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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4 00:30
아~ 최연성 선수 정말 최고네요..
이말 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오늘의 승리로 PgR Total Ranking 이 한계단 올라 30위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지...
03/12/24 00:31
차재욱 선수와의 게임에서 썻던 빌드&스타일은
피망배 프로리그에서 이병민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상대하던 빌드와 유사햇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3/12/24 00:36
전 누가 뭐래도 '이윤열 vs 최연성' 리턴매치가 가장 기대됩니다.^^
말그대로 '예측불허'이지 않을지... '괴물vs괴물','짐승vs짐승'...ㅡ,ㅡ;
03/12/24 01:08
상대적으로 전태규 선수가 좀 아쉽더군요. 초중반 드랍쉽 이후에 탱크 5기 정도로 센터 약간 윗쪽에 자리 잡았었는데... 그 타이밍에 전태규 선수는 서포트 베이 올라갔었죵. 분명 앞쪽에 자리잡고 있음 본진이 비었을텐데 좀더 게릴라를 펼쳐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해설진 말처럼 그냥두면 물량이 엄청 나오니 그렇게 안만드는게 우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플토들 예전처럼 게이트 늘여서 센터쌈으로 이길 생각을 버리고 초중반을 노려 보는게 좀더 효과가 좋을거 같네요.
03/12/24 01:12
4U를 간절히 응원한 저로서는
전태규 선수의 플레이가 너무나도 좋고 큰 패해를 못 줘서 ' 아.. 지는거 아니야? ' 했는데 정말 무자비하게 밀어 버리네요. 게임 끝나고 전태규 선수 입모양 보니 ' 와.. ' 하는것 같던데 정말 물량의 극을 보여준 겨익였다라고 생각 됩니다. 대단하네요 -_-
03/12/24 01:15
확실한 승리보장수표 최연성 이윤열 -_-;; 나오면 게임을 마무리 지어줄수 있는 선수들 팀리그에서 둘이 맞붙는다면 너무나 기대되네요 -ㅁ-
03/12/24 01:20
김동준 해설님이 강민과 이윤열의 일화를 빗대어 말씀하신 "이선수 가만히 나두면 나중에는 때려죽어도 못이긴다" 는 말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닫는것은 저 뿐만이 아닐거에요... 최연성 원츄 ^^b
03/12/24 01:27
다음번 위너스 대진이 KTF와 4U의 대결 아닌가요?
이윤열선수가 그때까지 KTF소속이라면 볼수 있겠군요 아마도 성사직전에서 불발로 그칠것 같네요 또 성사된다고 하더라도...윤열선수는 프리미어리그 리그챔피언쉽과 온겜 스타리그 준비에 한창 바쁠 시간일것 같기도 하고 진검 승부를 할수 있는 시기에 두 선수가 제대로 붙었으면 좋겠네요
03/12/24 02:34
사실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의 비밀이 있습니다...
팩토리에서는 항상 탱크와 벌쳐가 2기씩 나옵니다... ㅡ.,ㅡ;; 무슨 물량이 한도끝도 없는지...
03/12/24 02:57
한편으론 프로토스는 아무리 잘해도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승리보장수표 같은 느낌을 못 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쉽네요-_-;
최연성선수 오늘 선봉으로 나왔으면 올 킬 했을 듯-ㅅ-
03/12/24 05:24
평소에 최연성 플레이를 자주 보진 못했고.. 가끔봐도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오늘 경기를 보니깐 정말 경악이더군요.. 경기 운영이 능력이 굉장히 좋은것같더군요.. 그리고 그의 물량의 비밀은 어느정도 감이 잡히더군요.. 초중반쯤에 보통 테란 메카닉보다는 병력을 조금 뽑으면서 자리를 잘잡은 이후에 2번째 멀티 활성화 타이밍에 맞춰서 군사를 안뽑고 팩토리를 늘려놓은 이후에 물량이 폭발하는것 같더군요.. 그 과정까지 만드는 그의 능력은 정말 제가 항상 하고 싶었던 메카닉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03/12/24 05:26
정말 새벽잠결에 재방송을 보긴했습니다만..
잠이 확 달아 나버리는군요. 아 정말 할말이없어지네요 ㅡ,.ㅡ.... 저그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최연성선수처럼 하고싶다는 간절한 소망이듭니다 -_-..
03/12/24 05:54
다크고스트// 원문과 관련된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는 건 저만의 욕심일까요? 님의 이윤열 선수에 대한 인정은 이해가지 않는 바는 아닙니다만, 스스로 돌아보시길요..
03/12/24 06:51
뜬금없이 이윤열선수를 언급한것이 아닙니다. 위의 댓글내용중 이윤열선수와 최연성선수에 대한 글이 있기에 두선수에 대한 제생각을 말한것입니다. 제가 남긴 댓글이 "NaDa 찬양론"이 되어버렸거나 최연성선수를 칭송하는글에 이윤열선수를 추켜세운것이 문제가 되는 일이었군요. pgr이란 곳...이젠 댓글 하나 남기는일도 저한테는 정말 어려워지네요.
03/12/24 07:08
일단 제 문제의 댓글은 지웠습니다. 그리고 hyuckgun님...이런말하면 건방져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생각을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저는 스스로를 돌아볼 정도까지의 잘못을 범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제가 갑자기 이윤열선수를 뜬금없이 추켜세운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글은 최연성선수의 강력함을 나타내주는 글이고 또다른 강력함을 보여주는 이윤열선수에 대한 언급이 sad_tears님의 댓글부터 H.B.K님의 댓글까지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윤열선수에 대해 몇마디 썼던겁니다. 분명히 댓글들 쭉 보시면 남들 다 최연성선수 칭송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타나서 "이윤열 찬양론"이나 떠들었다는게 아니라는걸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선수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태클이 들어오는것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늘 있을수 있는일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만, 이런식의 반응은 좀 당황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원문의 글과는 무관한 내용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03/12/24 10:19
이병민선수랑 프로리그 경기할때도 둘러쌌는데 나중에 결국 이병민선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면서 각개격파 했죠.. 중앙탱크 많이 파괴했으면 탱크라인 방어하기 쉽게 뒤쪽으로 조금 빼고 레이스 아꼈으면 이겼을거 같은데.. 좀 아쉬운 부분..
03/12/24 11:34
예전엔 같은 종족 싸움 특히 테테전은 정말 싫어했었답니다.. 자리잡은 탱크라인을 같은 유닛으로 뚫기란 너무 힘들어 보였고, 약간은 지루한 면이 있다고 느꼈었거든요.. 허나, 최근의 테테전은 정말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많군요~ 게다가 테테전을 정말 멋지게 해내는 선수들도 많고요... 정말 보고 싶은 경기들이네요.. 다음과 같은 매치업이라면~~ 1. 나다의 복수 (이윤열 선수 vs 최연성 선수) 2. 나를 넘어보겠는가? (서지훈 선수 vs 최연성 선수) 3. 이젠 균형을 깰때다! (임요환 선수 vs 이윤열 선수) 4.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이윤열 선수 vs 서지훈 선수) 5. 테란의 진정한 신성은? (최연성 선수 vs 이병민 선수) 6. 청출어람일까? (임요환 선수 vs 최연성 선수)...... 으아~~ 그토록 싫어하던 테테전에서 이렇게 너무너무 기대되는 게임이 많을수가!!!
03/12/24 13:20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대로 안 지겠지, 절대로 안 질 것 같다'라는 확신을 들게 합니다.
이런 두 사람이 붙으면 말 그대로 모순이 되는 겁니다 -_-b
03/12/24 14:32
최연성 선수를 이기려면 목욕탕에서 미끄러 뜨려야 합네다.
그리고 반드시 오른쪽 빠큐 손가락이나 집게 손가락이 부러져야지요... 음.. 농담입네다. 그렇게 되시라는 게 절대 아니구요.. 정말 잘하시더군요. 그렇게만 안된다면 정말이지 질 수가 없을듯.. 특히 타종족 싸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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