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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20 17:29:25
Name 저퀴
Subject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전력 평가
프로리그 2라운드 로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전력 변화가 엄청났는데요. 특히 Azubu가 해체가 확정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프로리그에 합류했고(그리고 여전히 강동현, 김영진 등의 선수들은 무소속이죠.) StarTale이 IM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의 EG-TL에 이어서, ROOT 소속이었던 State 선수가 Prime에 합류하면서, 다시 외국인 선수의 프로리그 도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 소소한 보강 - KT & 삼성 & CJ]

KT는 코칭 스태프 개편이 있었습니다만, 큰 변화는 불러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최근 GSL에서는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내긴 했습니다만, 최근 KT 저그 선수들이 김성한 선수를 대체할만큼의 성적을 낸 것도 아닌지라, 충분히 괜찮은 영입이라 봅니다.

삼성은 프로토스 남기웅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1R에서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삼성입니다만, 결국 SKT와의 싸움에선 졌던 삼성의 문제점 중 하나는 저그 선수들에게 전력이 편중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송병구&김기현 선수가 선전하긴 했습니다만, 대장전에 가까워질수록 의지할 선수는 신노열 선수 뿐이었거든요. 거기다가 김기현 선수는 특정 맵과 종족전에 특화되어 나오는 편인데다가, 송병구 선수도 정규 시즌 때는 계속 부진했었고요. 여기에 남기웅 선수가 들어온다면 확실히 기대해볼만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CJ는 고병재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최근 하락세가 분명한 편이긴 해도, 프로리그와 같은 단체전인 GSTL에서도 크게 활약하던 고병재 선수라면 충분히 괜찮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CJ 자체의 전력이 나쁘지 않다고 보고, 1R의 부진은 신동원 선수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부진이 컸다고 봐서, 전력 보강보단 이런 선수들의 분위기 반전이 시급해보입니다.


[2. 대대적인 보강 - IM & Prime]

IM은 StarTale 선수들을 흡수했습니다. 덕분에 갑자기 IM 로스터가 어느 팀보다도 풍성한 팀이 되었죠. 그러나 당장은 WCS 프리미어 32강이 온라인이라서 공백이 없습니다만 16강부터는 조금씩 겹칠 가능성도 생기는데다가, 5전 3승제란걸 감안하면 무지막지한 상승 효과를 내긴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특히 가장 부실한 테란 쪽은 딱 김영일 선수 하나니까요.

그래도 어찌 되었든 간에, 1R에서 신생 가입팀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성적을 냈던게 IM이었죠. 그러니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성적을 내주기만 하면 2R 정규 시즌에 기대해볼만한 상황은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반면에 Prime도 전력 보강은 있었습니다만, 조금 미묘합니다. 우선 이정훈 선수는 한참 은퇴했다가 복귀한만큼, 전력이 떨어지는 Prime에서 주전을 맡을 수는 있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모를 일이니까요. 더군다나 이형섭 선수도 선수 은퇴 이후로 다시 복귀하고 나서는 별달리 실전에서 나와본 적이 거의 없는데다가, State 선수에 대해서는 응원이야 하겠습니다만, 냉정히 말해서 좋은 전력 보강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정말 새로 추가된 선수들이 예전 명성대로 활약한다고 해도 2R에서 선전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3. 전력 보강 없음 - MVP & Jin Air & SKT]

MVP는 신생 가입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력 보강이 없는 팀입니다. 그리고 1R 성적을 고려한다면 Prime보다 우려될 팀이기도 하죠. 특출난 에이스가 거의 없고, 서성민 선수 정도를 제외하면 다승을 챙겨줄 선수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대를 받을만한 선수가 있냐 하면은 그것도 아니고요. 1R 전에는 그럭저럭 중위권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2R에서는 하위권 추락을 극복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Jin Air도 전력 보강이 없긴 합니다만, 여전히 2R 상위권에 속할 팀이라고 봅니다. 물론 김유진 선수가 1R보단 더 나은 성적을 내리란 전제 하에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병렬 선수가 점점 상승세를 띄면서, 조성주-이병렬-김유진으로 이어지는 전력 자체는 강력해보이는데, 김유진 선수가 1R 성적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가뜩이나 선수층이 얇고, 나머지 선수들이 하락세인 Jin Air는 1R처럼 조성주 선수에게 의존하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마지막으로 SKT도 전력 보강이 없는 팀이지만, 그렇다고 우려될 부분은 아닙니다. 가장 부실한 쪽이 테란이긴 합니다만, 영입할만한 선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지금 SKT 전력에서 또 전력 보강이 필요하냐 한다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실제로 여전히 5전 3승제에서는 엔트리 내고도 선수를 남을 팀이고요. 


[4. 총평]

강중약으로 나눈다면, 2강(SKT, KT) 4중(IM, 삼성, Jin Air, CJ) 2약(MVP, Prime) 정도로 평가하고 싶네요. 본격적으로 개인 대회와 겹치는 라운드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하면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R가 끝나면 대회 절반이 끝이 나므로 슬슬 프로리그 포인트의 차이도 분명해질테니 이번 2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 하위권은 분발을, 상위권은 굳히기가 요구되는 시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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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llaB
14/02/20 17:3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이승현을 볼 수 있게돼서 기대가 큽니다! 크크
14/02/20 17: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IM 응원합니다!
경언이네
14/02/20 17:57
수정 아이콘
밸런스 패치가 언제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패치가 어떻게 진행되는 가도 중요한 변수일것 같은데요.
테란과 저그가 힘을 받게되면 상위권 팀들간의 다소간의 변화가 있을 것 같구요.
그럼에도 김민철을 소유한 에스케이는 안정적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4/02/20 18:02
수정 아이콘
아마 패치는 WCS 기준으로 맞춰질텐데, 프리미어 32강과 Code S 32강이 끝나야 적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2라운드는 후반 쯤에야 영향을 받을 듯하고요.
우주뭐함
14/02/20 18:02
수정 아이콘
2라운드의 재미는 IM이 책임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돌풍 한번 일으켜줬으면 좋겠네요.
하후돈
14/02/20 18:08
수정 아이콘
지금 밸런스 상황으로는 테란이 부실하다 하더라도 팀 전력에 큰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최성훈, 윤영서가 로스터에 등록되면 또 모르겠지만요.

설사 예정된 패치가 그대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테란은 여전히 토스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모점추 말고도 토스는 쓸 카드 많으니까요) 이번 라운드도 강력한 토스카드를 지닌 skt,kt,im이 상위권을 형성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14/02/20 18:14
수정 아이콘
IM은 프로토스에 한해서는 전력 보강이 크질 않죠. 그리고 지난 1R에서도 그 전력으로 중위권에 머물렀죠. 딱히 두드러진다고 평가할만큼 강력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2R 후반부 및 플레이오프에선 WCS 프리미어 일정과 겹치면 불참할 가능성도 높죠.
14/02/20 18: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조성호 선수가 어떻게 해 줄지 궁금합니다. 개인사정으로 많이 출전하지 못했는데, 2라운드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 찍어줄 수 있을거 같네요
하후돈
14/02/20 18:39
수정 아이콘
전력보강은 크지않지만 소속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폼이 괜찮습니다. 최용화선수 최근 코드A에서 이영호, 이동녕 상대로 좋은 경기력 보여주었고, 조성호 선수도 코드S 32강에서 패자전, 최종전에서 현란한 견제, 뛰어난 한타전투 집중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한 상태인데다가 송현덕 선수는 최근 IEM 쾰른에서 동시 5군데 견제등의 신들린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우승까지 차지했죠.(물론 송현덕선수의 기복이 심한건 염두에 둬야겠지만)
여기에 스타테일의 저그 선수들이 들어왔으니 토스선수들의 저그전 실력도 더 늘어날테고. 긍정적 신호들이 IM에 많다고 판단됩니다.
14/02/20 18:44
수정 아이콘
당장 1R 최고 성적을 올렸던 KT 선수들의 개인 대회는 예선 탈락이죠.
하후돈
14/02/21 00:29
수정 아이콘
그렇긴헌데 반례도 많죠. 1라운드 토스 다승순위 1,2위인 김준호, 원이삭 선수는 모두 코드S 16강에 안착했죠. 개인리그에서 활약을 보인 선수는 결국엔 팀리그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일거라 믿습니다. 저번 GSTL 시즌2에서 백동준 선수도 초반에는 2승 5패로 영 부진했지만 GSL에서 승승장구 하면서 결국 팀리그에서도 연승을 쌓아가 전체 다승순위 top5에 들었었죠. 머 물론 제 논리에도 당연반례가 있는걸 압니다. 그렇기에 이번라운드 한번 지켜보면 알수 있겠죠. 그 KT테란 선수들이 2라운드때 잘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14/02/21 06:08
수정 아이콘
당장의 개인 대회 성적은 아예 무시할 수준은은 아니겠지만, 전 IM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할 상위권 정도로는 못 보겠다는 정도입니다. 그만큼 개인 대회 성적이라는게 꼭 프로리그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너무 많은데다가, 이번 시즌은 일정이 짧기 때문에 개인이 몇 주 정도만 슬럼프에 빠져도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오거든요. 대표적인 예가 Jin Air의 김유진 선수고요. 결국 말씀하신 바는 기존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다는거지, 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딱히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하후돈
14/02/21 13:52
수정 아이콘
네.저퀴님의 의견이 그부분에서 좀 저와 다른 것 같습니다. 계속 언급했지만 저는 IM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애초 제 댓글의 의도는 테란 전력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팀 전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테란이 빈약한 IM이지만 좋은 토스카드를 가졌기에 승산이 있지 않을까 예측해본거죠. 그리고 오해하시면 안되는게 새로 들어온 선수 때문에 IM이 유리하다는게 아니고 기존 선수들이 최근 개인리그에서 보여주는 기세로 보았을 때 3강으로 꼽을 수 있다는 것이죠.
몇 주정도 슬럼프에 빠져도 금방 슬럼프에 빠져나올 수도 있는 것이 스2의 매력이죠. 예를 들면 KT의 주성욱 선수가 프로리그 정규시즌에서는 2승4패의 부진에 빠졌으나, 최근 프로리그 결승 올킬과 개인리그의 기세로 보아서는 충분히 2라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거죠. 마찬가지의 이유로 예를 드신 김유진 선수도 최근 GSL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괜찮았기에 2라운드때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주뭐함
14/02/21 07:1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가 많이 나오다보니 토스 라인이 강력하면 무조건 우세할거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1라운드 결과는 달랐죠.
IM은 토스 라인을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생각보다 부진했고
반면 토스 라인은 부실해도 저그 라인이 강력한 삼성은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습니다.
토스가 기대만큼 힘을 못쓴 KT, 진에어는 테란의 힘으로 그 공백을 메꿨고요.

요즘 밸런스 때문에 말이 많지만 한종족만 무턱대고 민다고 해서 통할 정도로 밸런스가 엉망인건 아니고, 프로리그가 그정도로 호락호락한 리그가 아니라는건 1라운드 정규리그의 결과로 충분히 증명됐다고 봅니다.
하후돈
14/02/21 14:02
수정 아이콘
한종족만 무더기로 낼 정도면 프로리그를 왜 엽니까. 그건 이미 RTS가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을 말한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현 밸런스 상황은 심각하죠. GSL 32강 16토스, 16강 진출자 현재 벌써 7토스 확정. 이것만 봐도 뭐 느끼는 거 없으신지..
그리고 토스가 기대만큼 힘을 못쓴 KT지만 결국 결승에서 올킬을 만들어 낸 건 토스의 주성욱이었습니다. 2라운드 보시면 KT도 토스라인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지켜보시죠. 그리고 진에어는 테란의 힘으로 공백을 메꾼게 아니고 조성주의 힘으로 메꾼 것이죠. 다른 테란 김도욱 선수는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했습니다. 우리가 뭔가 착각한게 있는데 테란이 프로리그에서 약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영호, 조성주, 전태양 이 세명뿐이었던 데다가 이영호 선수는 대부분의 승리가 저그를 이기고 거둔거라 결국 토스를 상대로 그나마 우세를 보여준 것이 조성주, 전태양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2라운드때도 그리 될지는 의문입니다. 특히나 전태양 선수는 프로리그를 제외하고 GSL, IEM 예선에서 계속 토스에게 져서 탈락했죠. 개인리그의 이런 좋지 않은 분위기가 2라운드때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말갖다 붙이지 마세요. 제가 언제 '무조건' 우세할 거라고 그랬습니까. 1라운드 정규리그 결과를 조금더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결국 1라운드 모든 팀의 허리를 받춰주었던 것은 토스였습니다. KT도 이영호, 조성주 있었지만 김대엽 없었으면 1위 차지하기 힘들었습니다. 결승에서도 주성욱이 활약 해주지 못했다면 T1 우승 가능성이 대단히 높았었죠. 애초부터 토스가 테란에 강한데 정윤종, 원이삭 선수는 그중에서도 특히나 테란을 잘 때려잡는 토스였으니 말이죠.
우주뭐함
14/02/21 16:35
수정 아이콘
왜 이리 공격적이신지 모르겠네요. 하후돈님의 첫 댓글은 '강력한 토스카드를 지닌 skt,kt,im이 상위권을 형성할거다'라는 의견이고 제 의견은 '1라운드 결과만 봐도 꼭 그렇게만 볼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냥 의견이 갈린건데 말을 갖다붙인다는 과격한 표현까지 쓰면서 왜 사람을 몰아붙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토스 안 쎄다고 했나요, 밸런스가 황밸이라고 했나요.
김대엽 없었으면 KT가 1위를 못했듯이 이영호, 전태양 없었으면 아예 올라가지도 못했겠죠. 뭐든지 유기적인 겁니다. 2라운드에서 KT가 얼마든지 무너질수도 있겠죠. 지금 KT의 승수는 대부분 테란이 담당하고 있는데 토스와 저그 양측이 고르게 승수를 담당한 T1에 비해 균형이 좋지 못합니다. 테란 둘중에 한명이라도 삐끗하면 곧바로 무너지는 거죠. 토스 라인만 믿고 있던 IM이 기대만큼의 성적을 못 거둔 것처럼요.
하지만 그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전 분명히 데이터상으로 존재하는 1라운드의 결과를 놓고 얘기하고 있는데 왜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지 의문이네요. 요즘 보면 의견이 조금 갈리기만 해도 '너 프뻔뻔이지' 식으로 몰아붙이는 분들이 pgr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저번에는 전성기 기갑병 드랍보다 고위기사 드랍이 더 쎄다는 이상한 테란이 있길래 그건 아닌것 같다 한마디 했더니 대뜸 비꼬는 댓글이 날아오지를 않나...

그깟 밸런스 논쟁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보다 중요합니까?
탄약정비대
14/02/21 19:53
수정 아이콘
님도 예의없는 것은 마찬가지 같은데요. 이상한 테란이 뭡니까? 상대방에 대한 예의 없는 것은 본인도 마찬가지인듯
14/02/20 18:24
수정 아이콘
지금 하던대로 계속 한다면 저는 1강 (KT) 4중 (SKT 진에어 삼성 IM) 3약 (CJ MVP Prime) 로 봅니다.
최성훈도 있고 패치도 있고 KT 테란라인이 힘을 좀 받을수 있지 않을까...

KT는 확 흥하면 1위고, 만약 흥하지 못 한다면 1강이 아니라 중에서도 하위권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낭만드랍쉽
14/02/20 18:49
수정 아이콘
저는 2라운드에서 김유진 선수가 제대로 날아오를거 같습니다.
김유진 만 날아오르면 진에어가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거라 보고.

IM, CJ 라운드 플옵 기대합니다.
저그인
14/02/20 19:09
수정 아이콘
Im과 cj가 약진해줘야 프로리그가 더 혼돈에 빠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프라임도 돌아온 투테란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모든 팀들의 엔트리가 정말 두터워졌네요.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김캐리의눈물
14/02/20 1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삼성칸의 선수영입은 놀랍네요.
이번에 프로리그에서 예상외의 선전덕에 프론트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았나보군요.
이호철
14/02/20 19:49
수정 아이콘
프라임의 부활을 기원합니다.
14/02/20 20:13
수정 아이콘
강동현 선수가 얼른 팀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KT_symbol 이라는 말이 떠돌던데, 그게 신빙성이 있건 없건 서로간에 궁합이 좋을거 같긴 하네요..
14/02/20 20:29
수정 아이콘
14/02/21 06:10
수정 아이콘
선수 영입에 대한 소문은 대부분 관계자 SNS로 조금이나마 퍼져야 신빙성이 생기는데 그것조차 없었죠.(대부분 선수 이적이 드러나는게, 본인 SNS나, 해외 관계자 SNS더군요.)
지나가던한량
14/02/20 20:39
수정 아이콘
2라운드 성적의 행방은 구멍 메우기가 중요해지겠군요. 씨제이의 신동원 진에어의 김유진(...) 프라임 그 자체(......) 등등
이정훈 선수가 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찍이 스투판 초, 중기를 이끌어왔고 실력 기믹 캐릭터 얼굴 등등 스타성이 충분한 인재이니 선전만 해준다면 프라임에게도 프로리그에게도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러고보니, 왜인지 프라임에게서 옛 헥사트론의 냄새가 납니다.
낭만양양
14/02/20 20:59
수정 아이콘
IM과 이정훈 선수를 응원합니다.
azurespace
14/02/20 23:06
수정 아이콘
이정훈 선수가 현재 그마 1위 테란 아닌가요? 자기 자신이 이제는 팬들이 기뻐하는 슈퍼플레이를 노리고 하기보다는 이기는 플레이도 하겠다고 했어요
14/02/21 06:0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인터뷰에서 아직은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주뭐함
14/02/21 11:48
수정 아이콘
큰 기대 안하는게 좋을텐데
카스트로폴리스
14/02/21 10:10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 언급이 없네요 크크크 예전 그 고스트 부대 인상 깊었는데 크크크
14/02/21 11:41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는 엄밀히 따져서 안 나온거지, 로스터에는 1R 때부터 등록되어 있어서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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