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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00:47
오충훈 선수 데뷔하자마자 양대리거에다 기대도 꽤 받았었는데, 이렇게 은퇴하는군요.
(김준영 선수와의 카트리나 혈전이 인상적이었는데) T1 테란의 적자는 정명훈 선수네요.
10/05/16 00:56
한번도 무대위에서 활약해본적 없는 선수가 대부분이네요.
명시되어있는 데뷔년도부터 앞만보고 게임만 했었을 선수들이었는데 학업이든 어떤것이든 부디 게이머생활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5/16 01:08
게이머 그만둔 한참후에 자격말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오충훈선수만 해도 안보인지 한참 됐으니까요. 저 선수들 대부분 이미 그만두고 다른일 하고 있을 듯 하네요
10/05/16 01:35
대부분 젊은 선수들이니 앞으로 각자 제 갈길 잘 찾아가겠죠.
아무리 해도 길이 안보이면 빨리 다른 길로 가는 게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10/05/16 01:50
이런 거 보니.. 유럽축구는 보면 청소년은 계약이 아예 불가한 리그도 있는데, 선수의 미래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너무 어린선수들이 고생하는게 좀 아쉽네요.
10/05/16 11:32
이런...... 오충훈 선수를 모르시다니....
정명훈 이전에 최고의 유망주테란이었는데...... 전성기때의 오충훈은 정말 대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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