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1/10 23:34:54
Name 아사
Subject [LOL] [응원글] CJ 선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CJ 응원해 오면서  오늘처럼 기쁜 날이 또 있나 싶을정도로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물론 예전 우승/준우승 하고 그럴땐 기분 좋은 일이 많았지만 최근 1년간 이렇게 기분 좋은 승리를 본건 기억도 안나거든요.
불판을 달리지는 못했지만 정말 얼마나 감동적이였는지 모릅니다.
귀신같이 다음경기 옛날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있어서 오늘 아니면 이런글 또 쓰기 힘들까봐 한번 써봅니다.

사실 프리시즌 전부터 선수들이 방송에서 이길 자신있다, 스크림 성적 좋다..라는 말을 해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프리시즌 경기력이 너무 충격적이라 실망도 많이하구 대회할때마다 우울해서 경기보다 꺼버리고 그랬습니다.
정규시즌이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첫 상대가 너무 강해보이는 SKT라서 제 멘탈을 위해 오늘 경기도 볼까말까 하다가 1경기 불판 반응보고 2경기만 봤을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1경기는 아직 못 챙겨봤지만
2경기는 상대 캐리력의 핵심인 탑은 밴으로 막고 미드는 정글 서폿이 지속적으로 파서 캐리력을 줄이는 방식이 완벽해서 정말 이게 내가 아는 CJ가 맞는가..싶었습니다.
그 바탕엔 바텀 라인전 우위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쓰레쉬가 로밍을 다닐 수 있었으니깐요. 물론 2경기 챔프 상성이 우위이기도 했지만 기존엔 우위 상성이면 비슷하게, 열세 상성이면 많이 밀리던 CJ 바텀라인이였기에 기대도 많이 접었는데 또다시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코코 선수 라인전은 솔로랭크 폼을 봤을때 믿음이 갔지만 정글이 정말 불안했는데 엠비션 선수가 정말 잘해준거 같습니다. 엠비션 선수가 아직도 여전히 미드라인을 정글보다 더 많이 하는거 같아서 여전히 불안하지만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좀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솔로랭크 성적도 샤이선수 제외하고 다 새로온 선수까지 대부분 30등 내외에 있을정도로 솔랭 성적이 좋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대회성적은 안나올까.. 코코 선수 방송때 캠 사이즈 최소로 해놓고 캠 사이즈 좀 키우라고 말하면 하는 말이 '캠 사이즈는 자신감의 크기' 라고 말해서 마음이 참 아팠는데...
일개 팬이 참 많이 고민도 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런 응원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수 있었던 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응원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멘탈이 산산조각 난적도 많았는데 오늘 2경기로 그 힘든 시간을 다 보상받은듯 해요.
선수들이 오랫만에 좋은 경기해 줘서 고맙고 이번 정규시즌 내내 기대하면서 볼 수 있게 해줘서, 선수들, 코치진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5/01/10 23:35
수정 아이콘
추천~

샤이는 너무 신비주의에요
솔랭을 왜 적극적으로 안할까요

인터뷰를 보니 매우 전략적으로 탑에서 유틸과 딜로 캐리가능한 리산드라 럼블을 밴하고 탱커싸움 가려했다는데
샤이가 두 챔프를 그렇게 잘하지는..않으니 잘맞다 싶더군요
15/01/10 23:47
수정 아이콘
요새 샤이 아이디 많이 알려졌어요. 아프리카 방송보면 BJ들이나 시청자들 다 알더라구요.
아이디 그냥 써도 될꺼 같아서 써드리면.. 얼마전까지 coming up bliss 썼고 지금은 닉변해서 MC Slugger 쓰고 있어요. 솔로랭크 자주돌립니다.
방송할땐 마스터 아이디 쓰고요.. ( MC Slugger 도 마스터로 떨어지긴 했지만..ㅠ)
MC Slugger 이아이디가 시즌 2때 처음 데뷔했을때 솔로랭크에서 쓰던 아이디라 볼때 마다 괜히 짠한..기분이 들어요
사티레브
15/01/11 00:11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대경성
15/01/10 23:40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잼나게봤습니다. 선수들 다매력있고 정가더라구요 예상으로 cj가 좀 하위권될거 같다고 하셨는데 우승권에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15/01/10 23:52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이기는 순간까지 맘 졸이면서 봤어요.. 제발 던지지마 던지면 안돼를 외쳐면서 봤습니다..ㅠㅠ
한걸음
15/01/10 23:43
수정 아이콘
앰비션 선수 롤드컵 가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서 응원해오다가 슬슬 포기하려고 했는데, 귀신같이 희망이 일게끔 해주는 경기력으로 돌아왔네요.
이번 시즌은 고통 안 받을 수 있을까요 흐흐..
15/01/10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슬슬 마음을 비워가려고 했었는데.. 선수들이 이번 시즌 롤 시청할 힘을 주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탑망하면정글책임
15/01/10 23:44
수정 아이콘
Cj빠는 덩실덩실

예전의 씨제이라면 매라 혼자 시야먹으러 다닌다고 까불다가 혼자 짤리고 시야 다 뺏기고. 매라 자리 비우는 사이에 스페이스 혼자 킬 내주거나 스킬샷 다 두드려 맞고 딸피 되면서 지는 시나리오였는데

오늘 경기 보면 알겠지만 엠비션이 시야석사서 시야먹을때 매라랑 항상 같이 다니고 코코는 언제든지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애니가 매라 짜르려다 역으로 짤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1경기에서는 아예 브라움을 픽해서 대놓고 혼자 시야싸움 2대1 대치하기도 했구오

다만

1. 샤이가 대세챔프를 잘 다를줄 모르는 점 (나르 럼블 리산)
2. 르블랑만 잡으면 폭망하는 코코 (시즌3 르블랑 전패)
3. 엠비션이 자르반 말고 다른 챔프를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는가
4. 여전히 약한 봇라인

이 4가지를 어떻게 해결하느나가 올시즌 성적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따스한달빛
15/01/10 23:4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그래도 현 최강인듯하다고 평가받는 skt를 2:0으로 압살시킬 수 있는 베스트 픽/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cj는 이번 시즌의 최고 이변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1/10 23:53
수정 아이콘
공감되는 지적이예요. 다만 스크림 성적이 좋다고 하니깐 열심히 응원해 보려고 합니다.
15/01/10 23:56
수정 아이콘
cs 수급이나 라인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봇 라인이 엄청 약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데 특징이나 색깔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력은 몇몇 지나친 공격성을 보였던 적 빼고는 준수했습니다. 특히 2경기는 봇라인 압도를 통한 미드 견제 및 시아 장악, 그리고 동시에 원딜 cs 차이를 라인전에서 벌림으로써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빠독이
15/01/10 23:59
수정 아이콘
오늘 샤이보다는 엠비션의 활약이 인상 깊었는데 다른 챔프도 잘 다룰 수 있다면 나머지 약점은 어찌저찌 커버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아니시모
15/01/11 00:07
수정 아이콘
와..적어도 제 눈엔 가장 정확한 지적같아 보입니다.
4번은 그래도 오늘 경기 보니깐 그럭저럭 괜찮아진 거 같습니다. 뭐 라인전이 강하다고 볼순 없으나 예전처럼 매라 없다고 스페이스가 끊기거나 하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저 개인적으론 3번 엠비션의 다른 챔프 활용폭과 1번 문제만 해결되면 훨씬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꾱밖에모르는바보
15/01/11 01:04
수정 아이콘
덩실덩실하며 설레발 치려는 CJ빠의 정신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크로스게이트
15/01/11 00:06
수정 아이콘
오늘 cj 이겼었군요. skt랑 붙어서 당연히 질줄알고 고통받기 싫어서 안봤는데.. ㅠㅠ
프리시즌때 맨날 챙겨보다가 안보니까 이기네요. 크크
피아니시모
15/01/11 00:10
수정 아이콘
오늘 근2년만에 CJ 최고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저저번 프로스트가 좀 강해질듯 하다가도 후반운영 똥망으로 역전당한다거나
블레이즈는 후반만 바라보다 초반에 터지거나 그랬었는데
오늘은 정말 잘했어요 물론 1경기는 양팀 모두 실수가 꽤 있었고 기바오 2번에 역전이 되는 경기긴 했습니다만 크크 2경기에 한해선 진짜 요근래 CJ 최고의 경기력이었습니다.
15/01/11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멘탈 산산조각 날까봐 1경기 안 봤는데 이겼다는 소식 듣고 2경기때 달려왔어요.. 1경기 이겼으니 여한이 없어..이러면서 달려왔죠
15/01/11 00:11
수정 아이콘
이런날도 있군요 ㅠㅠㅠ
15/01/11 00:16
수정 아이콘
노틸러스님 승부예측보니깐.. CJ 승리에 거셨던 분 이 저(2:0)랑 다른분(2:1) 딱 2명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런날도 있더라구요 ㅠㅠ
15/01/11 00:16
수정 아이콘
CJ스크림최강자설은 사실인걸로..
15/01/11 00:17
수정 아이콘
스크림 최강자 설도 있었나요..? 전 그냥 선수들이 스크림 잘한다는 정도만 이야기해서 대체 누구랑 스크림하나 궁금했었어요 ㅠ
꾱밖에모르는바보
15/01/11 01:0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오랜만에 후련한 경기력이었네요 ㅜㅜ 이제 다시 각잡고 볼까나요..
한동안 팬심 없이 보려니 힘들었습니다.
노틸러스
15/01/11 01:10
수정 아이콘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씨제이라 행복합니다~~
늘지금처럼
15/01/11 01:21
수정 아이콘
오늘 같은날 치킨을 시켰어야 했는데!!!!!
15/01/11 03:2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경기력이 좋아서 기분이 참 좋네요.
겜알못
15/01/11 05:18
수정 아이콘
롤챔스를 뭣때문에 뵈야하나 슬슬 회의감이 오고 있었습니다.. 하긴 요 몇년간 cj 성적때문에 볼 맛 안나긴 했었죠 흐엉헝 진짜 2대 1로 져도 행복했을텐데 2대 0으로 이기니까 진짜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네요 ㅠㅠ
토다기
15/01/11 07:27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기쁩니다. ㅠ.ㅠ 프리시즌만해도 친구랑 포기하자. 페이커나 응원하자 였는데 아직 첫 게임이지만 잘해서 이기다니.
15/01/11 08:38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 경기를 보면서 참 우울해져서 우물쭈물 시즌 첫 경기를 보기를 망설였던 게 바보같네요... 경기는 아직 못 봤지만 소식만으로도 CJ팬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으하하.
말하는대로
15/01/11 09:00
수정 아이콘
아주부 시절부터 madlife의 알리스타 때문에 팬이었었는데 문제점은 확실하게 보이는데 고칠 생각을 안해서 포기했었는데..
CJ 경기 있다는걸 알면서도 고통받기 싫어서 안보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스크트를 2:0으로 잡다니요. 이게 말이 됩니까..
쿤데라
15/01/11 09:43
수정 아이콘
2경기다 픽밴은 SKT 가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CJ 선수들 경기력이 놀랍더군요. 보면서도 이게 실제상황인지 어리둥절할 지경이였네요. 본방송보니까 최고의 팬덤을 가진 두팀경기라는게 무색하게 관중수가 예전만 못하던데, 숨어있는 CJ 팬분들 돌아오셔도 될 것 같네요. CJ 부활했네요. 다음주 나진경기때 예전 느낌을 기대합니다.
벼랑꽃
15/01/11 11:11
수정 아이콘
다시보기 어디서 할수있나요? 하 이걸 놓치다니..
HOOK간다.
15/01/11 12:03
수정 아이콘
네이버 영상이나 다음팟이요.
Legend0fProToss
15/01/11 11:12
수정 아이콘
전 cj팬이라기보단 블레이즈 팬인데
누가봐도 프로스트에 흡수통일 된꼴이라;
좀 롤판에 흥미가 떨어졌는데
어제 엠비션 mvp 킬관여100%소식때문에
다시각잡고 보게될거같네요 크크
사티레브
15/01/11 12:50
수정 아이콘
킬기여율도 말해주기는하지만 프로스트에 엠비션만 더한수준인데 뭔가 운영이 매끄럽고 적어도 프로스트때보다 좋아진거보면 엠비션의 블레이즈때의 오더가 더해진게 분명하겠죠 정글이니까 오브젝트오더나 갱오더같은 오더의 발언권은 확실히 높을거같구요
헤나투
15/01/11 11:16
수정 아이콘
KT경기력에 실망이 컸던지라 CJ팬분들 부럽네요ㅠㅠ
Cazorla Who?
15/01/11 11:50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좋아라 하다가 아주 안좋은 모습이 많아서 페이커(!?) 선수 하나만 보며 롤 챙겨봤는데..
묘하더군요 크크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HOOK간다.
15/01/11 12:02
수정 아이콘
어제 못보고 오늘 봤네요...ㅠㅠ
어마어마한 경기력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빠심을 일으키게 하네요. 크크크
Fanatic[Jin]
15/01/11 14:09
수정 아이콘
나는 왜 한화팬에 cj팬인가...

싶었는데 김성근이 똭!!어제 승리가 똭!!
15/01/11 18:0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미드정글이 강하니깐 팀이 엄청 단단해진 느낌.. 봇도 밀리지않고
2경기 엠비션은 정말 포변한지 얼마 안된 선수같지 않았네요
다레니안
15/01/11 18:12
수정 아이콘
앰비션보면서 느끼는건데 역시 게임분야는 겜잘잘이에요.
시즌3에선 부계정을 원딜로만 챌린저 유지하던 앰비션이었으니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04 [모바일]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2/14 업데이트 내역 + 복귀&신규 진입 타이밍 입니다 [7] 캬옹쉬바나2873 24/02/14 2873 0
79103 [기타] [철권8]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35] 오후의 홍차7693 24/02/13 7693 2
79102 [기타] [철권8] 커피아줌마의 공참무릎 파훼하기 [17] 어강됴리5641 24/02/13 5641 1
79101 [LOL] E스포츠 전력분석관 인터뷰 [4] 욱상이7074 24/02/13 7074 3
79099 [기타] 3만 안 해본 사람의 페르소나 3 리로드 후기(스포) [26] 이선화5338 24/02/13 5338 2
79098 [기타] 용과같이 8 후기 [23] Purple4603 24/02/13 4603 0
79097 [TFT] 시즌 10, 14.3까지의 감상 및 공략, 정리 글. [18] 제라그4653 24/02/11 4653 6
79096 [스타2] IEM Katowice 2024 8강 대진표 [6] SKY924017 24/02/11 4017 0
79095 [LOL] 경기는 없어도 리플레이는 있다. [리:플레이2] 4화가 올라왔습니다. [22] 8530 24/02/09 8530 2
79094 [스타1] 어제 강민 해설 유튜브 라방에 출연한 짧은 후기 [5] Davi4ever8797 24/02/09 8797 21
79093 [LOL] LCS, LLA 전반기리그 결승전 스튜디오 개최, 그리고 다른리그도 추후 도입예정? [20] telracScarlet6139 24/02/08 6139 0
79092 [LOL] 24lck 스프링 연휴 휴식기에 쓰는 주저리주저리 [89] 1등급 저지방 우유9987 24/02/08 9987 4
79091 [PC] 이터널 리턴 간담회 요약 [3] 아드리아나5503 24/02/08 5503 1
79089 [PC] [크킹3] 동로마 단독 확장팩+비지주(비영주) 플레이 추가 예정 [28] 고세구4831 24/02/07 4831 5
79088 [LOL] 윤수빈 첫 유튭 라이브 [11] SAS Tony Parker 9212 24/02/07 9212 0
79087 [PC]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 로드맵 [8] 이호철4599 24/02/07 4599 1
79086 [LOL] 53세 할재(?) 에메랄드 찍기 성공 [41] 티터6735 24/02/07 6735 20
79085 [LOL] 린가드, FearX와 콘텐트 찍는다…LCK 응원도 올 듯 [9] Davi4ever5713 24/02/07 5713 1
79084 [기타] DRX LowHigh 입단 [41] Rated6506 24/02/07 6506 0
79083 [기타] 철권8 내일 패치 예정 [21] Jurgen Klopp6829 24/02/06 6829 0
79082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23] 오타니6314 24/02/06 6314 2
79081 [PC] 스톰게이트 오픈베타테스트가 열립니다 [13] v.Serum3956 24/02/06 3956 0
79080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11] TAEYEON5720 24/02/06 572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