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은 모집했던 분 두분과...
나머지 세판은 세분과 같이 영웅리그를 즐겁게 달렸습니다..

- UI 개선된게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움..
우물 쿨타임 같은 자잘한게 지금 버프창에 안떠서 귀찮아 진 점들을 빼면 정말 편해졌습니다.

- 상점에서 스킨을 고를 때. 스킨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표시되는건 정말 편한 기능이라는 생각도..

- 튜토리얼을 다 깨면 1000골드를 주는지라.. 결국 깼습니다.. 설명충 우서는 더이상은 ㅠㅠ

- 위에도 보이듯 실바나스를 하는데...
한판은 너무 물흐르듯 이겼고
한판은 천천히 밀리다가 그 스노우볼이 커지더니 졌고..

나머지 두판은 계속 핑퐁하다 한판은 이기고, 한판은 졌네요...

확실히 핑퐁하면서 후반 가면 20렙 이후에 한타에 대한 부담감이 정말..


눙물나게도 20렙 이후 최후의 한타를.. 이긴판/진판 모두 전 푹찍 했다는 사실 ㅠㅠ

실바는 확실히 저같은 손으로 하면 20 이후에 생존이 어우...  
점멸대신 궁강화를 찍다보니 더 생존이 똥이 됫는데

막판에 광산에서 이긴 판은.. 20 궁을 상대 티리엘이 한타 연 순간에 제이나+켈타스에게 맞춰서 5초 침묵을 만들고 푹찍했기에 뿌듯함이..




- 히오스만의 재미라면 역시.. '숨쉴틈 없는 교전, 교전, 또 교전'

- 영웅 별로 개성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

- 20렙쯤 가서 펼쳐지는 한타의 그 긴장감은...
정말 불리한 게임이라도 20렙까지 어느정도 선에서 따라가면. 한타나 운영으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특히 롤과 다르게 히오스는 20이후에 영웅들의 스킬이 전세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것들 천지다보니...

실바나스만 해도 궁 한방에 5초 침묵이 딱.....


덕분에 롤은 보는게임, 히오스는 하는 게임이 되버리고 있네요..




p.s 매일매일 0시~2시는 특별한 일 없으면 고정으로.. + 시간 남으면 더 일찍 영리/팀리그 돌아갑니다.
실력은 크게 안보고 매너랑 재밌게 겜 하실수 있는분들은 쪽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