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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8 19:39:50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스타2] Prime을 응원하며....
제가 프라임팀을 보게 된게.. 슈퍼토너먼트에서 최성훈 선수가 우승을 거두었을때 부터입니다..
그때부터 프라임을 보게 됬는데.. 한 2012년 까지는 잘나가고.. 최성훈 선수 우승 하고 이정훈 선수도 준우승 연거푸 하고..
팀리그도 우승을 거두지만... 2013년도에 스타리그에서 조성주 선수가 우승을 거둔 이후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더니..
최성훈 선수가 미국으로 유학간다고 탈퇴하고... 프로리그 시작 전에 조성주 선수가 진에어로 이적하고.. 2013년 프로리그에서는 만년 최하위를 거두고.. 한번도 코드S나 해외 대회 한번도 본선에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암울한 결과를 배출하고..  그리고 올해에는 프라임의 아이콘인 이정훈 선수도 MVP로 이적하더니... 이적하자마자 결승행... 암울하네요... 롤도 이번에 본선에 진출 못했는데...
그리고.. 이번 프로리그도 믿을 선수라곤 저번 프로리그에서 예상 외의 활약을 펼쳐주었던 장현우 선수와 거사조를 창시했던 김명식 선수 뿐이라.. 이번에도 프로리그에서 최하위를 거두리라 예상하지만... 이번에 기적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곧 시작될 스포티비 스타리그 와 GSL 본선에 프라임 본선 진출자가 나오기를 빕니다.. 특히 장현우 선수.. 양대리그 중 한 대회 만이라도 좋으니 본선 진출하기를 빕니다...

프라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삼성도 제발 이번 프로리그에서는 저번 프로리그 에서 아쉽게 못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최종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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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
14/12/08 19:46
수정 아이콘
게시물의 내용이 좋긴 하지만...
냉정하게 지금 프로리그 출전이 가능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로스터가 너무 없습니다.
위키 미러 보니까 현재 3명이네요. 이제 개막도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도 선수를 영입했느니 해외팀과 연계등의 소식도 없구요.
아다닷다
14/12/08 20:09
수정 아이콘
미안한 말이지만 누가 프라임에 가고 싶을까요??
이정훈 선수가 프라임 나온 뒤 보여준 활약을 통해 볼 때 가능성 있는 선수마저 발전시키지 못한 코치진이나 육성 시스템을 가진데다
빈약한 후원
저는 제 지인이 프로게이머가 될 실력이 있다면 결코 프라임을 추천해 주지 않을것입니다,
신용운
14/12/08 20:1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자기팀 선수인 변현우가 뭐하는지도 모른다는 말을 할 정도면 선수 관리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선수 근황도 모를정도면.
14/12/08 20:31
수정 아이콘
보도자료가 안 나와서 그렇지 프로리그 출전팀인데 맴버구성은 다 끝냈을 확률이 높습니다.
14/12/08 20:36
수정 아이콘
거사조...는 엄청 오래된 빌드고 김명식이 쓰면서 재조명받았다 정도가 맞는 표현일것 같네요

원조다 할만한건 수많은 프로토스들을 구원한 업토스의 원조가 장현우고...
Hellscream
14/12/08 20:41
수정 아이콘
미안할 댓글은 왜 다는지 모르겠네요. 스2팬중에 프라임 상황 모르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런거 굳이 들춰내서 응원하는사람 김빠지게 하자는건지 -_-
azurespace
14/12/08 20:50
수정 아이콘
김명식이 조명받은 건 저그전에 불사조를 무식할만큼 많이 찍는 운영 때문이고 사실 테란전 거사조는 원래 많이 쓰는 정석이었죠..
SwordMan.KT_T
14/12/08 20:51
수정 아이콘
그냥 응원글인데 미안할 말을 왜 굳이 덧글로 쓰는지...
14/12/08 21:00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는 아직 스트리밍은 하던데 왜 언젠가부터 아예 보이지도 않는지 이번에는 확실히 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아다닷다
14/12/09 12:16
수정 아이콘
변현우 선수 히키 성향 지녀서 잘 연락을 안한데요 ㅠㅠ 그래서 프라임이랑 연락 두절이라고 어디 인터뷰에서 읽었어요
swordfish-72만세
14/12/08 21:23
수정 아이콘
알긋냐 보니 변현우 선수 행방은 이정훈 선수도 모른다니... 뭐
아무튼 장현우 선수 보면 옛날 기대는 많이 했는데 참 안커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4/12/08 21:51
수정 아이콘
거사조의 재발견 정도면 모르겠는데 창시는 아니죠. 이것 역시 자날 빌드 중 하나고..
응원글이긴한데 어째 프라임의 암울한 상황만 더 체감되네요; 제가 응원하던 선수들은 다 떠났지만; 그래도 프라임은 무언가 멋이 있는 팀이라 생각하기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taraxia1
14/12/08 23: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스타2 인생의 대부분을 프라임 클랜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프라임 클랜에서 정말 좋은 추억도 많았고, 거기에 계셨던 분들도 정말 다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프라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프라임을 그렇게 응원했고, 그래도 프라임에서 한솥밥 먹던 조성주 선수 있는 곳이라고 진에어도 그렇게 응원했고, 이번시즌에서는 MVP와 진에어, 프라임을 응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잘 압니다. 아마 최하위, 혹은 그 바로 위의 등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겁니다. 그래도 저는 글쓰신 분과 마찬가지로 '프라임'이라는 팀 자체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특히 김명식 선수가 있어서 더더욱이요 (이신형선수와의 32강전에서 만발의 정원 프테전을 보고, 저는 이 선수를 은퇴할 때 까지 응원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루맨
14/12/08 23:59
수정 아이콘
서태희 같이 네임 밸류는 딸려도 잠재력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보는데, 팀 사정상 쉽지 않은가 보네요.
그게 안 된다면 용병이라도 수혈해야 합니다.
성적을 내려는 의지가 있다면 말이죠.
우리강산푸르게
14/12/09 11: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IM은 어디 팀에 연합해서 참가하나요?
14/12/09 12:06
수정 아이콘
IM은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2 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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