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08 13:25:25
Name Davi4ever
Subject [스타2] 오늘 스타행쇼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온게임넷에서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와
스타행쇼 시즌4 구성작가를 담당하고 있는 Davi4ever입니다.

지난주 스타행쇼, 그리고 한중 마스터즈에 보내주신 성원 감사드립니다.
(속으로 댓글이 아예 없으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 했습니다^^;;)

이번 주 스타행쇼 시즌4 4회 '스타까톡'의 주제는
<스타2 밸런스, 선수가 극복 가능 vs 패치가 답> 입니다.
네, 나오기만 하면 게시판을 불태워 버릴 수도(?) 있는 '밸런스 주제'입니다.

스타1과 스타2 때 있었던 밸런스 관련 이슈들도 이야기해보고,
현재 스타2의 밸런스는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가게 될 예정입니다.

밸런스에 대한 pgr21 회원 분들의 생각, 좋은 의견을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그 중 좋은 의견들은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소개해드릴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 뒤에 진행되는 2부 '히어로즈 스포일러'와 3부 'WCS 배틀 리포트'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배틀 리포트에서는 WCS 유럽과 북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저녁 7시에 스타행쇼 불판에서 다시 뵙겟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신군
14/07/08 13:39
수정 아이콘
음 3부에서 프로리그 다루기는 힘든가
헤어진 연인이니 할 수 없지만 스투보는 사람들 대부분 프로리그 결승 보면서 같이보기 힘들꺼같은데.. 시간이 항상아쉽네요
애벌레의꿈
14/07/08 13:49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도 프로리그와 겹쳐서 하길래 시간 편성상 어쩔수 없나보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스투팬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시청하길 원하면서 프로리그 4라운드 결승전과 동시간대에 방송한다는게 참... 스투팬들은 전부 결승전 보겠죠...-_-;;;; 뭐 방송국이 다르니, 프로리그에 대한 언급이나 통합 포스트 시즌 홍보까지 언급하는건 무리일지 몰라도 최소한 얼마 있지도 않은 리그들과 시간은 겹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ㅜㅜ 온겜의 유일한 스투 방송인데 시간대가 너무 아쉽네요
눈물고기
14/07/08 13:54
수정 아이콘
스타행쇼 어차피 내일이면 유튜브에 올라올테니, 의견만 남겨놓고 재방으로 보면 될거같아요.

현재 밸런스는 확실히 토스가 좋고 테란은 안좋은게 맞다고 봅니다.
단순히 토스가 많이이기고 테란은 못이기고를 떠나서, 피성비(?) 라고 해야할까요

피지컬 대비 성능의 효율이 토스는 지나치게 좋고 테란은 지나치게 안좋은 감이 있어요.

토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유닛들의 능력치나 조합 시너지에 비해 난이도가 너무 낮습니다.
지나치게 쉬워요.

반면에 테란은 각 유닛들의 능력치 자체는 훌륭하지만, 그 유닛들로 조합하여 시너지를 내게 하거나, 운용을 하기 위해 드는 컨트롤이나,
운용법이 지나치게 어렵습니다. 따라서 피지컬이 지나치게 높게 요구 됩니다. 조성주급의 미친 피지컬이 아니고서야, 이 종족을 제대로 굴려먹을 수가 없어요.

저그의 밸런스는 세종족중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의 밸런스 차이를 타개할려면, 선수의 노력정도로는 어림없다고 보고, 단순한 패치수준으로도 힘들다고 봅니다.
종족 디자인 단계에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로 대규모의 변화는 군단의 심장 단계에서 시행하긴 힘들거라고 예상합니다.
공허의 유산을 기다려야죠.
꼬리도마뱀
14/07/08 14:00
수정 아이콘
오늘 야근이라 회사에서 이어폰으로 듣기만이라도 해야될거같은데~
tv말고 다른방법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4/07/08 14:08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다음TV팟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4/07/08 14:04
수정 아이콘
때마침 이번 시즌에 한국, 북미, 유럽 모두 토스가 우승했으니...밸런스 토론은 아주 활활 타오르기 좋은 소재네요.
제가 의견을 내자면 단순히 모선핵이 OP다 아니다, 예언자가 OP다 아니다, 이런 얘기도 좋지만...
종족 설계에 대한 근본적인 얘기도 좀 나왔으면 합니다. 결국 이 얘기가 밸런스 패치를 해야 하냐, 선수가 극복 가능하냐와도 연관이 되어 있다고 봐서요.

예를 들어서 이런 주제요.
- 왜 허구언날 테란은 견제, 견제, 견제, 견제 이짓만 해야 하는가...거대한 우주대전 이딴 건 언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군심 들어와서 화염기갑병과 땅거미지뢰 추가, 전차 공성모드 업그레이드 삭제, 토르 천벌포 모드 도입...
거기에 메카닉 지상 유닛과 비행 유닛의 공방 통합까지 했는데도 왜 토스전 메카닉 보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 저그의 군단숙주는 경기를 정말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이지만,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꼭 사용해야 한다. 대책은 없는가?
- 브루드워 하이브 유닛(특히 디파일러)은 끝판왕 느낌이 있다. 그런데 스2의 군락 유닛은 때에 따라서 쓰레기로 전락할 때도 있다. 해결 방법은?
- 브루드워 때 프로토스의 일명 삼발이 테크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선수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했다.
그러나 현재 프로토스의 삼발이 테크는 빌드 상성이 극단으로 갈리지 않는 한, 어느 것을 택해도 아주 망하지는 않는다. 과연 옳은 것인가?
- 최근 안준영 전 해설위원이 인벤에 차원관문과 관련된 기고를 남겼다. 같은 해설진의 입장에서 여기에 대한 생각은?
- 블리자드는 재미있고 다양한 동족전을 원한다는 이름 하에 납득하기 어려운 패치들을 내놓고 있다. 밸런스 패치의 우선은 타종족전이 아닌가?
브루드워 때 저그대저그...맨날 똑같은 유닛, 극강의 마이크로 컨트롤 싸움만 나온다고 재미없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나?

예시라고 해놓고 너무 장문을 썼는데, 이왕 타오를거면 제대로 타올랐으면 합니다.
우리 일반 유저들이 각종 게시판에 성토를 해봤자, 실제 밸런스에는 제대로 반영도 안 되는 것 같으니
방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아주 시원한 한 마디를 들어봤으면 합니다.
애벌레의꿈
14/07/08 14:16
수정 아이콘
정말 그렇네요. 전투 순양함이 이번 프로리그에 한번이라도 나왔던가요? 김기현vs김민철 장기전때 한번 봤던거 같네요 그리고 우주대전이라고 하시니까 생각나는게
토스의 사랑 캐리어...아니 우주모함은 구경도 못해본것 같습니다.;;;; 테란은 종족 디자인 자체를 누가 어떤 마인드로 짰는지 인터뷰라도 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다른 글에도 댓글 남긴적있지만 블리자드 스타2 개발진이 10여년전 임요환 선수 시절 경기만 하나 딱 보고 아, 유저들은 테란을 견제하는 종족으로 플레이하는구나 뭐 이렇게 생각한게 아닐까 별별 생각이 다든다죠.
애벌레의꿈
14/07/08 14:10
수정 아이콘
밸런스 문제를 말씀드리자면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윗분 말씀데로 토스와 테란은 종족 디자인 자체가 (개념자체가) 다시 잡혔으면 합니다.
(토스의 차관문제라던가, 테란의 후반 메카닉 운영의 문제점 등등)
그런데 스투 경기들을 보는 팬의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너프와 버프를 반복하는 패치가 피곤하고 탐탁치 않습니다;;;;
한두해 정도 패치 더하면 끝도 아니고 공허의 유산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나온다 해도 공허의 유산 밸런스 패치를 또 몇년...하다 보면
브루드워처럼 모든 패치가 끝날때까지 몇년이 걸릴지 알 수 없는데, 끝없이 번복되는 패치에 선수들 성적만 오락가락 하고 대세 종족이 바뀌고 하는게
이스포츠 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 같거든요.
작년 이신형 선수 폼이 확 떨어진것도 그렇고 보는 입장에서는 이스포츠 즐기는 재미가 반감되긴 합니다.
14/07/08 14:14
수정 아이콘
예전 스타1 시절부터 완벽한 밸런스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패치가 계속 된다고 완벽한 밸런스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종족밸런스 때문에 자주 패치하면 선수들에게도 힘들고 밸런스도 더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콩먹는군락
14/07/08 14:14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에서 결국 토스가 테란이든 저그든 씹어먹어서, 결국 테란과 저그를 둘다 대토스전 강화를 기조로 상향하는게 올바른거같습니다. 굳이 해야한다면 말이죠.
덤으로 지금의 밸런스 패치방향은 안정적인 오리급 밸런스인 저테밸런스를 해칠우려가 아주 높죠. 이런식으로 밸런스 패치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거같습니다.
사실 테란의 갑작스런 부진탓에(+토스의 초 강세) 많은 패치가 되었기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패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공허의 유산관련해서는 이것저것 추가되어야된다고 보는게 많은 입장인데, 다른사람들도 비슷한생각인거같네요..
애벌레의꿈
14/07/08 14:1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동감입니다. 밸런스 패치해도 저테전 무너질 가능성도 높고... 그냥 공허의 유산때 큰 개념으로 리빌딩했으면 좋겠네요;;;
눈물고기
14/07/08 14:42
수정 아이콘
테란 저그를 상향 하는 패치한다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지금 밸런스는 저그 테란이 약한게 아니라, 토스가 지나치게 강하기에 생기는 문제라고봅니다.
저그 테란을 건드리기보단, 프로토스를 약화시켜야죠.

종족 디자인상 테란이 어려운건 문제지만, 이건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바라봐야되고, 밸런스적 측면에선 토스를 너프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반향초
14/07/08 14:57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만, 최상위권이면 그랜드마스터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뭐 보는 스2로가서 이스포츠로서 최상위권 즉 각종 대회 결승 및 4강에 토스들이 많이 올라오고 우승도 많긴한데 토스vs타종족 결승전도 많이있었고 경기내용도 토스가 씹어먹는다는 표현을 할정도로 압도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최상위권은 컨디션으로 승부한다고 봅니다. 밸런스도 중요하겠지만... 예선,본선에서는 토스들이 항상 많은 비중으로 올라오니 씹어먹는다고 해도 되겠지만...
콩먹는군락
14/07/08 18:15
수정 아이콘
대회를 이야기하는겁니다. 중요한곳마다 이긴게 크다고봐요 결국은
14/07/08 14:38
수정 아이콘
올해 프로토스의 결과물이 '티어2 이상 대회 15개가 열렸고 결승에 14번 올라갔으며 11회의 우승을 차지했고, 독식이 아닌 10명의 선수들이 고루 우승했다'입니다. 타 종족, 특히 테란에게 토스에게 대항할 수단이 필요하다 봅니다...
수타군
14/07/08 14:44
수정 아이콘
토스 토스 토스 토스 요즘은 완전 토스가...
그 외 종족으로 하는 선수들 보면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죠.
근데 토스 선수들도 못하냐.. 그것도 아니고..
이렇게 이야기 하다 보면 혼돈의 카오스..
다반향초
14/07/08 14:44
수정 아이콘
시간대가.... 아무리 타방송사 주관이지만 같은 스2 동종업계 종사자 이미지를 생각해서 녹화뜨고 내보내는게 부담이 덜하지 않을까요...
최소 스타행쇼 진행자들은 프로리그 시즌결승전을 생방으로 보지않는게 되어버리고 한번도 스타행쇼를 보진못했는데 WCS소식은 전하는데 프로리그 소식도 전해주면 좋겠네요. 말은 쉽게 했지만 쉽지않을 거라는건 짐작은 합니다..ㅠ

밸런스문제는.. 항상 논란이 되지만.. 일단 전 근본적으로 브루드워의 장기집권이 스2의 밸런스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종족의 설계가 어찌되었든 수시로 너프가 되든 버프가되든 기본적인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틀에서 시리즈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프로가 활동하는 이스포츠로서 10년이상 되었기 때문에 기본전익 전략,전술의 개념, 패러다임이 크게 확달라지진 않죠...
그러니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기 위해선 당연히 성능이 좋은 유닛만 뽑게되고 경기양상이 비슷해지고 그걸 만지려고 패치를 하고 그러다 보면 또 특정 종족이 이득을보고 그게 프로의 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악순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뭐 두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치를 적정선에서 멈추던가,확 뜯어 고치던가...
야금야금 패치해봐야 욕만듣게 될 뿐인거 같네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지 이거고쳐달라 저거고쳐달라 라고 해봤자 개발자들에겐 징징거림일 뿐이고..
미움의제국
14/07/08 14:46
수정 아이콘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지금 종족 컨셉이 이상하지 않나요

의도대로라면 분명 테란 기갑부대와 공중병력은 보병들과 시너지가 나서 존재감을 보여줘야죠.

반면 프로토스 거신, 고위기사 등은 필요이상으로 op.


스타1의 대단한 장점이였던 거점 전투, 전격/게릴라 전술운영 모두 잃었죠.

개성이 훨씬 강해진 유닛들. 전투 한번 한번의 존재감이 커진건 취향의 영역이지만

이 점은 분명한 퇴보에요.
케이틀린
14/07/08 14:49
수정 아이콘
테프전만 말씀드리자면
이대로 만약 패치하지 않고 계속 리그가 진행된다면 밸런스는 쭈욱 안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타1의 경우 테란이 후반 갈수록 유닛 효율이 좋고 반땅가면 무조건 좋았지만 그렇다고 토스가 후반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쓸렸느냐?
그건 전혀 아니었거든요. 그 이유는 토스에도 후반갔을 때 충분히 좋은 유닛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템플러 캐리어 아비터)

스타2의 경우 테란은 후반에 기대치가 없습니다. 전순 밤까 탱크 토르 다 쓸모 없습니다.
유령이 있다지만 유령은 결국 해불의 전투를 돕기 위한 보조 유닛에 불과할 뿐
근본적인 테란의 한계를 타개해주는 유닛은 아닙니다. 교전 컨트롤 부담도 더 늘어날 뿐이고요.
시간 지나면 선수가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 시선도 있긴하지만
엄연히 게임 자체가 한쪽이 불리한 상태인데 어쩌나요. 그걸 극복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참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요.

결국 현시점에선 패치가 답이긴 합니다.

그런데 DK가 현재 테란과 토스의 컨셉을 바꿀 생각은 없다고 쳤을 때
마냥 유닛 스펙만 패치할게 아니고 테란에게 유용한 기능도 좀 넣어줬으면 싶네요.

지금 테란 게이머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유닛의 한계도 한계지만 일방적으로 손이 너무 많이 간다인데
이걸 좀 완화시켜주기 위해서
워크3처럼 지게로봇 투하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해두면 마나 50 될 때마다 자동으로 투하되게 한다던지
가라앉힌 보급고가 상대 유닛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일어선다던지 하게 말이죠.
Davi4ever
14/07/08 15:5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오늘 스타행쇼의 스페셜 게스트로 이영호 선수가 함께 하게 되는 점 알려드립니다.
애벌레의꿈
14/07/08 15:58
수정 아이콘
이제 화가 나려고 하네요...;;; 이영호 선수가 오늘 결승전 안보고 방송 출연한다는 걸 모든 스타팬들이 알게 되었군요;;;; 이영호 선수한테 뭐라 그러는게 아닙니다. 이영호 선수야 섭외 들어왔으니 어쩔 수 없이 나갔을거고 경기야 나중에 VOD로 봐도 되긴 하죠. 그래도 막상 같은 시간대에 다른 방송국에 현재 프로리그 출전하는 선수가 그것도 결승전날 나오게 만들다뇨....이 방송 생방송인걸로 아는데.... 부러 꼭 프로리그 하는 시간대에 방송 편성을 잡으셔야 하는건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영호 선수를 동시간대에 섭외하신걸로도 모자라 미리 공지 하시는것도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안 그래도 적은 스투팬들 실시간 시청이 나뉘길 바라셔서 올리신건가요? 제가 지나치게 예민한 거일 수도 있고 고의적으로 방송시간을 이렇게 잡은건 아니시리라 믿고 싶지만 진짜 좀 황당하네요. 일주일에 사흘있는 프로리그 피해 방송편성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14/07/08 16:0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속한 팀이 결승간것도 아닌데 상관은 없지요.
애벌레의꿈
14/07/08 16:1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속한팀이 결승 갔으면 못나왔겠죠 -_-;;;; 제가 몰라서 이런 소리를 하는건 아니죠. 중요한건 동시간대에 굳이 방송을 하면서 현재 프로리그 출전하는
스타 플레이어까지 섭외했다고 공지하는 태도입니다. 이대로면 통합 결승전때는 해외에 있는 이제동 선수와 은퇴한 김택용 선수까지 불러서 아예 택뱅리쌍을 불러다 놓고 스타행쇼 한다해도 놀랍지 않을거 같네요. KT가 결승 못가면 불가능한 일도 아닌셈이죠.

아무리 방송국이 다르다고 해도 스2를 위한 방송이라면 프로리그가 얼마나 중요하고 살아나야 하는 리그인지 모르는것도 아닐거고 다같이 힘내자는 분위기에 팀킬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콩먹는군락
14/07/08 16:18
수정 아이콘
동시시청하면 됩니...(?)
애벌레의꿈
14/07/08 16:20
수정 아이콘
제가 이영호팬이라면 스타행쇼 보겠죠 ㅜㅜ 그리고 티비와 컴을 동시에 켜지 않는 이상 동시시청이 될리가...;;;;;
콩먹는군락
14/07/08 16:27
수정 아이콘
스타행쇼-다음팟
프로리그-네이버

프로시청자는 멀티태스킹을 요구합니..
애벌레의꿈
14/07/08 16:36
수정 아이콘
컴과 단말기를 동시에 켜놓고 오른쪽 귀와 왼쪽귀로 각각의 방송을 들으며....가 가능할리가요-_-;;;;;
그냥 전 온겜의 저 태도가 화가 난 것 뿐입니다 ㅜㅜ 타방송사니 나 몰라라...도와주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방해는 말았으면
하는데 이영호 선수 섭외했다고 공지까지 하는 태도를 보니 전혀 상관없다는 태도여서요
14/07/08 16:2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출전하는 선수는 다른 프로그램 못 나가나요. 그것이 더 이상하지요. 문제있는 것도 아닙니다. 예전에도 이런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애벌레의꿈
14/07/08 16:2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출전하니 다른프로그램 나가지 말란 소리가 아니죠-_-;;; 하지만 안 그래도 축소되었다가 이제 막 기지개 펴는 국내 프로리그 마지막 라운드 결승전하고 굳이 방송시간 겹쳐서 방송하고 거기에 스타플레이어 섭외했다고 공지하는건 웃기죠. 이영호 선수 나오건 말건 결승전 볼 사람은 결승전 보고 결승전 관심없고 스타행쇼 볼 사람은 스타행쇼 보면 되겠지만, 스타2 다같이 살려보겠다고 노력하는 이 마당에 동종업계에서 굳이 이렇게 나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이라 하시면 스1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같은건 아니죠.
콩먹는군락
14/07/08 16:3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일이 스2에서도 이례적인건 아닙니다. Iem의 경우만 해도 다른 대회랑 겹치는 경우가 꽤나 많았죠
애벌레의꿈
14/07/08 16:3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열리긴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메이저 리그는 달랑 두개입니다 ㅜㅜ 프로리그랑 gsl... 굳이 결승전 같은날 이영호선수까지 섭외해서 이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스타행쇼가 리그나 대회인것도 아니고 말이죠. 스타2 잘 해보자고 하는 방송의 태도로서는 적절치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팬들더러는 프로리그에 관심 많이 가져달라고 하고 정작 업계 종사자들은 그 시간에 프로리그 결승도 안본다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14/07/08 16:58
수정 아이콘
방송 편성 짜는거 당연히 어려운일이죠...
온겜이 인터넷방송도 아니고
시간 대와 요일마다 광고단가도 달라지는데...
애벌레의꿈
14/07/08 17:00
수정 아이콘
전 굳이 결승전날 스타 플레이어 섭외+공지까지 하는 태도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요일과 수,목요일 사이에 무슨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백번 양보해서 어쩔 수 없는 시간대였다 해도 결승전날 굳이 프로게이머까지 섭외 할 필요는 없겠지요
14/07/08 17:08
수정 아이콘
뭐가 너무하다는건지 별로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영호선수를 섭외한 스타행쇼때문에 프로리그 결승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거 같아서 그러신건가요?
아니면 반대로 프로리그결승전때문에 스타행쇼 관심이 줄어들거 같아 그러신건지...?

밸런스를 주제로 얘기하는데프로게이머 섭외한게 뭐가 잘못됬다는건지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애벌레의꿈
14/07/08 17:18
수정 아이콘
위에 제 댓글들 안 읽으셨나 보네요. 프로리그며 스2판 살아나야 된다고 하는 현실이죠.
그런데 굳이 스타플레이어까지 섭외해가며 프로리그 결승전하고 동시간대에 방영한다는거부터가
그쪽에 가는 시청자수 일부가 우리한테 왔으면 좋겠다는 태도와 다름이 없죠. 업계 종사자들부터가 저런 마인드인게 웃기다는거죠.
다른 방송국일이라지만 현재 스2판 생각하면 프로리그야 열리건 말건 우린 우리 방송하면 된다는 마인드인데요.
저같이 해외 살면서 오전 11:30 한참 일할 시간에 본방사수 하겠다고 단말기 켜놓고 기다리는 팬들 마음은 한명이라도 더 본방 시청하는
인원 늘리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그런데 공지까지 해가며 홍보하는 온겜 태도가 저는 너무한걸 떠나 기가막히게 느껴집니다.
14/07/08 17: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이영호 선수가 출연하는 스타행쇼가 프로리그 결승전 시청률에 해가 될만큼 시청률이 나온다는 말이네요.
제생각엔 어차피 코어 스2 유져들은 둘다 틀어놓고 번갈아가면서 볼것이라 생각하기때문에 크게 피해는 안볼거 같은데말이죠;; 물론 집중력이 좀 흐트러지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신생채널인 스포티비의 존재를 모르는 라이트유져들이 더 많다고 생각되서 온겜넷에서나마 조금씩이나마 스2를 노출시키는게 더 낫다고 봐요.

스타행쇼가 설사 다른시간대에 편성된다 치더라도 스2판 살리는데 얼마나 일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크게 도움은 안될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이게 딱히 태도 운운하면서 까야될문제같지도 않아보이고 그냥 해주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애벌레의꿈
14/07/08 17:41
수정 아이콘
사람 몇명 넘어가는지 카운트 하는것보다 그 시간대에 프로리그를 하건 말건 우린 다른 방송국이니 프로리그 시청률 상관없다는 태도가 어이 없다는 겁니다. 그것도 그낭 방송이면 아쉬운 정도겠는데 굳이 이영호 선수 섭외했다고 홍보까지 해가면서요.
님은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우신지 모르겠지만 전 저 태도가 상당히 싫네요. 동시간대에 하는건 그렇다쳐도 이영호 선수까지 섭외해가며
나온다고 홍보해가며... 무슨 시청률 경쟁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_-;;; 리그가 살아나야 저변확대가 되는거지 온겜에서 저런 논쟁 한다고 노출(?) 효과 있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프로리그고 gsl이고 정작 국내리그는 타방송사 리그라고 언급조차 안하죠
14/07/08 18:00
수정 아이콘
그시간대 프로리그 하건말건 다른 방송사니 상관없죠. 팬입장에서야 대승적차원에서 연기해주면 좋겠지만 방송국도 먹고살아야죠.
케스파에서 한쪽으로 모는게 좋겠다는 이야기해서 스포티비 낙점한거잔아요. 온게임넷은 그러면 뭐 손가락 쪽쪽빨고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죠.
편성때문에 방송사들이 왜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타행쇼가 화요일 방송 안해온것도아닌데 말이죠.
애벌레의꿈
14/07/08 18:05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온게임넷이...스2 방송 못해서 손가락 쭉쭉빠는건 아니죠... -_-;;; 스2가 버림받은거면 버림받았지...그리고 전 굳이 결승전날 스타플레이어, 그것도 현재 프로리그 나오는 선수 섭외까지 해가며 시청률 경쟁하듯이 해야하냐고 펄펄뛴거죠. 대승적 차원(?)에서 프로리그,gsl 홍보해주고 이런건 당연히 바라지도 않고 바랄수도 없는거야 알죠. 하지만 어쩔수 없는 편성문제로 그 시간에 방영한다 해도 굳이 마지막 라운드 결승에 섭외 홍보까지 하면서 이래야 하나 싶은데요 저는.
가루맨
14/07/08 15:53
수정 아이콘
일단 종족의 디자인 문제는 이번 토론의 주된 논점은 아니라고 보이고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셨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밸런스 패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의 패치들 중에 구조적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곁다리를 짚는 게 꽤 있었다는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패치의 필요성 자체에 대해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봐요.
밸런스 패치는 종족간 밸런스를 맞추는 것 뿐 아니라 OP 유닛을 적절히 하향하고 고인 유닛의 활용성을 높여 줌으로써 게임 양상에도 변화를 주는 긍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밸런스 패치를 제대로 못 하면 못하는 걸 비판해야지 선수들이 해법을 찾을 때까지 오랜 기간 밸런스 패치를 하지 말라고 하는 의견에는 찬성할 수 없네요.

물론 선수들이 노력으로 불리한 밸런스를 극복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선수들의 노력만으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 문제입니다.
작금의 프사기 시대만 하더라도 그 사이에 소소한 토스 너프와 저그 버프 그리고 몇 차례의 테란 버프가 이루어졌음에도 토스의 초강세가 반 년 이상 계속되고 있죠.
토스가 다전제 판 짜기에서 유리함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승률만 놓고 보면 괜찮은 저그도 상위 라운드로 갈 수록 토스를 상대로 힘을 못 쓰는 모습이 반복되며 토스의 리그 독식을 막지 못 하고 그 와중에 테란은 아예 들러리로 전락해 버린 상황이 워낙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 국내외를 막론하고 코어 시청자들조차도 불만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만약 밸런스 패치가 없다면 남은 건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 뿐인데,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건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맵도 정형화되어서 경기 양상의 고착화가 더 심해지고 맵이 안 좋게 바뀌면 밸런스는 또 다시 무너질 테니까요.

물론 밸런스 패치를 지나치게 자주 하는 것은 선수들을 위해서도 시청자들을 위해서도 반대합니다.
하지만 밸런스에 적색 경보가 들어온 지 오래였던 그간의 상황을 감안하면 그동안의 밸런스 패치가 지나치게 잦았다고 보지는 않네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도 여전히 밸런스는 완전히 무너진 상태일까?
저는 승률 밸런스만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토스의 리그 독식을 막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스럽네요.

여담으로 이번에도 밸런스 패치 고려 사항이 발표되었는데 이 패치는 반대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땅거미지뢰의 방사 피해를 소폭 상향(롤 백은 절대 반대합니다)하고 실드 추뎀은 없앴으면 하네요.
테란의 저그를 상대로 한 정면 힘 싸움을 조금 강화시키고, 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선고기 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테란의 토스를 상대로 한 장기전에 다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유령의 EMP 범위를 1.75(롤 백은 지나친 상향으로 봅니다)로 늘려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4/07/08 15:59
수정 아이콘
플레티넘, 다이아 왔다갔다하는 유저입니다.

종족 디자인 수준의 밸런스 패치를 해야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테란이 안좋은 상황이 맞다면 맵이나 새로운 빌드의 발견으로 극복해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밸런스가 시망이다. 시망이다 해도 실제로 테란 우승자도 나왔구요.

게다가 밸런스 패치를 하기에는 이미 다음 확장팩 출시시기가 가까웠죠. 새로운 확장팩에서 새로운 방식의 유닛 추가로 극복해야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침착한침전
14/07/08 16:22
수정 아이콘
스타1때도.. 디파일러 적극 활용 전까지는 테란이 상당히 우세했던 밸런스였고
마침 맵도 초창기엔 테란맵들이 다수여서 테란 우승자들만 줄줄히 나오고 본좌들은 모두 테란이었죠.
하지만 3가스가 쉬워진 맵이 다수 출현하면서 저그의 숨통이 어느정도 트이기 시작했고
역언덕 등으로 테란의 수비력을 낮추는 조절도 있었고...
그리하여 밸런스 패치 없이도 저그 우승자들과 육룡의 시절이 생기기도 했지요.

스타1의 밸런스 패치가 끊긴지는 한참 됐지만 맵의 변화로 운영의 패러다임은 꾸준히 변했던걸 생각해보면
특정 유닛 버프와 너프로 유닛 중심의 전술변화보단
맵의 변화로 운영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게 팬들에게 훨씬 다양한 경기를 보여주는 방법이지 않나 싶네요.
Forwardstars
14/07/08 16:39
수정 아이콘
스1과 비교해서 테란의 선택이 줄어든게 아쉽습니다.
초중반에 신만 내다가 3/3업 광전사+집정관+거신 조합을 잡을수 없는건 메카닉의 상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테란, 저그의 최종테크트리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스의 폭풍함이나 우주모함은 최종테크로써의 활약은 어느정도 해주고 있습니다만, (물론 우주모함은 스1에 비하면 슬픕니다.)
테란이나 저그의 최종테크의 힘은 크게 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위에서 다른분이 언급해주셨지만, 군락테크/전순&우주테크or토르의 버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1때는 맵으로 어느정도 밸런스를 조절했지만, 블리자드가 맵을 통해서 밸런스를 잡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미카즈키요조라
14/07/08 17:03
수정 아이콘
이 방송 클립을 따로 DK에게 보내버렸으면 합니다.
이영호 선수가 아마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테란 중후반이 진짜 문제 있다고....

그래도 말하지 않으면 DK는 자신의 고집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하지도 않을것 같으니 어쩔수 없지요...
호나우당직™
14/07/08 20:29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떠나서

그냥 쉬워진 인터페이스 뜯어고쳐야한다고봅니다

그러면 유닛밸런스는 극복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무한드래그되는 유닛을 한번드래그에 24마리로 바꾸고

시간증폭 여왕알까기 지게로봇 다없애버렷으면 좋겟네요
우주뭐함
14/07/08 21:03
수정 아이콘
음...그냥 스1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스2의 편한 인터페이스가 좋거든요.
14/07/08 21:03
수정 아이콘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마스터충달
14/07/08 22:01
수정 아이콘
음... 전 오히려 생각이 반대인데요.
인터페이스가 더 쉬워져야 되요.
라이트유저층을 끌어들여 저변확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스2의 매크로 컨트롤은 스1에 비해 절대 쉽지가 않습니다.
여왕, 시간증폭, 지게로봇 같은 요소들 덕분에 전투에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죠.
타락같은 스킬은 자동시전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구요.

배우기는 쉽게, 숙달은 어렵게
이렇게 가야 하는데 지금 스2는 진입 자체가 어렵습니다.
알까기, 점막만 해도 이걸 쉬지 않고 해줄 수 있어야 지금 밸런스를 따라갈 수가 있거든요.

더 쉬워져야 되요.
루카쿠
14/07/09 17:29
수정 아이콘
그냥 스1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33 [오버워치] 오버워치 이스포츠가 돌아옵니다. [40] Riina4910 24/01/24 4910 4
79032 [LOL] 태윤아. 형은 [무지성 응원글] [22] 79년생6984 24/01/23 6984 41
79031 [디아블로] [똥글] 디아블로4 시즌2 후기 [26] TAEYEON5541 24/01/23 5541 2
79030 [LOL] 광동, 태윤 CL 출전 [43] SAS Tony Parker 9793 24/01/23 9793 1
79029 [PC] 라이엇 직원 감축 530여명 [21] 우스타8243 24/01/23 8243 0
79028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아직 영업합니다...(마계편 완결!!!) [23] 웃어른공격4282 24/01/23 4282 9
79027 [LOL] [LOL] 당신의 HAMIC 아마추어 롤 리그!! [13시즌 모집] [12] Janzisuka4603 24/01/23 4603 6
79025 [LOL] 미드는 게임을 지배하고 원딜을 딜을 넣고 [27] 펠릭스11806 24/01/21 11806 9
79024 [LOL] 북미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KT vs DK 경기 감상문) [80] 원장12085 24/01/21 12085 21
79023 [LOL] LJL 개막일 현황 [4] 서린언니7320 24/01/20 7320 3
79022 [LOL] 젠지경기는 중국에서 도방도 안한다고 합니다 [101] Leeka14817 24/01/20 14817 11
79021 [LOL] 리그오브레전드 로스터 [84] 닉바꾸기힘들다10465 24/01/20 10465 1
79020 [LOL] 이번시즌도 재밌을거 같은 리플레이 시즌 2 [8] 원장7295 24/01/19 7295 1
79019 [LOL] [보도자료] 팀 공동 입장문에 대한 LCK의 입장 [230] 진성15586 24/01/19 15586 1
79018 [LOL] 라인전은 조상님이 해 주시냐? [49] 펠릭스11568 24/01/19 11568 12
79017 [기타] 금강선 (구) 로아 디렉터가 뽑은 GOTY [44] 은때까치9607 24/01/18 9607 5
79016 [스타2] 설연휴에 벌어지는 IEM Katowice 2024 24강 조편성 [8] SKY924747 24/01/18 4747 2
79015 [LOL] 티젠전 동시시청자수 111만 돌파 [213] Leeka15319 24/01/17 15319 2
79013 [LOL] [보도자료] 지속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 [211] 진성48235 24/01/17 48235 28
79012 [LOL] "중국, LCK 중계 못한다"... 'e스포츠 한한령' 본격 시작 [119] Leeka12586 24/01/17 12586 7
79011 [LOL] 너구리와 함께하는 2024 스프링 프리뷰 [16] 한입7487 24/01/17 7487 3
79010 [LOL] 두두, 3시즌 연속 HYPE MOMENT 선정 & 2시즌 연속 1위 선정 [17] Leeka5802 24/01/17 5802 4
79009 [LOL] 분석데스크 당신들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칼바람)나락 퀴즈쇼 [37] Karmotrine9305 24/01/16 930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