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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6 01:17:44
Name 제10번교향곡
File #2 5개팀_분당_kda.xlsx (42.0 KB), Download : 52
Subject [LOL] 롤챔스 섬머 KDA 시상 관련 의문

제가 쓴 글은 해명이 되었으니 오해하실까봐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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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7082&site=lol

해명 기사글이 올라왔습니다. (기어코 인벤에 글을쓰고 화제글에 올라가야 뒤늦게 제대로 답변하는 클라스!)

댓글로도 적었지만 본문에도 그대로 적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에 대해서는 염려했던 일이 안 일어나서 다행이네요. 조작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어서 머리로는  괜찮은데 솔직한 마음은 감정이 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문의할 때 똑바로 알아보고 <‘4강진출자’ 이내, 3/4위전 포함 안된 일반적인 KDA 공식 수치로 계산합니다.>라고 한 줄 답변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의문을 해결하게 된 것은 좋습니다만 애초에 처음부터 제대로 답변했다면 이런 논란이 없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또 하나 문제되는 것은 문의 넣기 전에 혹시나 규정집이 있나싶어서 온게임넷 홈페이지와 롤챔스 공식 홈페이지, 온게임넷 페이스북, 롤챔스 페이스북, 롤챔스 트위터, 롤챔스 블로그, kespa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는데 그런 것은 보이지 않더군요. 명색히 리그라면 대회에 관한 총 규정집을 예쁘게 정리해서 공개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벤에 글을 쓰고, 화제글에 올라가야 이런 식으로 대답이 오니 참 답답하네요.

아 그리고 롤챔스 페이스북 관리자님은 자시나요? 메시지를 보내도 대답도 안하고 참으로 일방적 소통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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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두어라
14/08/26 01:26
수정 아이콘
기준이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근데 KDA의 특성을 고려할 때 4강 이상에서 줬으면 좋겠습니다.
잘해서 라운드를 올라간다고 KDA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요.
갈수록 상대가 강해지는 것도 고려해야겠고요.
득점왕 같은 경우에야 어찌됐던 한 경기 더 할수록 골 넣을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니
경기수 상관없이 많이 넣는 사람이 받는게 맞겠죠.
14/08/26 01:31
수정 아이콘
분당 KDA 말고 그냥 KDA로 계산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나서 8강 팀 안 쪽에서 준 것 같네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1:35
수정 아이콘
본문에 추가 안되었는데 그냥 KDA로 계산할 경우에 [탑 Looper 정글 DanDy 미드 KurO 원딜 Ohq 서폿 Mata]로 미드 원딜이 잘못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 의문이 시작해서 분당 KDA까지 노가다 끝에 계산한 지경까지 왔는데 의문이 해결이 안되네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1:3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레이몬드
14/08/26 01:34
수정 아이콘
분당 KDA는 두 팀이 동률이라서 순위를 가르기 위해 사용했던 것이고

KDA상은 아닌 그냥 KDA로 주는 것 아닌가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1:37
수정 아이콘
그냥 KDA로 계산할 경우에 [탑 Looper 정글 DanDy 미드 KurO 원딜 Ohq 서폿 Mata]입니다.
칼바람
14/08/26 01:38
수정 아이콘
3,4위전도 포함인가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1:39
수정 아이콘
네 3/4위전 포함되어있습니다.
14/08/26 02:01
수정 아이콘
3/4위전이 포함 안될경우엔 어떤가요?
결승을 제외했듯이 3/4위전을 제외한건 아닐까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8:36
수정 아이콘
3/4위전 제외하면 [탑 Looper 정글 DanDy 미드 KurO 원딜 Ohq 서폿 Mata]로 나오네요.
14/08/26 02:02
수정 아이콘
사실 라운드가 같아야 의미가있다고 생각해서
4강까지 KDA만으로 주는게 맞을거 같다고는 생각하는데. .

8강부터 주는거라면 이상하긴하네요

4강까지만 포함+4강팀만 대상으로 해야 온겜넷이 시상한 KDA상 결과가 나올거같은데. . .
제10번교향곡
14/08/26 09:43
수정 아이콘
4강까지만 포함+ 4강팀만 대상으로 해도 이지훈 선수와 애로우 선수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14/08/26 09: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jude님 말대로 계산한게 맞지않나 싶긴하네요
14/08/26 18:03
수정 아이콘
이 리플대로라면 여전히 이상한거 아닌가요?

해명이 <‘4강진출자’ 이내, 3/4위전 포함 안된 일반적인 KDA 공식 수치로 계산합니다.> 인데, 이 리플 다실 때는 3,4위전을 포함하신 건가요?
제10번교향곡
14/08/26 18:53
수정 아이콘
네 그러하옵니다.
14/08/26 02:0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모든팀 경기 수가 다른데 KDA를 기준으로 상을 준다는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숨은 룰이 있었던가 계산이 잘못 되었었다면 더 문제가 심각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8/26 02:11
수정 아이콘
어... 좀 더 봐야겠지만 이거 갑자기 온게임넷에 대한 신뢰가 확 깎이려고 하네요. 허... 설마 진짜 주작일까요? 우선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3, 4위전을 뺀 결과와 안 뺀 결과의 차이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고 싶네요.
신비주의
14/08/26 02:16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결승은 빠진다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지훈선수와 쿠로선수의 결과가 바뀔일은 없겠지요. 3.4위전도 빠지는지 궁금하네요.
압도수
14/08/26 02:29
수정 아이콘
아마 온겜넷만의 복잡한 나름의 공식이 있고 거기에 끼워맞췄다고 해명이 될듯한 기분이 드네요.
애초에 무의미한 시상부문이고, 계산공식이 공개 안되어있는것도 의문이고, 답변도 무성의하기 짝이없어 열받네요. 만족할만한 해명 기다려봅니다.
몽키매직
14/08/26 02:51
수정 아이콘
혹시 매 경기 KDA 자료를 올려주실 수 있습니까? (수정 엑셀 파일을 못 봤네요)
KDA 정산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제각각 나와서... 원 자료가 있으면 어떤 방법을 썼는지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간단하게 총K/총D/총A 로 계산 하는 것과 각 경기의 KDA 를 먼저 만든다음에 평균을 내는 것과도 순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계산하신 것은 총K/총D/총A 로 계산하신 것 같은데, 매 경기 KDA 를 계산한 다음에 평균을 내는 방식도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을 가능성이 더 클 것 같네요)
첫 글 쓰셨을 때 첫 플을 제가 달았었고 아주 구체적으로 이 방식으로 나오면 다르게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부분은 계산하지 않으신 것 같네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8:39
수정 아이콘
매경기 KDA 자료는 롤챔스 티빙 홈페이지에 가면 게임 끝나고 뜨는 결과 화면이 매경기마다 있습니다. 그거 보고 매경기 계산했어요.
제10번교향곡
14/08/26 09: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왕 노가다 시작해서 글까지 쓴거 이부분까지 해결하기 위해서 추가 계산 해보니 [탑 Looper 정글 DanDy 미드 Pawn 원딜 imp 서폿 Mata]가 나오네요. 그냥 삼성화이트가 다 받게 됩니다. 여전히 미드 원딜이 다르니 이쯤되면 정말 해명해야할거 같네요. 본문에도 추가하겠습니다.
MDIR.EXE
14/08/26 11:22
수정 아이콘
각 경기의 수치를 평균을 낼수가 없는 것이 D가 0일 경우 무한대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포함해서 평균을 낼 수가 없습니다.
양념게장
14/08/26 15:50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들 때문에 KDA를 계산해야 될 때는 D+1을 해서 나누던데 말이죠. ... 온겜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빡인유케이
14/08/26 02:57
수정 아이콘
KDA상이 크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사실.. 야구나 축구같은 풀리그 스포츠에서는 개인기록이 유의미한 통계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의 롤챔스 토너먼트에서는 대진운이라는게 적용되는게 크죠. 강한팀과 치고박는 경기를 하는순간 KDA순위 폭락, 아마추어 또는 기량이 많이 차이나는 상대와 경기를 하면 뻥튀기, 특히나 전체 경기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라도 상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생긴 상인것 같은데.. 차라리 전체적인 팀 상금을 올리던지 8,4강 결승 토너먼트에서 각 시리즈 MVP를 뽑아 상금을 주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하지만 이건 결승무대에서 시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돈을 쓰는것에 비해 효과가 안나겠죠?)
단지날드
14/08/26 03:11
수정 아이콘
저도 토너먼트 대회에서 kda상을 준다는거 자체가 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신비주의
14/08/26 03:30
수정 아이콘
저도 시리즈 MVP를 뽑아서 상금주는게 나은거같아요. 돈문제라면 결승무대에서 주면 될 것 같고요. (준우승 팀 선수에게는 좀 잔인할지 몰라도요.)
저지방.우유
14/08/26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시리즈 mvp나
그돈을 우승상금에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MLB류현진
14/08/26 03:01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까지 kda상을 주던지.. 8강까지는 또 무슨 계산법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14/08/26 03:15
수정 아이콘
최소 게임수때문에 8강부터 일겁니다.
빠른별이 잠깐 나와서 활약할때 게임수가 모자라가 40쯤 되는 KDA로 KDA집계는 안된다라고 들었습니다
이성은이망극
14/08/26 03:53
수정 아이콘
경기 전 시간채우기용으로나 쓸만한 자료로 상준다는 것 자체가 의문
김치남
14/08/26 06:28
수정 아이콘
쓰레기 bj 아프리카 방송에 kda가 금지어로 추가되는 날이 오려나
야옹냐옹
14/08/26 08: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공개되지 않은 규칙으로 끼워 맞추겠죠.
제10번교향곡
14/08/26 09:35
수정 아이콘
이런 방식이라면 규탄해야 마땅하죠. 지금까지 KDA 상을 5시즌 정도 진행한거 같은데 그 동안 입맛대로 바꾸어 선정했다면 지금까지의 상들을 다 뒤엎어야할 판인데요..
뒷짐진강아지
14/08/26 08:37
수정 아이콘
최근에 경기를 안봐서 잘은모르겠으나...
KDA로 상주는건 그냥 상하나 만들기 위한 구실일뿐아니었나요...

처음에 만들었을때 부터 무의미한 상이었죠...
목소리의형태
14/08/26 08:57
수정 아이콘
주작;;
14/08/26 09:11
수정 아이콘
분당 KDA이든, 일반적인 KDA이든 상을 받아야하는데 누락된 선수가 대부분 나진소드인것이 실제 상받는 사람이 달라진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팀에서 상받는걸 거부했을것 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제10번교향곡
14/08/26 09:32
수정 아이콘
그게 핵심일수도 있죠.. 8강권 선수에게 주기엔 뭐하다 그래서 바꾸자라는 결론이 나왔다면 심각합니다 진짜
거기다가 더 문제인건 이지훈 선수는 어떤 계산을 하여도 4위안에 못드는데 대체 어떻게 받았는지 (..)
14/08/26 09:3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는 아니고 첨부해주신 엑셀에서 미드라이너 기준으로 계산해봤는데 4강전 데이터까지도 제외하고 '16강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의 데이터만을 놓고 계산하면 미드라이너 KDA 1위는 이지훈선수가 되더군요. 사실 이렇게 된다면 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너무 많은 경기가 데이터에서 누락되고 있는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만 기준이 '8강전 진출팀 내'에서 '8강전까지의 KDA'라고 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다만 이런 수상기준조차 리그가 시작되고 몇년이 지나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못한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팬들이 스스로 계산을 해서 기준을 찾아내야 한다는것이 몹시 아이러니하네요.
14/08/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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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KDA상이란게 의미없는것 같지만 굳이 이런 상을 줘야한다면 '4강이상 진출팀' 내에서 '4강전까지의 KDA 데이터' 를 기준으로 하는게 백번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10번교향곡
14/08/26 09:43
수정 아이콘
헛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크크크 이렇게 끼워맞춰야 이지훈 선수가 1위할 수 있다니
14/08/26 10:27
수정 아이콘
혹시 나머지 라인은 어떻게 되나요..?
나머지 라인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 그나마 인정을 해야 하나 싶긴 한데..
홍수현.
14/08/26 10:43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도 한번 찾아봤는데, 16강~전경기 기준은 루키가(8강까지 했으므로) 1위입니다만, 16~8강씩만 계산하면 폰이 1위여서 폰이 받은 거 같더라구요. 루키가 6.5인데 폰이 16~8강까지 수작업 계산해보니 8이더군요. 전체론 5점대인데..
14/08/26 11: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kda 라는게 의미가 크게 없기도 하지만... 대회에서 8강까지의 kda 만 따져서 상을 주는건 무슨 의미가 있답니까? 정말 그게 기준이라면 웃기네요.
토쁜이
14/08/26 10:19
수정 아이콘
KDA에 아마도 순위에 따른 부가 점수를 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10번교향곡
14/08/26 10:23
수정 아이콘
그렇다 하더라도 이지훈 선수가 받을 길은 없어보이네요. 이지훈 선수보다 순위가 높은 1,2,3위 팀 미드 라이너들이 더 준수한 KDA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쁜이
14/08/26 13:0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이쯤되면 공식을 밝히지 않는 이상 조작이 첨가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레지엔
14/08/26 11:1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해명을 기대해봅니다. 기대를 잘 배신하는 분들이라 사실 크게 기대하진 않는다는 모순적인 감정도 안 드는 건 아니지만...
MDIR.EXE
14/08/26 11:26
수정 아이콘
분당 KDA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각각 K, D, A 수치가 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하는데 K+A/D 를 한 값에서 이미 시간요소가 사라지는데 여기에 시간을 또다시 나누는 이유는 뭐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1:28
수정 아이콘
시간 항이 안 사라집니다. 애초에 시간 항이 없었다가 맞지만요.
중국식 롤/도타는 파밍파밍파밍파밍파밍파밍파밍 한타 끝. 이렇게 됩니다... 분당 KDA가 바닥을 찍죠. '게임의 박진감을 위해 많이 치고박고 싸워라'고 유도하려고 했지만 시청자들 반응은 그닥... 이죠.
20분 칼서렌 경기 8/4/8 = 분당 KDA 0.2
60분 경기 8/4/8 = 분당 KDA 0.0666...
MDIR.EXE
14/08/26 11:49
수정 아이콘
K,D,A가 시간비례로 증가하는 값이기 때문에 K+A/D에서 시간요소는 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A차량의 이동거리/ B차량 이동 거리를 계산하면 주행시간 고려없이 속력의 비를 계산할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설명을 듣고보니 분당 KDA는 가속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아주 이상한 수치는 아니긴 하네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1:58
수정 아이콘
A와 B가 주행한 시간이 다르면 속력의 비를 계산할 수 없죠.
롤챔에서는 경기시간이 제각각이고요.
MDIR.EXE
14/08/26 11:59
수정 아이콘
계산하는 선수의 K값과 D값은 같은 시간동안 누적한 것이니까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2:01
수정 아이콘
그건 데스당 얻은 점수의 비이지 시간당 얻은 점수의 비가 아니고요.
MDIR.EXE
14/08/26 12:03
수정 아이콘
KDA 수치가 K+A/D 를 통해서 D당 득점을 계산하는 구조입니다. K,D,A는 모두 시간*전투빈도에 비례하고요.
14/08/26 12:14
수정 아이콘
KDA는 '전투 횟수' 에 비례하는거지. 시간에 비례하는건 아니죠.

60분 겜을 해도 전투 5번
20분 겜을 해도 전투 10번하면.. 오히려 후자가 더 다이나믹한데요.


롤이 몇분마다 전투 몇번 꽝! 하고 정량적으로 전투를 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KDA와 시간이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순 없습니다.

최근 경기만 해도 롤챔스 8강 소드 VS SKT S 경기의 50분 겜보다
KT A와 삼블의 20분 겜이 전투횟수가 더 많았는데요..
MDIR.EXE
14/08/26 12:35
수정 아이콘
용어의 혼동을 막기위해서 (K+A)/D 는 KDAR로 쓰겠습니다.
KDAR은 전투시간이나 전투횟수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 수치입니다. 나누는 순간 분모와 분자에서 해당 요소가 정리되니까요. 제가 처음에 이야기한 A의 주행거리/B의 주행거리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누적한 시간이나 전투횟수는 몰라도 비율을 계산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각각의 K,D,A값이 시간 비례인가 전투횟수 비례인가 라면 전투 횟수 비례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이는 KDAR을 계산하는 데는 고려 요소는 아닙니다. 다만 전투 횟수는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하기에 무리가 있는 값입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시간 요소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극단의 예를 드셨지만 통계라는 것이 그런 극단의 값을 전체 데이타에 포함해서 균일화 시키는 작업 아니겠습니까? 통계적으로 경기 시간과 전투 횟수는 비례관계로 봐야하죠.
낚시꾼
14/08/26 12:52
수정 아이콘
일단 K,D,A가 각각 전투빈도와 시간에 비례한다고 가정하면 (K+A)/D로 구해지는 KDA수치는 전투빈도와 시간에 무관한 수치가 됩니다.

예를 들자면 전투에서 평균적으로 1킬 1뎃 2어시를 먹는다고 하면 전투가 몇번이 일어나건 시간이 얼마나 흐르건 KDA수치는 평균적으로 3이겠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2:23
수정 아이콘
음 착각하시는게 몇 가지 있는데요
1. K, D, A는 무단위 지표입니다(수량은 보통 무단위 취급). MDIR님이 'K+A/D 를 한 값에서 이미 [시간요소가 사라지는데]'라고 말씀하시는게 맞으려면 K, D, A에 [/경기시간]이라는 단위가 붙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죠. 따라서 (K + A) / D를 계산한다고 해서 시간 항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시간 항은 고려되지 않은 요소입니다.
2. K, D, A가 시간이 변함에 따라 감소하지 않지만 증가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각각 0 킬, 0 데스, 0 어시인 상황). 고로 비례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K, D, A 중 하나가 증가한다고 해서 나머지 지표가 그에 대해 비례계수를 따라서 종속적으로 변한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3. MVP를 뽑는 데에 분당 KDA 지표가 무의미하다 하더라도 분당 KDA 지표 자체가 KDA 지표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고는 말 할 수 없고 선수의 실력을 평가하거나 게임의 박진감과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위 예시에 적었다시피 동일 KDA를 기록했더라도 경기 시간에 따라 분당 KDA가 달라지니까요.
MDIR.EXE
14/08/26 12:42
수정 아이콘
수량지표를 쌓는데 시간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시간이라는 요소를 전투횟수로 표현하셨지만 이 전투횟수 개념이 바로 시간이죠. K,D,A값이 주행거리와 정확히 일치하는 개념입니다. 0에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줄지는 않고 늘어나는 수치죠. 이를 시간으로 나눠서 시간당 주행거리를 계산하여 속력이라는 수치로 만들수도 있고 A차량과 B차량의 주행거리를 나눠서 속력의 비율을 구할수도 있는 거지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3:04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수량지표를 쌓는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결과로 얻은 K, D, A 값은 시간에 대한 항 자체가 없어요. 우리가 K, D, A를 표현할 때 OO 킬/XX 경기시간, OO 데스/XX 경기시간, OO 어시스트/XX 경기시간이라고 표현하지 않잖아요? MDIR님이 임의로 시간에 대한 지표라고 해석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전투횟수는 무슨 말이지요? 전 그런 말 쓴 적이 없는데요.
MDIR.EXE
14/08/26 13:12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전투 횟수는 다른 분과 혼동했네요.
자동차의 속력을 구하는 문제와 동일한 이야기지요. 주행거리도 시간개념은 없는 거리 값입니다. 이는 시간을 소비해서 누적하는 수치니까 시간으로 나눠서 속력이라는 값을 만드는 거지요. 여기에 소모한 연료라는 수치를 가져와서 생각한다면 이것도 역시 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값이죠. 주행거리/소모한 연료를 계산하면 연비를 계산할 수도 있고요 여기서 시간개념은 알 필요가 없지요 같은 시간을 소모한 주행거리와 연료니까요.
KDAR이 이 연비의 개념을 갖는 수치고요. 이를 다시 시간으로 나눠서 분당 KDA라는 수치를 만드는 것이 이상하게 보인다는 겁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3:16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K, D, A에 시간 항이 포함돼있다 가정했을 때, (K + A) / D 식을 계산하면 분모 분자에서 시간 항이 모두 약분되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분당 KDA를 구하기 위해 시간으로 나누는 것은 분모에만 시간 항을 곱하는 절차일 뿐이고요.
MDIR.EXE
14/08/26 13:22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K,D,A 값은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 값이고 KDAR은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 값이 아닙니다. 시간으로 누적되지 않은 값을 시간으로 나누니까 이상한 모양이 되는 것이지요. 제가 문제시 하는 것이 이 부분이고요. K와 A를 주행거리 D를 사용연료로 치환해서 생각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3:25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 값이 아니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죠. 그럼 시간에 따라 감소되는 값은 시간으로 나누는 행위가 불가능 할까요? 게임 시작하면 0/0/0. 분당 KDAR는 0입니다. 20분 게임 끝나고 8/4/8 분당 KDAR는 0.2입니다. 계속 이상한 자동차 비유를 하시는데 자동차는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무조건 연료를 소모해야만하죠 (내리막에서 사이드 풀고 굴리지 않는 이상). 하지만 롤은 킬이나 어시를 늘리기 위해서 데스를 소모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3:27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그리고 비유를 한가지로 통일해주세요 아까는 K + A를 A 자동차, D를 B 자동차로 하셨는데 이러면 다른 선수와의 비교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비유법이었고 주행거리와 연료 비유가 그것보다는 괜찮지만 그래도 롤에 갖다 붙이기에는 모자라죠. 연비를 다시 시간으로 나누는 행위는 의미가 없지만 그게 KDAR을 시간으로 나누는 행위에 의미가 없다하기에는 택도 없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3: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봅시다. 한 번 나무에 올라가서 사과를 자기 품에 안을 수 있는 한 마음 껏 딸 수 있다고 합시다.
8 포대의 사과를 따는데 나무를 4 번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한 명은 그걸 20분 안에 해냈고 다른 한 명은 60분 안에 해냈습니다.
MDIR.EXE
14/08/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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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컴버배치 님// 저도 KDAR을 제대로된 통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식이 D당 K를 계산하는 구조니까요. 그런데 계산식이 구조가 그러니까 연비 이야기를 하는 거죠.
KDAR을 시간으로 나누는 행위가 어떤 의미있는 값을 도출하는 과정이 아니라는 겁니다. K나 D는 시간비례 값이고 이를 시간으로 나눈다면 통계로 의미있는 값이 될 수 있습니다. (K+A)/D 도 K,D,A가 같은 시간동안 누적 값이므로 의미있는 통계값이 됩니다. 다만 이를 시간으로 나눈다면 시간개념이 사라진 값에 시간을 나누니까 이상한 통계가 되는 것이지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3:41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아뇨 시간개념이 사라진 값을 시간으로 나누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주행거리와 연료는 서로 종속관계에요. K와 D는 종속관계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비유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MDIR.EXE
14/08/26 13:59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K와 D는 서로 시간에 비례하는 값이고 K는 높을수록 D는 낮을 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이 비율을 통계로 사용하지만 D는 0이 될 수 있는 값이기에 이러한 통계는 좋지 않은 통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KDAR의 식의 구조가 D와 K의 비율을 구하는 구조고 이를 통계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이 수치를 시간으로 나누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거죠? 이는 제가 한달동안 먹은 짜장면과 짬뽕의 비율을 구해서 다시 한달로 나눈 것만큼 이상한 수치입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4:08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계속 비례한다 말씀하시는데 일단 비례하는 값이 아님을 또 한 번 알려드리고 시작합니다. 얼마나 자주 일어난 교전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킬을 따냈는지에 대한 지표도 될 수 있고 해당 경기를 보는 관객들이 얼마나 졸렸는지에대한 지표도 될 수 있습니다. 단위시간 당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고 이득을 취했는지에 대한 지표이므로 A 자동차 B 자동차 비유는 말도 안되고 연료를 위험 요소로 간주하는 비유 역시 별로고 짜장면 짬뽕은 뭔 소린지도 모르겠습니다.
A 도둑과 B 도둑이 XX 일 동안 YY 가구를 털고 ZZ 번 잡히는 경우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MDIR.EXE
14/08/26 14:24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K와 D의 연관성을 인정하신다면 연비 이야기가 되고 연관성을 인정안하신다면 짜장면 짬뽕 이야기가 맞는 비유지요.
예로 드신 내용으로 다시 정리해 보죠. Y/X 값은 단위 시간당 턴 집의 수고 Z/X는 단위 시간당 잡힌 횟수가 됩니다. 이는 통계로 사용 가능한 값입니다. 여기서 Y/Z를 사용한다면 Z를 소모하여 Y를 얻는 구조로 봐야합니다. 이게 현행 KDAR의 식이고요. Y/(Z+Y) 로 계산한다면 털이 성공률이 되겠지요. 저는 후자쪽의 식이 0과 1사이의 값을 갖기 때문에 더 좋다고 생각하고 현행은 0에서 무한대의 값이 가능한 전자입니다만 두 가지 모두 비율값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그럼 이러한 성공률이나 KDAR같은 비율을 시간인 X로 나눠서 무엇을 구하자는 것인가요 야구에서 타율을 시간으로 나누는 경우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축구에서 패널티킥 성공률을 시간으로 나누는 경우를 보셨습니까? 단순한 비율값을 시간으로 나눠서 통계로 사용한다면 이상한 행동이지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4:43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단위시간 당 얼마나 적게 잡히면서 많은 집을 털 수 있느냐에 대한 지표이지요. 부지런함을 볼 수도 있고 베짱이 있음을 볼 수도 있고 민첩해서 잘 잡히지 않음을 볼 수도 있죠.
뒤에 야구랑 축구는... 혹시 아직도 이해 못하고 계신건 아닌지... 야구는 시간에 굉장히 관대한 스포츠고 게다가 투수가 던지기 전까진 치지도 못하는 데 지금까지 말해온 환경이랑 아예 다르죠? 패널티킥하는 데에 잴 만한 시간이 있나요? 그리고 패널티킥은 패널티킥 기회가 주어지기 전까진 하지도 못하는 거고요.
MDIR.EXE
14/08/26 14:48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그러니까 부지런함이나 민첩성이 시간동안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수치냐 하는 겁니다. 10분동안 재던 1년 동안 재던 그 값 자체가 2.0의 KDAR은 '한번 죽을 때마다 두명씩 죽임' 이라는 의미를 갖는데 여기서 시간을 왜 나누냐는 거죠. 10분 동안 기록한 2.0이 1년 동안 기록한 2.0보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4:52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제가 말한 부지런함은 시간당 집 턴 횟수이고 민첩함은 잡힌 횟수 당 집 턴 횟수입니다. 분당 KDAR은 두 지표가 혼합된 것이고요.
한 번 죽을 때마다 두 명씩 죽이죠. 근데 그 이벤트를 2 분 마다 한 번 하는거랑 1 시간 마다 한 번 하는거랑 게임의 내용이 많이 다르겠죠?
갑자기 'MVP 선정 기준으로의 가치가 있냐 없냐'의 문제로 넘어오는 것 같네요?
MDIR.EXE
14/08/26 15:04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단조증가나 단조감소하지 않는 비율을 시간으로 나누는 통계를 사용하는 예시를 제시하신다면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통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어떤 비율도 그것이 증가나 감소형태를 갖지 않으면 그것을 시간으로 나눠서 사용하지 않아요.
그 '한번 죽을 때 마다 두명씩 죽임'이라는 사건이 한번 일어났느냐 10번 일어났느냐는 그것을 비율로 구하면서 버리는 요소입니다. 게임 내용이 치열한가 알고 싶으면 그냥 시간당 킬이 얼마나 나왔느냐를 보면 되는 거고요. KDAR을 시간으로 나누는 것은 통계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님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반론은 증가, 감소 형태가 아닌 비율을 시간으로 나뭐서 통계로 사용하는 경우만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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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IR.EXE 님// 아뇨... 킬의 수만 본다고 게임이 치열했냐 아니냐를 볼 수가 없다니까요... 그 킬이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나왔는지가 중요하다니까요. 20분 100킬, 60분 100킬. 게다가 롤은 시간당 리스크 시도 횟수도 중요하고 리스크 시도 당 얻은 이득의 양도 중요하니까 저런 지표를 쓸 수 있는거죠. 이제까지 없다고 쓸 수 없는 지표라는건 말이 이상하네요. 그럼 지금 쓰고있는 지표들의 탄생시절엔 해당 지표들이 사용된 전례가 없으니 만들어지지 않았을텐데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게다가 이건 경기 경기마다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통계라고 하기보다 그냥 하나의 지표로 보는게 맞죠. 우리는 KDAR 의 흐름을 보고자 하는게 아니에요. 해당 경기에 선수가 어떤 기량을 보여줬는지, 경기가 재밌었는지를 보려는 용도죠.
MDIR.EXE
14/08/26 15:27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그런 방식의 계산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겁니다. 인류 역사가 몇천년인데 그런 간단한 계산의 의미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을 까요? 동일 시간동안 측정한 두가지 요소의 비를 측정 시간으로 다시 나누는 것은 위에 설명한 연비/시간 혹은 짜짬/시간 만큼이나 이상한 수치입니다. 전투 치열도는 KDAR을 시간으로 나눌 문제가 아니라 양팀 총 킬수를 시간으로 나누면 되는 문제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 비율을 시간으로 나눠서 사용하는 통게를 보신적이 있는지. 그런 지표의 쓰임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시는 거라면 저는 단호하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KDAR은 D당 K,A 득점수 그 이상도 아하도 아닙니다. 20분동안 KDAR 2.0인 경이와 60분 동안 KDAR 2.0인 경기를 시간으로 나눈다고 전투 치열도를 도출해 내지도 못합니다. 60분동안 2천 킬 천 데쓰로 KDAR 2.0인 경우를 가정해 보세요. 경기 치열도는 그냥 시간 당 양팀 총 킬수 정도면 도출 가능합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5:33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그렇죠. 그 경우에도 얼마나 치열한 지를 알 수 있죠.
하지만 8/4/8을 20분 동안 달성한 것과 60분 동안 달성한게 두 선수와 경기 내용의 다름을 아무것도 반영하지 못할까요? 지금은 경기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경기를 하는 선수에 초점을 맞춘거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5:34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한마디로 선수를 하나의 지표로 표시함에 있어서 얼마나 치열한 경기에서 얼마나 적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최대한의 이익을 단시간엔 뽑아내는지에 대한 값으로 볼 수 있죠.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5:35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제가 위에 단 사과따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MDIR.EXE
14/08/26 15:38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베네딕트컴버배치님은 지금까지 8/4/8이 20분동안 일어났느냐 60분 동안 일어났느냐하는 문제를 이야기 하신게 아니라 KDAR 2.0을 20분동안 기록했느냐 60분동안 기록했느냐를 계산하고 계신겁니다. 제가 이야기 한 것처럼 게임의 치열도는 발생한 사망 이벤트를 시간으로 나누면 되는 문제입니다. 8/4/8이라는 K,D,A값은 단위시간으로 나누어 계산이 가능하죠. 저는 2.0같은 KDAR을 시간으로 나누는 이상한 짓을 지표로 사용하지 말자는 이야깁니다.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는 값입니다.
KDAR은 비율을 계산하면서 실제 킬과 데스의 수치를 버리고 비율만 남기는데 이것을 시간으로 다시 나눈다고 어떤 치열도나 기량을 측정하지는 못합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5:42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아뇨 KDAR을 시간으로 나눈 값도 그거대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KDA를 얘기하는 이유는 선수 하나에 주목하는 경우잖아요? 그래서 거기다가 경기 치열도를 직간접적으로 알려줄 수 있도록 지표를 바꿔보자 하는 거고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8/26 15:46
수정 아이콘
MDIR.EXE 님// 이걸 뭐라 설명해야하지... 20분 동안 2억 킬 1억 데스로 2.0을 찍으면 분당 KDAR의 의미가 당연히 그 경기가 어땠는지 말해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맹점은 단순 KDAR에서 1년 동안 100 킬 50 데스를 한 경기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도 어려운 것처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KDAR만 의미가 있고 분당 KDAR은 의미가 없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MDIR.EXE
14/08/26 15:47
수정 아이콘
베네딕트컴버배치 님// 높은 KDAR을 기록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닌데 왜 시간으로 나눠야 하죠? 위에 이야기하시는 8-4-8은 KDAR이 아니라 K-D-A죠. 경기 내용을 추측 하려면 KDAR이 아니라 정확한 K,D,A 수치가 필요합니다. 이를 비율화하면서 2킬 1데스인지 200킬 100데스인지 알수도 없는 KDAR을 시간으로 나눠서 뭘 해보겠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발상입니다.
제10번교향곡
14/08/26 11:36
수정 아이콘
이제 상위라운드에 가면 경기수가 다르기 때문에(누구는 8강에서 4경기, 누군 5경기) 같은 경기 수의 지표로 할 수가 없으니 총 경기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이죠.
MDIR.EXE
14/08/26 11:56
수정 아이콘
총 경기수와 총 경기시간은 상호 비례요소기 때문에 총 경기수로 나누는 것과 총 경기시간으로 나누느 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경기수로 나누는 방식보다 경기시간으로 나누는 방식이 더 우위에 있지 않습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K+A/D 수치가 평가지표로 쓰기에 적당한 값이 아니라고 보고요.
제10번교향곡
14/08/26 12:1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입니다. 애초에 KDA 수치를 왜 쓰는지도 모르겠어요..
14/08/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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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도 봤었는데 삭제하신 후 이정도 까지 계산하고 계신줄 몰랐네요. 이정도 경우의 수를 팬이 계산을 해서 의문을 제기했으면 온게임넷에서도 해명이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기준만 공개하면 간단한 겁니다. 기준이 엉망이라도 어쨌든 정해진 기준에 의해 이지훈 선수가 상을 탔으면 그 기준 만든 사람 욕먹을 지언정 온게임넷에 대한 신뢰는 회복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기준을 공개하지 않는 다면 앞으로 온겜넷이 선정하는 상을 타는 모든 선수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으며
온게임넷의 권위와 신뢰도는 땅으로 떨어질꺼라 생각합니다.
바다표범
14/08/26 11:41
수정 아이콘
늘 이런 문제나올 때마다 궁금한건데 온게임넷은 대회규정 공개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문제 생기면 없는 규정 만들어서 땜빵하려는 의도일까요?
14/08/26 11:54
수정 아이콘
인벤에서도 KDA에 관한 기사가 나왔네요.
제10번교향곡
14/08/26 12:04
수정 아이콘
화제글 말씀하시는거면 제가 올린겁니다.
14/08/26 12:14
수정 아이콘
화제글이 아니라 기사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7069&site=lol
SwordMan.KT_T
14/08/26 12:19
수정 아이콘
인벤에 올려진 기사 보고 좋았는데... 인벤 쪽에서도 교향곡님이 올리신 의문제기글 보고 쓴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KDA 상은 너무 터무니 없어요. 선정 기준도 그렇고, 이전 16강 풀 리그 때 kda 로 진출팀 가리던 것도 그렇고... 근데 온겜도 2014스프링
16강 SKT1 팀킬파동 때 유저간담회 결과 때문에 절대 공개 안 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의문제기글이 정당하던지 그렇지 않던지 간에
대응을 절대 안 해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윤주한
14/08/26 12:40
수정 아이콘
{}
제10번교향곡
14/08/26 12:4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홈페이지와 롤챔스 공식 홈페이지 롤챔스 페이스북 롤챔스 트위터 롤챔스 블로그, kespa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는데 그런게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문의한 거고 답장이 저렇게 왔네요...
홍수현.
14/08/26 14:42
수정 아이콘
공표를 안하더군요. 문제 생길때마다 이야기나오는 부분이지만 신경도 안쓰는 듯..
14/08/26 12:49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7082&site=lol

인벤에 해명내용 올라왔네요.

제가 초기에 댓글 달았던것처럼
4강전까지 성적(3,4위전, 결승전 미포함)으로. 4강 이내 팀만 가지고 수상한다고합니다.
(이 기준은 12~13 윈터부터 14섬머까지 모두 동일했다고 덧붙였네요.)
저지방.우유
14/08/26 12:50
수정 아이콘
KDA상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지만
줄거면 제대로 줘야죠....

지난번 롤마스터즈 데프트 선수 중복 출전도 그렇고 규정집이 있기는 한가 모르겠습니다
공개를 안 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말로만 프로 스포츠라면서
이런거보면 웃긴단 말이죠
14/08/26 12:53
수정 아이콘
KDA는 4강 이상 진출팀에게 주는 상이었군요. CJ E&M 고객센터에서 실수를 했네요.
제10번교향곡
14/08/26 13:01
수정 아이콘
롤챔스 섬머 KDA 시상 선정 의문 정리 글을 올린 작성자입니다. 염려했던 일이 안 일어나서 다행이네요. 조작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어서 기분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감정이 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문의할 때 똑바로 알아보고 <‘4강진출자’ 이내, 3/4위전 포함 안된 일반적인 KDA 공식 수치로 계산합니다.>라고 한 줄 답변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의문을 해결하게 된 것은 좋습니다만 애초에 처음부터 제대로 답변했다면 이런 논란이 없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또 하나 문제되는 것은 문의 넣기 전에 혹시나 규정집이 있나싶어서 온게임넷 홈페이지와 롤챔스 공식 홈페이지, 온게임넷 페이스북, 롤챔스 페이스북, 롤챔스 트위터, 롤챔스 블로그,, kespa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는데 그런 것은 보이지 않더군요. 명색히 리그라면 대회에 관한 총 규정집을 예쁘게 정리해서 공개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인벤에 글을 쓰고, 화제글에 올라가야 이런 식으로 대답이 오니 참 답답하네요.

아 그리고 롤챔스 페이스북 관리자님은 자시나요? 메시지를 보내도 대답도 안하고 참으로 일방적 소통만 하시네요.
14/08/26 13:05
수정 아이콘
덕분에 명확한 기준을 알게 됐으니 다행 아닌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저지방.우유
14/08/26 13: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괜히 쌩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이참에 이 상 없어지던지 개편됐으면 좋겠네요
제10번교향곡
14/08/26 13:10
수정 아이콘
머 고생까지야..하기에는 한 5시간 쯤 붙잡고 있었으니 고생했네요 하아. 제발 저 같은 삽질러가 다시 나타나지 않게 규정 좀 명백히 다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지방.우유
14/08/26 13:28
수정 아이콘
잘못된 답변으로 안 해도 될 걸 하신 셈이니까요...
그것도 이렇게 끼워맞춰보고 저렇게 끼워맞춰보고;;

그리고 규정집 공개하지 않는 거 진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양념게장
14/08/26 15:5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__)
온게임넷
14/08/26 13:1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온게임넷입니다.
고객센터의 답변이 잘못 나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LoL 챔피언스 KDA 시상과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하기 내용에 대해 참고 부탁 드립니다.

1) KDA 계산법
(총 킬 + 총 어시스트) / 총 데스 = KDA


2) KDA 순위 선정 기준
* KDA 선정 시 최종 4강 진출 팀 중 최고 득점자를 선정합니다.
* 16강 종료 시 16강 탈락 팀 제외. 8강 종료 시 8강 탈락 팀 제외됩니다.
* 4강 진출 팀 중 3,4위전 및 결승전 전적 제외됩니다.
* 최종 4강 진출 팀 중 4강까지(4강전까지만 포함)의 총 성적으로 KDA 순위 선정합니다.

3) 2014 롤챔스 서머 미드 라이너 성적 및 KDA (KDA 계산 시 소수점 3자리까지 적용)
* SKT T1 S 이지훈 : 39 킬 - 24 데스 - 106 어시 : (39 + 106) / 24 = 6.042
* KT A 송의진 : 74 킬 - 34 데스 - 129 어시 : (74 + 129) / 34 = 5.971
* Samsung B 배어진 : 71 킬 - 32 데스 - 99 어시 : (71 + 99) / 32 = 5.313
* Samsung W 허원석 : 52킬 - 35 데스 - 115 어시 : (52 + 115) / 35 = 4.771

위와 같은 식으로 계산해서 SKT 이지훈 선수가 수상했음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벽하늘
14/08/26 13:15
수정 아이콘
클럽마스터즈때도 이랬어요. 정확한 순위산정방식을 공개안해서 온게임넷순위와 다른 사이트 순위가 다르게 표기됬었죠. 리그가 반이상 진행된 다음에 정소림캐스터가 확실히 순위산정방식을 말해주더군요. 온게임넷 내부에서도 순위산정방식을 자세히 몰랐는지 자기들이 전주에 보여줬던 순위를 그 날 발표한 산정방식대로 수정해서 내보내구요.
강동원
14/08/26 14:57
수정 아이콘
롤챔스에선 인터뷰 도중에 진출팀이 바뀌기도 했는데요 뭐. 허허허
SwordMan.KT_T
14/08/26 13:24
수정 아이콘
인벤 자게에까지 파장이 커지더니 결국 해명을 하네요. 제10번교향곡님 수고하셨습니다...
저지방.우유
14/08/26 13:37
수정 아이콘
따로 문의할 때는 거들떠도 안 보더니
인벤 화제글에 올라야 부랴부랴 해명하는 클라스...

이래서 갓벤인가 봅니다
뇌업드래군
14/08/26 13:39
수정 아이콘
KDA수상은 저걸로 하면서 예전에 ahq때 동률시 kda계산때는 왜 당시엔 생각도 못한 분당 KDA라는걸로 했을까요...
이걸나진이
14/08/26 13:41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14/08/26 14:10
수정 아이콘
KDA가 그거 아닌가요?

'K; 꼴'리는 'D; 대'로 'A'ward
단지날드
14/08/26 15:23
수정 아이콘
제10번 교향곡님 큰일 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역시 세계정부...
쏠이형
14/08/26 15:32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kda보다... 최다챔프를 픽한 사람과 최소챔프 픽한 사람한테 상줬으면 좋겠네요
지겨워지는 밴픽에.. 식상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최소는^^;;
뒷짐진강아지
14/08/26 16:57
수정 아이콘
꼭 화잿거리가 되어야만 해명이 나오는 것을 보니...
불건전PGR아이디
14/08/26 17:00
수정 아이콘
좀 다른이야기인데 mvp선정하시는 기자님들은 대체뭘 기준으로 mvp를 선정하시나요?
접니다
14/08/26 22:04
수정 아이콘
이거정말 듣고싶어요
하다못해 표를준 기자들이라도 좀 밝혀주셨음 하는데...
사티레브
14/08/26 18:49
수정 아이콘
유저가 움직일땐 후비적후비적
버스터콜이 터져야 부랴부랴
14/08/26 20:31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틱하다는 게 이런거죠.
심지어 실업 축구 내셔널리그도 리그 정관, 가이드북, 리그 역사 PDF로 제작해 공개하는 시대인데.
14/08/26 20:31
수정 아이콘
또 그와는 별개로 제10번교향곡님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압도수
14/08/26 20:4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글쓴님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이런게 밝혀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감자튀김
14/08/26 22:10
수정 아이콘
롤을 떠나서 온게임넷은 항상 규정이나 이런걸 공개 하지 않죠. 온게임넷에서 절대 안바뀌는 이해 할 수 없는 것들 중 하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위에 야옹냐옹님 댓글대로 규정을 끼워맞춰 사용하기 위함이면 졸렬한거고, 그냥 안하는거면 아마추어리즘이죠.
그리고 온게임넷인만큼 이렇게 공론화를 해도 고쳐질지는.. 글쎄요.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이엇이 한국 진출 초기에 호평을 들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일반유저의 사소한 질문에도 성의있는 답변을 해줘서인데
그걸 바로 옆에서 보고도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온게임넷을 보니 솔직히 좀 한심하네요. 그렇게 귀찮았나?
담당자는 똥밟았다는 생각이나 하고있겠죠
목소리의형태
14/08/26 22:41
수정 아이콘
규정 공개 안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크크크크크
그나저나 갓벤은 정말 대단하네요 크크
지금까지 이 정도 영향력을 가진 게임 커뮤니티가 있긴 했는지... 크크
반니스텔루이
14/08/27 00:08
수정 아이콘
일단 롤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롤 하는 시간 빼면 거의 인벤에서만 서식하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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