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18 13:22:22
Name Leeka
Subject [LOL] 시즌3 -> 시즌4 써킷포인트 변경. 그 나비효과는?
1. 서두

시즌3에서.. 나진 소드가 전설의 16강 2연 광탈 -> NLB 우승으로
롤드컵 한국 1번 직행 티켓을 잡으면서 생긴..
여러 이슈들로 인해. 시즌 3에서 시즌4로 가면서 점수 방식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롤챔스 준우승 200 -> 225
NLB 우승(롤챔 기준 5위) 100 -> 75
NLB 준우승(롤챔 기준 6위) 70 -> 60


2. 현재 팀 별 점수

1위 - 삼성 블루 : 675
2위 - 삼성 화이트 / SKT K : 525
4위 - KT A :  440
5위 - 나진 쉴드 : 375
6위 - KT B : 200
7위 - CJ 블레이즈 : 195


3. 시즌3 점수로 바꿔본 팀 별 점수

1위 - 삼성 블루 : 675
2위 - SKT K : 550
3위 - 삼성 화이트 : 500
4위 - KT A : 440
5위 - 나진 쉴드 : 350
6위 - CJ 블레이즈 : 220
7위 - KT B : 200


4. 결과

결과적으로 시즌3과 시즌4의 점수 기준이 변하면서 생긴 나비효과는
SKT K 2위 / 삼성 화이트 3위 ->  두팀 공동 2위로 직행 선발전
CJ 블레이즈 6위로 선발전 / KT B 7위로 탈락 -> KT B 6위로 선발전 / CJ 블레이즈 7위로 탈락


2개의 나비효과가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 KT는 이득.. SKT, CJ는 손해를 봤다고 하면 될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접니다
14/08/18 13:29
수정 아이콘
기회 받은만큼 잘하자 크트비
어쩌다 보니 작년도 그렇고 나그네선수 소속팀은 포인트 아슬아슬 잘 받는거 같아요
설마 크트비가 롤드컵진출?
14/08/18 13: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SKT1 K는 2위결정전도 있고 롤드컵 진출전에서도 높은 위치에서 경기를 하지만 CJ블레이즈는 서킷포인트 변경으로 제일 손해를 본 팀이네요
호랑이기운
14/08/18 13:42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 변경이 참 잘 한것 같네요
스크 입장에선 시즌3 소드같이 8강 연탈에도 불구하고 직행 수혜팀이 될 뻔했고
삼성 입장에서는 두번이나 스크를 8강 탈락을 시켜놓고도 밀릴 뻔했는데
둘이서 선발전으로 겨루게 되었으니요 흐흐 암튼 27일에 있을 선발전이 기대됩니다.
단지날드
14/08/18 13:47
수정 아이콘
sk-k도 소드처럼 nlb2회 우승했으면 직행이었죠 크크크 확실히 서킷 상위권 팀들에겐 nlb에서 주는 약간의 서킷포인트증가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즌 3소드 한번은 16강 광탈...ㅠ
호랑이기운
14/08/18 13: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마찬가지로 블레이즈도 nlb에서 더 분발했다면 선발전이고요
단지날드
14/08/18 13:52
수정 아이콘
플레임이 페북에 왜 그랬을까 하고 글쓸만하죠 현재의 블레이즈가 선발전을 뚫을수있을까엔 물음표가 붙지만 그 가능성조차도 아에 없애버린 상황이니 진짜 cj양팀이 선발전에 한팀도 없는게 좀 낯설긴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폼 떨어졌다고 욕먹어도 롤챔스는 8강아니면 4강에 선발전엔 두팀다 나갔었는데 말이죠
랜슬롯
14/08/19 05:39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그 욕먹은 부분들이 더큰 약점으로 들어나서 이렇게 4강 8강도 못가고 떨어진건지모르죠. 실제로 눈에 보이는 뻔한 약점을 지닌 팀은 이제 8강권에 들기 쉽지않죠. 워낙 팀들의 실력들이 올라가고 팀간의 격차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저 신경쓰여요
14/08/18 15:33
수정 아이콘
누가 이득을 보고 손해를 봤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해득실이랑 관계 없이 말하자면, 이 변경은 참 잘한 일인 것 같아요. NLB를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구조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NLB는 결국 롤챔스 8강 탈락 팀들의 장인 것인데 점수가 너무 높기는 했었던 것 같거든요. 아련히 떠오르는 잭패의 멘트가...!? 크크
타임머신
14/08/18 19:08
수정 아이콘
NLB를 너프시킨 소드의 위엄... 옛 팬으로서 눈물이 흐릅니다. 게다가 깨알같이 손해는 CJ와 SK가...
14/08/19 00:09
수정 아이콘
경기는 더 많이 시키는데 75점은 또 너무 적은 느낌이.. 85~90점 주면 좋겠어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50 [LOL] 중국, LCK 중계 중단 / 타이완 국가 언급 여파 (KBS / YTN 뉴스) [131] Leeka12934 24/01/29 12934 11
79049 [콘솔] 엘든링 뉴비 말레니아 클리어 후기 [33] 네리어드6547 24/01/29 6547 2
79048 [PC] 철권 8에 뉴비가 어딨냐? (여기 있음) [52] 손금불산입7251 24/01/28 7251 5
79047 [LOL] 동부팀 일동은 티원과 한화에 유감을 표합니다 [41] Leeka14884 24/01/27 14884 12
79046 [LOL] 젠지(쵸비) vs 딮기(쇼메이커) 젠지의 매치 11연승 달성 [61] Leeka10559 24/01/27 10559 1
79045 [LOL] 퍼팩트 선수에 대한 소고. [72] 펠릭스11512 24/01/27 11512 7
79044 [모바일] 스타레일 진짜 큰거 왔다??! (스타레일 2.0 버전 업데이트) [25] 대장햄토리5739 24/01/26 5739 4
79043 [뉴스] 액티비젼 블리자드 대규모 해고여파로 오디세이 개발 중지 [62] 롤격발매기원11206 24/01/26 11206 1
79042 [디아블로] 오픈2일만에 멸망으로 가는 디아블로4 시즌3 [76] TAEYEON12200 24/01/25 12200 3
79041 [LOL] 중계권료와 입장권 수익에 대한 라이엇의 기고문과 기사 몇가지 [89] EnergyFlow11274 24/01/25 11274 0
79040 [LOL] 인류는 불가능이 무엇인지 오늘 깨달았다 [58] Leeka14552 24/01/24 14552 7
79039 [LOL] LCK 1주차 리뷰 클템&포니, 강퀴&노페 [21] 수퍼카8738 24/01/24 8738 0
79038 [LOL] LCK 아나운서 공채 [64] SAS Tony Parker 9574 24/01/24 9574 0
79037 스타크래프트 캐스터 김철민님의 유튜브 인터뷰가 올라왔네요[기뉴다-스진남] [17] 행복을 찾아서6892 24/01/24 6892 1
79036 [LOL] 제대로 위기론이 불어오는 LPL [52] Leeka11794 24/01/24 11794 0
79035 [뉴스] 일부 팀-사무국 갈등… ‘내우’에 빠진 LCK [42] EnergyFlow8357 24/01/24 8357 0
79034 [LOL] 어제 페이커 솔랭 트롤링에 관한 걸 보고.. [17] 1등급 저지방 우유8701 24/01/24 8701 0
79033 [오버워치] 오버워치 이스포츠가 돌아옵니다. [40] Riina5041 24/01/24 5041 4
79032 [LOL] 태윤아. 형은 [무지성 응원글] [22] 79년생7117 24/01/23 7117 41
79031 [디아블로] [똥글] 디아블로4 시즌2 후기 [26] TAEYEON5683 24/01/23 5683 2
79030 [LOL] 광동, 태윤 CL 출전 [43] SAS Tony Parker 9938 24/01/23 9938 1
79029 [PC] 라이엇 직원 감축 530여명 [21] 우스타8347 24/01/23 8347 0
79028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아직 영업합니다...(마계편 완결!!!) [23] 웃어른공격4382 24/01/23 4382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