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2/24 09:05:32
Name 행복한인생
Subject [LOL] 팀리퀴드 스탭이 피글렛 벤치행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ww5je/tl_staff_explains_piglet_benching_in_depth_keith/

게임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팀과 융화되지 못했고 이에 벤치로 보내지고 개선해야 할 여러가지 점들에 대해 주문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개선하려는 모습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경기 내적인 스타일 문제와 경기 외적인 태도, 팀 분위기에 대한 악영향 둘 다 고려되었다는것 같습니다.

keith는 6주에도 선발기용되리라고 밝혔고 사람들은 어떠한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이대로 keith가 주전으로

굳어지고 피글렛은 벤치-방출될수도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관련 글 댓글을 보시면 이제 피글렛의 태도 문제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려졌기에 피글렛은 이제

어디서도 팀을 새로 구하기 힘들거다 라는 말이 다수 보이고 또한 한국인 영입이 자동적으로 팀 전력을 상승시키지 못한다는게

여러 케이스로 충분히 증명되었다면서 이제 한국인을 영입할때는 신중해야 한다. 라는 의견들도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건이강이별이
15/02/24 09:07
수정 아이콘
갈때도 힘들거 같다는 얘기가 많았던거 같은데..
15/02/24 09:1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15/02/24 09:13
수정 아이콘
피글렛이 아마추어 솔랭전사때부터 SKT까지 시어머니 스타일이라

기량이 절정일땐 짜증나도 맞는말이라 팀원들이 참는다였지만

기량이 떨어지니 추락하는군요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15/02/24 09:1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제 관심법이 맞았네요 크크크
피글렛이 앞으로 극적으로 바뀌거나 혹은 TL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지 않는 이상
방출 and 은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군요.
저렇게 원딜중에 top tier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내부분위기 스크림깽판 놓는 선수를 데려갈 팀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바다표범
15/02/24 09:27
수정 아이콘
팀리퀴드에서 계약기간 끝나기 전까지 변화가 없으면 아마 프로씬에서는 더는 찾아볼 수 없을거 같습니다. 피글렛 선수 본인을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데 다큐에서 인터뷰를 보면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는게 참...
15/02/24 09:3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말씀하신부분이 너무 커요.
선수 본인의 자존심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퍼포먼스가 북미 no.1을 넘어서 월드클래스급의 면모를 보이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게 증명된 이상
팀에서 원하는 role을 행할수 있도록 변모하는게 중요한데 퍼포먼스는 북미에서도 no.1을 보장할수 없는상황에서
자신이 온후에 성적은 별로 좋지도 못하고 그와중에 스크림 깽판에 내부 분위기도 엉망 변할려는 노력도 없어..
이건 e-sports판을 떠나서 어느 프로스포츠던간에 방출 대상 or 계약해지 1순위죠..
행복한인생
15/02/24 09:20
수정 아이콘
둘러보니까 ge 타이거스가 현재 중국 1위인 EDG를 스크림서 5 대 떡으로 발랐다는게 EDG 관계자의 인터뷰로 확인사살 되었다는
흥미로운 글도 있네요
Frezzato
15/02/24 09:26
수정 아이콘
사실 삼성 전멤버들이 중국가서 중국리그가 사실상 최고의 리그다 라고 믿는분들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10대 떡도 아니 그이상도 가능하다봅니다
바다표범
15/02/24 09:30
수정 아이콘
리그 수준으로 보면 아직까지 한국리그가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중국 리그는 수입한 한국선수와 코치진을 덜 소화시켜서 적어도 서머까지는 ogn 상위팀들이 우위에 있다고 봐요.
엘데아저씨
15/02/24 09:32
수정 아이콘
조이럭님이 휴가때문에 한국에 오셔서 나겜방송 나오셨을 때 한 말이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LPL팀이 롤챔스팀들을 절대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을 하셨죠. 중국팀들이 피지컬만 놓고 보면 개개인이 페이커 수준이지만 게임내 기본기수준이 떨어진다고....
15/02/24 09:30
수정 아이콘
섬머와 롤드컵때쯤 되고 저쪽 팀워크가 올라와야 뭔가 비빌 구석이 있지, 현재로서는 아직 격차가 있죠.
은교에서 조이럭 코치도 비슷한 얘기를 했고.
15/02/24 09:33
수정 아이콘
조이럭 코치가 은교에서 한말이 좀 크죠. 기본기가 부족하다.
피지컬(or 메카닉)은 한국선수들 찜쪄먹을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부분을 놓지는게 많다구요.
이 갭을 매워가면 중국이 no.1되는건 얼마 남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아직이겠죠.
15/02/24 09:3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크림은 절대 믿지 않습니다. TPA건을 봐도 그렇고...CLG EU, CLG NA 양팀이 있었던 시절 양팀의 스크림 성적도 그렇고...
진에어가 스크림 승률이 50%도 안나온다는 말을 하지만 실상은 상위팀들 때려잡았죠. 스크림은 스크림일뿐...직접 맞나서 붙지 않는이상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게 롤판에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02/24 09:4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오히려 스크림 성적을 믿는 편입니다. 트롤쇼에서도 박정석 감독이 CJ가 스크림 성적이 정말 좋다고 했었는데 프리시즌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CJ가 좋은 성적 거두고 있죠. 대회에서의 필살기가 준비되어있거나 전략적으로 전략노출을 꺼리는 경기가 아닌 이상 스크림 성적이 대회 성적과 연관이 높을 가능성이 높죠.
엘데아저씨
15/02/24 10:03
수정 아이콘
그냥 스크림 성적에 따른 대회성적은 케바케인 것 같아요. 스크림 성적만큼 대회 성적도 좋은 팀, 스크림 성적은 좋은데 대회 성적이 영 아닌 팀, 스크림 성적은 안 좋은데 대회 성적은 좋은 팀, 스크림 성적 안좋은 만큼 대회 성적도 안좋은 팀들이 다 있다보니....
동물병원4층강당
15/02/24 10:07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말씀이 맞기는 하죠. 근데 신기한게 방송에서 볼 때는 정말 노답이라고 생각했던 팀들에 대해 관계자들이 "스크림 성적이 좋으니 다음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거다." 라는 예상을 하면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전에 클템해설이 무당처럼 평가 받을때도 자기는 스크림 성적을 근거로 예상한다고 하기도 했구요.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접니다
15/02/24 09:54
수정 아이콘
예를 든 tpa는 좀 다를수있는게 그당시만해도 리그가 활성화 되지 않았고 토너먼트 최상위는 롤드컵우승이었으니
어느정도 스크림 승률로 주변의 경계를 완화 시키는게 필요해서 전략적으로 스크림내용을 사용할수도 있었다고 봅니다(물론 tpa가 전략적으로 적극 활용 했는지는 알수없지만)
15/02/24 09:59
수정 아이콘
전략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믿지 않는 근거 중 하나입니다. 예전 IG 처럼 상대에게 다 보여주고 가르쳐 주는 팀도 있었지만(자이라 서폿이나 앨리스 서폿의 활용 등) 지금은 한국이 공공의 적 같은 느낌이라 모든걸 다 보여주고 게임 할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15/02/24 10:03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임박한 시점에 양팀 다 진출이 확정적이라면 모를까
지금 이 시점에서 해외팀한테 정보를 숨길 하등의 이유가 없죠
오히려 리그에서 써먹으려고 빡세게 스크림하면 스크림했지.
작은 아무무
15/02/24 11:33
수정 아이콘
보통 스크림을 총전력으로 안 하는 팀이라 해도
5:0정도로 지면 오기 생겨서라도 열심히 할 것 같은데.....
태양의맛
15/02/24 16:15
수정 아이콘
중국팀은 스크림을 엄청 대충&설렁거리면서 한다고 들어서 스크림 성적에 큰 의미를 두지않습니다. 운영에서 밀려도 메카닉적인 부분에서 대회에서 놀라운 모습을 많이 보여서 붙어봐야 알거같네요.
15/02/24 11:38
수정 아이콘
쓰레드를 찬찬히보니 프리시즌 초반에 했던 스크림이네요. 그땐 GE도 팀 창단 후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던때라 조직력이 좋지 못했고 EDG도 멤버가 막 모였을때라 지금 다시 스크림을 하면 양팀 모두 전혀 다른 수준의 게임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5대0이라는 결과엔 변함이 없을것같긴 합니다.
엘데아저씨
15/02/24 09:22
수정 아이콘
기량을 떠나서 피글렛선수 본인이 현재로서는 해외팀에 맞지 않는 스타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균코치 아래서 기량이 일취월장 했듯이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피글렛 선수한테는 자기를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주변인이나 팀 내부 분위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해외팀 특성상 그러지도 않을 것 같고요.
제이슨므라즈
15/02/24 09:32
수정 아이콘
팀랭에서도 저러면 쌍욕먹을텐데 참 대단하네요
솔랭성적도 별로에 인게임에서도 탑티어급도 아닌데 자존심만강하고 인성은 개판인걸 다들어냈으니...
15/02/24 09:3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예민한 타입이라 해외생활엔 확실히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근데 본인 의지가 있다면 팀을 못구할것 같진 않아요. 어디든 선수가 부족한 게 현실이고 이름값은 여전히 존재하는 터라
15/02/24 09:38
수정 아이콘
멘탈이라도 괜찮으면 게임 못해도 약간은 참아주겠지만...
접니다
15/02/24 09:49
수정 아이콘
그게 핵심이죠.... 실력이라도 비교우위면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피글렛이 나오나 키스가 나오나 그게 그거면 굳이 피글렛을 선택할 이유가...
15/02/24 09:48
수정 아이콘
그럼 처음에 피글렛 벤치행 이유를 다른 팀 팀원이 밝혔던것이 과장은 있을지언정 사실이었다는 건가요?
그 트윗에 대해 같은팀 팀원이 아니다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복잡하네요

예전에 도수 논란때도 비슷한 말을 했었지만,
선수의 멘탈이 좋지 않아도 피지컬이 멘탈을 감내하고서라도 영입을 고민할만큼
매력적인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모를까
다른 선수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따라잡을수 있는)수준이라면
멘탈로 인한 팀 분위기 저하라는 패널티를 감수할만한 팀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네요..
15/02/24 10:04
수정 아이콘
피글렛이 팀내 분위기를 해치는 건 맞으나 문제가 됐던 트윗처럼 팀원을 욕하거나 스크림 탈주 같은 극단적인 형태는 아니었다 정도로 해석하는 게 맞을 듯 하네요.
llAnotherll
15/02/24 10:17
수정 아이콘
에휴. 잘좀 해 보길. 나이로 보호받을 위치는 아니니 자기에게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심군
15/02/24 10:30
수정 아이콘
해외로 나가는 친구에게도 그렇고 같이 일하는 외국인 친구한테도 이야기하는 거지만 외국에서 잘하려면 2배, 4배 잘해야 합니다. 팀의 문제가 뭔지 알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코치, 5인 각자가 팀플레이보다는 자신에게 맞추길 원하는 팀원. 그런 조건에 의사소통까지 안되는데 실력은 압도적이지 못하다. 팀 리퀴드는 당연한 선택을 하는거죠.

이런 말은 좀 가혹하지만 피글렛은 더 노력해야합니다. 실력이 올라가지 못하면 팀에게 맞춰주기라도 해야하고 하다못해 팀을 설득할 수 있는 언변과 인성을 갖춰야죠. 뚱후니선수를 따라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정도의 성의를 보여야 외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15/02/24 10:36
수정 아이콘
프로는 실력과 멘탈 둘 다 갖춰야 진짜 프로인거죠.
15/02/24 10:41
수정 아이콘
멘탈도 진짜 중요한 재능이죠
15/02/24 10:38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도 업무 능력치 못지 않게 멘탈과 평판(특히 co-work에 대한)이 중요한데.. 여기도 비슷한듯 하네요.
스타야 1:1 이니까 게임만 잘하면 장땡이었겠지만 롤은 팀웍이 알파요 오메가인 게임이라...
무지방.우유
15/02/24 10:44
수정 아이콘
이걸 한국선수 전체의 문제로만 안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인데....
행복한인생
15/02/24 10:49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 전체의 문제로 커지지는 않을겁니다. 뚱후니나 러스트보이 같은 선수들은 평판이 정말 좋으니까요
제이슨므라즈
15/02/24 11:18
수정 아이콘
롤드컵까지 검증된 러보는 말할것도없고
1티어 탑에 늘거론되는 뚱후니와 같이날아다니는 레인오버라는 특급케이스가 있어서 그러진않을것같습니다
트리거
15/02/24 10:52
수정 아이콘
롤에서의 멘탈 중요도는, 타 게임의 멘탈과 궤를 달리하죠.
타 게임의 경우 멘탈이 붕괴되도 시간이 지나면 차츰 복구되는것에 반해,
롤은 점점 더 파괴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나 팀 탓으로 변질 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롤에서는 멘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접니다
15/02/24 11:42
수정 아이콘
롤에서 멘탈의 중요도는

스타와 달리 팀게임이라서 그런거 같고

축구나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자면 한사람 한사람의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더 그렇다고 봅니다
(프로레벨로 올라갈수록 다른 한사람이 그 한사람의 공백을 메꿔줄 여유가 없어지기도하구요 그래서 캐리보다 1인분이 더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nicehory
15/02/24 10:5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깽판치고 떠나더니 똥매너 안변하네
분리수거
15/02/24 11:21
수정 아이콘
최악의 형태군요. 이대로 은퇴할지도요..
엔하위키
15/02/24 11:28
수정 아이콘
축구에 박주영 롤판에 피글렛...?

그렇게 좋아하던 선수는 아니지만 클래스가 있는만큼 잭선장 프레이가 부활한 것처럼 멋지게 활약하고 썩소 한번 지어주길 바랬는데 힘들려나요..
마빠이
15/02/24 12:12
수정 아이콘
롤판의 이천수도 될수 있겠네요
15/02/24 12:42
수정 아이콘
정말 이천수선수를 벤치마킹해야겠죠. 그정도만해도 성공이라봅니다.
그러나 이천수선수처럼 꾸준히 사죄하고 열심히해서 팬심을 돌려놓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15/02/24 12:02
수정 아이콘
인성 실력 다 안 따라주는 선수를 이름값만 보고 영입했다 피보는 일이 타스포츠에선 흔하죠. 형편없는 솔랭, 악명 높은 멘탈. 한국팀들이 백수신세가 된 옛챔피언에게 관심없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왜 그리도 공을 들였는지 의문입니다.
John Swain
15/02/24 12:18
수정 아이콘
스트림은 한국계 매니저로 추정되는 분이 하고, 둘러싸인 팬걸과 팬보이들.. 영어는 한줄도 하지 않고.. 간간히 내뱉는 한국어는 남탓과 팀탓..

솔직히 다른 나라에 가서 일한다 싶으면 최소한이라도 그 나라 언어를 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게 예의입니다. 아니면 성격이라도 좋던지. 아니면 실력이라도 엄청나던지.. 아무 것도 아니고..

야구에 대입해서, 만약 기아에 작전 훈련 무시하고 지 할거 하다 훈련장 나가버리고, 한국말 조금도 인 쓰고 통역이랑 말하고 상의하고, 그나마 하는 연습 경기 훈련도 태만에 실제 경기에선 팀배팅 안하고 선풍기만 신나게 붕붕 휘두르는 저런 용병이 온다면 경기장 가서 당장 니 나라로 돌아가라는 시위 할겁니다. 아무리 재작년에 월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커리어 3할대의 타자가 온다 해도.
최종병기캐리어
15/02/24 17:37
수정 아이콘
bro. I was major leaguer.

한마디도 하고 말이죠..후우..
정글의법칙
15/02/24 12:29
수정 아이콘
중국쪽은 어떻게든 한국선수 능력 최대한 뽑아내려고 이것저것 배려하는것 같은데 북미쪽은 데려가놓고 영 관리는 시원찮은듯..그리고 한국선수 2명 데려가도 오더 북미선수들이 하면 그냥 그건 북미팀 수준에서 아웅다웅 할 뿐이죠.
한국선수들 가서 잘하는 팀들보면 이니시는 무조건 한국선수들이 걸거나 시야장악 및 오더 중심은 대게 한국선수입니다. 그냥 딜교환 대결할꺼면 한국선수 데려간 의미없죠.
15/02/24 12:39
수정 아이콘
저기서 얼마나 배려를 더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건 한국이고 북미고 중국이고 상관없이 피글렛 본인 문제죠.
John Swain
15/02/24 12:39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한 이유는.. 중국 쪽에서 데려간 선수들은 실제로 폼은 최상급인 선수들이니까요. 대우해줄 가치도 있고 실제로 그만한 결과물을 내기도 하조.

북미나 유럽으로 빠진 선수들을 보면 비교적 폼이나 피지컬이나 떨어진 상태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국 선수 위주로 가서 잘하는 팀도 얼마 없고..(현재까진 러보 선수가 유일하겠네요. 윈터폭스는 헬리오스 선수가 오더 및 픽밴하는 걸로 아는데 결과물이 신통찮죠. 아발론을 데려간 것부터..)
바다표범
15/02/24 12:48
수정 아이콘
프나틱의 후니와 레인오버 선수도 잘하고 있죠.

윈터폭스는 솔직히 아발론 선수만 괜찮은 탑으로 바꿔도 선두권 경쟁까지 할 수 있는 팀입니다. 사실상 탑은 항상 터지는데 미드 바텀 캐리로 이기는 경기가 나오니...
15/02/24 13:20
수정 아이콘
월요일날 경기에서 아발론 혼자 노는거 3연타보고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허허허
북미팀 그 누구보다도 한국어로 소통이 잘되는 팀일텐데 탑 혼자가서 죽거나 늦게 파고 들어서 딜러 다 죽고 없다던지..
바다표범
15/02/24 1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발론 선수는 프로급 기량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라인전이 터져나가다시피하고 헬리오스 선수가 항상 탑을 봐주고 있죠. 그래도 라인전은 항상 cs차이가 30~40개씩 나고 있습니다. 스킬샷 적중률이나 판단력도 별로구요.

아마 이건 대부분의 lol팬들이 동의하는 생각인게 한국에서도 우호적인 여론이 없는데 레딧에서도 혈족주의로 헬리오스 선수가 데리고 온거 아니냐고 헬리오스 선수까지 까이고 있거든요.

아무리 봐도 장점은 윈터폭스에 원딜인 알텍 빼고 전부 한국어 사용자라 소통이 잘된다는거 정도? 아니러니 한건 기량이 월등히 뛰어난 피글렛 선수를 합류시키고 한 경기에서 2승 4패한 팀리퀴드와 달리 윈터폭스는 아발론 선수를 데리고도 5승5패해 성적이 같다는 점은 참...
15/02/24 14: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헬리오스가 봐주는데도 매번 어떤 캐릭을 잡고 누구를 만나건 터져나가는걸 보면...기량미달이라고 봐야겠죠
바다표범
15/02/24 12:42
수정 아이콘
디그니타스는 통역도 없고 심지어 제대로된 코치가 없어서 감수 선수와 코어장전 선수가 적응하는데 고생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팀 리퀴드는 절대 아닌게 피글렛을 팀의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단주가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영입한 케이스고 팀원들도 롤드컵 우승경력의 원딜이라 반겼죠.
한국계 통역도 두고 있으며 커스 시절에는 향수병 떄문에 따로 이벤트까지 해줬습니다. 거기다 코치진은 대놓고 팀원들에게 원딜 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요구해 탑과 정글에게 희생을 강요했구요. 피글렛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피글렛의 공격콜에 최대한 호응했지만 결과가 안좋았습니다.
거기다 피글렛이 서브로 내려간 지금 상황에서도 문제만 해결된다면 다시 스타팅 멤버로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팀리퀴드 입장에서는 피글렛을 최대한 배려해주면 해줬지 관리가 부실하거나 홀대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John Swain
15/02/24 12: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리퀴드는 얼마나 화날까요.. 이 정도면 엄청나게 관리해준 건데... 본인이 좀만 화답해줬으면... 쩝
15/02/24 14:1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는 겜알 못이지만 피글렛 선수의 스트림을 가끔보면 피글렛 선수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저걸 들어갔어야지!" "왜 안싸워!" 등... 물론 솔로큐와 팀게임은 매우 다르지만요. 말씀하신데로 피닉스선수나 피글렛선수가 공격을 지시하고 들어갔는데 대패한 경우가 있고 인터뷰나 다큐멘터리 등에서 IWD선수가 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긴 하죠. (앞선 상황에서의 미스테리한 한타 패배, TSM을 상대로 피닉스선수의 리산 e이니시 펜타킬당하기등) 근데 이게 무리한 이니시일 뿐이냐 하기엔 어쩌면 피글렛선수나 피닉스선수는 다른 사람들이 역할만 잘해주면 이길 한타인데 그게 되고있지 않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피닉스선수가 미드이즈로 앞비전 두번해서 대패한 경기는 다들 피닉스 선수를 의아하게 보았지만 피글렛선수는 오히려 스트림에서 앞라인이 탱킹을 잘 못한다는 늬앙스로 얘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즉 보는 관점이 다른 거죠. 키스선수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밖에 없는 건 어쨌든 키스 선수는 시키는 데로만 하니 더 한몸처럼 움직이는 걸 것이고요. 제가 짐작하기엔 태도가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물론 말을 잘 못하는 것도 한몫하겠지만... 피닉스선수가 벤치로 가지 않고 피글렛 선수가 가는 것을 보면, 또 코지진들이 말하는 "스크림 사태 후"와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만 봐도 피글렛선수의 발목은 본인 스스로 잡고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바다표범
15/02/24 17:49
수정 아이콘
콰스 선수가 딜탱 챔프를 선호하고 잘하니까 탱킹면에서 떨어질 수 있겠지만 페닉스 선수가 미드 이즈로 앞비전해서 말아먹은 게임은 마오카이를 해서 탱템 간걸로 아는데 그런소리를 했다니... 거기다 이즈가 앞비전한 것도 그냥 빠지면 될 상황인데 럼블 잡겠다고 욕심내다 아리 매혹맞고 짤린건데말이죠. 말이 통하는 같은 한국 선수니까 쉴드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15/02/24 18:23
수정 아이콘
네... 일단 느낌은 탱킹을 하는 방법? 포지셔닝을 지적하는 것 같았어요. 그냥 탱을 해줘야 정도로 얘기했지만... 그 경기는 피글렛 선수가 보기에 피닉스선수의 치명적인 실수들을 차치하고 두 ad캐리들이 프리딜 할 수 있는 환경을 앞라인이 조성하지 못한데서 오는 불만이었겠죠. 실제 SKT에서만 활동해왔으니 본인 생각엔 같은 상황에서 임팩트선수나 벵기선수등이었다면 원할한 소통아래 한타 포지셔닝을 잡아서 승리할 수 있는 각이 나왔을텐데 답답해서 그런 말을 한 걸수도 있고요. 다만 이게 합리적인 불만사항이냐 아니냐를 떠나 팀회의에서 리플레이를 보면서 여기선 이러면 어땠을까 정도로 서로 의견을 나누면 그러한 패배도 앞으로 팀웍에 좋은 밑거름이 될텐데, 그걸 스트림에서 투덜대듯 말하고 하니 결국은 그저 탓으로 밖에 들리지를 않았어요. 팀은 서로 의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팀원이 실수 하더라도 그 실수만큼 내가 더 잘했어야 하는데, 또한 남들이 팀원 욕을하면 실드를 쳐줘야하는데... 이건 마치 스트림에 있는 한국인 팬들에 더 의지하고 팀원들을 탓하는 느낌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뻐꾸기둘
15/02/24 13:24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해당사항 없는 이야깁니다.
15/02/24 14:03
수정 아이콘
굉장히 흥미로운 의견인 것 같습니다. 팀 리퀴드나 팀 디그니타스는 팀 내부에서 의견충돌이 굉장히 많은 것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죠. 키위키드 선수도 승자 인터뷰에서 요즘 팀의 어려움을 한숨을 섞어가며 토해내 솔직한 인터뷰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고요. ( https://www.youtube.com/watch?v=BPxCZ7GOKtU&t=1h3m38s ) 키위키드 선수가 말하고 클라우드 느윈 선수가 덛붙힌 일부 부분에서 "현장에 코치가 없기 때문에 중재를 해줄수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논쟁이 일어나면 불화가 생기고 또한 선수들은 자신들이 더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고 상처를 주는 경우가 생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걸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더라고요. 피글렛 선수나 코어장전 같은 선수들은 한국에서 경기를 해왔기 때문에 팀 운영에 대한 자신들의 노우하우가 있을텐데 말을 잘 못하니 전달이 안되고 답답하게 느끼겠죠. 생각들이 전혀 다르니까요. 그러나 원딜이라는 포지션 특정상 가장 플레이메이킹 가능성이 적어서 소통을 할 필요가 적기 때문에 그나마 이 포지션에 외국선수가 낫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윈터폭스의 올텍선수는 유일하게 한국말을 못하고 그렇지만 잘해주고있죠) 말씀하신데로 시야장악, 이니시등을 하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답답하며 이래라 저래라를 조리있게 하기엔 말도 못하고 또 이니시/시야장악을 하는 선수들의 자존심도 있기 때문에 결국은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말씀하신데로 정글/탑, 정글/미드, 정글/서폿이 한국선수들이어서 잘 나가는 팀도 있지만, 또한 그렇지 않은 팀도 있죠. 예를들면 다데,루퍼 선수의 M3나 호로선수의 MYM, 어느정도는 마타, 댄디선수의 Vici까지. 거기에 원딜이 잘하고 있는 경우로 보자면 임프, 데프트 선수가 중국 정글러/서포터와 함께 대단한 모습들을 이어가고 있고요. (윈터폭스는 거의 한국팀이나 다름없는데 현재 기복이 좀 있지만 앞으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발론 선수의 개인능력이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또한 류선수의 h2k는 류선수의 특별한 활약 없이 카싱이라는 새로운 샷콜러를 데려온 후부터 승승장구 하고 있죠. 제 생각엔 한국 스타일의 운영법이 어느정도 검증되어있고 앞서나가는 건 맞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팀원들이 다들 한 곳을 보는 것, 그리고 자신의 주장들을 뒷받침해 줄 현재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냐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팀리퀴드는 피글렛선수를 위해 상당한 배려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글렛선수가 오기 전에 팀원들은 프랜차이즈 스타/전 월드챔피언이 오는 것에 설레여했었고 오너나 매니저 분들도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피글렛선수에게 맞는 방법이 아니었을 순 있겠죠.
15/02/24 12:45
수정 아이콘
한국리그가 최고인 이유가 개개인의 자질도 훌륭하지만 시스템 덕이 크다는 것이 증명되는군요
15/02/24 12:52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가장 크긴할건데.. 성격에따라 해외생활에 어려운점도 있긴할꺼에요. 아무래도 같은 싫은 소리도 한국말로듣는거랑 외국어로 듣는거랑 다르니까요.외국생활하면 별게다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고, 같은말도 받아드릴때 위축되거나, 반감이들거나 하는게 있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케바케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오히려 몇몇선수는 한국보다 외국으로 먼저가는게 <성적을떠나서 본인에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선수도 있구요. 예를 들자면 막눈은 나진이후에 바로 외국으로 가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뚱후니 선수같은 경우에도 참 잘적응하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만, 성격의 차이인거지 팀에 융화되려는 노력의 차이가 큰건 아니라고보거든요. 그냥 피그렛선수가 한국에 더 잘맞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5/02/24 12:56
수정 아이콘
태도를 보면 팀에 융화되려는 본인의 의지나 노력의 차이를 엿볼 수 있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단순히 적응이 힘든건지

아니면 저렇게 대놓고 팀에서 모셔가서 푸시해주는데도 뻗대는 것인지 정도의 여부는 알수있죠.

최소한 타 국가에 진출했으면 팀원들과 소통하게 해당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 정도는 기본으로 해줘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15/02/24 12:59
수정 아이콘
피그렛 선수를 변호하려는건 아니고 그렇게 보시는거에도 이해가 가는데,
외국 생활에 특히 어려움을 격는 성격을 가진사람들이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니다. 반면에 별다른 노력없이 아주쉽게 적응하는 성격도있구요. 전자에 속한사람들은 특별히 더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게 있어요.
저도 피그렛선수가 저런 팀차원적으로 저런 서포팅을 받는데..좀더 노력을해서 잘적응했으면 좋겠었다는 아쉬움이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달이 잘되지 않은게 있는것같은데.. 시스템이야기를 하시길래..
모든 선수에게 한국시스템이 최고라기보다는 피그렛선수가 유난히 외국생활과 저쪽시스템에 맞지 않는것같다는 말이였습니다.
15/02/24 13: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끝나면 프로는 이제 끝이라고 봐야겠네요. 적응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개선하려는 모습이 없었다... 라는 말까지 소속팀에서 나온다는건... 피글렛 선수 프로 이제 그만할꺼 아니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됩니다.
John Swain
15/02/24 13:21
수정 아이콘
근데 모르죠.. 사실 로코도 clg때 끝일거라 생각했는데 콴틱으로 다시 도전하고.. 여기서도 실패해서 vlog로 트위터로 멘탈 망가진 모습 엄청 보이길래 저는 롤판을 아예 떠날줄 알았죠.

헌데 웬걸 티에셈 코치로 훨훨 날아오르다니.. 로코 케이스 보고 느낀게 사람 미래는 함부로 속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르죠.. 피글렛도 다시금 푸만두와 김정균이라는 좋은 베이비시터를 두면 다시금 홯활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선수일지도...
15/02/24 14: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약팀에서야 급한데로 데려갈지도 모르겠지만요. 차라리 소속팀에서 소속선수에게 실력이 못하다 적응을 못한다... 라고 하면 모르겠는데요. 개선하려는 모습이 없었다 소리가 나오는데 강팀에서 베이비 시터까지 두고 데리고 갈꺼 같진 않네요.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거지만... 지금은 심각하게 생각해야될 때 맞습니다.
메피스토
15/02/24 13:25
수정 아이콘
피글렛 중심으로 팀을 짜고 오더까지 하게 한거라면 팀차원에서도 잘못한거 같네요.
맨탈 안 좋다고 하면 어감이 이상하긴 하지만 그걸 팀차원에서도 몰랐을리도 없는데
해외 적응중인 맨탈 안 좋은 영입 첫해 선수에게 그 선수 위주 운영에 봇라인 공격콜 오더까지 하게 하는건
전 팀이 지원을 얼마나 해줬냐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감독의 역량 문제고 선수 관리와 분석 자체의 문제 같네요. 실력이 어떻건 간에 게임에서 맨탈약한 사람은 이성적 판단이 안될거란 걸 모를린 없는데요. 맨탈이 안 좋은 선수가 팀의 중심일 때 그 선수가 캐리하는건 그 선수가 상황을 풀게 하는게 아니라 팀이 알아서 상황을 만들어주고 떠먹여주는데 자기는 그 사실을 모르고 추노질에 또 실력에 자아도취에 취해서 흥이날 때 게임을 즐기게 되서 가능한거죠. 저런 스타일의은 대게 자기 스스로 흥이 안나면 동기부여가 잘 안되는 것 같은데.. 뭔가 터닝 포인트가 생기면 모를까.. 본인 스스로 지금의 위치에 재미를 못 느끼는 것 같아 보이네요. 또 저런 스타일이 재미느끼면 하게 되있으니 부담감 덜어주고 하고싶은 게임 하게 하면 언젠간 또 부활 할 겁니다.
8월의고양이
15/02/24 13:26
수정 아이콘
욘석아... 나갔으면 이 악물고 잘했어야지ㅠ
반짝반짝방민아
15/02/24 14:04
수정 아이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보기에 팀에 융합이 안된다면 이대로 끝날거 같네요.
月燈庵
15/02/24 14:32
수정 아이콘
팀 탈퇴 하고 싶어서 일부러 반항 하는게 아닐까...싶은데, 문제는 여기 말고 이제 불러 줄데나 있을런지...
본인 스스로에 대한 상황 판단력이 좀 뒤쳐지는듯 하네요.
제로맨
15/02/24 16:50
수정 아이콘
이대로 은퇴할수도 있다고봅니다.. 기량도 압도적이지 않은상태에서 멘탈문제까지 겹친다면 어느팀이 선뜻 영입하겠습니까
다리기
15/02/24 17:40
수정 아이콘
폼 떨어져서 그렇게 못한다 못한다 욕먹던 헬리오스가 팀 찾아서 자기자리 잡는 이유가 뭡니까. 멘탈, 태도 이런거 아니겠어요?
피글렛한테는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라.. 이대로면 여기까지겠네요.
새벽하늘
15/02/24 17:42
수정 아이콘
피글렛 소심한 성격 안 고치면 해외팀에서 성공하긴 힘들거 같네요. 피글렛 방송 가끔 봤었는데 팀에 대한 불만을 직접 말하지 않고 방송에서 뒷담형식으로 말하더군요. 그게 레딧에 뜨고 안좋은 소리가 나오니까 채팅창에 통역하는분이 통역을 안하던가 피글렛에게 자중하라고 부탁했었죠. 자기 생각도 얼굴 마주보고 말 못하는 소심한성격부터 고치는게 우선 같아요.
피아니시모
15/02/24 17:54
수정 아이콘
지금 피글렛은 게이머 인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이 되었든 변화해야합니다.
갑자기 실력이 상승할리는 없으니 결국 굽힐 줄 알아야하는 데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과연 굽힐까 싶습니다. 그래도 뭐 어떡합니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커스가 지금까지 피글렛에게 해준 것들이 모두 맞다고 한다면 저정도로 해줬는데도 적응을 못하고 팀에서 나간다면 저런 모습때문에라도 다른 외국팀에서 굳이 피글렛을 영입하려 하지 않을거고 국내 유턴 역시 실력적인 부분에서 걸림돌이 될거기때문에 힘들거 같네요-0-;;
15/02/24 18: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피글렛성향상 영어공부도 안했을거 같습니다
언어적인 문제도 크다고 봐요
전크리넥스만써요
15/02/24 19:21
수정 아이콘
그간 따로 코멘트한적은없지만 역시 사람은 쉽게변하지않네요. 딱 예상된결과.
치토스
15/02/24 21:07
수정 아이콘
반짝스타는 멘탈이 안 받쳐줘도 재능과 어느정도의 의지로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수하는 스타들은
기본적으로 좋은멘탈을 가지고 있죠. 어느 스포츠나 다 똑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50 [LOL] 중국, LCK 중계 중단 / 타이완 국가 언급 여파 (KBS / YTN 뉴스) [131] Leeka12734 24/01/29 12734 11
79049 [콘솔] 엘든링 뉴비 말레니아 클리어 후기 [33] 네리어드6386 24/01/29 6386 2
79048 [PC] 철권 8에 뉴비가 어딨냐? (여기 있음) [52] 손금불산입7086 24/01/28 7086 5
79047 [LOL] 동부팀 일동은 티원과 한화에 유감을 표합니다 [41] Leeka14684 24/01/27 14684 12
79046 [LOL] 젠지(쵸비) vs 딮기(쇼메이커) 젠지의 매치 11연승 달성 [61] Leeka10323 24/01/27 10323 1
79045 [LOL] 퍼팩트 선수에 대한 소고. [72] 펠릭스11288 24/01/27 11288 7
79044 [모바일] 스타레일 진짜 큰거 왔다??! (스타레일 2.0 버전 업데이트) [25] 대장햄토리5597 24/01/26 5597 4
79043 [뉴스] 액티비젼 블리자드 대규모 해고여파로 오디세이 개발 중지 [62] 롤격발매기원11064 24/01/26 11064 1
79042 [디아블로] 오픈2일만에 멸망으로 가는 디아블로4 시즌3 [76] TAEYEON12075 24/01/25 12075 3
79041 [LOL] 중계권료와 입장권 수익에 대한 라이엇의 기고문과 기사 몇가지 [89] EnergyFlow11042 24/01/25 11042 0
79040 [LOL] 인류는 불가능이 무엇인지 오늘 깨달았다 [58] Leeka14355 24/01/24 14355 7
79039 [LOL] LCK 1주차 리뷰 클템&포니, 강퀴&노페 [21] 수퍼카8557 24/01/24 8557 0
79038 [LOL] LCK 아나운서 공채 [64] SAS Tony Parker 9408 24/01/24 9408 0
79037 스타크래프트 캐스터 김철민님의 유튜브 인터뷰가 올라왔네요[기뉴다-스진남] [17] 행복을 찾아서6753 24/01/24 6753 1
79036 [LOL] 제대로 위기론이 불어오는 LPL [52] Leeka11588 24/01/24 11588 0
79035 [뉴스] 일부 팀-사무국 갈등… ‘내우’에 빠진 LCK [42] EnergyFlow8177 24/01/24 8177 0
79034 [LOL] 어제 페이커 솔랭 트롤링에 관한 걸 보고.. [17] 1등급 저지방 우유8528 24/01/24 8528 0
79033 [오버워치] 오버워치 이스포츠가 돌아옵니다. [40] Riina4893 24/01/24 4893 4
79032 [LOL] 태윤아. 형은 [무지성 응원글] [22] 79년생6960 24/01/23 6960 41
79031 [디아블로] [똥글] 디아블로4 시즌2 후기 [26] TAEYEON5510 24/01/23 5510 2
79030 [LOL] 광동, 태윤 CL 출전 [43] SAS Tony Parker 9767 24/01/23 9767 1
79029 [PC] 라이엇 직원 감축 530여명 [21] 우스타8213 24/01/23 8213 0
79028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아직 영업합니다...(마계편 완결!!!) [23] 웃어른공격4256 24/01/23 425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