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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1 22:38:57
Name 키토
Subject [LOL] Champions Korea 3주가 남았습니다. 이제 강등전 싸움을 좀 볼까요?
이제 스프링 시즌도 거의 막바지 입니다.
각팀은 이제 남은경기가 3경기 정도씩 밖에 안남았고
ge타이거즈는 다크호스를 넘어 전승분위기로 리그를 이끌어 가고있고
상위 4팀의 플옵 싸움은 거의 결정이 난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나진의 경우 정말 개미 눈꼽만큼 정도의 확률이 남긴했습니다만...(안될꺼임요..)

거의 결정되어진것으로 생각된 상위 4팀대신에 강등전으로 떨어지게 될 2팀의 향방은 사실
삼성을 제외하면 예상하기가 좀 힘듭니다.
현재 3승의 상황인 KT와 IM이 그래도 강등전에 좀더 가깝긴한데 한경기를 덜치른 IM이 그래도 유리해보이는건 있습니다.
어제 류시프님이 올려주신 경기 승패와 세트 득실을 기본으로 오늘 경기 결과를 추가해서 쓰겠습니다.
남은경기일정은 롤챔스메인사이트에 기재된 것을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IM 3승 7패 -7]
남은경기 25일 Jinair
             28일 나진
               4일 KT
             10일 CJ


[KT 3승 8패 -8]
남은경기 27일 GE
               4일 IM
               8일 Jinair



이런 상황입니다. 탁까놓고 이야기 해서 양팀 맞대결을 제외하고 전패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좀 높습니다.
IM은 2라운드 전패 상황입니다. 최약체라고 평가되는 삼성전 마저도 지면서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나마 해볼만하다고 평가할수있는 나진 KT전에 대비를 하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나진전 마저지면 정말 맞대결 싸움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KT는 IM에 비해서는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어쨋든 충분히 희망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최약체인 삼성을 오늘 기분좋게 2:0으로 이겼다는 점입니다. 남은경기가 IM제외하면 모두 4강권팀이라 역시 쉽지 않은 일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양팀 다 맞대결을 제외한 경기를 전패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4월 4일에 예정된 맞대결은 사실상 강등권 탈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겁니다. 여기서 이기면 강등을 피할 확률이 굉장히 높고 지면 나락으로...

사실 강등전에 떨어지더라도 6팀중에 4팀을 뽑을거라고 이미 공지가 나가있는 상황이고 lcs처럼 꼴지가 무조건 강등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강등전에 가더라도 충분히 올라올수는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강등전이 6팀 전부 한판씩 붙이면서 4팀을 뽑는 형태가 될지 듀얼엘리미 돌리면서 경기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롤챌린저스 코리아 팀들보다는 강하다고 판단이 되긴한데 예상이 잘안됩니다. 지금 하위권에 쳐져있는 선수들이 솔랭상위권을 장악하고있는게 사실이라
그냥 무난하게 이길걸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만 지금 밑에서 올라올것으로 예상되는 MKZ나 제닉스모즈룩 프라임아이티엔조이 이런팀들이 어쨋든 프로의 냄새를 어느정도 맡아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거든요.
6팀중 4팀을 뽑는 굉장히 좀 느슨한 강등전이 되겠지만 선수들은 피를 마르는 한판한판이 되겠죠.
가장 중요한건 강등전에 가지 않는것이겠구요. 앞으로남은 강등탈출권인 6위 싸움에 사활을 건 팀들의 싸움이 볼만 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나진은 안썻는데... 여기도 전패하면 강등갈수있는 각이라 남걱정할때가 아니긴 합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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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1 22:50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언급해주셨지만 다음 시즌에 10개팀 리그를 돌리는 것에 대해 우려가 됩니다. 지금 챌린저스에서 올라오는 팀들은 높은 확률로 롤챔스에서 삼성의 위치(승점 자판기)가 될 것 같아서....지금도 하위권 팀 경기는 완전 노관심인데 이런 경기수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15/03/21 22:53
수정 아이콘
개싸움이라도 자주하면 싸우는 맛으로도 보겠는데 경기내용이 너무 루즈 하니 ㅜ.ㅜ
피아니시모
15/03/21 22:54
수정 아이콘
옛날엔 x밥 싸움이 제일 재밌다고 했던 게 어설픈 운영 안하고 그냥 개싸움 벌이기를 했기때문인데
요샌 어느팀 할 거 없이 운영 운영 운영..그렇다고 운영을 잘하면 모를까 되도 않는 운영이 많아서(..)
아니 일단 그 전에 라인전부터가 너무 약하니깐 무조건 일단 내줄 건 다 내주고 후반을 보자 로만 가니 갈수록 하위권 경기는 재미가 없더라고요
피아니시모
15/03/21 22:5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알고 있는 게 잘못된 게 아니라면
IM의 경우 승점은 이제 무의미 해진 상황이고 여기서 세트스코어가 어찌되든 승리를 챙겨서 전승을 하고
진에어와 나진이 모두 전패를 할 경우(..) IM이 7승7패가 되고 진에어와 나진이 7승을 못 찍으면서 기적같은 진출이 가능하긴 합니다.
아 물론 현실은.....-_- (일단 IM이 전승하는 것도 어렵지만 진에어와 나진이 단 한경기도 못이기고 전패를 하는 것도 어렵기때문에....)
15/03/21 22:5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IM이 나진보다 훨씬 어려운 조건이죠. 일단 IM이 진에어전이 먼저인데 여기서 2:0으로 이겨도
4승 7패 동률에 세트득실이 나진이 -4 IM이 -5라... 남은경기가 사실상 강등권 마지노선 경기 2경기가 달아있어서
그냥 플옵은 포기하고 강등권 피하는게...
지금 2라운드 전패라 자기보다 높은순위 이기는걸 가정하는것보다는 자기보다 낮은 순위팀들 착실히 잡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것마저 쉽지 않으니까요.
15/03/21 22:53
수정 아이콘
어떤 팀이 강등전으로 가도 다시 올라올것 같습니다. 선수유출로 상위권도 손실이 크지만 정말 손실이 큰건 아마와 프로 경계에 있는 선수층이라 생각하거든요.
피아니시모
15/03/21 22:55
수정 아이콘
정말 심각하죠
LCK의 위기는 얼마전 GE가 IEM에서 중국팀에게 패배한 게 위기가 아니라
앞으로 올라올 아마추어 선수가 없다는 게 더 크죠..
15/03/21 22:57
수정 아이콘
더더욱 문제는 그나마 앞으로 올라올 아마추어 선수들도 중국으로 뜯길 가능성이 높은게...
15/03/21 23:16
수정 아이콘
정말 선수 수급이 부족하다면 동남아에서 용병 수입하는 것도 검토해야죠 뭐
크로스게이트
15/03/21 23:26
수정 아이콘
플옵 진출자가 너무 일찍 결정나버려서 남은경기가 김이 팍 새버리네요.
리그제가 후반에는 1위가 누가될지, 플옵은 어떤팀이갈지, 강등권인 팀이 어떤팀일지 보는맛때문에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한경기한경기가 집중도가 더해져야하는게 맞는건데, 이번 스프링은 1위, 플옵팀, 강등팀까지 거의 결정났죠.

이렇게되다보니까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긴장감이나 집중도는 커녕 순위와 큰 상관없는 그냥 버리는 경기들이 나올 가능성이 크네요.
다음주도 매치는 5개나 되는데, sk vs 진에어경기 빼면 나머지경기들은 그냥 이겨도그만 안이겨도그만인 경기들이라..
이렇게 경우의수가 안나오는 리그가 있었나싶네요.
15/03/21 23:28
수정 아이콘
1등이 전승을 하고 꼴지가 거의 전패를 하고있는 상황이니....
15/03/21 23:29
수정 아이콘
포멧이 그대로면 죽이되든 밥이되든10팀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1 때도 스폰서 붙지 않은 팀들이 난립해서 하위권을 이루고 있다가 스폰서 하나씩 달면서 비등해졌던 역사가 있던걸 보면 결국 정규 리그의 풀이 넓을수록 리그의 규모나 경쟁 강도가 올라간다고 봐서요. 진에어도 사실 답도 없는 최약체 팀에서 시즌을 거치면서 도약한 케이스고요. e스포츠의 특성상 프로신에 도전하는 사람이 유지되는 한 선수의 신구교체는 굉장히 빠른편이라 중국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유출되어라도 추가적인 2팀 유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한 두시즌 정도는 승점자판기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겠지만 중요한건 약체팀에게도 성장의 기회는 주는 것이라고 봐서...
크로스게이트
15/03/21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장기적으로보면 늘리는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위권 팀들의 수준이 올라온다면 10개팀에서 4팀뽑는거랑 8개팀에서 4팀뽑는건 리그 재미가 확실히 다르니깐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한두시즌은 진짜 노잼일것같네요. 지금 kt 삼성같은 팀들이 4팀이나 된다는건데..
그때는 그냥 응원팀 경기랑 재밌는매치만 챙겨보는 사람이 많아지겠네요.
15/03/21 23:32
수정 아이콘
죽이되든 밥이되든 늘려야죠. 해외축구에서도 우승이나 챔스 경쟁보다 훨씬 더 쫄깃한게 강등권 싸움이라...

못해도 못하는 나름대로의 재미를 줄겁니다
숲들숲들
15/03/21 23:35
수정 아이콘
현재 롤챔에서 눈길 끌만한 대진은 GE와 sktk 말고는 보고싶다 혹은 끌리는 대진이 없다는게 아쉽네요..작년의 롤챔이 그립네요...lpl이 경기수가 많아서 좋긴 하다만..롤챔이 너무 죽은 느낌이라..
아팡차차찻
15/03/21 23:41
수정 아이콘
S급 선수가 없어요 선수가
작년이 그립네요.
15/03/21 23:47
수정 아이콘
정말 10팀 되면 상-하위권 맞대결시 경기력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10팀 되면 경기수가 늘꺼고 더 다양한 전략을 시험해 볼 수 도있을꺼라는 기대도 됩니다. (사실 희망은 이것뿐..ㅠㅠ)

지금 삼성/IM/KT중 누가 강등전을 가더라도 챌린저스 팀들에게 질꺼라는 건 잘 상상도 안돼요. 그많큼 우리 리그 팜이 구멍이 송송 뚫렸거든요.
소라의날개
15/03/21 23:56
수정 아이콘
전략 나오는게 불가능한게 못하면 욕을 엄청하죠. 왜 했냐고.....
15/03/21 23:55
수정 아이콘
4월 4일 경기인 IM VS KT롤스터 경기에서 패배팀이 승강전으로 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소라의날개
15/03/21 23:57
수정 아이콘
섬머 끝나면 프로선수들도 해외로 나갈사람들좀 많을거 같은데 .. 노잼겜들을 어캐 커버할지 모르겟네요.
현재시스템은 너무 재미가없네요
초보저그
15/03/22 00:09
수정 아이콘
누가 강등전 간다고 해도 다시 올라올 것 같습니다. 프리시즌까지는 느끼지 못했는데, 확실히 리그 막바지에 오니까 중국으로 빠져나간 선수들의 공백이 큽니다. 선수층이 너무 얇아져서 팀 간 격차도 너무 명확하네요. 현 롤챔스 진출팀들 중 GE vs SKT, KT vs IM 제외하고는 승자 예측으로 고민할 만한 매치업이 없네요.
Be[Esin]
15/03/22 00:29
수정 아이콘
아 롤챔스에 강등제도가 있었군요.
그럼 하위리그는 어떤팀들이 있나요?
따로 2부(?)리그가 진행되고 있긴 한가요?
아니면 각팀의 2군급들의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플라타너스
15/03/22 00:32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중계하는 챌린저스 코리아가 있습니다. 더블엘리미방식 토너먼트인데 솔랭잼이 넘치죠!
Be[Esin]
15/03/22 00:33
수정 아이콘
나이스게임TV란 곳에서 하는가 보군요.
가끔 챙겨봐야겠네요 흐흐
15/03/22 00:34
수정 아이콘
나이스게임티비에서 2차 토너먼트가 진행중입니다.
1차에선 아나키가 우승 위너스가 2위 큐빅이 3위 overwm이 4위를 했고
2차에선 현재 8강진행중에 16강에서 전시즌 우승팀인 아나키 4위 overwm이 광탈
1차 3위였던 큐빅의 세선수가 제닉스모즈룩에 합류
1,2차시즌 16강이상 진출팀에 포인트 부여 합산 최고 점 4팀이 승강전 진출합니다.
윤주한
15/03/22 00:3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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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sin]
15/03/22 01:06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아프리카 롤방송을 가끔 보는데,
유명 BJ이신 강만식,bubbling,미키갓,나는상윤 등등
뭐 이런분들은 2부리그에서 뛰고있나요?
솔랭에서 프로들이랑 섞여서 게임하는 분들이던데,
이분들보다는 위이고 롤챔스보다는 아래급인 분들이 따로 있는건가요.
15/03/22 01:12
수정 아이콘
사실 보시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출전 경험이 있는 BJ들만 이야기하셨네요.
말씀하신 BJ강만식이 1차 2위 위너스 미드(2차는 참여 X) 뒤에 3분의 BJ는 1차 우승 2차 16강 탈락의 아나키 정글 미드 원딜입니다
Be[Esin]
15/03/22 01:31
수정 아이콘
아, 러너님 방송 가끔 봤는데, 거기에 나온분들이라서요 흐흐
버블링님은 제가 자르반유저라 녹화본 항상 챙겨보고요 흐흐
작은 아무무
15/03/22 08:1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번 롤드컵 끝나면 선수들이 일정이상은 또 빠지겠죠
북미,유럽,중국,동남아에 또 선수가 빠진 10개팀 풀리그는 진짜 힘들어질 텐데....
15/03/22 10:09
수정 아이콘
OME급 경기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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