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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5 01:53:54
Name 딴딴
Subject [LOL] IEM 시즌5 Team WE의 투텔메타
GE vs WE전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빨리 써봅니다.

WE가 IEM에서 3경기를 치뤘고, 이전과 달리 딜러 미드, 원딜 두명이 각각 시에, 미스틱 선수로 바뀌고 팀 컬러도 바뀌어 LPL 경기는 참고 하기에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WE는 TSM, 겜빗, CJ와 경기를 치렀고

각각 픽은
TSM전: 사이온, 자르반, 다이애나, 그레이브즈, 모르가나
겜빗전: 헤카림, 렉사이, 다이애나, 시비르, 잔나
CJ전: 사이온, 자르반, 다애애나, 시비르, 잔나
입니다.

서머너 스펠은 전 경기 [투텔포, 노점화]입니다.

초반 전략: [텔레포트를 이용한 유지력 싸움]

탑은 무조건 정글을 먹고 2레벨을 찍은 뒤 텔포로 라인 복귀를 합니다.

미드는 다이애나의 탱키함을 믿고 초반 딜교환 몇번 해준뒤에 플라스크와 포션으로 유지력을 회복하고 상대를 수세에 몰아넣게 하여 편하게 CS를 수급합니다. 6랩전까지 다이애나는 라인에서 무력해지는데 예전 압도식 카사딘처럼 라인에서 피를 어느정도 떨어뜨리고 자신은 플라스크+비스킷으로 체력, 마나를 수급하여 편하게 CS를 챙겨 초반 CS 싸움에서 뒤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첫 귀환전까진 정글러가 안보이고 자신의 피가 정글러의 갱킹 개입시 죽을 각이면 프로레벨에선 패기롭게 견제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서로 체력과 마나, 물약이 소진 되면 다이애나는 바로 귀환을 타고 텔포로 복귀를 5레벨에 합니다.

그리고 상대는 그 누가 되었든 유지력에서 상대가 안되니 5레벨에 귀환을 타게 되고, 이 때 한 웨이브 경험치 손실을 유도함과 동시에 자신은 더티파밍을 해서 빠르게 6랩을 찍습니다.(겜빗전의 경우, 겜빗의 전략에 트페+리신 로밍력에 대응코자 이렇게 하진 않고 6레벨에 먼저 탑 지원을 텔레포트로 갔습니다.)

이 전략이 굉장히 유용한 것이 어차피 6랩 전에 플라스크+4비스킷이면 물약 교환 싸움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 미드는 반피 혹은 마나가 바닥이 나게 되면 아무리 제드, 빅토르라도 초반에 와드가 없으니 갱킹이 부담스럽고, 다이애나에게 라인 압박을 하기 어려워 집니다. 그렇게 무사히 5랩을 버티고, 텔레포트 타고와서 아이템과 풀피,마나로 압박을 가하면 상대방 역시 아이템 격차를 없애기 위해 귀환을 강요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 6랩 찍고 또 라인 주도권을 가지게 되죠.  여러모로 압도식 카사딘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습니다.


중반 전략: 우르르 메타? No. 시한부 패의 적극적인 사용.

투 텔포를 이용한 전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취합니다.

한타에서 양 팀 탑의 텔레포트가 빠지면서 오브젝트, 타워 컨트롤 교전이 일어납니다. WE는 여기서 이기든 지든 상관 없이 남은 다이애나의 텔레포트로 로밍을 곧장 가서 이득을 취합니다. 이 전략을 취하기 위해선 끊임 없는 텔레포트 교환을 이용하는거죠. 실제로 탑과 미드는 쉴새없이 텔레포트를 씁니다.
기존의 중국팀들의 특징이 싸움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맵컨트롤, 운영 다 버리고 한타 고고 한타 고고 했죠. 이런 혈기 왕성한 중국 스타일을 유지한채 맵컨트롤, 운영을 챙기려고 투텔을 듭니다. 우르르 몰려다니지 않아도 자신들이 원하는 교전 얼마든지 펼칠 수 있어요. 물론 여기에는 한타에 대한 자신감, 컨트롤에 자신감이 기저에 깔려 있겠죠.

CJ전 16분 45초를 보시면 헤카림이 타워를 철거하는데도 사이온은 텔 쿨이 차자마자!(정말 차자마자!) 바로 바텀에 텔레포트를 씁니다. 그리고 헤카림 역시 바로 바텀에 맞텔레포트를 타게되죠. 그리고 여기서 대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해서 탑 라인으로 복귀한 다이애나가 라인 서자마자 바로 텔레포트 타고 미드 교전에 참여합니다. 당황한 헤카림이 다이애나의 텔레포트를 끊으려다 체력을 소진하고 그대로 탑라인이 밀려버리죠.

간단합니다. 텔레포트 한개 더 많은 우위를 확실히 이용합니다. 라인전에서 물약 교환하고, 텔레포트로 다시 넘어오면 돼지! 의 확장판입니다.

[텔레포트 교환 하면 우리한테만 텔레포트 있으니 선공권은 우리꺼! 레벨 차이만 없어지면 바로 날아갈께요!]

결국 텔레포트 기동성을 활용한 선공권으로 이득을 취합니다. 와딩을 통한 맵 컨트롤을, 쪽수를 통한 맵 컨트롤로 무력화 시키는 것이죠. 다 보이면 뭐합니까, 쪽수에서 밀리는 걸요.

그리고 이 대전략은 후반까지 똑같습니다.
물론, 텔포로 한번 다녀오니 CS 타워에 손실되고, 경험치 나눠갖다보니 조금은 경험치가 부족하지만, 타워 철거 메타,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하나씩 끊어먹는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CS, 경험치 손실이 없습니다. 0.5레벨 정도의 손실은 동레벨일때는 무차별하기 때문이죠. 레벨은 가우스 함수를 띄기 때문에 서수적인 효용을 가지고, 중요 오브젝트가 나올때 이 격차가 없으면 됍니다.

그러기 위해서 두가지 전략을 취합니다.
오브젝트가 나오기 직전에 레벨이 같으면 교전을 유도해서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교전을 승리하고 오브젝트를 취한다.
오브젝트가 나올때까지 레벨이 딸리면 중간에 정글러를 끊던지, 서폿을 끊던지 해서 오브젝트 진출을 무력화 하거나, 타워철거를 해서 교환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줍니다. 굳이 미련가지지 않아요.

대치구도를 만들고 길게 가져가면 상대팀은 레벨업 하니깐요. [대치구도 안좋아 합니다.]

즉, 한국 스타일은 정글 서폿이 전 맵을 휘저으면서 맵장악을 한다고 보면, WE는 이를 텔레포트의 활용을 통한 쪽수로 무력화 시킵니다. 맵장악 하면 어쩔꺼야? 쪽수 앞에서, 화력 앞에서 장사 있냐? 라고 물어보는 느낌이죠.

그리고 이 레벨링은 라이너들의 레벨링이 반박자씩 늦어지게 하지만, 서포터의 레벨링은 한박자씩 빨라지게 합니다. 서포터의 11레벨, 16레벨이 빨리 찍힘으로써 똑같은 레벨 차이라도 탑 라인이 13, 14레벨이지만 일반 스킬 1업의 차이라면, 서포터의 9레벨 이전 저레벨 구간에서 레벨 차이는 스탯 차이도 굉장히 크죠. 1/14와 1/9는 엄연히 다르고, 특히 물몸인 서포터일수록 더더욱 레벨업에 능력치를 기대게 되죠. 그것이 11레벨 구간이 되면 2레벨 궁극기 유무가 되고, 16레벨이면 3레벨 궁극기 유무가 되죠.

비록 탑,미드에서 14,15레벨로 1레벨씩 차이나더라도, 서포터간 레벨 차이가 10,11레벨이면 저 두 라인의 레벨 차이를 상쇄하게 되죠.

역으로, WE가 먼저 라이너들의 2,3레벨 궁극기 구간을 내주면 오브젝트 미련 안가집니다.

게다가 극 후반에 전원 18렙, 풀템 갖춰지는 속도도 더 빨라서 오히려 극 후반에도 강해지는 소소한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다이애나는 21/0/9로 텔레포트 쿨이 30초 줄어 WE만 텔레포트를 가지는 30초의 골든타임이 생깁니다. 그리고 쉴새없이 텔을 타서 이 골든타임을 적극 활용하죠.

탑은 사이온, 헤카림이라는 기동성 좋은 챔프로 텔레포트가 없더라도 교전 합류를 빠르게 가져가며, 로밍 후 라인 복귀를 빨리 하여 CS와 경험치 손실을 최소화 합니다.

정글은 렉사이, 자르반으로 기동성을 극대화 하고

원딜은 시비르로 이속 버프를 더하고

서폿 역시 잔나로 이속 버프를 더해서 방점을 찍습니다.

요점은

초반에 유지력 싸움
중반에 텔포 교환 후 자신들만 있는 텔포 선공권을 레벨업 따라 잡으면 바로 교전

이것입니다. 여기에 이름을 붙이면 기동전, 전격전으로 볼 수 있겠네요. 롤이 전쟁을 단순화한 전략게임의 일부라면, 수천년 역사에서 여러 유목민족과 여러 전략가들이 증명한 기동력이 전쟁의 핵심이라는 것을 롤에서도 증명하는것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기동전에는 보급이 생명인데 롤에서 보급은 레벨링,CS로 볼 수 있고, 이를 텔레포트와 기동력 좋은 챔피언으로 매꾸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구요.

이를 파훼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는


1. 1레벨 인베이드. 정글몹을 먹고 선2랩찍는 특성상 수비적으로 퍼져서 인베이드 방어를 하는데 C9가 GE전에서 보여준것과 같이 닥돌하면 조금의 이득을 거둘 수 있습니다.

2. 강제 이니시.
WE는 분명히 자신들이 유리한 타이밍에만 싸웁니다. 이를 파훼하려면 강제 이니시가 꼭 필요합니다.

3. 오브젝트, CS, 레벨링 스노우볼링.
4:5, 3:4도 스펙으로 꿀릴것 없이 스노우볼을 굴리면 됍니다.

4. 텔레포트 시간 체크 및 상대방 레벨 체크.
WE가 주로 싸움 거는 시간은 텔포가 차고, 레벨업 해 레벨 격차가 사라졌을 때입니다.

5. 대치 국면 유도

6. 점화가 없으므로 회복기를 적극 사용 혹은 스플릿이 강한 제드 같은 챔프의 활용.

등이 제 수준에선 생각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WE의 핵심픽은 [사이온, 헤카림, 다이애나, 렉사이, 시비르, 잔나]입니다.

이중 렉사이, 다이애나, 시비르. 이렇게 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시에 선수가 르블랑, 제드 등을 정말 잘다루거나 하면 그 챔피언을 밴해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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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Fossil
15/03/15 02:02
수정 아이콘
네오돌진메타

투텔에 강제한타유도가능한 챔프 둘이 맵 크게크게 쓰다가 급작스럽게 수적우위를 두고 열어버리고, 당하는 쪽에선 심지어 이니시여는 챔프를 무시하고 뒷라인을 쳐다봐야만 하는 상황.
CJ가 아예 대처를 몰라서 허둥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강제이니시 가능챔프들을 밴 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뉴욕커다
15/03/15 02:04
수정 아이콘
헐 그 짧은 시간에 엄청난 분석이네요..
새벽하늘
15/03/15 02:04
수정 아이콘
시에선수 솔랭 승률이 아리,트페,르블랑 순이네요. 솔랭1위에 대회에서도 검증된 선수인만큼 챔프폭이 좁지는 않을거에요. 뭐 별일 없으면 ge가 이길거 같긴한데..
15/03/15 02:08
수정 아이콘
아리, 르블랑을 뽑으면 다이애나와 같은 운영보단 점화를 들고 라인전을 쌔게 가지 않을까 합니다. 6레벨 이후 점화의 유무가 킬각을 내는데 영향을 많이 미치니깐요.

트페의 경우 궁극기가 있지만, 탱키함과 이동기가 없어 갱킹에 취약해 선뜻 뽑긴 어려워 보이고 레드팀 5픽으로 뽑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시에 선수가 솔랭에서 하는것이 그대로 팀게임에 녹아든다면 밴으로 막긴 어렵겠죠
15/03/15 02:12
수정 아이콘
상대 미드가 강제 이니시가 가능하거나
그보다는 못해도 확정CC를 보유하기만 하면 투텔포 메타는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코코 선수가 죽이되던 밥이 되던
리산드라를 픽했으면 미드가 텔포를 들 수 없었을 것이고 미드가 빅토르라도 정들러가 바이라면 텔포는 오만이죠.

CJ의 조합은 확정CC가 거의 없었고
때문에 애니가 픽이 되었어야 했고 애니는 한타에서 스턴은 걸 수 있어도 본인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죠. 즉 확정CC는 서폿이 아닌 타라인 내지는 정글러가 해결했었으면 내용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폿이 나미였다면 힐로 인해서 유지력에 우위라는 판단에 확신이 올 수 없었을 것 같네요. 그래서 헤카림이 게임을 망친 망픽으로 봅니다. 탑시팅은 반드시 해야 하고 같이 들어가는 픽이 강요되고, 하드CC기도 동료들이 선택해야 하고 템의 테크트리상으로 딜은 몰라도 탱이 될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면서 당초에 픽하기 위해서는 밴도 잡아먹죠.
15/03/15 02:17
수정 아이콘
라인에서 대놓고 텔레포트를 쓰는것은 막을 수 있겠죠.

이즈, 제드는 못끊고, 르블랑, 빅토르, 제라스,등은 사실상 끊기 어렵고, 리산드라, 아리, 룰루는 끊어볼만 하네요.
포프의대모험
15/03/15 02:26
수정 아이콘
근데 다이애나가 리치베인도 없이 딜이 이상하게 쎄던데 로그 함 살펴보고싶네요
이상하게 딜이 세게들어갑니다
15/03/15 07:47
수정 아이콘
패시브 장전하고 들어간게 아닐까 합니다.
제발올해는커플
15/03/15 02:33
수정 아이콘
GE전이 기대되네요 어떻게 흘러갈지.. GE가 이기지않을까 싶은데 붙어봐야아는거니..
Fanatic[Jin]
15/03/15 05:00
수정 아이콘
이래서 국제경기가 재미지죠 크크크

롤챔스는 몇경기를 제외하면 다 비슷비슷한 경기들...물론 상위라운드로 가면 비슷비슷하지만 눈이 정화되긴하겠지만...그래도 좀 지루해지는 감이 있죠.

하지만 국제경기는!!다르다!!각 나라가 좋아하는 픽이 다르고 메타가 다르니 그것들이 맞닥뜨리는걸 보는 재미가!!!!
아슈레이
15/03/15 05:55
수정 아이콘
투텔메타 버리고 정석으로 했는데 더 잘하는걸로...
양념게장
15/03/15 06:03
수정 아이콘
그냥 잘하는걸로....
15/03/15 06:08
수정 아이콘
그냥 잘하는걸로....(2)
물만난고기
15/03/15 06:19
수정 아이콘
안정성 면에서 기존의 롤챔리그 조합보다는 떨어지나 중국리그가 갇는 호전적인 메타에다가 그렇게 뭉쳐다니면서 끊임없이 교전하는 조합의 약점인 찢어져서 운영할 수 있는 조합에 맞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히려 적의 숫자가 모자라는 지점을 노릴 수 있는 점을 잘 버무려 만든 새로운 메타라봅니다.
무엇보다 중국리그 선수들에게 잘 어울린다는게 중요하겠죠.
메타란게 결국 사람의 손으로 구현해나가는 것인데 암만 뛰어난 메타라도 자신의 몸에 맞지않거나 경험부족이라면 하나마나겠죠. 이렇게 자신들에게 맞는 옷을 입는게 더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메타 수준 차이에서 결국 그 팀의 한계를 이야기하시던데 이론과 실전의 괴리는 꽤나 큽니다.
결국 we가 cj는 물론 ge까지 이기면서 교전중심의 메타로 한국팀들을 씹어먹는 것을 보여줬으니 메타만가지고 리그들의 수준을 점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애독자
15/03/15 20:51
수정 아이콘
시즌 5라는 건 아마도 시즌 9를 잘못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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