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3/20 21:54:48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스프링 포스트시즌이 거의 결판났습니다.

GE - 포스트 시즌 확정
SKT - 포스트 시즌 확정

CJ&진에어 - 정말 이변에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한 포스트 시즌 확정


현재 4위인 진에어가 남은 경기에서 전패 (0승 4패)
현재 5위인 나진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 (3승 0패) 을 해야 나진이 진에어를 이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4위인 진에어가 6승 4패 +10
5위인 나진이 4승 7패 -4 인 상태기 때문이지요 -.-;

즉 상위권의 순위싸움 빼고는 스프링 시즌 자체가 거의 끝난 상태라고 봐도 됩니다.
(그 덕분인지 이제 여러가지 실험적인 챔피언들이 나오는거 같기도)



또한 1위인 GE가 10승 0패 +18
2위인 SKT가 8승 3패 +7 이라는걸 감안하면...

GE가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고 봐도 되는 상태기도 하네요..  
(IEM의 충격으로 4연패를 한다던가 하는 이슈가 없다면.. ) 


시즌 초기부터 GE, SKT, CJ, 진에어가 다른 팀들과 격차를 확 벌리면서
1라운드가 끝났을 때..  전체 시즌의 절반밖에 안했는데도 포스트 시즌 결말이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예상대로 특별한 이변 없이 쭉 진행되고 있는듯 합니다...



이제 개인적인 관심사는.. IEM의 패배를 설욕할..  MSI의 한국 대표는 누가 될 것인지가 가장 궁금해지고 있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홧팅
15/03/20 22:01
수정 아이콘
왜 여기서 마저.. IM은 없는건가요..
IM은 나진에 비해 경기수가 적어서 6위라서.. 나진보다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는데...
나진이 전패하고 진에어마저 전패하면 IM이 전승하면 올라가는 건데.. IM의 가능성도 적어주세요.. IM팬으로써 슬픕니다..
작은 아무무
15/03/20 22:0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축구 국대급 확률계산....ㅠㅠ
15/03/20 22:04
수정 아이콘
IM은 나진보다 가능성이 낮습니다.

나진은 4승 7패 -4죠?
IM은 3승 7패 -7입니다.
IM이 2:0으로 다음경기를 이겨도 4승 7패 -5입니다.

즉 안한 1경기를 최대치로 계산해도 나진보다 확률 더 낮습니다.
삼성전자홧팅
15/03/20 22:11
수정 아이콘
글쿤요.. ㅠ.ㅠ...
15/03/20 22:08
수정 아이콘
2위가 누가 되느냐가 가장 관심사가 되겠네요. 3,4위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으니
15/03/20 22:11
수정 아이콘
SKT1 VS 진에어 승자가 2위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CJ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남은상대가 1라운드에서 모두 2:0으로 졌던 두 팀이라 2위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15/03/20 22:30
수정 아이콘
KT가 저기 저 밑에 있을줄은.....
종결자
15/03/20 22:36
수정 아이콘
MSI에는 몇팀이 참가하나요?

참가기준은 롤챔스 우승인가요?
15/03/20 22:42
수정 아이콘
5대리그 스프링 우승팀 + 와일드카드 해서 6팀 참가합니다.

올해 라이엇 공식 리그 일정 자체가


스프링 시즌 - MSI(스프링 우승팀들간의 최강자 격돌) - 섬머 시즌 - 롤드컵 - 올스타전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03/20 22:52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1위가 아닌 플레이오프까지 끝난 시점에서 1위 팀이 나가는 건가요?
15/03/20 22:53
수정 아이콘
넵~ 최종 1위가 나갑니다.
15/03/20 22:51
수정 아이콘
나진은 이제 정말 칼을 빼들어야 될 시기 같은데 말이죠...
일단 멤버가 너무 자주 바뀌는 편이라... 좋은 모습을 보였던 신예를 포함해 주전 5명을 고정적으로 갈 필요가 있고
올드 플레이어들에겐 좀 휴가라도 주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할 시간을 줘야할듯 싶습니다.

아니면 남은 경기가 몇개 없지만, 오뀨, 듀크 빼곤 신예급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주전을 찾았으면 하네요.
플옵에서 멀어졌다고 남은 일정을 그냥 허무하게 날리지 말고, 다음 시즌부터 적용할만한 레귤러 5인방을 찾아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담시즌 부터는 거의 고정적인 멤버로 가되, 비주전이나 올드플레이어 기용은 팀 순위가 여유로울 때 하면 좋겠어요.
엘데아저씨
15/03/20 23:36
수정 아이콘
진짜 칼을 쓸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칼을 들어야겠지만 몽둥이로 두들겨서 고칠 수 있는 건 고쳤으면 하네요.
특히 코치님들....
떠나가라~
15/03/21 00:47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이젠 결과에 책임질때가 됐죠.
감독 코치가 비젼을 제시하던가 책임을 지던가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레니안
15/03/20 23:10
수정 아이콘
꿍이 정말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허무하게 게임이 터져버려서 안타깝네요.
피아니시모
15/03/20 23:36
수정 아이콘
나진은 위의 피베님 댓글처럼 이제 결단을 내려야할 시점입니다.
명장놀이 할떄가 아니라는 얘기죠.

피넛 탱크 처음 데뷔했을 때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와치를 다시 기용한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요 스크림에서 와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시다. 그래서 와치를 다시 재기용했다면 끝까지 와치로 밀고나가기라도 하던가 하루는 와치가 하루는 피넛이 하는 식으로 (SK가 하는 것처럼) 하던가 하지 하루에 지속적으로 선수교체를 몇번씩이나 하는 건지..-_-;; 1라운드떄 이미 SK가 이런식으로 했다가 예상보다 낮은 성적을 거두고 지금의 체제로 정립시키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 나진은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진이 지금껏 단 한번이라도 이런 명장놀이가 성공했다면 모르겠는 데 여태껏 NLB결승에서 나그네 기용한 거 빼면 매번 실패하고도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15/03/21 00:08
수정 아이콘
내부출신 코치도 물론 장점이 있겠지만 외부영입코치도 한 명쯤은 좋을것 같네요.
팀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파란무테
15/03/21 00:18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선 다루지 않고 있지만,
1~4위의 순위싸움
5~8위의 승강전피하기싸움
이 두가지 맥락에서 죽은경기는 안나올겁니다.
그렇지만 7,8위도 거의 확..정
포스트잇
15/03/21 00:25
수정 아이콘
나진은 밴픽 제대로 하는 코치 하나만 들여오면 좋겠습니다. 선수도 많고.. 실드가 지난 섬머 광탈하고 칼갈았을땐 그나마 5인이 단기간 폼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인원도 많고 이거 정리가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코치가 둘이긴 하지만 2팀인것도 아니고 주전경쟁이 효과적인지도 의문이구요. 프리시즌 이후로 인원은 늘었는데 코칭스텝이 똑같아서 그런가 뭐 달라진 모습도 없어서 소수정예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예도 많이 키우려고 하는거 같은데 지금 체제와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엘데아저씨
15/03/21 01:02
수정 아이콘
쏭코치는 왜 나간걸까요....
프리시즌때 쏭코치가 맡아서 밴픽한 판에서 진짜 좋은 의미로 나진답지않음을 느꼈었는데....
태양의맛
15/03/21 06:20
수정 아이콘
어제의 나진은 모든 부분에서 패배했어요. 선수가 너무 많다보니 팀게임을 하는건지 솔랭을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엉터리 운영에 이상한 밴픽 올드선수들의 부진 오뀨 듀크빼고 3명이 바뀌는데 애초에 운영을 잘하던 팀도 아니고 팀게임이 제대로 될리가 없죠.
15/03/21 06:5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리그 종료 후 롤챔스 하위 두 팀과 챌린저스 상위 두 팀이 승강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선 어디에서도 언급이 전무하네요.
그냥 간담회에서 가능성 수준으로만 언급되고 말았던 건 인가요?
감자해커
15/03/21 11: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해설진도 아직 승강얘기 언급을 안하네요.
근데 승강으로 kt랑 삼성이 첼린저스로 떨어지면 과연 스폰이 계속 될지 의문이네요. 그 때에 비해 판이 워낙 작아져서 아래서 올라온 두팀 실력은 거의 패만 쌓다가 끝날듯 한데..
그리고 다음시즌부터 10인팀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10인팀부터 승강전을 하는건가..
콩콩12
15/03/21 12:11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이번 시즌에는 강등은 없고 챌린저스 두팀이 승강전 치뤄서 올라온다고 얘기가 나왔었는데 최근에는 나온얘기가 없어서 어떻게 되가는지 모르겠네요..
낭만드랍쉽
15/03/21 11:13
수정 아이콘
지금 챌린저 선발을 위한 챌린지리그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15/03/21 13:22
수정 아이콘
스프링 시즌 종료후 챔피언스 7,8위 2팀과 챌린저스 통합 1위부터 4위 총 6팀이 승강전을 해서 4팀이 챔피언스 섬머시즌에 합류합니다.
8월의고양이
15/03/21 07:49
수정 아이콘
나진팬은 진짜 가슴이 미어옵니다. 꿍 선수..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정말.. 이런 상황이 익숙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젠 가슴이 미어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25 [LOL] 미드는 게임을 지배하고 원딜을 딜을 넣고 [27] 펠릭스11949 24/01/21 11949 9
79024 [LOL] 북미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KT vs DK 경기 감상문) [80] 원장12204 24/01/21 12204 21
79023 [LOL] LJL 개막일 현황 [4] 서린언니7436 24/01/20 7436 3
79022 [LOL] 젠지경기는 중국에서 도방도 안한다고 합니다 [101] Leeka14922 24/01/20 14922 11
79021 [LOL] 리그오브레전드 로스터 [84] 닉바꾸기힘들다10589 24/01/20 10589 1
79020 [LOL] 이번시즌도 재밌을거 같은 리플레이 시즌 2 [8] 원장7398 24/01/19 7398 1
79019 [LOL] [보도자료] 팀 공동 입장문에 대한 LCK의 입장 [230] 진성15705 24/01/19 15705 1
79018 [LOL] 라인전은 조상님이 해 주시냐? [49] 펠릭스11699 24/01/19 11699 12
79017 [기타] 금강선 (구) 로아 디렉터가 뽑은 GOTY [44] 은때까치9691 24/01/18 9691 5
79016 [스타2] 설연휴에 벌어지는 IEM Katowice 2024 24강 조편성 [8] SKY924895 24/01/18 4895 2
79015 [LOL] 티젠전 동시시청자수 111만 돌파 [213] Leeka15469 24/01/17 15469 2
79013 [LOL] [보도자료] 지속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 [211] 진성48396 24/01/17 48396 28
79012 [LOL] "중국, LCK 중계 못한다"... 'e스포츠 한한령' 본격 시작 [119] Leeka12747 24/01/17 12747 7
79011 [LOL] 너구리와 함께하는 2024 스프링 프리뷰 [16] 한입7665 24/01/17 7665 3
79010 [LOL] 두두, 3시즌 연속 HYPE MOMENT 선정 & 2시즌 연속 1위 선정 [17] Leeka5974 24/01/17 5974 4
79009 [LOL] 분석데스크 당신들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칼바람)나락 퀴즈쇼 [37] Karmotrine9472 24/01/16 9472 2
79008 [LOL] 그가 옵니다 [20] 비오는풍경10695 24/01/16 10695 1
79007 [뉴스] LCK, 이대로 메인스폰서 없이 개막하나? 우리은행과의 재계약 미지수..... [132] EnergyFlow12731 24/01/16 12731 1
79005 [LOL] 풀무원 LCK 스폰서 합류 [40] SAS Tony Parker 12862 24/01/14 12862 4
79004 [기타] 발더스게이트3 예지학파 위자드를 아라보자 [10] 겨울삼각형9513 24/01/13 9513 4
79003 [LOL] 2024년 제 1차 e스포츠 제재 안내 [72] 반니스텔루이12404 24/01/13 12404 0
79002 [하스스톤] 황야의 땅 결투 덱 소개 - 하이랜더 주술사 [9] 젤나가4147 24/01/12 4147 4
79001 [모바일] 고전 온라인게임 클래식 붐을 보며 아쉬운 던파 모바일 [16] 월희6721 24/01/12 672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