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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6 10:36:31
Name 푸른피의에이스
File #1 pbm.jpg (1.43 MB), Download : 37
Subject [기타] [프야매] 애증의 프야매 정리 후기


<사진 : 접기 직전 제대로 관리하던 계정 10개>


2010년 3월 평생 처음으로 게임 CBT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에 있었던 프로야구매니저 1차 CBT의 반응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처음으로 CBT에 참여를 해 봤는데
당시 프로야구 붐에 힘입어 많은 유저가 몰렸고, 반응도 거의 모두에게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후 정식 오픈을 하며 계정을 새롭게 만들었는데
처음 계정을 만들때 가장 신경을 썼던 것은 아무래도 선수 뽑기로..
02 전준호(당시 5코 -> 현재 7코) 04 권오준(당시 6코 -> 현재 9코)
07 봉중근(당시 5코 -> 현재 5코) 06 윤석민(당시 6코 -> 현재 8코)

등등의 카드를 들고 있었을 당시에는 무서울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들보다 훨씬 중요한 카드가 한 장 있었으니..

오랜만에 등장하는 08 반재륭(당시 1코 -> 현재 3코)
<출처 : http://hustledoo.tistory.com/43>
이 카드 한 장만 있으면 코스트 절약에도 도움이 되고, 능력치는 4~5코보다 좋았기에
반재륭 하나 뽑으면 여기 저기 게시판에 반재륭 떴다! 외치고 다니던 시기가 있었죠..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학생이라 미미한 덱을 이끌고 여기 저기 치이는 신세였지만
프로야구 매니저의 통큰 이벤트가 이어졌기에 부담 없이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GM매표소 생일에 카드를 엄청 많이 뿌려버린다던가..
포스트시즌 이벤트로 3년간 쓸 수 있는 현질 아이템을 뿌려버린다던가..
전설로 남을 서유리 카드깡이라던가..
야구구장 직관 이벤트라던가..
소소하게 10만PT 5만PT 뿌려댄다던가..


기타 이벤트에 많은 재미를 느끼면서 부담 없이 게임을 하며 연도덱을 모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막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복주머니에 50만원씩 질러버린다던가(그래도 10코 위시는 안 나왔어요)
10코 몇장 얻어보겠다고 야구왕 이벤트 50위 안에 든다던가(그래도 위시는 안 나오네요)
레전드 하나 먹어보겠다고 스카우트에 돈을 막 지른다던가(그래도 위시는 안 나오더군요)
덱에 맞는 프랜차이즈 얻어보겠다고 스텝업 패키지를 2바퀴 지른다던가(이건 그나마 나왔네요)


게임에 현질이 처음이라 기분이 미묘하기도 했지만,
헤비 현질러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만큼 질러보았었는데..

다만 프로야구 매니저의 유저 뒷통수 사건은 여러 가지가 있어서..

조합 업데이트 이후 팀컬러 패치라던가..
라이브카드 발매 강행이라던가..
12년 카드 스탯 퍼주기라던가..
강화 패치 시도라던가..
능력치 120 상향이라던가..
특수능력 패치라던가..
말도 안되는 커리어하이 난이도라던가..


그 중에서 이번 커리어하이 카드는 너무나도 당황스럽네요,
뭔가 커리어하이 패치를 보는 순간

다들 못 뽑을테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저걸 내놓은 이유가 뭘까 싶기도 하고
욕을 해도 뽑는 분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그동안 매일 밤 1시 이전에는 잠을 안 자고 기다리고
그동안 토요일 자정이 지나면 부리나케 포스트시즌 작카 걸고
그동안 토요일 9시에 술 먹다가도 선발 위치 바꿔주고
그동안 이틀에 한 번씩 0시 이전에 서카, 수코 새로 설정해주고
그동안 자기 직전 집에 있는 컴퓨터,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로 이리 저리 매크로 걸어 주고
그동안 1시간 접속 이벤트 때문에 극장에서 핸드폰 켜고


이렇게 저렇게 프로야구매니저에 빠져 지냈던 시간이 아쉬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접으려고 합니다.

접으면서도 뭔가 아쉬워 뒤돌아보게 만드는 신기한 게임을 5년간 잘 했었구나 싶은 게임이었기에 후회는 안 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글을 적고도 언젠가 다시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하루 프로야구매니저 자게 107페이지를 도배해버린 유행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적당히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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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6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한때는 프야매를 했었지만 가면갈수록 역시 망삘이 들어서 접었죠

그래서 지금은 풋볼데이를 합니다?

그놈의 반재륭..1코 끝까지 못먹었죠 크크 ..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풋볼데이도 하다가.. 그것도 접었어요
그것도 시간 잡아먹는 기계더군요 크크크
정지연
14/09/26 10:44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모든것에 초월해졌습니다. 계정 2개 돌리는데 부계정엔 랭연명 안 돌리고도 7천만 골드가 남아 있는데도 안 쓰고 있고, 본 계정도 2400만 골드가 남아있고 뽑을 선수카드가 더 필요한데도 안 뽑고 있습니다
그저 옵션계약하고 선수카드 꽉차면 특성 훈련에 밀어 넣고 컨디션따라 선수만 바꿔줘가면서 강등당하면 당하는대로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 그냥 냅둡니다..
레전드니 커하니 더 뽑을 의욕도 없어서 이제 제겐 그냥 습관적으로 켜놓는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거 같습니다..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까지 여러 계정 아무 생각 없이 하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14/09/26 10:47
수정 아이콘
...저 계정 10개를 모두 관리하셨다고요?
정녕 정상적인 삶이 가능한 숫자란 말입니까. 저는 계정 두 개도 헉헉대고 있는데 말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4
수정 아이콘
관리라고 해도 클론을 안 키워서 컨 관리 정도가 전부여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다레니안
14/09/26 10:55
수정 아이콘
커하카드 보고왔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허허.... 저걸 대체 어떻게 뽑으라는거죠. -_-;
14/09/26 11: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와중에도 어제 바로 뽑은사람 한분 등장하던...
새벽엔 9그룹까지 뚫은사람 한명 더나오고....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5
수정 아이콘
지금 자게에 보면 3분인가 4분 뽑았다고 하더군요
1그룹만 뽑으면 쉽다고 하던데....
카서스
14/09/26 10:55
수정 아이콘
오늘이 2배속 끝나는 날인데 그냥 안하려고 합니다.
이벤트나 기본 pt만으로 놀아보렵니다 크크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6
수정 아이콘
크크 수고하셨습니다
노현질이 가장 맘 편하죠
14/09/26 10:57
수정 아이콘
계정 1개만 해도 힘들던데 10개라니 대단하시네요 덜덜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6
수정 아이콘
1개에 쏟는 애정을 나눠서 쏟다 보니 가능했던 것 같아요
14/09/26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특능 패치 때 빠져나왔네요
한창 땐 계정 21개까지 돌렸었는데...
(매일 관리하는 건 7개, 나머지 14개는 주말만)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7
수정 아이콘
저도 총 30개 돌릴 때도 있었는데,
어느 패치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 패치 때 10개로 줄였었어요, 힘들더라구요
14/09/26 11:21
수정 아이콘
순서가 참뭐같은게 무한이였나 풍운이였나 보상카드들 다소모할 시점에서 특능이땅
특능으로 한참들 카드소비 다하고 난 한참후에 커하딱 그나마 뽑은
프차카드 다소모하게 만들고나서 커하출시 사실상 최종보스자리에 커하가 ..
게다가 이번이벤트시기는 국대팩 이벤트하면서 럭키코인은 구프팩으로만 둘다까라 이거죠 럭키코인으로도 대놓고 뽑아먹으려고 다른이벤없이 미션 그1,2개 짤짤이만..
행운시리즈 사면서 구프까면서 럭키코인 지르면서 국대도 까라

더군다나 랜덤으로 뜨는거라 매그룹마다 재수없으면 1성구급 난이도 10코올스 or 골글 에 레어 그거뚫고뚫고올라가면 중간에 하나씩 낀 타팀클카와 프차까지..
맨마지막은 그나마 변경이가능한자라 2,3성구느낌?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8
수정 아이콘
조합 -> 팀컬러 패치 같은 거죠
뒷통수를 잘 치는 프야매..
14/09/26 11:24
수정 아이콘
시험 준비하다가 계정 팔고 접었는데 꼬라지를 보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별로 다시 하고 싶지 않아지더군요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8
수정 아이콘
잘 파셨어요
지금은 사는 사람도 없는 것 같네요
비익조
14/09/26 11:28
수정 아이콘
12계정 돌리다가 저번 특수능력 패치할 때 미련없이 접었지요. 적당히 라는 걸 모르는 듯. 그냥 끝물이니까 뽑아먹고 접자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1:38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지금이 딱 끝물 같은 기분이네요
Lightkwang
14/09/26 11:44
수정 아이콘
예전 종범신배 대회 4강까지 진출하고 참 재밌게 즐겼었는데...
정말 어렵드라구요.
작년서유리때 복귀했는데 무슨 레전드에 이제는 커리어하이까지...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2:35
수정 아이콘
종범신배 4강?! 네임드셨네요! 크크
Lightkwang
14/09/26 12:53
수정 아이콘
기적의 07LG였습니다 크크
다들 운야매라고 욕을 ㅠ-ㅠ
혼자라도
14/09/26 11:5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커리어 하는 뽑은 분이 벌써 몇분 나오고 있더군요...
정말 큰 문제는 최근에 나오는 신규 컨텐츠들이 라이트 유저들은 꿈도 못꿀정도로 어려운데 있다고 봅니다
저만해도 특능s는 커녕 a도 몇개 못달아봤고 b는 어떻게 꾸역꾸역 달긴했네요
프차는 더심합니다 아예 대놓고 돈안쓰면 못뽑게 설계 해놨습니다
이번에 커하패치는 그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레전드 1성구급의 선수를 몇개 집어 넣은것도 짜증나는데
타팀 클래식카드를 집어넣은것과 프차를 넣은건 진짜 너무 했다봅니다 게다가 랜덤으로 재료 선택되는거라...하...
앞으로 나올 컨텐츠들이 계속 이런식으로 나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전 망할때까지 빠싹pt모으면서 143이나 기대해보렵니다..ㅠ...143프차나올때 모아뒀던 사리를..뙇...!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2: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라이트 유저를 버리려는 것도 아니고, 이런 패치는 진짜 이해가 안 가요..
벅학박사
14/09/26 12:03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관심이 덜 가더군요. 요즘엔 그냥 접속해서 경기 확인만 합니다. 랭킹전도 안 돌린지 몇 달은 된 거 같네요.
연말에 14년도덱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건 예전처럼 스킬회수권을 뿌리는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휴면상태라 못 받아서..
푸른피의에이스
14/09/26 12:3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아이템을 너무 뿌려서 그런지
회수권, 능력재분배권 등등 이런 것들이 사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14/09/26 12:48
수정 아이콘
특성 때 충격 먹고 이보다 더한게 나올까 싶었는데 커하는 넘사벽이더군요. 흐흐

특성도 c만 계속 뜨고.. b나 c있으면 그 이상만 나오게 하던가....

전 아까워서 그냥 합니다. 지금까지 키운게....

질렀던 현금의 5%도 못받는 계정이라....

재작년에 피잘러분한테 계정 양도했다가. 1년반? 만에 계정 다시 돌려받고... 6개월쯤 돌리는데 지금은 그냥 생각없이 합니다.

초창기엔 저도 10개돌렸는데 한개만 돌리는게 그냥 편하네요
14/09/26 13:31
수정 아이콘
절묘하게 어제 업데이트로
2배속 프리미엄이 끝났더라구요

어짜피 소소하게 현질하던 터인데
이번 업데이트로 지갑닫으란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헷-
톰가죽침대
14/09/26 13:43
수정 아이콘
라이브카드-특능-커하 대충 이렇게 3연타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까지 난이도 높게 했는데도 하루도 안되서 뽑는 분들이 나온다는게 한편으로 신기하긴합니다.
애플보요
14/09/26 14:52
수정 아이콘
한참 120패치에 강화에 거지같은 업뎃 때문에 접었다가 5개월전에 다시 돌아왔는데 금방 다시 접고 싶네요 ㅠㅠ
바꿀닉넴이없네
14/09/26 15:12
수정 아이콘
강화패치 예고 뜨고나서 이젠 아니다싶어 계정삭제하면서 접어버렸는데 그 후의 행보를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4/09/26 15:32
수정 아이콘
그냥 노현질로 컨관리만 하면서 소소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크크 남들 잘 안돌리는덱 하면 그나마 좀 잼있더라구요
키스도사
14/09/26 15:34
수정 아이콘
초창기에는 개념 운영진이라고 유저들이 돈을 모아 치킨도 보내주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운영이 맛이가기 시작했죠. 부분유료화고 돈을 뽑아내기위해서는 추가 컨텐츠가 필요한건 맞는데 가면갈수록 막장화가 되어 간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저들의 이탈이 대규모로 이뤄진건 강화컨텐츠 추가 운운할때였죠. 결국 운영진이 사과하며 폐기처분 했지만 강화와 비슷한 방식은 추가해버렸죠 크크크크

그러고 보니 1년전쯤 프야매 2는 모굴로 나올 확률이 크다라는 글을 프야매 자게에서 봤었는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군요.
caladnei
14/09/26 16:47
수정 아이콘
최근에 2천원주고 2배속 60일 질러줬는데 다시는 현질할일 없을듯
신용운
14/09/26 23:56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라 03 08 09 11 12만 돌렸다가 요 근래 위화감과 이질감이 느껴저서 접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지금 프야매의 운영은 딱 마구마구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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