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11 06:27:13
Name 라라 안티포바
File #1 ffa2.w3g (510.7 KB), Download : 26
Subject [기타] [워크3] 라라의 워크이야기 7. FFA 리뷰 그 첫번째
[1]
안녕하세요~자게엔 바둑이야기만, 겜게엔 워3 이야기만 쓰는 라라 안티포바입니다.
저번 글로 FFA에 입문하셨다는 분이 있어 뿌듯하기도 했고,
스샷만 잔뜩 찍어두고 차일피일 미루던 FFA 명경기(?)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2]
사실 오늘 리뷰할 경기는 좀 재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당시 제가 느꼈던 임팩트가 상당히 강해서 저장해두고 스샷까지 해놓고
'나중에 리뷰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흘러흘러 FFA를 많이 하다보니 명경기 축에는 들지 못하는 경기입니다...-_-;;

일단 이번 첫 리뷰 제목을 간단히 짓자면,
'삼국지 가정전투 - 신에게는 아직 10대의 부릉이가 남아있사옵니다' 정도일까요? -_-;;

[3]

맵 이름은 cold plains 으로, playFFA.net의 자작맵으로 추정됩니다.
모서리부분 6군데가 스타팅인 6인용 맵이며, FFA 맵답게 쎈 크립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스타팅엔 에인션트 웬디고가 있습니다.
가운데 금광지역은 2개가 가까워 사실상 2개 멀티 모두 차지할 수 있는 꿀같은 요충지입니다. 게다가 언덕으로 둘러싸여있어 수비도 용이하지요. 이쯤 되셨으면 리뷰 제목보고 대충 경기내용을 짐작하신 분들도 많으실듯 하네요.


저는 11시 오크입니다. 이 당시, 오크의 괴랄한 사기성에 '더러워서 나도 오크한다' 라는 심정이었죠.
특히 그 전판에 상대 오크의 헤이스트글러브 3개 장착한 선 알케미스트의 캐미컬레이지+애쉬드붐으로 3초만에 제 데몬이 녹은 장면을 보고 기겁해서 저도 벤치마킹하고자 선알케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FFA하다보면 상대의 좋은 영웅조합, 유닛조합은 가져다 쓰게 되더라구요.

잡설이 길었는데, 9시 갈색 휴먼, 7시 빨강 오크, 1시 분홍색 휴먼으로 4인팟 2휴먼 2오크로 굉장히 단순한 종족구성입니다.
일단 지정학적으로는 좋지 못하네요...7시, 1시는 크리핑하면서 자연스럽게 견제없이 세력확장이 가능하나,
저와 갈색 휴먼은 사이에 낑겨 세력확장도 어렵고, 샌드위치로 다굴받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그냥 나가버리는 갈색 휴먼
상황을 보아하니 패멀 시도하려다 밀리셔와 풋맨이 전멸하고 멘붕해서 나가버린듯 하네요.


원래 이 멀티에선 해골뽑는 네루비안 시어부터 잡아야 합니다. 아마 나간 휴먼은 네루비안 시어를 늦게 잡아서 밀어닥치는 해골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듯 하네요. 저도 이맵 크립이 만만치않아 선배럭으로 패멀을 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블마가 아니라서 노배럭 홀업테크는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트 3기+영웅으로는 택도 없는 사냥터인데, 무슨 근자감으로 들이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자감의 결말.jpg
알케 죽을뻔한게 스피드스크롤 써서 살아났고, 그런트 1기 죽었습니다. ㅠㅠ


뒤늦게 복수성공


혹시나 상대가 멀티했나 싶어 정찰해봤는데, 없었습니다.


사냥터 고스트에게 포제션 당해서 제 그런트 뺏겼습니다. ㅠㅠ
사냥시작하자마자 포제션을 걸어오니 그런트로 사냥하기는 좀 버겁겠더군요. 사일런스나 스턴기같은걸 걸어두고 다굴하지 않는한...


세컨 쉐헌에 무난하게 포트리스까지 타고 2비스 2랏지, 코도 윈라+샤먼, 닥터, 워커 매지컬 조합에 타우렌 소수 섞고, 나머지 벳라로 채우는 가장 정석적인 조합으로 갑니다.


저와 가까운 언덕쪽 퍼볼그 사냥중
리쥬를 쓰는 퍼볼그 샤먼부터 쉐도우헌터로 헥스를 걸고, 가장 쎈 퍼볼그 챔피언부터 다굴합니다.
퍼볼그 트래커의 프아머때문에 사냥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가까운 옆지역 바로 사냥하는데, 이번엔 위치닥터가 있어 트랩을 이용해 쉽게 사냥합니다.
그사이 서드칩튼이 나왔군요.


사냥겸 정찰을 하다 빨강 오크와 조우합니다. 문명에서 도시국가나 다른 문명과 조우할때의 기분이랄까...
나중에 게임하다보니, 빨강 오크는 도시국가 포지션이었습니다.


센트리와드로 12시에 분홍색 휴먼의 멀티가 있었다는걸 늦게야 확인합니다.
사실 아까 초반에 정찰할때 없는줄 알았는데...멀티를 오른쪽에 짓다보니 제가 눈으로 못 본 거였습니다. 리플보니 그때는 한참 건설하고 있더군요.


11시 분홍색 휴먼의 멀티를 견제합니다. 12시 멀티는 타워가 만만치 않아서...그래 그 멀티 주고, 나머지 멀티 내주지 않고 굶겨죽인다는 작전으로 갔습니다.
산쪽에 팜을 지으며 진을 치고 있군요. 가정에 진을 치고 있는 마속을 보는 듯 하네요.


언덕이라 시야가 안 보였을 뿐, 가정에 이미 진을 잔뜩 쳐둔 마속의 실태
산에 진을 쳤으니 물을 차단해 말려죽이면 된다는 사마의를 본받아야겠지만, 문제는 금광이 두개씩이나 있어 자체적으로 금조달이 원할하다는 것이로군요. ㅠㅠ
여기서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 3멀티까지 봐준다. 합쳐봐야 금광 6만에 업킵 고려하면 한 4만쯤 먹겠지...싶었죠.


사실 센트리 워드 쫙 깔아두고, 10시 교두보만 적절히 견제하면 못 굶길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폰이야 돈만 비슷하면 벳라물량에 안되고, 결국 부릉이인데 부릉이는 오크라 레이더+타우렌, 그리고 알케미스트의 트랜스뮤트가 있다는 계산이었죠.


사냥하던 분홍색 휴먼의 뒤치기를 해 포탈태웁니다.


얼마 안 있어 빨강오크의 부대가 오는군요.
그런데 영웅 조합이 신선합니다. 선 핏로 세컨 파시어였나...
영웅조합과 유닛조합, 전투 장면을 보고 빨강 오크는 적수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분홍색 휴먼만 말려죽이면 제가 이긴다고 판단합니다.


한타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워크샵 3개짓고 부릉이를 가네요.
사실 오크만 둘이 있기 때문에, 부릉이보다는 그리폰+호크라이더 스카이에 매지컬 조합이 더 나은데요.


부릉이를 뽑았으니 힘싸움은 상대가 안 될 것이라 생각, 12시 휴먼 멀티를 힘으로 찍어누릅니다.
역시 FFA에서 빠질 수 없는 정치질 시작. 빨강 휴먼에게 help를 외칩니다.


부릉이가 오고있군요. 무난하게 막긴 했습니다만, 심각한 나무부족을 겪고 있어 불안감도 있습니다.


제가 이겼다며 정치질 시전중인 분홍색
센트리 워드로 보니, 아랑곳않고 빨강 오크는 분홍 휴먼의 기지로 갑니다. 아마 헬프소리듣고 이쪽 주변을 어슬렁거렸겠지요.
...엥 근데 서드블마...정말 괴랄한 영웅조합입니다.
(나중에 리플보니 선블마였네요...-_-;; 블마 파셔 핏로 조합이라...그 많고 좋은 다른 영웅 냅두고 왜 ㅠㅠ)


별다른 교전없이 그냥 왔다만 간 빨강
그사이 분홍은 12시 멀티를 복원합니다.


저와 교전이 붙었는데, 유닛 거의 하나도 안 잃었습니다. 덕분에 빨강은 제 경험치 셔틀로 전락...


휴먼이 복구한 12시 멀티지역을 파괴하지만, 휴먼도 이에 질세라 부릉이를 출동시키는군요.
미니맵에 제 기지로 가고있는 분홍색 점들이 보이십니까?


이거 난리났습니다. 나무가 꽤 모자라네요. 금광도 그만캐고 나무캐야할 상황.
정말 고블린 슈레더가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이 맵에 연구소가 없어요...


급기야 포트리스가 터져버립니다.
어어 이거 뭐지, 뭐지 싶었죠.


부릉이에 신경쓴 틈에 상대 스펠브레이커와 영웅들이 제 알케미스트를 잡았지만, 리인카네이션 앵크로 부활


받아라 트랜스뮤트! 상대 부릉이가 제 알케미스트의 경험치로 산화되는 장면입니다.


12시와 10시를 제압해야 마속을 가정에 가둘 수가 있습니다.


아랑곳않고 게릴라부대를 보내오는 마속
하지만 저도 나무가 꽤 쌓여 이제는 조금 마음을 놓았습니다. 센터쪽 멀티도 진출했으니, 그쪽에 타워 잔뜩 박아둬서 수비하면 되겠구나 싶었죠.


앗 근데 버로우가 많이 터져서 인구수가 막혔네요. ㅠㅠ


상대 기지로 압박갑니다. 압박하면 못 나온다는 생각에...
어차피 본진쪽 잔여 건물들은 포탈도 못타니,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레이더가 열심히 칼질하지만, 아랑곳않고 돌격하는 마속의 전차부대


농성하던 상대방 아크메이지를 잡았습니다. 적장, 물리쳤다!


센트리 워드로 지켜보던 10시 멀티를 파괴중인데, 때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빨강이 분홍에게 가고있군요.


9시 멀티도 같이 밀어줍니다. 분홍의 본진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거 밀고 가면 시간상 둘이 교전하고 끝났을 시간이라는 판단이었죠.


빨강의 별동대가 제 건물을 칩니다. 아무래도 어택땅하다 일부가 새어들어온게 아닌지...


그사이 다시 테크를 올리며 복원중인 제 센터멀티로 침공한 부릉이
받아랏 트랜스뮤트!


어이구 초토화됐네요. ㅠㅠ
이제는 건물이 확 줄어서 이거 엘리당할수도 있겠다 싶어 긴장을 좀 했습니다. 사실 게임이 굉장히 루즈했거든요. 중간에 좀 졸리기도 했는데, 이때 제 FFA 승률이 29~33% 달리던 때라 승리가 너무 절박하던 시기였어요.


극초반에 나간 갈색 휴먼의 기지쪽에 확장시도중


디몰리셔로 적 타워를 제거중인 빨강
이것이 이이제이! 잘한다 빨강!


둘이 싸우는걸 보고 잠깐 후퇴했다가 빨강의 잔존병력을 해치우고 분홍색을 처리할 준비를 합니다.
분홍색은 다굴구도를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는데요.
사실 말이 좋아 다굴이지 빨강은 중립입니다. 다만 저와 교전하면 5초만에 모든 병력이 녹아서 (...)
다굴처럼 보일 뿐이죠.


북북춤을 이용해 휴먼 타워를 철거하려고 합니다.


결국 매스텔레포트로 가정으로 피신하는 마속장군
드디어 마속을 가정에 확 가둬버리는데 성공합니다.


깨알같이 필리지도 개발해서 레이더로 캐슬의 나무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마의보단 농서에서 보리캐던 제갈량의 북벌군의 모습이네요. ㅠㅠ


그사이 마속은 9시 멀티에 성공하나 이미 워드가 시퍼런 눈을 뜨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휴먼은 정말 많이 암울해졌습니다. 1200골드 가량에 인구도 30. 굶겨죽일일만 남았었네요.
하지만 상대의 자원현황을 못 보니, 저는 빠르게 4군데서 금광을 채취한 휴먼이 최소 몇천대는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제 금이 9천에 육박했으니, 휴먼도 그정도 될거란 판단이었죠.
이래서 형세판단을 잘해야합니다.


타워로 길막 겸 바리케이트를 쳐 본진을 부릉이가 못치도록 방어중


아 여긴 뚫을 엄두를 못 내겠네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북북춤을 이용하면 두세번이면 쉽게 뚫을듯 한데...
블마 안뽑은거 엄청 후회됩니다. 블레이트스톰 한두번이면...ㅠㅠ
게다가 블마의 블스는 부릉이도 잘 녹이는데, 알케에 발려 알케뽕에 잠깐 취하는 바람에...


후후 마속 자네는 가정을 살아서 내려올 수 없을 것이야


그사이 지나가던 빨강1이 제 5시 멀티를 견제합니다.
아마 그냥 지나가다 발견한듯...


헉! 이걸 우째 알케미스트가 죽어버렸군요. ㅠㅠ
터번에서 살리기엔 나무가 아까워 그냥 알타에서 부활시킵니다.


그사이 부를 살짝 축적한 마속
그런데 미니맵을 보니 금광도 고갈된 듯 하군요. 이제 말라죽을 일만 남았습니다.
...는 훼이크고, 자세히 보니 7시에 몰래멀티가 있네요.


벳라이더의 시야를 이용한 언덕 센트리워드에 성공.
호크라이더를 뽑으려고 하는군요.


부릉이가 한차례 오갔나봅니다.


형제드립까지 치면서 온갖 아양을 떨며 빨강에게 살려달라는 마속
그게 통했는지 빨강이 그냥 지나가더군요...ㅠㅠ


ty가 뭔지 모르겠는데, 그간 채팅을 연구한 결과 thank you 의 약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적은 매스텔레포트로 기동력이 앞서니,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로 적의 견제를 효율적으로 막자는 생각입니다.
근데 제가 텔레포테이션 스태프 운영을 정말 못해요.


펭귄이 좀 수상쩍습니다.


정찰을 좀 늦게해서, 마속의 몰래멀티를 이제서야 잡았습니다.


마속의 식수공급을 전면차단중
채팅에 playffa.net은 유저가 친 채팅이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나오더군요.


모든 멀티가 차단되고, 이제 진짜로 남은 돈도 별로 없습니다. 그야말로 고립된 가정의 마속이군요.
3영웅+호크라이더 1기에, 피전트도 한기도 안 남고 부릉이가 11대 있습니다.


중간에 빨강 만나 경험치 공급받습니다.


빨강 전멸.


아 이거 매스텔레포트 타는순간 펭귄 보고 워치타워로 강제어택했는데, 늦었습니다. ㅠㅠ 서둘러 포탈타고 있습니다만...


상대는 다시 도주. 저는 포탈 못타서 옆 본진기지로 포탈타서 막았습니다.


부릉이가 12기가 되었네요. 이제 휴먼은 돈이 정말 없습니다.
제가 수비적으로 된 사이에 10시 멀티를 했네요.


제 9시 멀티를 날리고,


아까 못민 멀티를 더 밉니다.


저는 10시 멀티 파괴하며 바꿔치기에 들어가지만, 물량전이면 몰라도 엘리전인 지금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헐 8시 멀티도 밀리고 그레이트홀이 없습니다. 정말 위기입니다.


이와중에 핏로드로 깔짝이며 저를 열받게 만드는 빨강
야 나 지고있어...ㅠㅠ


12시 제 마지막 보금자리입니다.
여기 터지면 정말 끝...


"신에게는 아직 10척의 부릉이가 남아있사옵니다."
비장미 넘치는 마속의 전차군단


오늘 게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주인공, 기계크리터 씰이 제 보금자리를 향해 꾸물꾸물 움직입니다.


중간에 제 쉐헌을 봤네요. 이러면 촉이 오겠죠.


바로 아케인 타워로 리빌해보는 마속


아 이번에도 매스텔레포트 탈때 보고 와치타워로 점사했는데 늦었습니다. ㅠㅠ
휴먼의 마지막 공격!!


어 뭔가 이상한데? 제 건물 지금 지어지고있는 워밀밖에 안 보입니다.
참고로 제 돈 14000...지금 상황에선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아메는 죽어가지만, 크흑...제 건물도 죽어갑니다.


결국...엘리당합니다.
머엉...


점수는 넘사벽이나...무의미. ㅠㅠ
이때 정말 FFA 접을뻔 했습니다. 상대가 독하게 부릉이를 굴려서 굴려서 진게 아니고,
정말 형편없게 굴어서 금 14000씩 남기고 진 제 자신에게 너무너무 분하고 화가 났지요.

나중에 게임 결과 확인해봤는데, 한 7분 지나서 빨강 오크가 패배하고 마속이 최후의 승자가 됩니다.
결국 이번 가정전투에서는 읍참마속은 일어나지 않았다...정도가 되겠습니다.

[4]
게임이 길다보니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군요.
리플레이 따로 첨부하겠습니다. 다만 게임이 긴데 비해서 계속 워드로 맵핵모드로 나가면서 휴먼 멀티만 견제하던 장면이 게임 내용의 70%라 별 재미는 없을겁니다.
첫 스타트를 이런 망경기로 끊게 되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ㅠㅠ

[5]
아참, 맨 앞에 쓴다는걸 깜박했는데요.
현재 pgr 사람들끼리 워3 모임이 있습니다. 일정 투표를 통해 8명 이상이 참가 가능하다고 응답해주시면, 4:4, 5:5, 6:6 등 비인접 랜덤영웅 팀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간혹가다 그 이하의 멤버가 모여도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가끔은 평일에도 워3를 즐기기도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참가의사를 밝혀주세요! 원활한 팀 진행을 위해, 워3 숙련도 여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워3 숙련도는 시기와 서버, 래더종류 관계없이 래더레벨 15렙 이상이었던 분들은 능숙, 아닌 분들은 미숙으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는 경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1 08:38
수정 아이콘
정기적으로 게임만 할 수 있다면 참가하고 싶습니다만..
귀가 후에는 마나님과 수다 1시간 및 제 담당 집안일을 해야하다보니.. .게다가 제 시간에 자야하니.. 아쉽네요.. ㅠㅠ
커피보다홍차
14/10/11 11: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하고 싶지만 어찌 시디가 안 보이네요 ㅜ
라라 안티포바
14/10/11 17:04
수정 아이콘
시디키만 가지고 계시면, 블리자드 배틀넷 고객지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십니다.
커피보다홍차
14/10/11 17:32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시디키를 케이스에 붙여둬서 ㅜㅜ
몽실이
14/10/11 11:59
수정 아이콘
크크 잼있네요 쭉~보면서도 해피엔딩이 예상되었는데 이런 반전이.... 부릉이 사기이에요 너무 안죽어 ㅜㅜ
라라 안티포바
14/10/11 17:04
수정 아이콘
하하 정말 FFA하면 휴먼이 믿을건 부릉이밖에 없다는걸 깨닫죠...
휴먼의 최종병기는 그리폰이 아니라 부릉이라는 슬픈현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76 [기타] 최근 타르코프에 빠져드는 이유 [12] 이츠키쇼난8563 24/01/05 8563 1
78975 [기타] 나의 MMORPG 게임 이야기.(2) [21] 건이강이별이6217 24/01/05 6217 4
78974 [LOL] 2024 MSI 우승팀에게 월즈 진출권 수여 [65] 리니어12166 24/01/05 12166 1
78973 [콘솔] 저도 한번 써보는 2023년도 게임 돌아보기 [13] 그말싫4685 24/01/05 4685 2
78972 [PC] 2023년 플레이 한 게임 (나도)돌아보기 [21] 이선화4453 24/01/04 4453 3
78971 [기타] 나의 MMORPG 게임 이야기.(1) [32] 건이강이별이5514 24/01/04 5514 4
78970 [콘솔] 2021~2023 [PS5,스위치]게임 감상 [17] 카오루5098 24/01/04 5098 4
78969 [LOL] 2024 스프링 순위를 예상해봅시다 [53] 라면8173 24/01/04 8173 0
78968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만든 자회사 폐업 [25] T1006992 24/01/04 6992 0
78967 [LOL] 함예진 아나운서 LCK 하차(인스타 글 추가) [79] SAS Tony Parker 11701 24/01/04 11701 0
78966 [LOL] 2024 라인CK 팀 TOP 출사표 [9] GOAT6433 24/01/04 6433 0
78965 [LOL] 2024 LCK 스프링 대진표 스케쥴 공개 [23] 매번같은5704 24/01/04 5704 0
78964 [콘솔] XBOX 게임패스 1월 1차 추가라인업 (어크발할라, 바이오하자드RE2 등) [4] 아지매3623 24/01/04 3623 1
78963 [LOL] 2024년 롤프로 관련, 관계자 설문조사 1위 [56] Leeka9224 24/01/04 9224 2
78962 [모바일] 에버소울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2] 비오는풍경4363 24/01/04 4363 3
78961 [기타] [메이플] 대깨메가 들려주는 이번 사태 여론 [69] 잘생김용현7288 24/01/03 7288 9
78960 [기타] 철권 월드투어 TWT FINALS 2023 한국어 중계 및 뷰잉파티 [11] 염력의세계4568 24/01/03 4568 2
78958 [LOL] 라인 CK 팀 발표 [66] Leeka10479 24/01/03 10479 1
78957 [PC] 메이플 긴급라이브 전문 (메이플 인벤 펌) [50] 한입7130 24/01/03 7130 4
78956 [뉴스] 넥슨 "가챠 확률 미공개 때의 일로 징계하면 국내 게임산업 망한다" [77] GOAT9864 24/01/03 9864 2
78955 [뉴스] 중국 내 게임 산업 규제를 담당하는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이 해임된 것으로 확인 [30] Lord Be Goja6780 24/01/03 6780 0
78954 [모바일] 니케 신년 픽업 흑련: 흑영, 모더니아 복각 [36] 라쇼6247 24/01/02 6247 12
78953 [LOL] [LJL]지진피해를 입은 구단이 발생했습니다. [3] 타바스코8393 24/01/02 839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