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7/24 19:17:26
Name SKY92
Subject 마.... 의 사과문(은 무슨)이 올라왔네요.....
출처:http://minihp.cyworld.com/svcs/MiniHp.cy/index/30327725?tid=30327725&urlstr=&f=&gate=_top

안녕하세요, 마재윤입니다.
먼저, 제 부족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과 e스포츠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e 스포츠 관계자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리게 된 점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e 스포츠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던 한 사람으로서 잘못을 인정하기에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께 늦었지만 늦게나마 사죄를 드리며, 제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저는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2때 학교를 자퇴하고 홀로 서울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프로게이머가 되어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소속팀에서 활동했습니다. 성적이 뛰어날 때나 성적이 저조할 때도 오로지 게임만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이 의심할 만큼 저조한 성적이 나왔을 때도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하루 5시간의 수면을 제외하고는 오직 게임에만 전념하며 지냈습니다. 게임은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한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게이머로서의 삶을 접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 9월 무렵, 게이머들 사이에 승부조작 베팅 사이트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제게도 미니홈피를 통해 여러 번 제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저에게 그 제안은 달콤했지만 제 이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므로 저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동료들에게 거리낌 없이 말했고, 그들에게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덧붙여 입장 표명이나 해명이 미루어졌던 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5월, 저는 무릎 수술로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태가 심각해지자 개인적으로 한 기자님께 연락을 드렸고 기자님께서 병실로 방문하셔서 인터뷰가 이루어졌습니다.
언론의 기사와는 달리 제가 숙소를 무단이탈 하지 않았다는 점과 이번 승부조작사건에 관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사실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렸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한시름 덜었다는 생각과 기사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제 의견이 반영된 기사는 나오지 않았고, 점점 시간만 흐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인터넷 댓글도 읽을 수 없는 겁쟁이가 되어 세월이 지나면 나라는 존재는 잊혀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틀어박혀 지냈습니다. 그런데 저로 인해 제가 다녔던 학교 홈페이지가 악플로 중단되고, 저를 도와준 지인들이 상처를 받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를 믿어주셨던 부모님과 팬 여러분들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다는 사실에 더 이상 현실에서 도망을 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 생각이 바로 잡혀 있었다면 몇몇 동료들이 저로 인해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을 것이고, 게임이 인생의 전부였던 제 친구들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뼈저린 후회를 하며 사죄의 말씀을 올리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며 지내겠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마재윤 올림 .



말은 잘도하는군요;;

에휴....


이사람아.....


왜 그런짓을 해.....


아놔 진짜.

마지막까지 변명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승연은내꺼
10/07/24 19:19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이런말하면 뭐함?
10/07/24 19:20
수정 아이콘
본인은 하지 않았다는 건가요 그럼?
10/07/24 19:20
수정 아이콘
변호사가 첨삭해줬나요?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_- 흠
BoSs_YiRuMa
10/07/24 19:23
수정 아이콘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건, 중간 연결고리만 했건 어쨋건 그 사건에 가담을 한것이니..
게이머 생활은 용서 못하고 다른 인생길 찾아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한때는 최상위급 클래스였으니 다른 일을 해서 그만한 위치를 찾아가길..
게이머생활로 복귀하겟다는 쓰잘데기없는 말만 하지 마시고, 다른 일에서 인생을 찾아간다면 응원해주겟습니다.
abrasax_:JW
10/07/24 19:25
수정 아이콘
결국 본인은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요? 정확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 의하면 잘못은
"저에게 그 제안은 달콤했지만 제 이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므로 저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동료들에게 거리낌 없이 말했고, 그들에게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입니다"
이것 뿐입니다.

브로커를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은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 말을 했는데 동료들이 빠져들었다는 이야기인데요.
만약 이 말이 맞다면 영구제명 될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내일이라도 복귀해도 돼요.
아직도 전 이 글이 사실이었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그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힘드네요.
10/07/24 19:27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 좀 늦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작에 사과문을 올렸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승부조작사건 결과 나오고 두 달 후에 사과문이 올라온것은 아쉽습니다.
좋은풍경
10/07/24 19:31
수정 아이콘
이말 자체도 솔직히 신뢰가 거의 가지 않는게,
일단 진영수의 진술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진술은 결국 자신이 승부조작의 유혹을 받았다는 걸 다른 동료들이 알고 "지들이 알아서" 승부보작에 뛰어들었다는 뜻인데...
다시 말해 본인은 브로커 및 본인경기 승부조작을 전혀 한 것이 없다는 말이죠.
그러면 공군 김일병은 그럼 뭔가요. 군대 안에서 마씨의 말만 듣고 알아서 브로커랑 연결해서 승부조작을 했는데,
약속했던 댓가는 마씨에게 흘러간건 뭣이고. 왜 진씨랑 진술이 다를까요.

어차피 원씨와 박씨가 서로 떠넘기기 하는 걸 봐도 이들 사이에 책임 넘기기에 급급한거야 뻔하니..
어쨌든, 마재윤씨 변명이 그닥 믿음이 안갑니다.

사과문 보다는 본인에 대한 변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군요.
어쨌든 본인 말마따나 다른 곳에서 잘 살아가시길 바래요.
다크질럿
10/07/24 19:31
수정 아이콘
전 이건 사과문이 아니라 자기 죄가 가볍거나 오히려 피해봤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10/07/24 19:31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라고 하면서 어떻게든 잘 빠져나가려고 하는 발버둥이 보이네요.
진솔한 사과는 아니네요
결국 자기가 승부조작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거라는 것 같은데요.
사과문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사과문 아닙니다 저거..
10/07/24 19:31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습니다...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렸어요.
정내미가 뚝떨어졌습니다.
그나마 사과글 올리신건 고맙습니다...
진리는망내
10/07/24 19:32
수정 아이콘
아놔 진짜
마지막까지 변명질이네요.

이게 어딜봐서 사과문입니까
10/07/24 19:3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명확하게 돈을 받고 브로커질을 했는지, 아니면 아주 단순하게 조작을 하고 싶어하는 선수들에게 브로커 소개만 시켜준 것인지
나와 있지 않네요. 사과문을 올리려면, 자기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잘못했는지, 얼마나 뉘우치고 있는지 나와있어야 하지 않나요?
사과문을 빙자한 낚시글 같네요. "난 조작은 하지 않았다", 그래 그건 알겠고 브로커를 했는지를 알려줘야죠.
10/07/24 19:3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계속 이 사람 쉴드 쳐줬는데, 기다렸던 사과문이 말장난만 해놨네요.
잘못 고백이라...
Grateful Days~
10/07/24 19:40
수정 아이콘
미친X 지X하고 자X졌네.. 참나..
DavidVilla
10/07/24 19:41
수정 아이콘
대체 뭘 사과하는 거지? 잘못을 고백해야하는데, 잘못도 안 써놨구만..
수리공
10/07/24 19:43
수정 아이콘
마의 사과문이 아니라,
재판에서의 선처를 호소할수 있는 구멍을 만들기위한,
변호사의 입놀림에 불과한거 같네요.

덕분에 여론이 얼마나 악화되어있는지, 재판부도 확실히 알아줬음 합니다.
선처의 여지는 없습니다.
Observer21
10/07/24 19:49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저 말이 다 사실이라면 뭐가 그렇게 죄송하답니까?
오히려 상황이 이렇게까지 간게 억울해서 하소연을 해야 정상일텐데요.
동료동료열매
10/07/24 19:50
수정 아이콘
지x한다 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로군요.
비소:D
10/07/24 19:52
수정 아이콘
닥X고 짜X졌으면. 어쩌라는건지 정말. 퍼올 가치도 없네요
파일롯토
10/07/24 19:51
수정 아이콘
바보야 늦었어
대체 처음에 인터뷰했던 기자가 누군지나밝히시길
배추열포기
10/07/24 19:56
수정 아이콘
뭔가... 속시원한 글은 아니군요.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지,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네요.
Hypocrite.12414.
10/07/24 19:56
수정 아이콘
변호사가 불러준대로 쓴거 아니면 그냥 자기합리화 입니다.
김영대
10/07/24 19:57
수정 아이콘
설마 이 정도 수준의 글을 변호사가 써줬을리가..;;;
이건 그냥 중고딩 학생이 변명 둘러대는 반성문에 지나지 않는데요.;;;;;
一切唯心造
10/07/24 19:57
수정 아이콘
난 그런게 있다고 말만 했을뿐
난 전혀 엮이지 않았다는 글이군요.
확실히 사과문은 아니군요
앵콜요청금지
10/07/24 19:58
수정 아이콘
재판 경과가 좋은가 보군요. 사과문이라곤 하지만 거의 무죄에 가까운 주장을 하는 글이네요. 그리고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사과를 할 일도 아닌것 같네요. 물론 심정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제발좀요
10/07/24 19:59
수정 아이콘
여지껏 봐왔던 피지알의 분위기는
'간도 쓸개도 내장도 다 내놓고 무조건 잘못했으며 다 100%악의를 지닌채 한 행동이니 저를 죽여주셔도 달게 감사히 받아들이겠으며 저의 모든 명예와 과거는 갖다 버리시고 오로지 욕만을 바랍니다'라는 사과문이 아닌이상 사과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이건 사과문이라기 보다는 입장 표명 정도로 보이네요.
마재윤씨 스스로 입장 표명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마재윤씨의 입장은 잘 들었습니다.
이제 판결만이 남았네요.
다크질럿
10/07/24 20:00
수정 아이콘
담날 300만원을 인근의 카페에서 마재윤이 직접 줌. 치밀하게 5만원권 현금으로 60장 건네줌 (진모씨 재판 진술입니다)

현금으로 줘서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매콤한맛
10/07/24 19:59
수정 아이콘
했느냐?
안했다.

감독이 아니라 형으로서 묻는다. 했느냐?
안했다.
『달빛향기』
10/07/24 19:59
수정 아이콘
변명문 크크크
timedriver
10/07/24 20:01
수정 아이콘
아... 얘 정말 너무 가증스러워요.. 이건 사과문이라기보단 변명문이군요.
10/07/24 20:01
수정 아이콘
김구라씨가 와서 진짜 시원하게 말빨로 탈탈 털어내서 먼지 하나 안남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런 어중띄는 사과문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래서 승부조작을 했다는거야 안했다는거야..요 ㅡㅡ

겜적으로 마본좌의 오랜팬이었지만 한번 돌아선 지금은 그냥 영원한 마레기일뿐이네요.
인간적으로 마재윤은 인간성부터 고치고 와야할듯싶어요.

이 사과문이 스타2 복귀를 위한 떡밥은 아니겠죠
bisushield
10/07/24 20:00
수정 아이콘
저말이 사실이면 좀 억울하겠네요ㅡㅡ
멀면 벙커링
10/07/24 20:05
수정 아이콘
변명문 크크크 (2)
그래요
10/07/24 20:07
수정 아이콘
처벌이 가벼워지길 바라서 이렇게 쓴건지
아니면 진짜로 마씨 말이 맞는지 궁금하군요.

진씨의 정황설명이 너무나 구체적이어서 마씨 말이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만,, 모르겠군요.
붉은악마
10/07/24 20:07
수정 아이콘
일단은 공판때마다 진술이 달라지고 있어서, 저게 사과문인지, 아니면 입장표명 글인지 알수가 없네요.
잘못은 했다고 하나..그냥 단순히 이런 사이트가 있다고 소개만 해줘서 중개자로 낙인찍혀서 이런 결과 나온거다 이런 얘기 같은데..
모르겠네요. 저 말은 믿기지 않습니다. 진모씨 말이 사실이라면 저렇게 글을 쓸수가 없는데..
최연식
10/07/24 20:08
수정 아이콘
정말여기사람들은 고상한척다하면서 물타기로 사람까대는건 DC못지않네요. 사건터지고난후 꽤긴시간후에 장문으로 나름사과문이란글을올렸으면 천천히 읽어보시고 진위여부를 생각해볼만한데 무조건 앞뒤도안보고 까대기만하시네요. 쩝.. 저사람이 이제와서 머변한다고 거짓말까지하면서 변명하겠습니까,.
10/07/24 20:10
수정 아이콘
이미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사과문에서야 자신이 안했다는 식으로 글을 에둘려 쓸 수 있지만 결국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죠

껄껄 참 웃기는군요, 이렇게까지 사과문아닌 사과문으로 에둘려 말을 하는데 뭘 아니라고 말을 하는지, 법정에서 한 진술은 어디갔나요, 마재윤 씨
데미캣
10/07/24 20:14
수정 아이콘
죄를 저지른 사람이지요. 헌데 내용은 나는 결백하다입니다. 이걸 사과문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그저 5차공판을 위한 동정표 여론을 얻기 위한 물타기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데미캣
10/07/24 20:20
수정 아이콘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8164&db=issue&cate=&page=1&field=&kwrd=
복습합니다. 이미 본인은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했네요.
다크질럿
10/07/24 20:21
수정 아이콘
마재윤 + 변호인 측은 마재윤은 740만원을 출자해서 1200의 배당금을 받았는데,
실직이익은 460만에 불과해서 중개를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

법정에서는 이래놓고 왜 이제와서 자기는 조작을 하지도 않았고 주변 사람한테 말만 살짝 했을뿐인데 왜 내가 주선자로 덤탱이 써야 하냐고 주장하는거죠.계좌추적으로 안 걸리는 자금이나 현금으로 진모씨에게 건넨 액수만 봐도 저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오고 갔음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10/07/24 20:21
수정 아이콘
좋은 변호사네요.......
견랑전설
10/07/24 20:23
수정 아이콘
우와~ 자자 소설을 썼느니 안썻느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만약 마씨진술이 사실이라면 이거 완전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인데요?

브로커를 한적도 없고, 승부조작을 한적도 없고, 배팅사이트 존재하더라 라는 말을 한게 죄입니다.

라고한다면.

일단 배팅사이트 존재한다고 말한사람들 전부 검찰수사감인가요? 경기를 알선해준 정황이 포착되었고
돈이 흘러간 경로가 파악돼었는데, 사건의 주범인 브로커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검찰은 완전히 소설쓰는거네요
이야 대단합니다 증말, 용산에와서 손이 발이되도록 빌어도 모자랄판에..
여간해서
10/07/24 20:30
수정 아이콘
이것도 재판을 위한 무언가 라고 여겨진다면...
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10/07/24 20:32
수정 아이콘
돈은 챙겼지만 승부조작엔 끼지 않았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여엉이닷
10/07/24 20:38
수정 아이콘
엥? 자기는 승부조작에 참여안했다는 말이네요...
뭐 아직 재판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아직까지는 무죄겠죠?
lafayette
10/07/24 20:44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피해자 일텐데 뭐가 죄송한지...
글 정말 잘썼네요. 순간 혹 할뻔했어요.
강해민
10/07/24 20:44
수정 아이콘
혐의 인정했을때 브로커 말고 자신이 조작했다고도 인정한건가요?
10/07/24 20:46
수정 아이콘
사과문으로 보이지도 않고
애시당초 e스포츠계의 역적이 하는 말 곱게 들리지도 않습니다.
10/07/24 20:51
수정 아이콘
어라.. 이건 사과문이 아닌데요... 잘못이 없으면 자기 걸고 넘어진 사람들 다 잡아야죠
10/07/24 20:52
수정 아이콘
마씨와 진씨 두명중에서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누구 말이 진실이지 어떻게 결과 나올지 긍금하군요.
한듣보
10/07/24 21:05
수정 아이콘
정말 열받습니다.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만 써도 화가 풀릴까 말까 한데, 거기다가 대고 저딴 변명이라뇨
10/07/24 21:06
수정 아이콘
그럼 뭐 진영수가 법정 에서 구라라도 깟단건가 ?
사과문 쓰라고 팬들이 난리 브루스 칠때는 쌩까고 있다가 이제 잠잠 해지니 글 올려서 파이야 만드는건 또 뭐야 ?

마재윤 아직 정신 못차렸네.
The xian
10/07/24 21:20
수정 아이콘
지금 사과문의 내용만 가지고도 브로커짓을 했다는 것은 변하지 않고 그것이 e스포츠에 다시 얼씬도 말아야 할 중범죄라는 것 역시
변하지 않는 부분인데 뭣하러 이런 식으로 알아서 매를 벌어주시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관심이 결핍되니 슬슬 금단증상이 오시는가 봅니다만, 이렇게 자해를 하실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10/07/24 21:24
수정 아이콘
과연 해명을 보니 의문이 풀리네요. 마재윤이 조작에 가담한 여타선수들과 다른게
몇백만원 벌자고 조작을 할리가 없다 아무래도 이상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실은 조작을 하지 않은거네요. 다만 소개를 해주었다는게 실수라면 실수고 죄라면 죄인데
그동안 너무 죄에비해서 많은걸 잃었네요.. 마재윤같은 경우 그냥 팀징계차원에서 묻어버리고
그냥 프로게이머 활동 충분히 연명할수 있는 사안이라고 보여지는데 안타깝네요.
10/07/24 21:3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일이 흘러가는 정황을 보면
1. 진영수의 증언이 사실이라고 봤을때 마재윤이 직접 돈을 건내준 것만으로도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마재윤의 사과문 내용이 사실이라고 하면 마재윤은 단지 제의가 들어왔을때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에게 승부조작 이야기가 들어온 것을 꺼냈고 그 이야기에 해보려고 했던 동료에게 승부조작 이야기를 꺼낸 사람을 알려준 것으로 보입니다.(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잘못입니다. 그냥 이야기로 끝나야지 연결을 시켜주면 안되죠.)

3. 혹 이럴 수도 있습니다. 승부조작 이야기를 타진한 사람이 승부조작한 선수에게 직접 돈을 주지 않고 마재윤을 거쳐 돈을 줬을 수 있습니다. 연습실에 있는 선수를 조작타진자가 직접 만나긴 매우 힘든 일이고 연락도 취하긴 어렵습니다. 또, 자신의 정체가 여러 사람에게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위험해지는 것도 있고 마재윤이란 신뢰도 높고 위치도 높은 사람을 끌어들일 방책이었을것이기도 합니다. 마재윤이 중간책이 되었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4. 그런데 2, 3번을 연결하면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국은 마재윤은 브로커로서의 행동을 한게 됩니다.
SCVgoodtogosir
10/07/24 21:36
수정 아이콘
변명문이네요.

앞으로는 혐의 인정
뒤로는 난 억울하다.

차라리 진모씨를 믿었으면 믿었지 이건 ...
비형머스마현
10/07/24 21:48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이런 사람을 저는 "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임요환 선수도, 이윤열 선수도, 최연성 선수도, 본좌의 자리에서 내려왔지만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결승전 문턱을 밟았다. 모두다 불가능 할거라고, 이제는 전성기가 아닌 훌쩍 지나버린 그 선수들이 결승문턱을 밟는 것을 보기에, 그들에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너도 본좌다. 너는 팬들의 잣대를 다 납득시키고 본좌에 올랐으며, 저그로는 처음으로 본좌에 오른 사람이다. 지금의 부진에서 포기하지말고 다시 한번 결승 문턱을 밟아라, 그래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것을 보여줘라." 라고 얘기했던, 내 자신이 한심 스러워 지네요 ..
양산형젤나가
10/07/24 21:55
수정 아이콘
제가 삐뚤어지게 보는 건진 모르겠지만 누가 써준 변호글 같네요.
사과하는 게 아니라 변호사랑 아주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첨삭지도를 받아 작성된 글 같습니다.

왜 미안하다는 게 하나도 안 느껴지지? 변명하니까 더 꼴사납네요.
swflying
10/07/24 22:01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본인은 승부조작 안한게 사실이고 그냥 알선만 해 준거라면?
그것 역시 분명히 비난받아야하고 그냥 이 판을 뜨는게 맞지만
원종서보다 훨씬 더 강한 비난을 얻고있고
이 사건의 모든 원흉으로 몰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본인은 좀 억울 할수 도있겠네요.
개념은?
10/07/24 22:06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글로만 쓰는것이 아니라 정말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데 ...
정말 제 가슴이 아픈 이유는.. 이런 글 조차 이제는 제 마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그 사실 자체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너무 멀리 왔어요..
10/07/24 22:10
수정 아이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임]까지마
10/07/24 22:16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라 쓰고 변명문이라 읽는다.
timedriver
10/07/24 22:22
수정 아이콘
두번 세번 읽어봐도 변호사가 대필해준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모모리
10/07/24 22:27
수정 아이콘
변명 내용이 진실이라고 가정하면 큰 죄는 아닌 것 같군요. 나한테 이런 제의가 왔었다 정도는 충분히 주위 사람에게 말할 수 있죠. 그 과정에서 사이트 주소라던가 알려질 수 있다고 보고요.

문제는 변명 내용이 과연 진실인가 하는 것.
10/07/24 22:28
수정 아이콘
1줄요약

헛...아니 X소리

김성기의 돈은 어떻게 설명할래 그럼

아오 짜증나
timedriver
10/07/24 22:32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도 마씨의 입장을 이해한다는듯한 논조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사과문 올리는 타이밍보세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사과문 늦게 올린 이유가 이해가 안가네요. 집에 인터넷 안되나? 나참..
끝까지 발뺌하고, 끝까지 믿어줬던 규남이 형이랑 팀원 배신하고, 군복무중인 팀 후배꺼정 끌어들여서 인생 망쳐놓고..
참 낯짝도 두꺼운 인간입니다 이 인간은.. 혹여, 혹여 만에 하나라도 스타2에 케스파의 입김이 미치지 않는걸 악용해서 출전하고 이러면
진짜... 1인 시위라도 할겁니다. 하기사, 게임방송사에서 애초에 출연시켜 줄거 같지도 않지만.
10/07/24 22:3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정말로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씨의 주장이 사실로 판명되고

마씨가 정말로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는다면

마씨는 복귀도 가능 한건가요?

물론 말도 안되니까 하는 말이죠.
Shearer1
10/07/24 22:37
수정 아이콘
스타 보면서 가장 좋아했던 게이머였는데 지금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사과문 보니까 이놈은 다른 뭘해도 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신은 뭐하나 이런놈 안데려가고 자기 스커지 자기 뮤탈로 떄리던 동영상이 눈에 선하네요 썩을놈
10/07/24 22:40
수정 아이콘
기가 막히는군요.
이 인간이 한때 우리 앞에 최고라는 이름으로 정상에 섰던 사람의 모습이라니....

이젠 말도 안되는 변명까지.. 혹시 진짜 정신병이라도 생긴거 아닙니까 이 사람?
망상이라도 하고 있는건지 참나...
ArcanumToss
10/07/24 22:54
수정 아이콘
하하하 글 내용이 가관이로군요.
WizardMo진종
10/07/24 22:57
수정 아이콘
일단은 뭐가 진실인지 어디까지 확인이 된건지 모르겠군요;;; 마지막공판에서도 죄다 부인하고 원씨/박씨를 몰아가는데 가담범위나 이득이나 좀 확실하게 나오면 좋겠네요
10/07/24 23:03
수정 아이콘
...검찰을 호구로 아는건지...참나
스반힐트
10/07/24 23:11
수정 아이콘
비겁한 변명입니다.
술로예찬
10/07/24 23:58
수정 아이콘
그저 전 잘못 없어요 라고 보일 뿐인데요.
아레스
10/07/25 00:00
수정 아이콘
마레기일뿐..
더이상 마재윤은 없다..
10/07/25 00:09
수정 아이콘
괜히 마정치가 아니군요;;
성야무인Ver 0.00
10/07/25 00:49
수정 아이콘
스타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설득력있는 글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쓰럽네요. 이렇게까지 나 아니다라고 변명만 늘어놓으면 재판이 유리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나저나 마모씨 정말 정치가로써의 기질이 충분하네요. 다음총선때 모당에 의원후보로 나서도 충분히 당선될듯 합니다.
10/07/25 01:53
수정 아이콘
정황상 화아님 리플이 그럴듯 하군요.
직접 조작에 가담하진 않았지만 원하는 선수에게 업자를 소개시켜줬고, 조작에 대한 대가도 전달했다면 대충 재판과정에서 나온 진술이나 사과문 내용에 크게 벗어나진 않는군요.

근데...이게 브로커짓인데 --;;
10/07/25 02:0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진술은 수사 처음부터 ...지금 말한 대로 입니다.
자신은 "조작한 경기"는 한 경기도 없다고 일관성있게 진술을 했습니다.(마재윤이 한 진술에 한해서 만 보면요)
그럼 마재윤은 vs신대근과의 경기를 설명 좀 하지 그러나요?
10/07/25 02:19
수정 아이콘
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저런 말도 못하나요?
10/07/25 03:24
수정 아이콘
변호사님께서 첨삭을 잘해주셨네요...
BonJwaLoaD
10/07/25 07:35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사과문입니까

사과문은 잘못한 게 있을때 쓰는건데

이 글 내용에는 잘못한 점이 하나도 없군요.

조작한 경기는 없다.

게다가 글 내용에 의하면 브로커짓도 하지 않은 것이 됩니다. 동료들에게 자기 미니홈피에 이런 쪽지가 왔더라 하고 보여줬더니 그들이 나쁜길로 들어가게 된 점이 안타깝다고 하잖습니까. 사과문은 무슨..
윤하피아
10/07/25 08:09
수정 아이콘
이 미x놈은 무슨 x소리야 또
비공개
10/07/25 08:37
수정 아이콘
이게 사과문이야? 그냥 변명, 구라지?
10/07/25 09:48
수정 아이콘
일단은 법원 판결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 봐야죠. 설사 위에 언급된 마씨의 말이 다 맞다고 해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겠죠.
만년약골저그
10/07/25 10:54
수정 아이콘
골수 저그빠입니다만

하여튼 마빡이분들은 답이없네요.
이런 기사에까지 쉴드쳐주고....
저런 쓰레기가 변명만 하는 글에 불쌍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십니까??
10/07/25 12:05
수정 아이콘
음. 쉴드치자는건 아닌데요.
아직 판결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지요.
저도 물론 조작했다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 생각할 만한 물증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존재하잖아요.
검사가 기소한다고 모두가 유죄받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지요.
어차피 마재윤이 죄가 있다면 다 죄 값 치를겁니다.
그 때 가서 욕해도 별로 늦지 않잖아요.
철의장막
10/07/25 14:02
수정 아이콘
스타2를 하고 싶어 한다는 느낌이네요.
어쨌거나 내가 잘못하긴 했으니 사과는 하지만 날 지지해주던 마빡이들은 이제 날 믿고 스타2에서의 날 지지해줘라...
정도의 마빡이 소환문 같은데요.
이미 넘어가신 분들도 보이네요.
이필현
10/07/25 16:20
수정 아이콘
pgr이나 DC나 고삐풀린 집단광기는 매한가지네요.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에 다수의 사람이 모이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나봐요.
답이 없군요.
정성남자
10/07/25 21:55
수정 아이콘
마재윤씨는 어찌됬든 언론에 모든 행동이 공표되는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사람이 아무리 양심것 얘기를 해도 거기서 어떻게든 또 하나 꼬투리 잡히는게 대반사입니다. 말싸움 해보신 분들은 잘 알겠죠.

마재윤 정도 입장에 있는 사람이 이런 일이 폭팔했을때 함부로 미니홈피에다가 '전 아닙니다' 같은 글 개인적으로 쉽게쉽게 올릴수있을까요?
거기서 논리적인 모순이 하나라도 있다면(사람이란 존재가 100% 논리정연한 말을 할수없는 존재란건 아실껍니다. 꼬투리 잡고 싶으면 어떤걸 가지고도 잡을수있거든요.) 그거 가지고 대중들은 평생 우려먹겠죠. 마재윤씨가 이 글에서 보여준 대로의 행동을 취했는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함부로 입장 표명하지않고 입다물고 버틴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일에서 대중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하니까요.

일단 결과가 나와야지 알수있지않을까요;
벌써부터 사과문 타이밍이니 뭐니 하며 분위기 몰고가는거 심히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양할께요...
내가 남자친구
10/07/26 01:28
수정 아이콘
우연히 블로그에서 예전 블리즈컨 인터뷰를 봤네요
I Will destroy everyone again in 2009
Korea_Republic
10/07/28 12:39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던 법에 따른 처분을 잘 받아들이고 반성 많이 하시고 다른 분야에선 절대로 그렇게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게임계에는 절대로 기웃거리지 말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02 [LOL] 젠지, 기대 이상의 경기력 [160] 형리11260 24/03/10 11260 40
79200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드디어 슬레이어즈 콜라보 출시! [66] 통피4258 24/03/09 4258 1
79199 [오버워치] 오버워치도 콜라보를 하는군요. [16] 時雨4206 24/03/08 4206 0
79198 [기타] G식백과가 취재한 디도스 관련 정리 [63] 아드리아나9148 24/03/08 9148 3
79196 [기타] [철권8] 물골드 한재균 광동프릭스 FGC팀 입단 [19] Rated3326 24/03/08 3326 1
79195 [기타] [철권8] 2024 ATL OPEN 토너먼트 - 공식 개인전 [7] 염력의세계3284 24/03/07 3284 1
79194 [스타1] 홍진호,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3월 17일 결혼 [90] 及時雨10646 24/03/07 10646 17
7919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판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31] Myoi Mina 4398 24/03/07 4398 1
79192 [LOL] 완벽한 판독기로 진화한 한화생명 [130] Leeka12735 24/03/06 12735 3
79191 [LOL] 칼바람나락을 이을 최고의 컨텐츠 후아유맨 [16] 한입8253 24/03/06 8253 6
79190 [콘솔] 유니콘 오버로드 체험판 후기 [48] 김티모7035 24/03/05 7035 2
79189 [LOL] 페이커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에서 나왔습니다. [41] 네야10144 24/03/05 10144 20
79188 [PC] [크킹3] 망자의 전설 DLC가 발매되었습니다. [11] K-DD3755 24/03/05 3755 11
79187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1주차 리뷰 [2] Riina2533 24/03/04 2533 1
79186 [LOL] 24 LEC 윈터, 최근 3년간 지표중 최고 수준 지표 달성 [31] Leeka5538 24/03/04 5538 0
79185 [LOL] 주중 주말 녹화 송출 5시로 통일+클템 찍어 디도스 코멘트 [68] SAS Tony Parker 8785 24/03/04 8785 6
79184 [LOL] LJL의 근본은 Evi였습니다. 2024 LJL 스프링 결승 [23] BitSae6134 24/03/03 6134 5
79183 [기타] 페르소나 3 리로드 후기 [30] Purple5814 24/03/03 5814 2
79182 [LOL] T1 오너 출전 불가 [28] 주말13812 24/03/02 13812 1
79181 [LOL]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중간 감상평 [11] gardhi5234 24/03/02 5234 4
79180 [LOL] LCK 이거 스포츠 맞긴 한가요? 역겨워서 토가 나오네요 [182] watarirouka15396 24/03/02 15396 71
79179 [LOL] 대체 이 리그를 왜 보고 있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문득 현타와서 쓰는 글) [23] bifrost8269 24/03/02 8269 50
79177 [LOL] 당분간 평일 오후 9시, 주말 오후 7시에 방송한다고 합니다. [156] 10258 24/03/01 1025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