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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9 15:56:50
Name 이호철
Subject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인터뷰 (e스포츠 관련)
1 차 출처 : http://www.mmo-champion.com/content/3840-WoD-Dev-Interviews-Blizzard-at-PAX-East-Blue-Tweets-War-Crimes-Preview-DLC-432
2 차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14596

-----------내용----------
eSports
이스포츠
•Blizzard is always looking to make WoW a better esport.
•블리자드는 항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더 나은 이스포츠로 만들려 하고 있다.
•Right now the team mostly focuses on 3v3 arenas, but they want to hear what the community wants in regards to eSports, in PvP or otherwise.
•현재 개발팀은 3대3 투기장에 제일 집중하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이스포츠, PvP 등 원하는 것들을 듣기를 바라고 있다.
•Arenas are a big part of what makes WoW an eSport, but there may be other parts of WoW that players would also be interested in. For example, some players enjoy the Live Raid at Blizzcon.
•투기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스포츠의 가장 큰 부분이지만, 플레이어들은 다른 부분들도 흥미를 갖고 있다. 예를 들자면 어떤 플레이어들은 블리즈컨에서 실시간 레이드를 즐긴다
•Other partners have reached out to Blizzard to see what tools they are putting in place to support eSports, including MLG.
•MLG를 포함한 다른 파트너들이 이스포츠 지원을 위한 툴을 요청해왔다.
•PvP can be hard to watch, especially with TDM being much faster in other games. In WoW, it can take 15 minutes for someone to die or something exciting to happen, which is a long time for someone watching that isn't very familiar with the game. This can be partially mitigated by casters keeping viewers informed with what is going on and why.
•요약하면 게임이 길어지면 지겨우니까 15분 정도로 정했다는 내용.
•The game has to be fun to play before it can be fun to watch. The next step is having tools that make it easier to watch, such as spectator mode.
•게임은 보는데 재밌기 이전에 플레이가 재밌어야 한다. 다음 단계가 관전을 더 쉽게 만들 관전 모드 같은 툴을 추가하는 것이다.
•The devs are looking at the smaller things they can do to grow the WoW eSports community.
•개발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스포츠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작은 것들은 찾고 있다.
Spectator Mode
관전 모드
•Being able to set the time before Dampening activates in Spectator Mode games isn't planned right now, as having inconsistent rules would make arenas harder to watch.
•현재로선 일정하지 않은 규칙을 가진 투기장들은 관전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관전 모드로 완충되기 전엔 관전 모드가 나오진 않을 계획이다.
•The addition of spectator mode for Warlords of Draenor arenas being one example of something the community has been requesting for a long time that is finally being added.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의 관전 모드 추가는 오랜 기간 커뮤니티에서 요청한 것이 마침내 추가된 일례라고 볼 수 있다.
PvP in Warlords of Draenor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의 PvP
•If the team makes a balance change, players get upset about the changes that were made. If they don't make any balance changes, people complain that the game is starting to feel stale.
•만약 개발팀이 밸런스를 변경한다면, 플레이어들은 그 변경으로 인해 당황할 수도 있다. 만약 개발팀이 어떤 밸런스에 변경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해 불평하게 될 것이다.
•The team has been trying to increase the participation in PvP, without hurting the game that people already doing PvP love.
•개발팀은 이미 PvP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고통주지 않고 PvP 인구를 늘리려 노력하고 있다.
•The way that CC and DR works is hidden to many players, but it is also one of the important parts of competitive PvP. The team would like to make them less complex, as complexity is good when it adds depth, but not good when complexity exists for no reason.
•CC(군중제어)와 DR(점감?)의 작동방식은 많은 플레이어들에게서 감춰져있지만, PvP 경쟁에서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다. 개발팀은 그것들을 덜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복잡함은 깊이를 더하는 데 좋지만, 이유없는 복잡함은 좋지 않다.
•The PvP game is going to feel very new and different in Warlords of Draenor, almost starting from scratch with balance. This time around the team will spend a lot of time on iterating on things and collecting feedback from top players that give useful feedback.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PvP 게임은 매우 새롭고 다르게 느껴질 것이며, 거의 핸디캡 없는 밸런스에서 시작될 것이다. 개발팀은 많은 시간을 상위 플레이어들이 주는 유용한 피드백을 모으는 것을 반복하는 데 소모하고 있다
Holinka
홀린카
•Holinka does rated battlegrounds and arenas most days of the week, as well as some arenas at lunch almost every day.
•홀린카는 한 주의 대부분을 평점제 전장과 투기장을 뛰는데 쓰고, 거의 매일 같이 점심에도 투기장을 뛰고 있다.
•He also plays other games as time permits, such as Titanfall and Stick of Truth. There are lessons to be learned from playing other games.
•또한 그는 시간이 허용하는 대로 타이탄폴이나 진실의 막대 같은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 하고 있다.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하면서 배울 점을 익히고 있다.
•He had 6 characters and 8 specs that he played last season, so he understands the effort it takes to cap on alts.
•그는 마지막 시즌에 6개의 캐릭터와 8개의 특성을 플레이 해서, 한계를 올리려 노력하는 걸 잘 알고 있다.
------------------------------

와우 E스포츠, 국내는 별거 없었지만, 3:3 대회등이 종종 열리곤 하는 유럽같은 경우에는 바로 작년과 비교해서도 새로운 피들이 상당히 수혈되어 물갈이가 꽤 진행된 듯한 모습이더라구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추가되는 투기장 관전 시스템등과 더해서 메이저한 E스포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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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3/19 16: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2:2도 포기한 밸런스, 1:1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여.... 진짜 1:1 투기장 나오면 당장에 3개월 지른다....
이호철
14/03/19 16:05
수정 아이콘
근데 나와도 야드풍운판이 될게 뻔히보이는군요.
14/03/19 16:09
수정 아이콘
1대1이야말로 답이 없죠. 탱커&힐러 빼고 그냥 딜러만 있는 의미 없는 컨텐츠가 되겠죠.
SwordMan.KT_T
14/03/19 16:23
수정 아이콘
PvP담당이 바뀐지 한참 되서 요즘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의 밸런스는 3vs3를 위시해서 만들어진터라...
또 공식적으로 블루포스트인지 인터뷰에서 답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이번 드레노어 PvP 컨셉은 판다리아때까지도 지속적
으로 밀었던 '끔살이 없는 적당한 중장기전' 이라고 했었죠.
14/03/19 17:01
수정 아이콘
와우 pvp는 하는건 재밌는데 관전하기엔 영....디아3에 PVP넣어서 길드워1 느낌 나게 해주면 중박이상 칠꺼같은데
14/03/19 17:20
수정 아이콘
진입 장벽도 은근히 높죠. 와우꽤나 했던 사람도 안건드려본 타 직업 스킬은 핵심 스킬몇개밖에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낭만토스
14/03/19 17:52
수정 아이콘
드레노어에서 단순화, 단순화, 단순화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PVP 혹은 PVE를 E스포츠화 하는데 있어서 알아먹기 쉽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라이트하게 흑마 1개만 하고 있는데, 블랙퓨즈 하드영상이니 뭐니 봐도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나마 블랙퓨즈는 직관적으로 피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와 잘피하네 정도는 알아보지
다른 보스는 저게 뭐하는건지 싶음
PVP는 더 심하죠. 무슨 스킬이 나갔는지 누가 이기고 있는건지, 저 플레이가 왜 대단한건지 하나도 모릅니다
11개 직업 모두 익숙해도 알아보기 힘들다는 사람 많은데
저처럼 본캐 하나 주력에 부캐 소소하게 하는 사람은 당췌.....

결국 E스포츠화를 위해서 단순화 작업을 하는 것 같네요. 스킬도 쓸모없는 것 없애고 합치고 한다고 하니
14/03/19 18:19
수정 아이콘
블레이드 & 소울도 온게임넷에서 대회를 한다고 하는데 WOW도 오랜만에 국내에서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할지도 궁금하네요.
14/03/19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와우 투기장이 롤이나 카오스보다도 더 재미있었지만 대회관전은 정말 힘들었죠. 해외방송으로 볼때는 깃발색조차 구별이 힘들더군요. 곰티비 등에서 대회 많이 할때가 그리워요.
감자튀김
14/03/19 18:38
수정 아이콘
가볍게 보기는 오히려 10v10 15v15 전장같은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는사람이야 죽어나겠지만요 크크
리듬파워근성
14/03/19 19:03
수정 아이콘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의 차이가 가장 큰 게임이 와우 pvp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네요.
와우 전장/투기장은 정말 최고였죠. 아직도 아라시에서 제 후마르를 데리고 혼자 농 수비하던 스릴을 생각하면...
'도적아 오지마 ㅠㅠ' 하면서 섬광 뿌리고...
14/03/19 20:24
수정 아이콘
킄 서큐뽑아서 현혹으로 응수한다!!

저 흥마때 기억나는군요 농 혼자 수비 크크
14/03/19 20:59
수정 아이콘
관전모드는 그나마 직관적인 1:1대회나 노래방대회같은게 보기 괜찮죠.
3v3은 최상급플레이어 아니면 별 재미 못느낄겁니다.
그냥 누가 누가 피가 빠지나보다 저 팀에 누가 잘하나보다 이정도 이해로 그치는게 대다수일걸요.
wow는 참 직접할땐 더럽게 재미있는데 이스포츠화가 영...;;

저는 처음부터 평점제전장이 나왔어야 했다고 보고 이스포츠화를 전장위주로 푸쉬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3v3처럼 지금 누가 누구를 포커싱하고 있고 무슨 스킬을 쓰고 뭐가 빠졌는지 세세하게 몰라도 관전하는 재미가 좀 더 낫다고 보거든요.
롤도 어짜피 전장이죠.
초,중수 입장에서 한타때 지금 뭘하는지 다 몰라도 충분히 관전재미를 느낄 수 있죠.
토닥토닥토닥
14/03/20 02:37
수정 아이콘
요금이나 좀 내려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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