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3/12/23 02:45:11
Name 킬러
Subject 여러분은 스타크래프트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갑자기 눈팅 유저가 글을 2개나 적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글을 잘 못적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한번 봐주십시요.

제 꿈이 프로게이머인걸 아시는 분이 몇 있을랑가는 모르겠지만..
제꿈은 프로게이머입니다. 그걸 위해서 러쉬님에게 저그에 대해서 알았습니다.(아직까지 배워야 할 건 많습니다.)그리고 게임도 어느정도 하고 진 리플이나 볼 리플이 있으면 보고 자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어느정도 노력은 한 것 같았거든요.
뭐 위엣것들은 볼 필요 없구요. 지금부터 입니다.(__)


전 제가 프로게이머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명색이 프로게이머가 될려는 놈이 당연히 세세하게 알고 있어야지요.
나름데로 신념을 가지고 반드시 되겠다는 일념 하에 목표를 정하고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몇일전에 게임하고 어느 체널에서 알게 된 분이 있는데 그 분과 상당히 친해 졌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친해졌죠.
물론 나이차가 많았습니다. 전 내년이면 18이고 그분은 27이거든요.^^;
그래서 그 분과 10시부터 금방 2시 정도 까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분은 사회적인 층면에서도 상당히 유식한 분이시거든요.
오늘 인생에 대한 이야기 말고.. 얼마전에 제가 제 꿈이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왕이면 6개월 노력해서 game i point 1900 실력 올릴려고 노력 할려는 것 보다.. 차라리 니가 좋아하는 소설을 더 노력해서 해보아라. ..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넘어 갖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중점으로 둔게 저의 인생에 대해서 입니다.
요 밑에 제가 적은 성악가.. 임형주에 대해  생각 해보니까.. 전 그보다 못했더군요.
물론 프로게이머가 될려는 신념? 과 목표는 확실 했다고 봣지만.. 그 것 빼고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전 그보다 훨 못 미친다는 사실을 깨닳았습니다.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한 결과 프로게이머는 결국엔 않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했습니다.

프로게이머는 무척이나 힘든 직업이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비록 자신은 프로게이머에 대해 모르나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너보다는 많이 안다고 하시면서요.
프로게이머를 스폰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프로게이머계 비젼이 있는가?
또는 니가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느냐..
가장 느낀게 있었던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느냐 입니다..
17살.. 황금같은 인생의 갈로에 있는 시간대 입니다.
프로게이머.. 일단 실력을 높일 려는 것도 문제지만 실력을 높인 다고 해서.. 그 쟁쟁한 실력자들과.. 스타크래프트에 정신을 놓칠수 없는 자들 가운데에서 내가 과연 테란의 황제! 임요환(선수) 급의 선수가 될 수 있느냐?
pgr 분들의 태클들이 날아오겠지만 ..
적겠습니다.
저는 그게 제 꿈이지만.. 저의 인생이지만 저는 않될 거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잘 쳐줘봐야 중급의 실력 가지고 배틀넷에서 이름 날린다는 자들.. 까지 올라가서 프로팀 감독에게 픽업 되도.. 연습생에서 8~12개월은 있을 터인데.. 연습생 딱지를 땐다고 해도 저 높은 제가 선망하는 임요환,홍진호(선수)급을 못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홍진호 선수는 모르겠으나 임요환 선수는 엄청난 연습벌레라 하였습니다.
일전에 기사에 낫더군요.
그 기사에 임요환 선수 인터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제 게임이 즐거운게 아니라고.. 이제 스타할때의 기쁨은 승리해내었을 때의 기쁨 뿐이라고..
이 부분에서 심각하게 고민 했습니다. 예전에도 생각한 바 있지만..
전 게임이 즐겁습니다. 그런데 저도 임요환 선수가 생각 하는 것처럼 될 까봐 두렵습니다. 생각 안한건 아닙니다. 프로가 되면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생각 해보았습니다. 정말 니가 저 높은 산에 산을 넘어서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을지..
암만 생각해도 No 더군요.
제가 우여곡절 끝에 임요환 선수 급의 프로게이머가 된다 하더라도.
프로게임계는 비젼이 희박하다는 겁니다.
이미 스타라는 종목에서 종목 이적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이고 한다고 해도 별로 많은 수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3~5년 후 .. 팬들이 떠나가고 스타크래프트가 방송에서 없어 질때 쯔음..
또 다른 게임에 몰 두 해야하는데.. 아무리 즐겁더라도 그 산의 고역을 생각하니
눈물 찔끔이 아닐 수가 없더군요.
나중에 스타크래프트의 정상에 섯는데.. 또 다른 종목에 이젠 즐겁지도 못한데(프로라도..돈을 벌더라도..)또 다른 게임의 정상에 서서 그 만큼의 멋진 모습을 이루야 하니 말입니다.

솔직히 전 제가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청춘과 노력이면 않될게 거의 없다고.
얼마전 까지만 해도 그 생각 추호도 변함이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더군요.
제가 가정환경만 아니면 어떻게 해서든지 한 번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지만.. 부모님의 허락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정환경 때문에 도저히.. 프로게이머라는 꿈은 .. 저에겐 너무나도 큰 도박이더군요.
전 아직까지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것을 포기하진 않았지만..
이 상태로 가다간 포기할 거 같아 버리겠더군요.
얼마전.. wizardmo 님께서 그랜드 슬램님에게 한 글이 떠오르는데..
그게 저에게도 해당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때까지도 제가 이런 글을 적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이렇게 나태해지라고는요.
저와 함께 오늘 인생에 대한 상담을 해주신 분이 너무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해서..
할 말이 없더군요.
질문 할때마다 대답은 하긴 했지만.. 마치 그건 거의다 변명 수준에 가깝겠더군요.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무르익고 그 분께서.. 그래도 내 주위에 17살 짜리가 너처럼 진지하게 상담한 녀석은 처음이다라구요. 보통 사람은 자신의 의지가 너무 확고해서 그 뜻을 꺽지 않으려 하는데 넌 그래도 긍적적이라서 다행이라구요. 그래도 가슴은 뿌듯 했습니다.
옳바르게 컷다는 데에서 나오는 자부심이랄까요..?
그리고 얼마 후에 니가 정말로 인생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녀석이란걸 내가 알아서 하는 말이다만 이라는 말과 함께..

아마 힘들꺼야..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 .. (위에서 말했죠.)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계속 나아 갔다면 1년~2년 노력하다가 실패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어서 남들처럼 대학에 들어가서 술먹으면 놀다가 대학 졸업하고 군대가서 좀 생각하다가 제대하고 얼마 후 25살이 되고 일을 해야 되겠다. 라고 생각 해도
황금의 시간대인 고딩때의 생활을 실패로 보내고 마땅히 준비해놓은 목표도 없이 살아가다가 결혼을 어찌 할 것이며.. 쭈욱 나가더군요..
그러고보니 정말 인생이 다이렉트 하더군요.. 고등학교 생활에서 실패 후 대학가서 놀다가 군대가고 철이 좀 들었다 싶을 때.. 이미 10년이 지났을 때라구요.
이 부분에서 정말 한탄 밖에 않나왓습니다.


pgr 식구여러분.. 스타크래프트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로 한 인생을 도박 걸 직업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전문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프로게임계의 비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는 좀 알려 주십시요.
한 몇 일 전 글을 썻을 때 댓글에 임성춘 선수가 댓글을 적어 놓으시더군요.
프로게이머 .. 힘드니까 하지말라고.. 누가 저에게 프로게이머.. 할만 하다면..
절데로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게 세삼 떠오릅니다.




아참.. 이렇게 생각 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전 절데로 공부의 반감 때문에 즐거운 게임도 하고 돈도 벌고.. 그렇기 때문에 프로게이머가 될 거라고 생각한게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23 02:54
수정 아이콘
힘내셔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프로게이머 올인 할 만큼의 직업인가.. 라는 것에 확신은 없답니다. 우울한 직업이에요.. 많은 연습과 스트레스.. 게다가 승부와 돈.. 아직 기반이 완벽하지도 않은.. 어린 선수들이 상처받을까 언제나 조마조마한.. (게다가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장이 거품이 될까봐 걱정도 만만찮구요) 그래도.. 정말로 확고한 목표라면, 정말 즐거이 한번 걸어볼만한 직업이라고도 생각해요..
(스타도 젊은 선수들이 나와야 할 때가 되었는데.. 워3선수들을 보며 한 생각이지만서두요..)
자~ 웃으면서 화이팅! 입니다. 어느쪽으로 선택하던 최선의 결과가~
가림토'S
03/12/23 03:00
수정 아이콘
몇분 있을랑가는 ..;;
절-데-로,세-삼 아닙니다;
절대로.새삼입니다.

힘드시면 그냥 하지마세요.
자기의 꿈을 펼쳐나가시는게 좋긴 좋죠
근데 어려우면 뭐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ㅋ

-_-;;
이글을보고있자면..
신세를 한탄하는 글같군요.
사적인글 또 그랜드슬램님이 나태한모습을보인것처럼 글을써두셨는데 기분이조금얹짢습니다
오바하는것일수도있구요.ㅋ-_-
그랜드슬램님 배넷채널에 자주계시던데-_-;;
sunshine이었던가요?;;
03/12/23 03:0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절데로 그랜드슬램님이 나태한모습을 보인것 처럼 글을 쓸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못드리겠군요. 그랜드슬램님께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신세 한탄 조로 글 쓸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제가 하두 처량해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 감이 많군요. 죄송합니다. 이런 글 때매 욕보시는 pgr분들께도 죄송합니다.
Comet_blue
03/12/23 03:10
수정 아이콘
학업에 열중하세요. 아직 17살에 자신의 꿈을 정한다는 것 위험합니다. 그 나이대가 되면 여러가지 변수가 많거든요. 우선 점수 잘따고 보세요. 나쁠것 없습니다.
햇살의 흔적
03/12/23 03:32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제게는 너무나 즐거운 취미생활입니다.^_^ 아무리 실력이 늘어도 더 올라갈 곳이 존재하기에 전 스타가 너무 즐겁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가 되기위해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사람에겐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어느 세월에요?"
전 다른 사람의 꿈을 무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게 묻는다면 전 저렇게 대답할껍니다. 현재 킬러님이 배틀넷에서 고수로 매우 유명하고 그렇다면야 모르겠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연습을 하고..실력이 늘고..
그런식으로 해서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또,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아니고요. 엄청난 노력을 해야 그들 중에서도 소수만이 성공할 수 있으며 그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엄청난 노력이 들겠죠. '정말 내가 가야 할길을
100% 프로게이머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다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주제 넘는 소리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from 여수
03/12/23 03:44
수정 아이콘
저도 킬러님이 최고급프로게이머가 되시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킬러님이 이런 고민을 하실 동안 다른 어떤 분들은 이런 글을 올릴 시간도 없이 노력하고 계시겠죠...글을 올리는 것은 약한 의지를 드러내시는 것 같이 보이네요.저도 주제넘은 것 같이 보이네요..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산넘어배추
03/12/23 04:40
수정 아이콘
사람이 나이를 먹은 후 인생의 황혼기에서 과거를 되돌아 볼때 가장 후회되는 일은 실패한 일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저도 지금 4살먹은 아들놈이 프로게이머 하겠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 부인님의 대답에 대답은 미뤘지만 마음속의 결정은 확실합니다.
'하고 싶다면 도와주자'입니다.
꽃다운 황금기. 그 시기를 바라보는 가치관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관은 내가 살아온, 내 주위에 살아온 사람들의 가치관이 담긴 시각이지 킬러님의 시각은 아닐 것입니다.
아주 비슷하시더라두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으시다면 매진을 하십시오. 단 나중에 한 한올의 후회도 스스로에게 없을만큼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장래가 암울하다!' 이 말에 꿈을 포기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이 나라는 소위 명문대 나오기 전에 암울하지 않은 장래는 드무니까요.
만일 지금 하시다 이길이 아니다 싶으실때는 미련없이 돌아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남이 나갔던 거리만큼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셔야겠죠.
그 댓가는 크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열정을 바쳐 했던 자신의 젊은날을 얻은 대가보다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디언
03/12/23 09:38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에서 본다면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 잘하는 사람"이라는 등식이 성립합니다.
물론 워3니 피파시리즈니 등등 다른 종목도 있긴 하지만 스타만큼 국민적(?)인 호응을 얻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야구나 축구, 농구같은 스포츠는 이미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고 앞으로 몇백년이상 사용되어질 종목들입니다.
그렇다면 스타의 미래는....
컴퓨터분야에서10년이면 강산이 열번도 변하는 시간입니다.
사라지지 않을 줄로만 믿었던 Ms-Dos가 10여년의 운명을 뒤로 하고 현재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도스상에서 운영되던 게임을 이제는 더 이상 플레이할수 없습니다.
블리자드가 망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더이상의 스타패치는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0년후의 컴퓨터환경에서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구동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는 게임을 즐기면서 하지만 프로는 게임을 이기기 해서 합니다.
프로가 아닌 지금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재미있을지 몰라도 직업으로 삼게되면 미보다는 승부에 집착할수 밖에 없습니다.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해주니깐요.
그 성적도 전교1등의 성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열손가락안에 들 성적이여야 합니다.
대한민국 열손가락안에 들었다해도 2~3년하다 군대문제에 걸립니다.
군대다녀오시면 예전같은 실력이 나오기 힘듭니다.
최대전성기 2~3년해서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습니까.
너무 생각이 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하지만
정말 대한민국1등이 될 자신이 없으면 마음을 다시 잡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46 [PC] 마영전2(Vindictus: Defying Fate) 짧은 후기 [18] 테네브리움2728 24/03/20 2728 0
79245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3주차 리뷰 [10] Riina1867 24/03/20 1867 0
79244 [LOL] 광동은 오늘 CL 경기에 안딜을 내보냅니다 [36] 비오는풍경7498 24/03/19 7498 0
79243 [기타] 게임 아츠, 3월 11일 일본에서 'LUNAR' 상표를 등록 [12] Myoi Mina 3447 24/03/19 3447 1
79242 [LOL] 스프링 끝물 뜬금없는 DK 타잔 영입썰 [135] Arcturus9276 24/03/19 9276 1
79241 [기타] 지금 플레이하면 해킹당할 위험이 있는 게임들이라고 합니다 [31] 김경호8610 24/03/18 8610 2
79240 [PC] 추천받고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21] 손금불산입4723 24/03/18 4723 12
79239 [기타] 에이펙스 레전드 NA 결승전 중 실시간 해킹 [9] 타카이4409 24/03/18 4409 1
79238 [LOL] 베트남 VCS리그가 다수팀이 승부조작에 관여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으로 무기한 중단 [11] 아롱이다롱이5583 24/03/18 5583 0
79237 [LOL] Lck는 어떻게 강한 리그가 되었는가? [41] 원장5375 24/03/18 5375 6
79236 [콘솔] 사이버 포뮬러와 테일즈 시리즈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노마타 무츠미 선생님 별세.. [22] 웃어른공격3297 24/03/18 3297 2
79235 [LOL] 쵸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 6천만원 장학금 전달 [52] 껌정4841 24/03/18 4841 8
79234 [LOL] 2024 PCS Spring Playoff STAGE 1 리뷰 (+ STAGE 2 대진 추가) [3] BitSae2786 24/03/17 2786 2
79233 [LOL] 젠딮전이란? [101] Leeka10069 24/03/17 10069 2
79232 [기타]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40% 할인중 [24] CV4275 24/03/17 4275 2
79231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2일차 후기 [9] 말레우스2302 24/03/16 2302 3
79230 [LOL] 구마유시가 제리를 못하는 이유는 솔랭 관전만 봐도 어느 정도 답이 나오는 문제 [165] 리니어15616 24/03/16 15616 11
79229 [LOL] 3.20부터 유관중 전환 검토 [28] SAS Tony Parker 4699 24/03/16 4699 3
79228 [LOL] 씨맥은 항상 2R에서 힘이 빠진다? [105] Leeka8739 24/03/15 8739 3
79227 [LOL] 한화생명 드디어 2강 구도에 일격을 가하다. [93] 사과별8946 24/03/15 8946 2
79226 [LOL] LCK 수익 분배 방식이 개편됩니다. [21] Leeka7003 24/03/15 7003 0
79225 [기타] [KOF15] SNK 월드 챔피언십이 내일부터 열립니다.(종료!) [25] 라슷3446 24/03/15 3446 0
79224 [LOL] "Kuro" 이서행 오늘 소집해제 [45] MurghMakhani5745 24/03/15 574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