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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7 23:51:24
Name 프리템포
Subject [기타] [피파3] 잠이 안 와 적는 피파온라인3 이야기와 불만.
피파온라인3 초창기부터 쭉 하는 유저로서 pgr에는 글이 안 올라오는 듯 하여 남겨봅니다.
글은 전반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만에 대한 내용이 되겠네요.

1. 시스템
1) 강화 시스템
큰 특징 중 하나가 강화 시스템인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루니 선수의 1강 평균 능력치가 75라고 치면
+0강 : 70
+1강 : 75
+2강 : 76
+3강 : 77
+4강 : 78
+5강 : 80(5강부터는 은카라고 하여 은색으로 카드가 표시되고 능력치고 +2씩 증가합니다)
+6강 : 82
+7강 : 84
+8강 : 87(8강부터는 금색카드, 금카라고 하며 능력치 +3씩 증가)
+9강 : 90
+10강 : 93

이 강화시스템은 사행성을 어느 정도 유도한 면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2강 카드를 만들려면 +1강 카드 두 개를 서로 합치면 되는데 성공률이 70% 정도인 대신에 시세가 1카의 2배보다 더 비싸집니다.

예를 들어 14시즌 루니 선수의 가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강 : 110000ep
+2강 : 350000ep
즉 +1강 카드 두 개를 22만ep를 주고 구매하여 서로 붙여 +2강 카드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면, 35만ep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약간의 이득을 보게 됩니다. 더 높은 단계의 강화카드로 갈수록 강화 성공 확률은 떨어지고, 성공 시 이득은 커집니다.

고단계 강화카드의 가격을 볼까요.
+3강 : 980000ep
+4강 : 3500000ep
+5강 : 7800000ep
+6강 : 18350000ep
이런 식으로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고, 은카 이상부터는 비주얼(?)로도 번쩍거리는 효과가 있어서 가격이 크게 뛰게 마련입니다.

또한 실제 축구의 활약상이 가격에 반영되기도 하는데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맨유의 14시즌 데헤아+5강 카드의 경우 제가 두달 전 600만ep를 주고 구매했는데 지금 1000만ep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오래되가는 만큼 평균적인 유저들의 구단가치도 높아져 저의 2억 3천만ep 구단으로는 평균에 약간 못 미칠 정도입니다.
현재 넥슨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현질 ep 가격이 현금 5만원에 2500만ep이므로 제 구단도 가치로는 현금 20만원이 넘어가는 셈이지만 평균에도 못 끼는 걸 보면 신규 유저들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2) 순위경기 시스템
그 동안 여러 개편을 거쳐 현재 시스템은 아마추어-세미프로-프로페셔널-월드클래스-전설의 다섯 단계에서 또 각 단계를 A, B, C로 쪼개어 총 15개의 등급을 3개월간의 시즌 기간을 통해 부여하게 됩니다. 저는 딱 중간인 프로페셔널B에서 헤매고 있는데요, 피파온라인 하는 분이 내 등급이 현재 전설이다! 라고 하시면 아주 잘하는 유저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5판의 배치전을 통해 등급을 정해주고 등급이 정해지면 보통 50점 내외에서 순위경기를 시작하여 승,패 시 평균적으로 +, - 20 점 정도의 점수 변동이 있으며 각 계급의 1점 근처로 추락할시 강등전 3판, 99점까지 올라갈 시 승격전 3판이 진행되고 2승 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잔류 또는 승급, 1승 2패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강등 또는 잔류하게 됩니다.

실력이 비슷한 분들과 항상 만나게 되므로 순위경기는 한판한판이 쉬운 판이 거의 없습니다. 옛날 스타크래프트의 래더 매치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친선경기 시스템도 별도로 되어있습니다.

3) 시즌 카드
각 해마다 선수의 활약상을 반영한 시즌 카드가 있어서 한 선수로도 다양한 시즌의 선수가 있습니다. 루니를 예로 들면 넥슨이 별도로 지정한 월드 베스트 활약을 한 선수에 한해 스텟을 부여한 월드베스트 루니, 14시즌 루니, 10루니(이하 시즌을 빼고 부르겠습니다), 09 루니, 08루니, 07루니, 06루니, 이번 월드컵 출전 당시의 스텟을 반영한 월드컵 카드 루니(줄여서 W루니) 이렇게 여러 종류의 루니 선수를 사용할 수 있고 스텟과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다만 이런 시즌의 활약을 반영한 스텟이라는 게 넥슨 마음이라는 게 문제죠. 07-08 시즌의 활약상을 반영했다는 08토레스가 상대적으로 활약이 부족했던 08-09시즌의 09토레스보다 스텟이 낮은 등 정확성은 부족합니다.

어쨌든 이런 시즌카 시스템 덕분에 과거에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최근에는 노장 축에 끼는 앙리, 호나우지뉴 선수 등이 06앙리, 06호나우지뉴 등에서 좋은 스텟을 보이며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 전설 카드
저번 주 부로 새로운 전설 11명이 업데이트되고 쇼케이스까지 열었는데요. 반데사르, 데부어, 칸나바로, 말디니, 셰브첸코, 베르캄프, 비에이라, 게리 네빌, 펠레, 마테우스, 네드베드 선수가 새롭게 추가됐고 이 선수들의 개별 가격은 제 스쿼드의 총 선수 합보다 더 비쌀 정도의 가격입니다. 대신 PC방 유저에 한해 1명씩 +5~+10강의 10레벨 선수를 매 경기마다 한 명씩 제공하여 경기에 사용해볼 수는 있네요. 이 외에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선수-박지성, 안정환, 황선홍, 유상철 등의 선수가 게임에 반영되어 있고 월드베스트 선수라고 하여 그 동안 발롱도르나 월드 베스트 스쿼드에 노미네이트 된 피케, 루니, 제라드, 드록바, 즐라탄 등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출시되어 있습니다.

5) 케미스트리
같은 클럽, 또는 넥슨이 지정한 소위 대장 명단의 선수로 팀을 구성했을 시 각 선수의 능력치를 +해주는 효과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맨유팀을 예로 들면 11명 선수 모두를 맨유 클럽 선수로 구성했을 시 전체 선수의 능력치가 +3되고, 별도로 수비수 선수의 경우 대인수비 능력이 +5가 됩니다. 아니면 강화케미의 경우 +3강 선수로 11명 전원을 구성할 경우 능력치가 전 선수 +2가 됩니다. 보통 유저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은 대장 케미인데요, 넥슨이 지정한 고 능력치의 111명 선수 중 11명을 택하여 팀을 구성하면 전 선수의 능력치가 모두 +3이 됩니다. 케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거의 모든 유저들이 케미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저는 본캐에 맨유 케미, 부캐에 대장 케미를 받게 구성하였습니다.

2. 문제점
1) 사행성
강화시스템으로 인해 강화로 돈 날리는 유저가 허다합니다. 넥슨도 강화확률 업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의 강화를 은근히 조장하고 있구요. 강화 실패로 인한 ep손실은 현질이나 게임접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 발매될 온라인 스포츠게임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영될 시스템일 것 같습니다.

2) 신규 유저 진입 장벽
내일부터 피파온라인을 새롭게 시작해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최소 현금 10만원은 초기에 투자하셔야 게임다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세종대왕 열장에 5천만ep로 시작할 수 있는데 그 5천만ep로 살 수 있는 소위 '대장' 선수로는 09즐라탄(3천만), 11라모스(1천7백만), W포그바(1200만) 이 세 명에 불과합니다 -_-; 물론 더 싼 가격에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가성비 선수들은 많지만, 대부분의 중수 유저들은 저런 선수들로 풀스쿼드를 채우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바디페인팅이나 백숏, 크로스 플레이, 드래그백 등 각종 스킬들이 너무나 발달된 상태라 순위경기에서 승률 70 이상은 찍어야지~라는 맘으로 임하실려면 상당한 시간 소모가 필요하실 겝니다.. 한 2년 한 것 같은데 저도 승률 70이 안됩니다. 60정도 찍는 것 같네요.

3) 무리한 이벤트 진행
피파온라인이 간혹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롤을 바짝 추격하는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바로 PC방 접속 이벤트를 무리하게 열 때입니다. 몇 주전에 했던 이벤트를 보면 일요일 24시간 접속할 경우 4시간마다 주는 보상을 총 6번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했는데, 보상이 어마어마합니다. 선수레벨 만렙 쿠폰(만렙은 20레벨인데 일반 경기로 올리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5천만ep, 시즌별 베스트 10 카드 등 그야말로 ep를 공중에 뿌리는 이벤트를 자주 하고 당장 내일 목요일부터 또 4일동안 하루 4시간 접속 시 만렙쿠폰 한 장과 다량의 ep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또 열고 있습니다. 저 같은 유저의 경우 접속하기 싫지만 쿠폰은 받아야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피시방에서 피파온라인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무리한 이벤트로 유저를 끌어들이는 행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의문입니다.

4) 렉과 보정
축구 게임의 특성상 0.1초 내의 작은 움직임이 골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평시 항상 렉이 있으니 선수 반응이 느려서 생각대로 플레이가 안 됩니다. 유저들이 1년 넘게 불평하는 부분인데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보정이라는 건 넥슨에서 임의로 너무 좋은 선수의 팀과 붙었을 때 일방적으로 밀리지 말라고 스텟이 좋은 쪽의 선수를  경기 중 임의로 하향조정(?)하고 있다는, 확정되지는 않은 가설인데,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정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예를 들어 현질을 하고 만렙 쿠폰을 먹여 몸싸움이 110인 나의 20레벨 호날두가 상대편 5레벨의 듣도 보도 못한 몸싸움 수치 76인 자카르도라는 선수에게 경합 중 튕겨나가는 장면이 보정이 있다고 하는 근거 중의 하나이죠.

3. 종합
이래저래 비판은 항상 하지만 워낙 축구빠인지라 욕하면서도 항상 플레이하고 있네요 ㅠㅠ 롤이나 디아블로 하시다가 질리면 한 시간 정도 재미로 즐기는 수준으로 하는 게 피파를 즐기는 가장 좋은 법 같습니다. 어쨌든 라이센스는 잘 되어있으니 좋아하는 선수를 화면으로나마 플레이하는 것으로 만족하실련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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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00:00
수정 아이콘
강화 있으면 뭐하나요 매물이 없는데
전북 순혈팀 하는 입장에서 강화할 카드가 시중에 음스요....
K리그 선수들 능력치가 딸려서 최소 6-7강은 해줘야 래더 돌릴만한데
매물있는건 동궈나 레오 한교원 김남일 정도 인데...
그런의미에서 최진철 윤정환 최강희도 단일팀(전북)케미 받게 해주세요 ㅠㅠ
프리템포
14/12/18 00:03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시스템 때문에 싼 카드 매물이 시장이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14/12/18 00:10
수정 아이콘
강화 있으면 뭐하나요 매물이 없는데 (2)
오스피나, 젤라렘, 마르티네즈 같은 선수들은 8~9월 즈음부터 하루에 한번씩은 꼭 매물 검색 해보는데 아직도 은카를 못 달았습니다...ㅠㅠ
피파를 하는 재미의 절반 즈음은 카드 콜렉팅에 두고 플레이 중인데, 나스리/아데발/반페르시 같은 놈들 빼곤 이제 살 것도 없어져서 이번 이벤은 좀 시큰둥해지네요.

팀 컬러 시스템은 대장 유저들의 원성을 쿨하게 무시하고 처음 나온 대로만 적용이 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대장 잡팀 유저들이 많다보니 눈치 보느라 기껏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껍데기만 남았네요.
남들 다 하는 호즐베 온라인이 지겹던 터라 굉장히 반기던 시스템이었는데 말입니다.

게임 시스템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비매너 점수 시스템이었습니다. 분명 볼 돌리는 게 짜증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게 단순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 끄는 건지, 아니면 원래 빌드업을 후방에서부터 천천히 하는 타입인건지도 불확실한데 매너인가 비매너인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걸로 패널티를 부과한다는 것은 더더욱 말도 안되는 것 같고요.
배두나
14/12/18 00:12
수정 아이콘
76이 110에게 계속 밀리면 그 것도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실축에서도 호날두가 튕기는 경우도 있고 -_-; 발 디딤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겠죠.
제가 보기엔 몸 싸움할 때 공식으로 인해 확률로 밀리냐 마냐를 때릴 것 같은데 몸 싸움 자체가.. 음 -_-;
어떻게 구현 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무조건 110이 76을 이긴다는 설정 자체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비상의꿈
14/12/18 00:22
수정 아이콘
모바일 버전 주로 하는데 모바일은 개판입니다 버그 심각하게 걸려서 3게임 하고나면 강제종료 먹어서 재접속 하면 0:5 몰수패 처리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개선이 안됩니다 수많은 유저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홈페이지의 1:1문의는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이고 열받아서 분당 고객센터까지 찾아갔는데도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네요 진짜 게임 접고싶게 서비스 하는건 최강입니다.
14/12/18 00:31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팀케미 맞추고 한동안 꽤 열심히 했었는데
저번에 06밥티랑 09두두 삭제된 후로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아스날에 고강 두두 같은 느낌의 스트라이커가 너무없어요ㅠ 앙리랑 투톱하면 진짜 체감이며 골결이며 쩔었는데

이번에 앙리도 삭제될거같은데 접길 잘한것 같네요 휴
바람모리
14/12/18 00:53
수정 아이콘
아직 컴플리트가챠 스타일은 없나보군요.
뭐 강화만으로도 이미..
넥슨이라면 언젠가 11강 08루니 8강06밥티 하는식으로 8장정도 모아야 먹을수 있는 카드를 만들수도..
14/12/18 08:03
수정 아이콘
모바일 버전에는 있네요크크
그래요나가사까먹
14/12/18 01:17
수정 아이콘
이거 하면 자꾸 현질하게되서 캐삭했습니다...
R.Oswalt
14/12/18 01:3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재미있게 했었는데, 번쩍번쩍한 은금시즌카 도배팀들 만나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손가락에 털리니 금새 식어버려서...

피파온라인3는 이제 축구게임이라기보단 미니 주식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라이징 반짝 스타, 기량의 변화와 공격포인트 기록, 팀 이적 등 여러 요소가 선수 가격을 급변등하게 만들더군요. 물론 시즌카드가 아닌 라이브(?) 카드에 한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던 선수인 토니 크로스를 1강 2만ep에 사서 5카 만들어 놨었는데, 월드컵 지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더니 300만이던 크로스 5강이 1200만까지 뛰더군요 -_-;;; 반대로는 예전에 나이스게임티비의 단군이 진행하던 카드깡 방송에서 본 건데, 맥시코의 오초아 골키퍼를 잔뜩 사서 만드셨더군요. 그런데 말라가에서 벤치니... 아마 가격이 그대로거나 더 떨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발로텔리니 마르코비치니 하는 녀석들은 리버풀 이적 소식이 오피셜로 뜨자마자 천원이던 게 수십만원으로 올라가고... 반면에 가격이 곤두박질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5강 아게르가 브륀비로 이적을 하는 통에 팀캐미도 못받고 가격도... ㅠㅠ

마지막으로 접속했을 때 시무스 콜먼, 드락슬러, 케빈 스트루트먼,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샤키리, 후안 콰드라도 같은 선수들을 4~5강까지 만들어 놨었는데, 다음 접속했을 땐 가격이 어찌 변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는 연장계약 했잖아... 아마 안될거야...)
리바인
14/12/18 10:12
수정 아이콘
딱 그 재미죠.
제가 14로이스 은카가 있는데 레알 링크 루머 하나 뜨면 가격이 5500만에서 7000만을 찍어버립니다. 링크후 한 5일 기다리면 다시 5500으로 돌아오고 루머기사 또 뜨면 다시 7000가고...크크
Starlight
14/12/18 01:49
수정 아이콘
현질은 한푼도 안쓰고, 대신 피시방 접속이나 기타로 2~3만원 정도 들여서 몇달 재미있게 하다가 요즘 접었네요.
글쓴이 분의 불만점에 대해서 공감도 하는 한편,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그리고 시즌별 능력치는 국뽕(?)이 들어간 2002전설 같은 선수들을 빼면 거의다 피파쪽 데이터를 가져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점으로 지적하시지 않은 것이지만, 제 개인적으론 대장케미야 말로 최악의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게임의 다양성을 한방에 죽여버렸어요.
팬심으로 팀플레이 하시는 분들 아니면 만나는 상대의 반이상이 대장케미니 정말 재미가 와르르 떨어지더군요.
숙청호
14/12/18 02:57
수정 아이콘
피시방 이벤트나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역대급 기획이라고밖엔 생각을 못하겠어요. 사람들이 피시방 대절해서 막상 그 게임을 플레이 하지도 않는데 이런 이벤트를 만들고 운영하는 게임회사측에선 과연 이게 자랑스러울까요? 못봐주겠습니다 넥슨의 운영은 정말...
손연재
14/12/18 10:02
수정 아이콘
피시방 이벤트 때문에 주말에 피시방 가면 사람은 없는데 자리가 없어요.. ㅜㅜ
헤르젠
14/12/18 10:39
수정 아이콘
저도 즐겁게 하다가 접엇네요
이벤트의 노예가 되어가는 저 자신을 보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구요
팀가치 1억3천 정도 됐을때 접었네요
노현질로 꽤나 오래했었어요
네라주리
14/12/18 11:07
수정 아이콘
축구장은 시즌권 사서 제주원정도 다니지만 피온은 저도 안합니다;;;
야구는 1시즌 경기장 한번도 안가지만 프야매는 돌린다는..
14/12/18 12:15
수정 아이콘
대놓고 현질 유도만 해대서 금방 접었네요. 재미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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