루오스9959 24/03/13 9959 13
79216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2주차 리뷰 [11] Riina2227 24/03/13 2227 1
79215 [LOL] 24스프링 결승 예상 [55] 끝판대장7363 24/03/12 7363 2
79214 [LOL] 흥미진진해지는 남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45] 랜슬롯6861 24/03/12 6861 4
79213 [LOL] 젠티전 운영(feat 강퀴, 노페) [25] 데갠6831 24/03/12 6831 5
79212 [LOL] FPX 밀키웨이 임대계약이 1년이였다네요 [16] 카린4674 24/03/12 4674 0
79211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3/12 업데이트 상세 안내 [14] 캬옹쉬바나2194 24/03/12 2194 1
79210 [발로란트] 24년 첫번째 마스터즈 마드리드가 곧 시작됩니다. [10] 말레우스2278 24/03/11 2278 1
79209 [PC] Vindictus : Defying Fate (마영전2), 한국 게관위 심의 통과 [19] AGRS3734 24/03/11 3734 0
79208 [LOL] LCK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 TOP 3 [14] Leeka4121 24/03/11 4121 0
79207 [LOL] LCK 역사상 펜타킬 횟수 TOP3 선수들 [36] Leeka5048 24/03/11 5048 3
79205 [LOL] 이번 스프링 최대의 궁금증,,, "루시안" [83] 기다림...그리8222 24/03/11 8222 2
79204 [LOL] 데프트가 드디어 LCK 첫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12] Leeka4534 24/03/10 4534 4
79203 [LOL] LCK 핫픽스 패치노트:경기 시간이 롤백됩니다 [9] SAS Tony Parker 4518 24/03/10 451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