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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3 05:55
글쓰기 기능이 생긴 기쁨에 올린 글이지만 다시 읽어보니 어딘가 좀 허접한 생각의 압박이...^^; 프로게이머중에 축구를 잘 하시는 분은 없나요? 연예인 축구단과의 이벤트성 게임... 그런거 하면 재밌을텐데...^^
03/12/23 05:55
이의 있습니다!! 골키퍼에는 이운재 선수를 추천합니....쿨럭;
근데, 저렇게 구성이 된다면 공격진의 화려함이야 있겠지만 중앙 미드필드는 뻥뻥 뚫리겠네요. 투톱에 그아래 쉐도우와 플레이메이커. 오히려 공격이 더 안풀릴지도 -_-;
03/12/23 12:54
2년간 복싱을 한 변은종 선수를 추천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화가난듯한 그 눈매로 상대방을 제압.... 예전에 최상용 캐스터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이승원 : 예. 변은종 선수 복싱을 2년 가까이 했다고 합니다. 최상용 : 앞으로 친하게 지내야 겠습니다...^^
03/12/23 16:05
저의 독단으로는 김철민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자는 잘 매치가 안된다고 생각되는것 같네요
김철민-임성춘-이승원 조합과 최상용-김동준-이승원 조합 이 매치가 잘된다고 생각되는데,,,특히 김철민-임성춘 조합의 유쾌상쾌통쾌 해설은 보는이로 하여금 게임보다는 중계에 집중케 한다는
03/12/23 22:52
엄위원님께서 빠지셨네요... ㅡ.ㅡ;;
DF에는 박상익 선수대신 이재훈 선수를 추천하고 싶고요. FW에는 임정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고의 공격수들... 김동준 해설위원 께서도 프로게이머 하셨을 때 엄청난 공격수라고도 하시던데....) 한방을 추구하는 서지훈선수는 오히려 DF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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