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08 21:03:09
Name 비공개
File #1 HEROS_JINMO_110819.jpg (392.0 KB), Download : 31
File #2 111.jpg (168.3 KB), Download : 20
Subject [기타] 영웅전설 벽의궤적 후기입니다. (미리니름 없음.)




얼마전 영의궤적 한글화가 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어찌되었건 덕분에 아루온이 망하고 다시 영웅전설 시리즈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GR도 관련 글이 몇 번 올라온 걸 보면 관심있는 분이 꽤 있는 것같아서 미리니름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벽의궤적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의궤적이 한글화 발표가 되면서 어떻게 할지 혼란스러운 분들께 도움도 드리구요. ^^;;



1. 큰 틀에서는 변화 無!


시스템 부분에서는 정말 아무 변화도 없습니다.

영웅전설 팬들중 혁신적인 변화를 원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거라 생각하구요.


영웅전설 시리즈는 전형적인 일본식 롤플레잉이고 그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소설책이나 만화처럼 스토리는 탄탄하지만 자유도는 전혀 없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크고 작은 개선은 되고 있지만 10년 전에 나온 천공의궤적에서 자리잡은 전투시스템 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눈꼽만큼의 변화라도 찾아본다면 마스터 쿼츠 시스템이 최초로 채택되었습니다.

"마스터 쿼츠가 뭐냐?" 고 물으신다면 삼국지 조조전에서 무기가 레벨이 오르는 거랑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벨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성능도 좋아지고 더욱 다양한 마법도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주인공 일행이 자동차를 지급받으면서 굳이 힘들게 필드맵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진 점도 개선점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공무원이라 여행은 안 다녀요;;

이것도 전작과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겠군요.




2. 공략왕 로이드?


이번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라고 한다면 미연시 게임처럼 특정 캐릭터를 공략할 수 있다는겁니다.

이건 영의궤적에서도 볼 수 있는 시스템이였는데요 벽의궤적에 오면서 한층 보완되었습니다.


일단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부터 엄청 다양해졌습니다.

다른 미연시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히로인부터 로리, 누님 등은 물론이고...

다른 게임에선 쉽사리 공략하기 힘든 모에암살자(?)부터 츤데레 아저씨(???)까지 공략 대상입니다.


특정전투에 같이 참가할 것을 요청하거나 이벤트를 보는 것으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 선물도 줄 수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간에는 인터미션이라는 쉬어가는 장이 있는데, 이때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수영장에서 같이 놀고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특정 캐릭터의 호감도를 높이면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거나 더욱 강한 필살기를 익힐 수도 있습니다.

덤으로 키스 신이나 고백을 받는 장면 등을 볼 수도 있습니다만... 큰 틀에서 스토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같습니다.


문제는 주인공 성격인데...

정말 이여자 저여자 다 찔러보고 다니는데,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까지 다 넘어오는 식입니다. -_-;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공략왕 로이드라는 별명이 붙었더군요.


궤적 시리즈는 전작의 캐릭터들이 후속작에도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정식루트로는 뭐가 채택될지는 모르겠군요;;;




3. 전작과 훌륭한 연계! 틈틈히 후속작도 암시!


영의궤적은 정말 뭐하나 해결된거 없어 후지부지 끝나죠.

이런점 때문에 영의궤적 게임 하나로서의 완결성은 상당히 낮은데, 벽의궤적에서는 왠만한 떡밥은 모두 회수됩니다.

전작에 나왔던 의문의 소녀 키아의 정체라던가 주인공의 형을 살해한 흑막이라던가요.

때문에 게임 하나로서는 완성도가 낮고 영의궤적을 했으면 벽의궤적을 해야 온전히 게임 하나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_-;


영의궤적과 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계가 잘 되는게,

전작의 세이브 파일을 가져와서 주인공의 레벨을 그대로 계승할 수가 있고, 전작에서 특정 이벤트를 봤냐 안 봤냐에 따라서 대사가 조금씩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선 어떤 캐릭터는 전작에 당당히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일행과는 벽의궤적에서 처음만난 사이가 될 수도 있죠.

물론 전작에서 본 이벤트에 따라서 캐릭터별 호감도에 영향을 줍니다!


천공의 궤적 시리즈의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합니다.

전작의 주인공들 '에스텔-요슈아', '케빈 신부-리스 수녀'가 나오는 건 당연하고~

2장의 서제무리아 통상회의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천공의 궤적에서 주인공의 동료로 등장했던 올리비에나 클로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천공의 궤적 TC는 온전한 시리즈라기보단 팬디스크라고 봐야되는데...

거기 나왔던 동료 캐릭터 16명중 1~2명 빼고는 다 직간접적으로 등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작에 악당으로 등장한 카푸아 일가가 배송업체를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곳 직원과 비행선이 등장하는가하면

천공의 궤적 FC의 보스격 캐릭터가 만든 정보회사에 직원이 NPC로 버젓이 활동하고 있기도 하구요.


위에 첨부한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속작인 섬의궤적은 시점만 다르다 뿐이지 동시간대에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때문에 섬의궤적의 주무대가 될 에레보니아 제국과 후속작 주인공 일행에 대한 언급도 틈틈히 있습니다.

올리비에가 자신이 이사장을 담당하고 있는 사관학교의 그 아이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는 등의 대사를 하는가하면

몇몇 캐릭터가 크로스벨 자치주에서의 임무는 끝났으니 제국쪽으로 넘어간다라는 등의 대사를 하기도 합니다.

벽의궤적 엔딩에서는 2년 후의 이야기까지 나오기 때문에 제국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예상도 할 수도 있겠죠.


이런 시리즈끼리의 연결성 덕분에 섬의궤적이 퇴보했다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었던거겠죠.



4. 추천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주인공의 말도 안 되는 추리력이나 말빨부터 흑막에 관한 이야기까지 할 얘기는 많겠지만...

한글판이 없는 게임이고 플레이한 분들도 많지 않을 것같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영의궤적도 한글화하는데 1년정도 걸렸고 벽의궤적 한글화 여부는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정식 한글화 가능성도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희박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의궤적을 플레이하셨고 섬의궤적 한글화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금 플레이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완벽한 곳은 없지만 번역이 잘 되어있는 블로그나 카페를 보고도 무리없이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본식 롤플레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08 21:25
수정 아이콘
제가 해보려고 블로그같은거 엄청찾아다녔는데 번역 블로그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비공개
14/03/08 21:26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sinkarin/20139440404
http://cafe.naver.com/ed7


정도가 그나마...

수유라는 분이 꼼꼼하게 번역하시던데 아직 초반뿐이구요.
14/03/08 21:41
수정 아이콘
저도 벽궤 하고 싶은데 번역본에 의존하는건 몰입이 안되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특히 이겜은 유독 텍스트량이 많아서 더욱 그렇고요

한글판이 나오질 않는 이상 제가 벽궤 하는건 앞으로도 없을거 같아요 ㅠㅠㅠ
비공개
14/03/08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몰입은 참 안 되더라구요...

눈도 아프고...


섬의궤적 한글화만 아녔어도 안 했을겁니다...
아티팩터
14/03/08 22:36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 번역기 돌린 한글판이 있는것도 같긴 했는데, 번역기는 도저히 볼게 못되는 느낌이긴 하더군요.

게이머즈 등으로 번역 보시면서 플레이하는걸 추천합니다. 전 그랬어요.
비공개
14/03/08 23:02
수정 아이콘
예~. 번역기 판은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게이머즈는 이제 구하는게 불가능해서... ㅜ_ㅜ
光あれ
14/03/08 22:58
수정 아이콘
차량 이동시 스킵, 스킵 안되던 아츠나 크래프트 스킵, 실적 진행률 표시 정도의 개선점이 있지요.
특히 실적 진행률은 보물상자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작의 개선점도 내다버린 섬궤는 참...
비공개
14/03/08 23:03
수정 아이콘
실적 달성까진 안 해서요. ㅜ_ㅜ

섬의궤적은 솔직히 그래픽부터 너무 정이 안 가더군요.

차라리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살리기 위해 카툰렌더링 쪽을 사용하는게 어땠을까 싶습니다.
반짝반짝방민아
14/03/08 23:06
수정 아이콘
로이드는 에리랑 커플입니다. 연인일시 대사가 에리랑만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비공개
14/03/08 23:09
수정 아이콘
다른 캐릭터들도 많이 이어지진 않나요;;

커플냄세나는 캐릭터는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반짝반짝방민아
14/03/08 23:21
수정 아이콘
고백이벤트때 대사가 틀립니다.정말 고백을 하는건 에리밖에 없죠
비공개
14/03/08 23:23
수정 아이콘
일련의 사건이 끝나면 고백하겠다라고 한 캐릭터는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정식루트로 채택한다면 에리쪽이 유력해보이긴 합니다.
반짝반짝방민아
14/03/08 23:41
수정 아이콘
벽궤의 숨겨진 보스 버밀리온은 같이 나오는 적의 조합에 따라 여태 나온 영웅전설중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 줍니다.한번쯤은 부딫혀 보세요
비공개
14/03/09 00:18
수정 아이콘
숨겨진 보스같은게 있었나요? ㅜㅜ;;
켈모리안
14/03/09 09:37
수정 아이콘
천공의궤적TC의 검제-검성 듀오보다 더하다고요??후덜덜(.....)
반짝반짝방민아
14/03/09 13:02
수정 아이콘
Tc보다 Sc 레베가 더 어렵습니다. Tc는 맞고 버티기가 되는데 sc는 그게 힘들죠.
14/03/09 04:30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은 스토리가 첨부터 이어지나요?
입문하려면 뭐부터 해야할지...
비공개
14/03/09 09:24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1-2
영웅전설 3-5 이렇게 이어지고

천공의궤적 fc-천공의궤적 sc- 천공의궤적 tc- 영의궤적 - 벽의궤적 - 섬의궤적 이렇게 이어집니다.
켈모리안
14/03/09 09:33
수정 아이콘
드래곤슬레이어 시리즈 - 1,2
가가브 연대기 - 3(하얀마녀), 4(주홍물방울), 5(바다의함가)
궤적 시리즈 - 6(천공의 궤적 FC, SC, TC) 7(제로의궤적, 벽의궤적) 8(섬의궤적1, 2는 올해 6월 or 9월 발매예정..이라고 추정중.)

가가브 연대기의 시간순은 4-5-3이지만 감동을 위하야!! 웬만하면 넘버링 순서대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영웅전설4는 구영전 신영전이 완전히 게임 방식, 세세한 스토리, 시스템이 달라진 게임이니 무엇을 할 지도 생각해보셔야되고.
특히 구영전4는 상당한 노가다를 해야되는 점이 단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모두다 10년이 한참 넘은 초 고전작이 되어버렸다보니 dosbox라던지 윈98에뮬레이팅같은 귀찮은 작업도 수반되야 합니다(....)

궤적시리즈는 넘버링이 붙은건 6까지고 7이후로는 편의상 붙인 겁니다.
한 가지 이야기로 쭉 달리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아~~~주 큰~~~흑막이 하나 있는 듯 하고(....) 그 흑막이 벌여놓은 사건들을 수습하기 위해 각지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6는 유격사(쉽게말하면 세계공인 심부름센터?!) 7은 경찰(공무원이라 한곳만 주구장창 돌아다닙니다 ㅠㅠ) 8은 학원 학생.

아직 관통하는 줄거리는 반도 못왔다고 생각되는지라 궤적시리즈는 엄청 오래갈거같아요. 그래도 재밌으니까 됐음 크.

6는 리베르왕국 7은 크로스벨자치주(도시국가라고나 할까요) 8은 예레보니아제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세 국가 모두 한 대륙 내에 있는 다른 국가들로써, 국경을 서로 맞대고 있기도 하고 서로서로 많은 접점이 있으며 전작의 주, 조연들이 다른시리즈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합니다.
6의 3종류는 pc발매 되었으며 일본어버전이고 지금은 구할 수 없는 번역기스러운 한패가 있습니다.
제로&벽은 pc로는 중국어버전만 정발되었으며 제로는 역시 구할 수 없는 양질의 한패가, 벽(푸르다 할때 쓰는 벽입니다.)은 제가 알기로는 한패가 없습니다.
섬의궤적은 ps3로 완벽 한글화 되서 나온다고 팔콤에서 직접 말했습니다!! 근데 섬궤1은 별명이 로딩의궤적;;
그리고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섬궤2가 문제군요. 저도 섬궤한글화에 꽂혀서 플3중고로 질러버릴까 생각중이지만서도(.....)
비공개
14/03/09 10:17
수정 아이콘
궤적 시리즈 스케일은 참 -_-;

이제 칠지보중 2개가 다뤄졌고 나라 2개의 사건이 종결되었으니

남은 5개 지보와 남은 5개 나라의 이야기를 한 편씩 또 진행시키려나요?

그럼 엔딩나오는데 10년 이상 걸릴 듯...
반짝반짝방민아
14/03/09 10:23
수정 아이콘
지보중 4개는 결사와 교회가 각각 회수 한걸로 압니다.공개 되지 않은 지보는 1개로 알고 있습니다.
비공개
14/03/09 10: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공화국 편에 법국 정도가 더 진행되겠군요.
14/03/09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구영전4가 첨에 하면 노가다가 길어지긴 하지만..
감만 잡으면 영전5보다도 금방깰수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저번에 흑법사어빈-엘레노아-콘로드로 한번 맘먹고 빠르게 해봤는데 8시간 정도에 클리어했었거든요.

구영전4는 두가지를 주의해야 하죠. 알선소와 알쳄.... 이건 가급적 패쓰하는게 좋은듯..
짱구 !!
14/03/09 19:08
수정 아이콘
알쳄은 사랑인데요.
New)Type
14/03/09 22:23
수정 아이콘
알쳄은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파티를 말아먹습니다.
14/03/09 22:37
수정 아이콘
나유타의 궤적은 궤적 시리즈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나요?
영웅전설 한번 시리즈 따라서 쭉 플레이해볼까 싶어서 댓글 보고 있는데, 나유타의 궤적은 언급이 안되네요.
반짝반짝방민아
14/03/09 23:09
수정 아이콘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비공개
14/03/09 23:23
수정 아이콘
섬의궤적에 나유타의궤적 주인공과 성이 같은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하더군요.

자기 할아버지 취미가 별 보기라고 하는데, 이게 또 나유타의 궤적 주인공 취미중 하나라 후손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직접적으론 궤적 시리즈와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14/03/10 07:45
수정 아이콘
크게 관련이 없군요. 감사합니다.
14/03/09 23:50
수정 아이콘
영궤가 한글화 팀에 의해서 아무튼 99% 완성이 되어서 최근에 영웅전설 관련 글들이나 팬들이 많아져서 참 기분이 좋네요
벽궤는 후커도 안돌아가고 대사집을 하나하나 대조해가며 해야하기에 참 진입장벽이 높은데요

단언컨데 영궤는 벽궤를 위한 오프닝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궤 재밌게 하신분은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벽궤를 꼭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많은 떡밥들이 해결되고 이리저리 할거리도 늘어났죠

문제는
천궤 전국일주를 내가 과연 다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26 [LOL] 스프링 최종 성적 예상 및 한줄평 [108] 잘생김용현8740 24/02/19 8740 2
79125 [기타] 뉴타입랜드 김무광 대표 사망 [12] 서린언니8026 24/02/19 8026 1
79124 [LOL] LoL에서 지표 분석의 까다로움에 대해. [72] aDayInTheLife9019 24/02/19 9019 7
79122 [LOL] 브리온 역대 LCK 첫 8경기 세트 최저 승률 타이 기록 [78] 리니어7505 24/02/18 7505 0
79121 [LOL] [ERL] 주한 자이언트X 2군행 구두계약 [17] BitSae6573 24/02/17 6573 0
79120 [철권8] 주황단 달았어요 [6] 김삼관4252 24/02/17 4252 2
79119 [모바일] 창세기전 모바일 플레이 중간평 [13] 꽃차5426 24/02/17 5426 5
79118 [LOL] 베테랑의 첫 승리 [About T1A] [7] 리니어5905 24/02/17 5905 0
79117 [LOL] [우틀않 3 화] 진-유미는 틀리지 않았다?? |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21] aDayInTheLife5262 24/02/17 5262 0
79115 [LOL]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 사임 [46] kapH8139 24/02/17 8139 0
79114 [기타] [철권8] 무릎이 평가하는 현 시점 캐릭성능 [39] 어강됴리12634 24/02/16 12634 0
79112 [오버워치] 러너웨이 재창단 [22] 라이디스6725 24/02/16 6725 6
79111 [LOL] 목요일 경기 후기 [73] TAEYEON12854 24/02/15 12854 3
79110 [PC] 팰월드, 페3 리로드, 헬다이버즈2 감상 [26] 류지나5173 24/02/15 5173 2
79109 [기타] 스트리트파이터 6 최초의 정상결전 - capcom cup x [28] Kaestro3987 24/02/15 3987 4
79107 [LOL] KT가 이겼지만 깔 팀은 까야겠죠? [46] 펠릭스11002 24/02/15 11002 22
79106 [PC] P의 거짓 - 업데이트 1.5.0.0 [3] SAS Tony Parker 4357 24/02/15 4357 0
79105 [LOL] 고점의 케이티 + 광동 상승세 [23] 곽한구대리운전8202 24/02/14 8202 4
79104 [모바일]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2/14 업데이트 내역 + 복귀&신규 진입 타이밍 입니다 [7] 캬옹쉬바나3039 24/02/14 3039 0
79103 [기타] [철권8]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35] 오후의 홍차7815 24/02/13 7815 2
79102 [기타] [철권8] 커피아줌마의 공참무릎 파훼하기 [17] 어강됴리5797 24/02/13 5797 1
79101 [LOL] E스포츠 전력분석관 인터뷰 [4] 욱상이7204 24/02/13 7204 3
79099 [기타] 3만 안 해본 사람의 페르소나 3 리로드 후기(스포) [26] 이선화5481 24/02/13 548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