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2/26 03:10:57
Name 순두부
Subject [기타] 아프리카에서 마재윤이 본인의 심경을 이야기하더군요. 그 요약입니다.
마재윤이 방송으로 한 말들 요약입니다.


1. 난 직접적으로 조작경기를 한적이 없다. 조작경기를 한것이 아니라 브로커 역할을 했다.
    그렇지만 내가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다. 조작에 관여한 자체가 잘못한 일이고 죄송하다.

2. 그럼 왜 자신이 조작경기를 하지 않고 브로커역할을 했다고 해명하지 않았느냐에 대해선
    무릎수술후(무릎이 갑자기 굳어서) 병실에서 포모스기자에게 조작은 안했고 브로커라는 사실을 알렸지만 기사가 안나갔고
    이미 다른 기사에선 내가 직접적으로 경기조작을 한것으로 보도되어 그렇게 널리 알려졌다.

3. 신대근과의 경기는 절대 조작이 아니며 내가 봐도 절대 질수없는 경기를 졌지만 그경기는 조작이 아니다. 난 브로커만 했다.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당시 여러 정황이 그럴 여건이 아니었고 타이밍도 계속 놓쳤다.
    그렇다고 내가 잘못을 안했다는 건 아니다.

4. 자신에게 조작을 권유한 프로게이머가 선수를 포섭하라고 해서 2명에게 조작을 제의했다. 동료선수에게 "나도 몇번씩 했는데 별 문제없더라"
   라고 말하고 꼬드겼고 이렇게 해서 150~200을 벌었다. 그때문에 프로게이머나 e-스포츠 관계자들은 내가 직접 조작을 한줄 안다.

5.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아프리카 방송을 했다. 아프리카 방송 초기 친한 친구 2명에게 사실을 그대로 털어놓았는데 그들은 그냥 덮고 가자고
   했다. 검찰조사 받는 6개월간 수면제를 복용하였다.

6. 2010년 그때 당시 연봉이 4천인가 5천이었고 인센티브 계약옵션까지 합쳐 20승시 받을수 있는 연봉이 1억1천이었다.
   검사가 의아해했다. 너는 그팀의 에이스이고 회사에서 인센티브로 150 200씩 나오는데 왜 이런 푼돈을 받으려 조작에 참여했느냐라고
   물었다. 할말이 없고 후회된다.

7. 2007년 최고연봉 1억9천이었는데 성적이 안좋아서 연봉이 깍였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많이 위축되었다.
   프로게이머가 10년 20년 하는 직업이 아니고 짧은직업이라서 150~200이라도 돈을 벌고 싶었다.

8. e스포츠 협회에선 이번 조작사건을 덮으려고 했다.

9. 다른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나와 방송을 안하려고 하는 이유는 나와 게임을 하면 협회쪽에서 그들에게 연락이 오기때문에 그런것이다.
   그들의 난감한 입장을 다 이해한다.

10. 오늘 이런 방송을 하는 이유는 고소 사건때문에 기사가 되고 이슈화되서 해명을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기때문이다. 충동적으로 오늘방송을
     켰고 앞으로 살아갈 날에 영향이 있기때문에 해명을 하게 되었다.
     하루에도 한번 방송할때도 조작 이런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내가 잘못한거고 그렇지만 내가 죽어야지만 용서가 되는건가?
     고소는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부모욕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했으며 포모스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과 채팅을 하는사람들중
     나에게 욕을 하는 사람들은 상관없으나 죽어라와 패드립을 하는 사람들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고소를 하게 되었다.
     조작 드립을 한 사람까지 고소하지는 않았다.

11. 내가 해명방송을 하는 이유는 내가 직접적으로 경기조작을 한게 아니고 브로커역할만 했는데 억울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시청자들과 이 방송을 보는 모든 분들이 내가 브로커역할만 했다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하는 취지에서 방송을 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직접적으로 조작한게 아니니까 난 잘못없다는게 아니다. 잘못했고 반성도 많이했다.
     피해입은 e스포츠 관계자분들과 피해입은 모든분들, 응원해준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그때 다른 채널에서 아프리카 방송을 하던

진영화선수는 마재윤의 방송을 보며 엄청 화가나고 멘붕되서 방송 접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재윤은 조작을 떠나서 사람자체가 싫다.

마재윤은 사람이 덜 됐다.

멘탈 정말 갑이다. 우승할수 밖에 없었네...

그냥 미친놈이다. 이해가안간다. 옹호자들은 더 미친놈이다.

마재윤은 팀원들에게 안걸릴려고 일기까지 썼다. 아 왜이리 게임이 안될까 라고...

스타1이 망한 원인중 9할은 조작사건이다. 이때문에 스폰서 3~4개가 빠져버렸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역시 아프리카 방송을 하던

구성훈선수도 역시 화가나서



자신에게도 조작사건이 터지기 반년전에 제의가 들어왔었는데 무시했다.

어느 미친놈이 500받고 이런짓을 하겠느냐 싶었다. 그래서 신고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조작범 중에 자기만 욕 쳐먹는다고 억울하니까 이런 짓하는가 보는데 그러고 싶나

정말 죄송하면 아프리카 방송 할때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사과할것이지 이제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지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마재윤의 심경고백으로 또한번 스갤과 포모스는 한바탕 시끄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가리
13/02/26 03:18
수정 아이콘
패드리퍼도 욕먹어야되고, 마재윤도 비난의 대상 맞습니다.
스타판을 갈아 엎을 만큼의 일을 한 사람이 무슨 심정으로 아프리카에서 스타판 기웃거리면서 별풍구걸하나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반성중이라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누가 믿습니까.
13/02/26 03: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했던 안했던, 반성을 하던 안하던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였던 사람둥 한명이 관여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엄청난 쇼크로 다가와
결론적으로 지금 스1리그가 망했는데 이제와 해명을 하던 안하던 무슨 소용인가요...
13/02/26 03:24
수정 아이콘
재윤아. 아직 얼마안됐어..
13/02/26 03:24
수정 아이콘
잘못하고 반성을 많이해서 그렇게 열심히 아프리카 방송을...
BeelZeBub
13/02/26 03:26
수정 아이콘
마재윤과 게임하던 박지호, 염보성은 BJ특성상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건지...??
순두부
13/02/26 03:29
수정 아이콘
염보성은 딱히 조작건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것 같네요

마재윤 심경고백할때 계속 웃기만하고
진영화에게 마재윤 감성팔이에 열받지말고 이걸로 컨텐츠 짜야한다고 개드립

진영화 이에 빡쳐서 정색하니까
너무 진지빤다고 뭐라그러고


그냥 조작건에 대해서 이 사항이 얼마나 중요한 사항인지 잘모르는거 같습니다.
BeelZeBub
13/02/26 03:30
수정 아이콘
아직 철없는 꼬맹이군요;;
아이유인나
13/02/26 03:33
수정 아이콘
하기사 중학생때부터 게임만 해왔고 다른거에 대해 생각을 안해봤다면 충분히 이럴만 하죠...에휴..
13/02/26 06:40
수정 아이콘
아 진영화선수의 깊은빡침은 안봐도 느껴지네요...
13/02/26 10:29
수정 아이콘
못배워서 그러려니 합니다 ;;
아이유인나
13/02/26 03:3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BeelZeBub
13/02/26 03:36
수정 아이콘
MBC game 직원들 밥줄끊는데 1등공신;;
키스도사
13/02/26 03:3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규
13/02/26 03:37
수정 아이콘
지가 무슨 염치로....
진짜 어쩜 사람이 저럴까요...
단빵~♡
13/02/26 03:41
수정 아이콘
10번은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나머지는 so what? 브로커가 더 중죄야 이 양반야(더 심하게 쓰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진짜 마재윤이 이 판에서 이름이 오르내릴때마다 참 정말 좋아했고 본좌로 인정받기전부터 친구들한테 쟤 진짜 경기 쩔게 잘한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하고 홍보하던 제 자신이 생각나서 더 열받네요
불쌍한오빠
13/02/26 03:41
수정 아이콘
브로커까지 하는데 조작이라고 못할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브로커짓이 훨씬 어려운데요
그리고 그리 죄송하먼 아프리카를 하면 안되죠
욕먹기 싫으면 제발 조용히 좀 살았으면 좋겠군요
아이유인나
13/02/26 03:44
수정 아이콘
왜 삭제가 됐는지...링트럴의 명언을 이용하고 싶다고 해서 그런건가요.
BeelZeBub
13/02/26 03:46
수정 아이콘
네;; 지난번에 공지한번 됐었어요.
'링트럴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와 같이 욕설을 유추할 수 있는 댓글은 삭제대상이라고요;;
kimbilly
13/02/26 08:32
수정 아이콘
해당 내용이 욕설로 유추 되는 의미이므로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사전에 이 내용으로 공지 했었습니다.
손연재
13/02/26 03:49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종자에게 관심을 계속 주니 저런 말까지 하네요.
달리자달리자
13/02/26 03:57
수정 아이콘
브로커가 더 심한걸 쟤는 모르나보네요. 한심하고 또 한심함.
白首狂夫
13/02/26 04:12
수정 아이콘
사기를 알선한 것 역시 죄가 맞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도덕인 법이란 범위를 떠나서 본인의 행위로 구성원들에게 부당한 피해를 안긴건 쉴드를 칠 가치도 없는 사실이구요,.
13/02/26 03:57
수정 아이콘
'난 범죄는 안 저질렀어, 범죄 알선을 했을 뿐이야. 물론 그게 잘못이겠지만 나는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란 걸 알아줘'군요.

마재윤과 도수, 분명 이들의 방송을 옹호하고 시청하는 '팬'들이 있겠죠?
범죄를 저지르고 계정을 영구정지 당할만큼 아주 더러운 행위를 했음에도 게임을 잘하니까요.
저는 마재윤도, 도수도, 그 외에 더러운 짓을 한 인간들보다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마재윤이 아프리카에서 별풍선 파는 것도 팔리니까 파는 거 아닌가요?
제대로 비판하는 매체가 있지도 않고, 게임단은 인성은 데뷔하고 사과하는 걸로 퉁치고..
그럼 그대로 좋아하고 인정하는거구요.
pgr에 그런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쨌건 오늘 밤은 기분이 참 더럽네요.
13/02/26 03:58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할때는 어떻게 하는거다?
변명없이하는거다
XellOsisM
13/02/26 04:00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나는 조작경기는 안하고 브로커만 했다고 말하는게 뭐가 다르다고 말이죠. 넓은 의미로는 싹 다 조작범들인데요..
뭐 이런소리 하는거 보니까 반성했는지는 알바 아니고, 잘못한건 아나보네요. 그것도 연봉에 비하면 푼돈의 유혹에 빠져서 앞길 망친 자신의 잘못이요.
'나는 조작은 하지 않았어. 나 때문에 망한건 아니야. 나쁜 사람 꼬임에 넘어가 브로커는 했지만 나만 잘못한건 아니잖아.'
이런 느낌이라서 그냥 별 감흥도 없네요. 이런것도 자기 합리화일까나.. 뭐 살아야 하니 그것도 필요하겠죠. 평생을 따라다닐 굴레일텐데.
白首狂夫
13/02/26 04:04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하고 싶으면 몰매를 맞아 피범벅이 되라도 피해 당사자들에게 직접 하는게 맞습니다.
감자해커
13/02/26 04:05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무관심이 답이라고 봐요. 저 사람 아프리카 방송 왜 보는 거죠?
마웃쓰
13/02/26 04:13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는 마씨가 조작을 해서 싫은게 아니라 그냥 싫다고하네요.. 평소 행실이 안좋았나봅니다 자신은 김성기랑은 연락주고받고 주변에서 마재윤을 좋아하던 사람은 없다더군요 참 미스테리한 사람입니다..
13/02/26 04:22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CJ시절 당시에서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마재윤의 인성이 썩 좋지 않다는 얘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13/02/26 04: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흘러간 세월이 참 무상합니다.
클로로 루시루플
13/02/26 04:37
수정 아이콘
벌써 6년인가요...세월 정말 빠르네요.
Lainworks
13/02/26 04:22
수정 아이콘
아 이러지마..
실버벨
13/02/26 04:31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이야기라 듣고 싶었지만 전 블랙이라서 방송 들어가지도 못하네요.
글 읽어보니 그냥 감성팔이 하는 것 같은데 제 시선이 삐뚠건지.. 참. 여튼 꼴보기 싫네요.
어강됴리
13/02/26 04:55
수정 아이콘
인권은 누구에게나 보편 타당한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범죄자라 하더라도 인권은 보장받아야 하며 패드립과 부모욕을한 상대에 대해 고소하는것은 지지합니다만....




사람이 덜되긴 덜되었네요, 축구국가대표 선수였고 촉망받던 차세대 대표선수 최성국, 승부조작으로 국외 이적을 시도했으나 실패 현재는 병원에서 사무보는 업무 한다고 합니다.

자연인 마모씨가 어찌살던 살긴 살아야죠, 사형이 아니고 종신형이 아닌이상 죗값을 치뤘으면 남은인생 열심히 살면 됩니다. 아직 서른도 안되었는데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의 명성, 추억팔이한다면 욕을 들어먹어야죠, 지가 어떻게 해서 이판을 뜨게 되었는데 조작질보다 브로커가 더 나쁩니다. 지 몸뚱이 하나 구렁텅이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몇사람인생 같이 거덜낸겁니까.

사람목숨 중하니 죽지말고 살고 자숙이란거 좀 하고 이판하고 전혀 생관없는곳 많으니 제발 이제라도 고쳐먹고 남은여생 저 이름 안보이게 살았으면 합니다.
태연O3O
13/02/26 05:07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살고 잘 살아죠.

하지만 이스포츠 관련 바닦에서는 안되죠.

타인의 밥줄을 아니 그 밥줄이 나오는 판 자체를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아주 작살을 내놓고

그 판에 발을 디미는건 반성을 하다가 말았다는 거죠.

그냥 좀 안보이는데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리아
13/02/26 05:09
수정 아이콘
글이 사실이라면 신대근선수와의 경기는 어떻게 설명이 되어야할런지
샤르미에티미
13/02/26 05:14
수정 아이콘
이런 심경 고백을 한다는 것 자체가 범법 행위 저지를만 했구나 싶습니다. 자기가 조작 사태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아닌데
가장 욕을 많이 먹는다는 거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밥줄 끊기고 살고 있고 자기는 남은 팬들이랑 방송하고
있어서 그렇죠. 당장 이 글을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읽는다면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조규남 전감독님은 아예 몰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문에서 건진 것은 지금 이스포츠 베팅이 엄청나게 만연해 있는데, 선수들이 조작에 참여하지는 않겠구나 싶은 것입니다.
제가 봐도 저 돈 벌자고 왜 범법 행위 참여했는지 모르겠고요. 왜 유혹에 넘어갔는 지도 모르겠고, 밝혀지지 않은 선수들이
더 많을 거라고 하는데 그래봐야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수준이지 싶습니다.
13/02/26 05: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진짜 반성했다면, 반성과 동시에 어디 가서 기술이라도 배웠어야죠
끝까지 이 바닥에 붙어먹으려고 아프리카에서 기웃거리는 거 보면 반성은 어림도 없습니다
SnowHoLic
13/02/26 06:14
수정 아이콘
응? 마씨가 조작게임은 안하고 브로커로 가담하기만 한건 검찰 조사로 이미 알려진 내용 아니었나요?
조작 알선만으로도 조작질에 충분히 관여한거라는 것을 정녕 모르고 있는건지.. 설마 진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뭘 새로운 내용이랍시고 심경고백씩이나 하는건지..;;
그냥 악플러 고소한 것에 대해 정당성 부여하고 싶어서 저러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스카야
13/02/26 07:30
수정 아이콘
그 신대근 vs 마재윤 경기가 너무 유명해서요...
13/02/26 06:44
수정 아이콘
정말 조작은 직접 한 적이 없다고요? 자기 뮤탈 어택은 실수였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넘어갑시다. 조작한 것들보다 브로커 한게 자랑스러운거죠! 누가봐도 나쁜 정도는 조작러>브로커일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자기가 거짓말만하면 다 속아 넘어갈줄 아는, 그리고 자기가 말만하면 존중받을 줄 아는 종이였네요.
곡물처리용군락
13/02/26 07:23
수정 아이콘
재윤아. 아직 얼마안됐어..(2)
13/02/26 07:29
수정 아이콘
8. e스포츠 협회에선 이번 조작사건을 덮으려고 했다.
8. e스포츠 협회에선 이번 조작사건을 덮으려고 했다.
8. e스포츠 협회에선 이번 조작사건을 덮으려고 했다.
스카야
13/02/26 07:4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반응입니다
구성훈
연봉 1억 받는 애가 150~200받으려고
그 x랄을 했다고? 걘 착한거냐 x신인거냐?
그 말을 누가 믿냐?

진영화
(언급은 못봤고 염보성선수하고 채팅만 하는거
봤습니다)
-아 나 방송접고 싶다.
이해가 안가 옹호하는 사람들이

박수범
난 뭐 딴 건 몰라도 마재윤이 스타1 이제 끝났다고 한 게 진짜 x같은 소리라고 생각해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윤찬희(전 cj 프로게이머)
전 중립입니다.시청자가 게임하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고..사실 연습생이 조작했다면 이해가는데 최고위치에 있던 사람이 그러니까
치러야 할 대가가 클 수 밖에 없죠

사실 내가 저 상황이래도 사회에서 마재윤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인터넷 방송을 건드렸을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옹호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싫으면 무시하면 되지 뭐 굳이 방송까지 들어가서 욕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염보성
(진영화 선수랑 채팅 후)
아 왜케 진지해?

야 마재윤이 뭔 상관이야
난 이걸로 컨텐츠짜서 재밌게 방송만들고
별풍선 더 받을려고 하는거야

마재윤이 저러든 말든 내가 뭔 상관이야
다 같이 그만둔 처지에 웃기고 있어
라박이형? 야 백퍼지 그 형은 지금 저거 듣고
컨텐츠 짰을 꺼야. 백퍼야 백퍼

대충 기억나는 것만 옮겼습니다.
느낌 살리려고 최대한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다르다면 제 의도 보다는 뇌의 기능고장.. 탓입니다.

써놓고 보니까 염보성 선수가 역적 같은데 전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호감이 가더군요
쩝 변태인가..
김연우
13/02/26 07:54
수정 아이콘
내가 살해한거 아냐. 난 청부살인만 했을 뿐이야.

...그래서 뭐?
enigmatic
13/02/26 08:01
수정 아이콘
다른의미로 대단한 사람이네요

성기사 이성은은 어디갔나요? 마재윤 앞에서 허리춤 좀 흔들어주면 좋을텐데
나다원빈
13/02/26 08:01
수정 아이콘
뭐 마재윤이 실제 조작경기를 한게 아니라 브로커 짓을 했으니 죄가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브로커짓이 경기 조작보다 죄질이 더 가볍다고 한 것도 아니고
구구절절한 내용도 뭐 딱히 변명이라고 볼 수 없고 그냥 사실만을 적은 것이라고 보이고
요구하는 바도 복귀하겠다 용서해달라가 아니고
그냥 패드립 지나친 욕설은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니
사실 요약본만 봤을땐 그닥 깔만한 내용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마재윤이 혹시나 이 글과 댓글을 보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아직까지 신나게 까이는 이유는 자신이 가장 유명하고 사랑 받았던 게이머였는데 조작에 가담했던 이유도 있지만
아직도 자신이 망친 이 판 언저리를 떠나지 못하고 예전에 받았던 사랑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욕 듣기 싫으면 스타로 개인방송 하는 짓은 그만두고 완전히 이쪽과 연을 끊어야죠.
Since1999
13/02/26 08:13
수정 아이콘
방송 안 하면 저런 욕 안 듣고 잊혀질텐데 돈 한푼 더 벌려고 열심히 하네요. 하긴 예전에도 용돈 벌이 하려고 그랬겠죠?
스웨트
13/02/26 08:16
수정 아이콘
쌈밥집에서 먹다 미끄러졌나
쌈싸먹고 자빠졌네
녹용젤리
13/02/27 12:20
수정 아이콘
저 쌈밥집해요 ㅠ.ㅜ
swordfish
13/02/26 08:24
수정 아이콘
죄질: 브로커>>>>>>>>>>>>>>>>>>>>주작범.
모데카이저
13/02/26 08:30
수정 아이콘
뭐 방송 본적도없고 관심 없고...

욕하는게 문제라는건 알겟지만

욕하는사람들 심정도 이해가고...

그렇다고 욕하는사람들한테 뭐라고하기도 싫네요

욕처먹을짓했으면 먹는거지...
13/02/26 08:38
수정 아이콘
'2010년 그때 당시 연봉이 4천인가 5천이었고 인센티브 계약옵션까지 합쳐 20승시 받을수 있는 연봉이 1억1천이었다.
검사가 의아해했다. 너는 그팀의 에이스이고 회사에서 인센티브로 150 200씩 나오는데 왜 이런 푼돈을 받으려 조작에 참여했느냐라고 물었다.
할말이 없고 후회된다'

이게 사실이라면 가장 안타깝고 어이가 없네요.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그랬다니 짠하면서도 어떻게 그리 멍청할 수가 있는지;
Since1999
13/02/26 08:44
수정 아이콘
이해할 수 없는게 1승이라도 더 건져서 인센티브 받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죠. 그냥 쉽게 벌어서 사치하려고 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이 인간에게는 동정의 여지도 줘서는 앙 됩니다.
13/02/26 08:49
수정 아이콘
그때 마재윤 경기보면 자신감이 떨어져있는건 확실히 보였으니까요. 그게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근데 200벌려고 그랬다는게 참;;;
와룡선생
13/02/26 08:52
수정 아이콘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명품하나 지를려고 했겠죠..
이직신
13/02/26 08:46
수정 아이콘
전 마재윤이 머리가 상당히 잘돌아가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인센티브 부분을 보니 엄청 무식한 사람이였군요
리니시아
13/02/26 08:48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젠 방송좀 접지
가만히 손을 잡으
13/02/26 09:03
수정 아이콘
그냥 변명이네요.
시네라스
13/02/26 09:06
수정 아이콘
한줄한줄 읽을때마다 기가차네요
출발자
13/02/26 09:11
수정 아이콘
이걸로 방송은 충분하고, 제발 다른 일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피지알러
13/02/26 09:12
수정 아이콘
20승하면 억대연봉이었네요...이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주작질할바에 조금이라도 승을따내서 인센티브받을생각을하지....
여튼 저 위의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그 때 그 눈썩는 경기력들이 정말 본인 실력이었다는거군요;;
뒷짐진강아지
13/02/26 09:15
수정 아이콘
수많은 X드립퍼들이 다들 거쳐갔다는 세탁작업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
뚤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aficionado
13/02/26 09:18
수정 아이콘
협회에서 조작사건을 덮으려고 했다는 언급을 마재윤이 직접했나요?
실제 마재윤 방송을 찾아보고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그런 언급을 했다면 쉽게 넘어갈 수 없겠군요.
검찰에 승부조작에 개입된 선수들에 대한 조사의뢰를 협회가 직접했고 제가 관계된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저런 말들을 다시 꺼내놓는걸 보면 아직도 정신 못차렸군요.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 받고 난 후 법정에서 나가자 마자 묘하게 웃음짓던 모습과 저랑 눈이 마주쳤을 때의 그 순간이 다시 떠오르네요.
달리자달리자
13/02/26 19:04
수정 아이콘
네 마재윤이 직접 했습니다.
스치파이
13/02/26 09:2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하도 조작 주작 그러면서 놀리니까 일단 조작은 안했다고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군요.
... 바본가?
디실베
13/02/26 09:24
수정 아이콘
그만 버로우 좀 타지, 뭘 잘했다고 주절거리는지. 짜증나네요.
무적전설
13/02/26 09:26
수정 아이콘
내 즐거움을 뺏어간 그 분이군요.
스타1 방송을 없애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신 분들 중에 가장 충격을 주신 분이네요..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것은.. 스타를 떠나서 다른 쪽으로 먹고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네요.
대다수의 팬들이 아직 그를 용서를 못했는데 말이죠.
아직도 스타1 방송이나 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걸 보면.. 참으로 가관입니다.
13/02/26 09:27
수정 아이콘
믿기진 않지만 게임 조작 안 했다는것이 자기 나름 마지막 자존심인가 보네요.
내용 자체는 조작 브로커한거 사과한다는 내용이니 별로 진정성은 안 느껴지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자제좀
13/02/26 09:28
수정 아이콘
날아오르라~
13/02/26 09:32
수정 아이콘
5.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아프리카 방송을 했다. 아프리카 방송 초기 친한 친구 2명에게 사실을 그대로 털어놓았는데 그들은 그냥 덮고 가자고
했다. 검찰조사 받는 6개월간 수면제를 복용하였다.

이건 뭐 믿을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업자득임은 분명하지만요.
Go_TheMarine
13/02/26 09:35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쟤는 앞으로 먹고 살아갈 길이 막막할 듯 하네요.
언제까지 별풍구걸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재윤아 이제 그만하자.... 쯧쯧
아트라스
13/02/26 09:44
수정 아이콘
저 나이대의 마재윤이 명품 사는거 좋아하고 그랬던 걸로 봐서는 젊어서 프로게이머가 벌어놔야 한다 그게 아니라 진짜 한번 간단히 해서

명품하나 살 돈 벌자 이런 생각이였다고 봅니다.
해달사랑
13/02/26 09:46
수정 아이콘
진짜 뻔뻔함 甲
Practice
13/02/26 09:52
수정 아이콘
진영화의 깊은 빡침에 공감을 주고 싶군요.
마빠이
13/02/26 0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200벌려고 그랬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작 경기의 특성상 조작으로 받는돈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지는게
바로 경기 승패의 고급? 정보입니다.
그리고 이걸 누구보다 많이 알수있는게 브러커구요

보통 사설배팅 사이트의 자금추적이 사실상 너무 힘들어서 돈들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파악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돈 200이 문제가 아니라
승패정보를 가지고 여기저기 걸었어도 그 수십배를 벌수가 있죠
뭐 집행유외 받기위해서 자신의죄를 숨기는거야 너무나 당연한건데
200벌려고 억대연봉자가 브러커했다고 그대로 믿는분들이 있을까바
하는말입니다.

그리고 이번 고소는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작범이 e스포츠를 말아먹는 사람이라면 악플러는 이 사회를
좀 먹는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마재윤은 마재윤이고 악플러는 악플러죠
마재윤 방송까지가서 쌍욕하는 사람들이 다른대서 멀쩡하게 할리가없죠
신예terran
13/02/26 10:01
수정 아이콘
왜 자신이 조작범들 중에서도 그렇게 주목받는지 모르는 걸까요? 한때 정상에 올랐던 선수라는건 둘째치고서라도, 스타1 하면서 처벌받은 사람이 거기서 얻은 인지도로, 그 게임으로 다시 돈벌려고 개인방송 한개 첫째 아닌가요? 그냥 없던 사람처럼 대중앞에 나타나지 말고, 그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다른 일로 나타나야죠. 조작범이든 뭐든간에 자신이 유죄 확정이후 한 일들이 다시 주목 받게 할만한 일들을 많이 하지 않았나요?
조작이니 브로커니 의미없는 이야기를 하네요. 기자가 괜히 무시했나요? 브로커도 조작이니까 그게 그거라 덧붙일 이유가 없었던거죠. 자신은 조작을 안하고 브로커짓만 했는데 그거 때문에 과도하게 욕먹는다고 생각 하는건지..

그리고 8번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조작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오기 전애 덮으려고 했다는건지, 그 이후에 빨리 진화하려고 했다는건지요. 전자면 지난 회장때의 협회는 막장 그 자체였네요.
13/02/26 10:04
수정 아이콘
위에 aficionado님 댓글보면 그건 아닌듯하네요
그냥 감성팔이에 이용할려한건지 아님 잘못알고 입 턴건지 둘중하나지 않나싶네요
13/02/26 10:01
수정 아이콘
인간 마재윤은 살아가야겠죠
근데 왜 본인이 발로 차 똥통에 쳐박아버린 스타라는 게임으로 밥벌이를 하려냐는겁니다
방송까지 해가면서 말이죠...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사건을 잊지않게하는데 제일 큰몫을한게 본인의 인터넷방송 시작이죠
주작이란 유행어까지 퍼지고 온갖드립이 다나오고 말이죠
은퇴한 게이머들이 대거 방송시작하고
이런저런 싸이트에서 캡쳐화면이나 유머로 도는 방송 이야기 보면서 이친구 방송도 이제 슬슬 끝물이겠다 싶었는데
본인도 위기의식에 본인 옹호 해주는 사람들한테 막판 한번 땡길려고 하나보네요
조작은 안했고 브로커만 했다는 대목은 참 어이없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류 사건들에서 보면 제일 인간적으로 질나쁘고 떨어지는 부류가 브로커들 입니다
마지막 애정을 짜내고 짜내서 한마디 하자면
재윤아 욕심 버리고 그냥 평범하게 살어..남들처럼 일하고 하면서
Practice
13/02/26 10:03
수정 아이콘
참, 윗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마재윤이 150, 200 받으려고 그 짓을 했다는 건 결코 믿어줄 수 없는 헛소리죠. 불법 도박 사이트에 연계되어 브로커 짓을 했으니만큼,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베팅 금액을 생각하면 훨씬 더 많이 받아먹고 그 짓 했을 겁니다.
마빠이
13/02/26 10:1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받았다기 보다는 승패정보를 가지고 직접 걸어서 배당을 챙겼을 가능성이 가장크죠
의뢰받고 조작을 실행한 선수는 본인만의 승패를 알수있어서 정보가 한정?적이지만
브러커는 이선수 저선수 알선하면서 가치를 따지면 수천만원의 가치를 가진 정보들을 여러개
알고있는셈이죠
다이애나
13/02/26 10:18
수정 아이콘
안걸렸다면 150,200에서 1500,2000으로 늘어났겠죠.
13/02/26 10:55
수정 아이콘
정말 죄송하면 아프리카 방송 할때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사과할것이지 이제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지

구성훈선수 진짜 말 잘하네요. 그와중에 염보성크크크크크크크크 내가 저런걸 선수시절에 빨아줬다니...
허클베리핀
13/02/26 11:04
수정 아이콘
잘못한건 맞는데, 평생 욕먹어야하느냐?...


저는 그점에 대해선 절대 반대합니다. 죄값은 나라에서 정해주는 것이지, 사람들이 돌팔매질을 해서 더이상 돌던지기 귀찮을때까지

맞아야하는건 아니에요. 죄송하냐는 말을 언제했는가로 다시 꾸짖는건 꾸짖기 위한 근거를 만들고자 함, 그것외엔 아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뭐 제 생각이 보편적인 의견은 아니겠지요.
기시감
13/02/26 12:06
수정 아이콘
그냥 조용히 잘못한거 인정하고 살면 욕 안먹는데 수시로 어그로를 끄니까 계속 욕먹는 겁니다.
켈로그김
13/02/26 11:05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번 일은 이독제독이 될 듯 하니.. 기분은 썩 나쁘진 않습니다.
13/02/26 11:05
수정 아이콘
열심히 연습해서 이기는거보다 간단하게 브로커짓 하면서 돈 벌고 싶었던거 아니었나요?
지금도 일반인이 되었으면 나가서 성실하게 일하면서 돈 버는게 아니라 편하게 별풍선으로 먹고 살려고 아프리카 하는거 아니었나요?
모든게 다 변명,그것도 거지 같은 변명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땀 흘리면서 목표를 성취할려고 할 때 본인은 편하게 편하게 돈 벌어서 명품 사재기 한 주제에
무슨 저딴 말을 합니까.
13/02/26 11:09
수정 아이콘
자숙차원에서 방송을 안하면 좋겠지만, 개인의 자유니 저는 그냥 사람들이 관심을 끊길 바랍니다.
하지만 또 추종자들이 별풍선 쏴대면서 먹여살려주는 걸 가지고 또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자기들끼리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소식 들려오는 것도 짜증나네요(게시글 쓰신 분께 뭐라 하는 건 아닙니다).
BlueTaiL
13/02/26 11:12
수정 아이콘
하하하...정말 어리네요. 생각이 말이죠.
직접 조작은 안했고 브로커만 했다는게..
그게 말이 되나요? 브로커라는게 안나쁜거라고 생각하는건지?
한다는 변명도 나 한판당 얼마 이득도 못봤다는 거? 결과를 안다면 얼마든지
자기자신이 돈 벌어들일 방법이 있는데 과연 그랬을지?
13/02/26 11:20
수정 아이콘
조작보다 더 파렴치하고 영악한 짓거리가 브로커죠
자기가 하기엔 용기는 없고 연봉은 전성기 때보다 덜 들어오니 돈은 좀 더 만져봐야겠는데 마침 브로커라는 것도 있네?
대중들 관심의 중심에 있고 메이저 경기에서 활약하는 s급 선수가 경기 도중에 안걸리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자기도 해봤다고 꼬득이는데 선수들이 얼마나 혹하겠습니까
지 명성 팔아서 선수들 속이고 조작질하라고 뒤에서 알선한 사람이 지금 나는 조작은 안했고 브로커 짓만 했다고 나불거리는데
애초부터 브로커 짓이 조작보다 죗값이 적다는 판단으로 브로커 짓을 한걸 무슨 생각으로 억울하다고 짓거리는건지 원....
오직 자기 판단으로 그 시기에 방송해서 돈도벌고 쇼핑몰 사장도 되고 어느정도 위치잡은 다음 고소한번 들어가고 오늘
감성팔이 한다음에 마지막에 케스파가 덮으려고 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계산적이고 영악한 인간인지 별의별 말들을 다 갖다 붙이고 싶더군요
특히나 마재윤 급의 선수들에게 그런 제의를 했을텐데 지금 알려지진 않았지만 알려지면 정말 실망한 선수들이 여럿 더 있겠죠
밝혀지게 되겠지만 알면 알수록 이 인간에 브로커짓이 얼마나 큰건지 느끼게 될겁니다
그리고 조작질 의심받은 경기들도 브로커 짓을 한 이후부터 아무리 인간말종이라도 깨끗히 잊고 게임이 될까요?
목숨 걸고 게임 하나에 집중하는 선수들 상대로 이딴 썩어빠진 프로 정신으로 게임을 하니
그딴 쓰레기 경기력이 나오는거죠 조작질보다 그런 마인드로 대중들에게 자기 경기를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더 파렴치하고 정말 창피한 짓 이었다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가루맨
13/02/26 11:21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13/02/26 11:32
수정 아이콘
이미 브로커 짓을 하고도 스타 개인방송 한다고 했을 때부터 인격이 썩었다는 걸 알았구요. 이번 일은 본인의 죄는 인정하되 다소 억울한 면이 있다는 거를 말하는 것 같은데 같이 생활했었던 진영화 선수의 빡침이나 저 인간의 평소 성격을 봐선 그냥 꼼수를 쓰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사람들이 왜 욕을 하는지 원인부터 생각해봐야하는게 순서인데 저 인간은 결과부터 생각하고 저러니 답이 없죠. 막말로 닥치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저럴 수록 본인의 무덤을 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관심이 답입니다.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서운거라고 관심갖지 않으면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관심가져주니까 개인방송도 할 수 있는거라고 보구요. 저와 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어자피 저 인간의 미래는 사업으로 성공하는 것(말주변도 별로고 인격도 썩어서 그럴 일도 없겠지만...)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을 겁니다. 여태 벌어들인 돈을 저축이나 착실히 했으면 이자로 먹고 살기라도 할텐데 명품 좋아하고 그러는거 보면 그럴 인간도 아닌 것 같구요. 과거 몇 년은 행복했겠지만 앞으로 남겨진 몇 십년은 불행일겁니다.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인물 그리고 그 인물이 행하던 그릇된 행동의 여파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든지를 앞으로 깨닫게 될 겁니다.
13/02/26 11:51
수정 아이콘
염보성 (...)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2/26 11:53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 다른데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다는 단신이 나오면 "에휴 저 인간.. 그래 알아서 살아봐라"하고 잊어버릴텐데 말이죠... 근데 지금은 이게 무슨 꼴인지-_- 그리고 염선생은.. 음.....
nal_후니
13/02/26 12:02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든 마 ** 에 관한 글은 안쓰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회자 되면 될수록 모든이들의 빡침과 마** 의 미소가 떠오르네요

악플보다 무플이 답입니다
一切唯心造
13/02/26 12:05
수정 아이콘
염보성은 짱짱맨이네요
팬이 아니어서 다행이네
13/02/26 12:07
수정 아이콘
경기 조작이나 경기 조작 알선이나 거기서 거기죠. 그냥 처음부터 그냥 미안하다고 했으면 용서까진 못하겠지만, 앞으로 자기 하는 일에 대해서 뭐라 하진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와서 변명을 늘어놓으면 누가 긍정적으로 볼까요?
감자튀김
13/02/26 12:16
수정 아이콘
똥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놓아도 똥은 똥이지요.
냄새나니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13/02/26 12:19
수정 아이콘
제가 염보성선수 방송보면서 가장 충격이였던거는...
님들 살면서 몰라야되는게 몇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뭔지 알아? 정치야 진짜 여러분들 정치는 알려고하지마세요. 모르는게 답이야 라고 했던게 저 개인적으로는 충격이였네요.
jinsw0424
13/02/26 12:30
수정 아이콘
잘못했고 반성도 많이했으면 e스포츠 관계자들 앞에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아프리카방송을 그만둬야죠 저게 뭐하는 짓인지 참......
KalStyner
13/02/26 12:32
수정 아이콘
8번 보고 빡친 협회에서 고소를 했으면좋겠네요.
잭윌셔
13/02/26 12:41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뭔가 착각하는게 있는 모양인데, '브로커'가 제일 나쁜놈입니다 이 인간아..
13/02/26 12:41
수정 아이콘
그냥 좀 닥치고 살아라 이놈아..
진영화의 빡침은 백번 이해가 가고, 염보성은...이래서 학생때는 학교를 다녀야 하나봅니다.
13/02/26 12:55
수정 아이콘
마재윤은 일단 닥쳤으면 하고......

염보성은...이래서 학생때는 학교를 다녀야 하나봅니다. (2)
시네라스
13/02/26 13:03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염보성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죽을 쑨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13/02/26 13:04
수정 아이콘
염보성...2006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7경기 승리 이후에 이 선수는 반드시 클거야 라고 내심 기대하고 응원했던 선순데 빛을 못봐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내가 미쳤지 사람보는 눈이 이따위로 없을 줄이야

그리고 마조작...죽어야만 용서를 하냐고 했는데 솔직히 죽어도 용서 안할 사람 수두룩 합니다. 그렇다고 죽어라!!라고 할 생각은 없긴 하지만 자신의 죄질에 대해 아직도 인식 못하고 있네요.

아듀 MBC게임에서 보여준 김철민 캐스터의 그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알고보면괜찮은
13/02/26 13:06
수정 아이콘
브로커 짓도 엄연히 범죄죠. 그걸로 이미 겜셋.
지나가다...
13/02/26 13:24
수정 아이콘
브로커는 잘못이 덜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글러먹었네요.
조작하라고 남을 꼬드겨 놓고서는 한다는 소리가 나는 조작을 안 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아프리카 방송을 했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안 되고..

염보성은... 에효, 말을 말겠습니다.
실버벨
13/02/26 13:37
수정 아이콘
글과 댓글 보니 염보성에게 참 많이 실망스럽고 화가 나네요. 염보성 선수의 개인방송은 본적이 없는데 머리 속에 그려지는군요.
그리고 이성은이 왜 이렇게 생각나고 그리운지.. 아.
13/02/26 13:5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떠나서 직접조작은 하지 않았다고 저렇게 열심히 해명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오히려 브로커짓이 더 나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염보성이야 뭐 원래 이판에서 소문 가장 안좋은 게이머들중 하나죠
핫타이크
13/02/26 13:51
수정 아이콘
욕먹는게 싫으면 방송을 하지말라고..
13/02/26 13:59
수정 아이콘
왜 아무리 봐도 난 마재윤이 마케팅하는거 같지-_-
아이유인나
13/02/26 14:13
수정 아이콘
스타로만 활동을 안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계속 스타1으로 벌어먹으려 드는 짓이 문제지
신용불량자
13/02/26 14:31
수정 아이콘
마재윤씨 발언중에 심정적으로 공감해 줄 수 있는건 패드립 욕설 고소 관련된 것 밖에 없네요.
"난 조작러가 아니고 브로커일뿐이다"? 이런 변명하면 사람들 인식이 좀 나아질거라고 생각한건가요? 저렇게 멍청할줄이야 그냥 쓴웃음만 나오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02/26 15:15
수정 아이콘
아 전...염보성....좋아했었는데... 왜 이랬나요...
다른분들 댓글보니 원래 소문이 안좋은 게이머라던데
정말 이래서 학교는 다녀야 하나봅니다..
13/02/26 15:5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엔 무릎팍도사가 없으니 본인이 힐링캠프를 찍고있네요..
후후하하하
13/02/26 16:01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조작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마재윤 개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 같네요.
내가 잘못한 것 이상으로 나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이죠.
마재윤이 브로커, 조작에 참여해서 일어난 후폭풍은 마재윤이 신경쓸바가 아니지 않나요?
자신이 잘못을 했는지 안했는지 그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법적으로도 의도적이지 않은 행동으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피해를 준 것은 참작사유가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재윤 본인이 스스로 괴로운 마음 가운데 있다면 떨쳐내길 바랍니다.
13/02/26 16:51
수정 아이콘
죄를 지었는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없다라....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후후하하하
13/02/26 17:4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하는 말 맞구요.
죄를 지었고 그 결과에 대해서 법정에서 판결을 내렸죠.
그것으로 인해서 책임을 더 받아야 될 상황이라면 법정에서 처리했을 일이구요.
샤르미에티미
13/02/26 19:0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잘못한 거 이상으로 마씨에게 압박을 주는 사람들도 예를 들어, 만약에 예전 연예인들 악플 자살 사건처럼
마재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까지는 의도가 아니니까 법적으로 처벌 받으면 모두 해결되고 그냥 처벌 받지
않고 지나간다면 후폭풍은 내 책임 아니라서 참작사유가 되니까 괴로운 마음이 있는 사람만 떨쳐내버리면 되겠네요.

과한 댓글인 것 알고 쓰지만, 과하게 쓰지 않으면 법적 해결 = 모든 것에서 해결이라는 인식에 흔들림조차 줄 수 없을
듯해서 써봅니다.
후후하하하
13/02/26 20:32
수정 아이콘
연예인 악플도 모욕죄나 사생활침해, 인격모독죄로 처벌 받겠죠.
악플은 의도적인 가해 행위이구요.
자기들끼리 모여 있는 카페에서 악플달던 것을 연예인이 보고 어떤 피해를 받았다.
그렇다면 카페의 악플인들이 100%잘못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죠.
의도적이고 예상되는 결과가 아니었으니까요.
마재윤이 스타판을 무너뜨리려는 의도는 없었을거란 이야기입니다.
13/02/26 16:1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본인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떨어져서 더이상 별풍으로 수입이 안되니까
이걸로 관심이나 한번 더 끌어보자 라는 심보같습니다.
아예 관심도 주지맙시다.
13/02/26 16:17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굴 고소해 -_-

이스포츠 협회에서 고소 했으면 좋겠네요.

리그의 명예 실추 및 스폰서 이탈등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혔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거 보니 -_-
비소:D
13/02/26 16:4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반의 반의 반도 반성안했네 어휴. 징하다 징해
아무리 인간이 이기적인 동물이라지만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광개토태왕
13/02/26 17:14
수정 아이콘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이야기랑 일맥상통하는 내용이군요.
Neuschwanstein
13/02/26 17:32
수정 아이콘
마재윤 본인이야 아예 끝까지 그 수준의 인간이라고 보고 포기한다 쳐도
마재윤에 대한 사랑과 미련의 끈을 못놓는 그의 광팬들이 전 더 신기합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불법도박과 연루된 경기조작에 가담했으면 그건 그 업계에서 영구 퇴출을 의미합니다. 누가 마재윤더러 아예 전자발찌차고 영원히 히키코모리로 생활하라고 강요한 적 없습니다. 계속 스타크래프트 판에 기웃거리며 구차한 변명과 자기합리화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제 손으로 망가뜨린 업계의 사람들에게 두번 못을 박는 짓을 하는데 이게 용인되는 정도를 넘어서 꾸준히 이런 범죄전과자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여러분 재윤이는 죄가없습니다 ''이제 재윤이를 용서해주시죠' '뭘 잘못했다는거죠' 라는 식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무리가 있다는게 더 충격적입니다.
마재윤은 더 이상 인터넷방송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돈벌이 할 궁리하지 말고 깨끗하게 손 떼고 새 출발을 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욕을 하고 모욕하기는 커녕 마재윤이라는 이름 석자를 금방 잊어줄테니까요.
더불어... 자꾸 이런식으로 마재윤에 관련된 이슈(?)를 굳이 글을 써서 환기시키는 것도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그 옛날 팬덤이 아직 남아있나보다 했는데, 너무 집요하니까 요즘은 뭔가 부정한 커넥션까지 의심될 정돕니다 이젠. 이 글 쓰신 분 순두부님한테 하는 소립니다. 마치 객관적으로 '이런 일이 있습니다'라고 전하는 척 하지만, 결국은 마재윤의 발언을 일방적으로 퍼뜨리면서 주의를 환기하고 또 몇몇 옹호자들이 소환되어 쓸데없이 분란이 일어날 가능성만 남기고 이죠.
Neuschwanstein
13/02/26 17:33
수정 아이콘
순두부님께 이 글을 삭제하실것을 권해봅니다. 그럴 생각은 물론 없으실테지만.
샤르미에티미
13/02/26 18:40
수정 아이콘
굳이 쓰진 않았는데 이 글 보자마자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옹호하면 욕 먹을 것 같으니 팩트만 전하는 식으로
글을 쓴 느낌입니다. 사건 이후에는 마재윤 얼굴만 봐도 죽겠는 사람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저 방송을 듣고 글을 썼을 리는 없죠.

반슈타인님 말씀대로 피지알에도 옹호자가 있고 그 사람들이 나서서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식으로
댓글이 흘러가진 않았네요. 마재윤 글은 게임게시판에 올라와서 며칠 동안 1페이지에 있는 꼴을 보기도 싫은 사람으로서 상당부분에
동감합니다.
13/02/27 02:1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이번에 이사를 갔다. 와 같은 쓸데없는 글이 아닙니다.
순두부님이 반복해서 이런 글을 올리셨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겠지만,
피지알러분들이 충분히 알고 싶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범죄자가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라는 정보말이죠.
예를 들어 전두환같은 인간이 이런 말을 해서 자유게시판에 올라왔을때도 글을 내리라는 요구를 하셨을까요.
스타판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지나친 요청을 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3/02/26 18:07
수정 아이콘
염보성 크크
싸구려신사
13/02/26 18:20
수정 아이콘
조작사건으로 스타1의 종말에 가속화 시킨 주범이라 마음에 안들었지만 어제 방송을 보니 거짓말 할 것같지는 않았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어제 방송을 보며 제가 가진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브로커가 조작보다 약한 죄질이다라는 언급조차 없었죠. 개인적으로 브로커와 조작을
살인과 중범죄로 비유하자면 중범죄는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정말 잘못 알려진 팩트를 말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제와서 말하면 욕은 더 먹을 수도 있는데 감수하면서까지 말할 필요는 없었겠죠.
쇼미더머니
13/02/26 18:31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처벌을 받았다 하더라도 도덕적인 부분까지 해결되는건 아니죠.
오히려 처벌 받고도 반성하지 않고 나댄다면 충분히 도덕적으로 까일 이유가 됩니다.
패드립은 정도가 심하지만 저 작자가 욕먹는건 당연한거죠.
13/02/26 19:09
수정 아이콘
염보성 참 수준 떨어지네요.
13/02/26 19:14
수정 아이콘
조작도 했죠 유튜브에 vs신대근 경기가 동영상으로 돌고있는데 지가 조작 아니라고하면 누가 믿나요?

당연히 수사당시에는 본인이 조작안했다고 하면 그걸 잡아낼수있는 장치가없으니, 넘어간거죠
라울리스타
13/02/26 19:18
수정 아이콘
1) 브로커질을 했는데 조작을 안했다고 억울해 하는 것에 무지함이 느껴지고
2) 자기도 힘들었다고 감성팔이 하는 것에서 아직 반성의 기미가 안 느껴지네요.

그러나 패드리퍼 고소는 찬성합니다. 아무리 조작범이라고 하더라도 도를 넘은 비난은 안된다고 생각 하기에...

염보성 선수 같은 경우는 가끔 방송을 보면 아직도 데뷔했을 때와 별로 차이가 없어 보여요. 이제 성숙해질 때도 되었는데...
13/02/26 20:12
수정 아이콘
박지호 염보성만이 아니라 나머지 대부분의 게이머가 마재윤하고 게임을 하죠. 마재윤을 이기면 별풍을 많이 받으니깐요. '검사'로 칭해지고 마재윤 '검거'를 축하하는 하나의 컨텐츠가 되었죠. 진영화는 같은팀이였어서 인지 유독 싫어하고 구성훈은 그나마 아프리카bj중에 생각있어보이는 사람이긴하죠. 최근엔 마재윤하고 경기를 하기 싫어하더군요. 예전엔 종종했는데.
싸구려신사
13/02/26 22:55
수정 아이콘
구성훈선수는 게임 했다가 전에 코치님
연락을받고 안했다네요(왜 마재랑 게임하냐)
13/02/26 20:5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떠나서 마재윤 멘탈은 인정해줘야겠습니다.
문보살, 백지영급 혹은 그 이상의 멘탈을 소유한 것 같네요.
김어준
13/02/26 21:09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 때는 윗 댓글도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아프리카에 BJ들이 말한 내용을 이상하게 전달하고 있네요...본문도 포함해서...
제가 듣기에는 전혀 나른 늬양스였는데..!!..
청보랏빛 영혼 s
13/02/26 21:47
수정 아이콘
아... 제발 더는 안 해줬으면... 그냥 조용히 살아주면 좋겠어요. 자꾸 아픈 기억 들춰내는 것만도 힘듭니다...
그 한번의 실수, 미안하다고 말하면 덮어질 것만 같은 일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던걸 잃었는데...
채널 돌리다가 MBC music 만 봐도 슬프고 LOL에 막 열광하다가도 김동준 해설 목소리에 갑자기 눈물나는 이런거...
얼마나 이해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제 우리 좀 놔주고 다른 일 하면서 살아주면 그건 안되나요?
13/02/26 22:47
수정 아이콘
뭐..굉장히 즐거운 취미거리는 하나 없애주긴 했죠.
키타무라 코우
13/02/26 22:59
수정 아이콘
조작보다 브로커짓이 더 나쁜거 모르나요?
스키너
13/02/26 23:20
수정 아이콘
염보성.... 뭐.. 해당사건으로 염보성보다 큰 피해본 사람은 거의 없죠. 조작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중 한명이면서 저런 식으로 생각한다는게 놀랍긴하네요.
어떻게 보면 현실적으로 잘 대처하는거지만.. 깊은 감정이 없었던거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가짜힙합
13/02/26 23:3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야 원래 그런 놈이니 그러려니 해도....
와... 염보성은 저 정도 수준이었다니 너무 실망스럽네요
출발자
13/02/26 23:57
수정 아이콘
염보성 소문이 무엇인가요?
나다원빈
13/02/27 00:49
수정 아이콘
마재윤을 증오하는 거 정도야 이해가 되지만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염보성선수도 무지하게 까대는군요.
염보성 선수가 마재윤이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지난 일이니 그냥 냅두자라고 한 것뿐인데도요...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자신들의 증오를 남에게 전파하려고하고,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 자는 적으로 혹은 무개념으로 매도하는군요.

게다가 본문엔 있지도 않은 내용을 자신들끼리 만들어내면서 까고 있구요.
본문 어디에 브로커짓이 조작질보다 죄질이 낮다느니 그것때문에 억울하다느니 그런 내용이 있나요.
없는 내용을 자신들끼리 만들어서 증오에 힘을 보태고 있어요.

저도 마재윤때문에 이 판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내리막에 가속이 붙은게 열받았던 사람이고,
마재윤이 아프리카에서 스타크래프트로 돈 벌어먹는걸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과해요.
김성수
13/02/27 15: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13/02/27 02:27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73849

케스파에서 움직이네요.
은근슬쩍 케스파가 덮으려 했다고 물타기 시도했으니 제대로 당해봐야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02/27 02:35
수정 아이콘
성매매는 안하고 포주만 했다 이건가요...
13/02/27 12:31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냥 닥치고 있었으면 욕이라도 덜먹지....
Legend0fProToss
13/02/27 18:29
수정 아이콘
마약도 마약한사람보다 브로커가 더 형량 높게 먹는건 아냐?
13/02/27 20:46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갈려고 이러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84 [LOL] LJL의 근본은 Evi였습니다. 2024 LJL 스프링 결승 [23] BitSae5988 24/03/03 5988 5
79183 [기타] 페르소나 3 리로드 후기 [30] Purple5715 24/03/03 5715 2
79182 [LOL] T1 오너 출전 불가 [28] 주말13675 24/03/02 13675 1
79181 [LOL]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중간 감상평 [11] gardhi5094 24/03/02 5094 4
79180 [LOL] LCK 이거 스포츠 맞긴 한가요? 역겨워서 토가 나오네요 [182] watarirouka15274 24/03/02 15274 71
79179 [LOL] 대체 이 리그를 왜 보고 있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문득 현타와서 쓰는 글) [23] bifrost8135 24/03/02 8135 50
79177 [LOL] 당분간 평일 오후 9시, 주말 오후 7시에 방송한다고 합니다. [156] 10126 24/03/01 10126 4
79176 [갈라파고스 탐구] 에픽세븐은 어떤 게임인가? [32] 은때까치4168 24/03/01 4168 7
79175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개막! [13] Riina2786 24/03/01 2786 3
79174 [LOL] Lck 이게 맞나요? [47] 한입9135 24/03/01 9135 2
79173 [LOL] 2.29 오늘 방송은 21시!! [48] 마음속의빛7458 24/02/29 7458 1
79172 [PC] 랜섬웨어 집단이 약 200GB 에픽게임즈 내부 데이터 해킹 주장 [6] SAS Tony Parker 5812 24/02/29 5812 0
79171 [LOL] LCK 디도스 공격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온 기사 [84] 매번같은10151 24/02/29 10151 2
79170 [PC] WHO 1승? 중독성 심한 덱빌딩겜 "Balatro" 추천 [25] goldfish3654 24/02/29 3654 2
79168 [LOL] Lck 이대로 괜찮은가 feat. 이번주 전경기 녹화중계 [94] 한입10898 24/02/29 10898 3
79167 [LOL] T1 vs 피어X 비공개 경기 후 00:30 녹화중계 공지 [63] kapH8533 24/02/29 8533 0
79166 [모바일]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돌아온 진입 타이밍. (리버스1.4 버전, 동굴 속의 죄수) [8] 대장햄토리2507 24/02/28 2507 3
79165 [기타] 롤 디도스 문제가 한섭만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24] 리니어7749 24/02/28 7749 0
79164 [LOL] [LCK] 오늘 경기 강행에 대한 디도스 대응책이 나왔습니다. [104] 매번같은12611 24/02/28 12611 1
79163 [콘솔] 포켓몬 레전드Z-A(6세대) 2025년 출시 [47] 아드리아나6345 24/02/27 6345 1
79162 [콘솔] 안 해봤으면 큰일 날뻔한 인생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마스터] [165] ESG11259 24/02/27 11259 17
79161 [LOL] KT 유망주 공개모집 [26] SAS Tony Parker 7768 24/02/27 7768 0
79160 [LOL] 현재 디도스 상황 [79] 리니어16450 24/02/27 16450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