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특성이 여러개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젠과 마나젠이 더 많이 오르는 1렙특성과
매수. 독살. 축광 처럼 컨샙에 맞는 특수 스킬들과.

피에는 피, 돌가죽, 압도 처럼 여러모로 상황에 맞게 선택되는 여러 특성들이 있죠.

그런대 이특성들중에서 문제가 있는게 몇개 존재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4렙특성 (레가르는 1렙), 힐링워드
이특성의 강력함은 특히나 4렙 찍고 완전히 동떨어진곳에서 싸우는 광산맵에서 아주 크게 느낍니다.
아군의 힐링워드 숫자 = 전투지속력이라고 볼수 있다보니.
누킹에 적을 원콤으로 썰지 못한다면, 힐링워드가 많으면 많은곳이 좋죠. 거기다가 정리된 한타든. 정리되지 않고 막 싸우는 한타든.
이 힐링워드 치료해가면서 죽어가던 영웅이 회복되서 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특성의 어느정도의 하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소환 소환마나라도 좀 먹게 해서. 마나 관리를 유도하게 한다거나.
범위를 축소시킨다거나.. 하여간 현재 아주 강력한 특성입니다.


두번째로 7렙특성 응급치료

이 특성을 가진 영웅들은 폴스타드를 제외하면 이특성의 선택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특성을 찍었을때 가장 승율이 좋습니다.
즉 이 특성의 효율은 다른 그 어떤 동렙의 특성보다 좋다는거죠.
효과는 6초간 자신의 체력 35%를 체워주는 스킬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으로.
누킹이 상대적으로 힘든 현 상황에서 전투 중에 피가 낮으면 이 스킬로 피를 채우고 오던지. 이 특성은 소규모교전이든 대규모교전이든 아주 유용하기 짝이 없는 특성입니다. 특히나 최근에 OP로 떠오르는 일리단과 해머상사 둘다 7렙에 응치를 가지고 있죠.
이렇게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유용한 특성이라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 스킬을 기본스킬로 가지고 있는 레이너와 비교하면, 레이너가 너무 슬퍼지죠.
레이너는 자동발동이고, 그것도 자신이 죽기직전에 발동되는거라. 발동중에 죽는경우가 태반이고,
자가 발동하려면 특성 넣어야 하고, 쿨이 응치보다 짧지만, 이 특성과 비교하면 정말 눈물나는 특성이죠.
다시 생각해보면. 레이너는 특성 찍어야 비슷해지는데.
이특성도 특성 하나 찍어서 나온거고.

이특성을 찍게되면 스킬 3개를 가지고 있고 추가로 하나더 가지는건대.
레이너는 이특성을 찍어야 스킬하나가 액티브화되고. 그게 응급치료네요?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이 특성을 손을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응급치료 특성은 정말 너무 좋습니다. 다른 특성을 신경 전혀 안쓸만큼 말이죠.

하향방법은 체워주는 퍼센티지를 줄이던지, 채워지는 시간을 늘여서 초당 회복속도를 까던지. 아니면 시전이 채널링화 시키던지.(자가라처럼)
어느정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