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6/13 03:46:01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1화: 합종책
게임 소개:  https://www.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www.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www.pgr21.com/?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www.pgr21.com/?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www.pgr21.com/?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www.pgr21.com/?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www.pgr21.com/?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www.pgr21.com/?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www.pgr21.com/?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www.pgr21.com/?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www.pgr21.com/?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www.pgr21.com/?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www.pgr21.com/?b=6&n=56723
-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https://www.pgr21.com/?b=6&n=56737
- 13화: 서프랑크 침공 - https://www.pgr21.com/?b=6&n=56754
-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https://www.pgr21.com/?b=6&n=56767
-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https://www.pgr21.com/?b=6&n=56787
-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https://www.pgr21.com/?b=6&n=56794
- 17화: 토르의 검 - https://www.pgr21.com/?b=6&n=56836
-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 https://www.pgr21.com/?b=6&n=56845
- 19화: 하느님의 검 - https://www.pgr21.com/?b=6&n=56872
- 20화: 스비티오드의 위기 - https://www.pgr21.com/?b=6&n=56892
- 21화: 바랑기안 친위대의 아들 - https://www.pgr21.com/?b=6&n=56903
- 22화: 더이상 스비티오드는 없다 - https://www.pgr21.com/?b=6&n=56922
- 23화: Talvisota(겨울전쟁) - https://www.pgr21.com/?b=6&n=56932
- 24화: 공작들의 반란 - https://www.pgr21.com/?b=6&n=56947
- 25화: 제 2차 핀란드 전쟁 - https://www.pgr21.com/?b=6&n=56967
- 26화: 제국의 역습 - https://www.pgr21.com/?b=6&n=56977
- 27화: 플랑드르 방어전 - https://www.pgr21.com/?b=6&n=56994
- 28화: 제1차 십자군 전쟁 - https://www.pgr21.com/?b=6&n=57005
- 29화: 보헤미아 동맹 - https://www.pgr21.com/?b=6&n=57028
- 30화: 바이킹 삼대장 - https://www.pgr21.com/?b=6&n=57033












[ BGM ]













"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


젊은 후계자 튀케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제 에실3세가 많은 봉신들의 불만을 무릅쓰고 프리지아 왕국을 튀케에게 상속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원래라면 튀케의 동생인 로드가르가 정당한 상속자였기에, 튀케는 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 내가 너를 믿고 있으니, 너도 나를 믿고 훌륭한 황제가 되길 바란다 "


" 예, 아버지 "






나가는 튀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히르드만 셰틸이 황제에게 말했다.




" 튀케 왕자님에 대한 폐하의 사랑! 소인은 감복 했습니다. "



" 자네에게도 그렇게 보이나? "












황제는 웃었다.




" 자네에게만 하는 말이지만... 저 녀석은 내 아들이지만 별로 쓸모가 없어. 하지만 녀석의 아내는 쓸모가 아주 많지.

프리지아 왕국을 넘겨주는 것도 그 때문이라네.

가끔은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 나은 법이지. 그게 설령 가족이라 해도 말이야. "






---------------------------------------------------------------------------------------------------------------------










아무 동맹도 오지 않을 동프랑크에게 승리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나 다름이 없습니다.































크킹2 전쟁에서 가장 짜증날때 ->  적의 군대에게 덤볐는데 이동력이 딸려서 적이 회피할 경우!



























그렇지만 결국 쫓아가서 패면 됩니다. 삼대장은 여전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군요.







































그런데 갑자기 선전포고가 날아옵니다!

우르바누스 3세가 죽고, 새로운 교황이 된 발렌티누스가 로마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도대체 뭘 믿고 자꾸 덤비는 건지 모르겠군요.






















동프랑크의 수도 브라이스가우를 점령하기 위해 군대를 이동시키던 도중, 깜놀해서 스샷 한방 찍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대군을 끌고 다니는 프랑키아 제국의 포스에 지리겠군요 -_-;;

저는 현재 병력을 쥐어짜도 1만명이 조금 넘을뿐입니다.


























저의 천재딸 '홀름프리드'가 성인이 되었는데

저는 이미 어디로 시집을 보낼지 생각 해두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왕국의 후계자 11세 소년 '니콜리차' 가 그 상대입니다.



이것은 제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일종의 '합종책' 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스칸디나비아 제국 + 동프랑크 + 보헤미아 + 크로아티아가 길게 세로(남북)의 형태로 연합을 맺는다면

강대한 프랑키아 제국은 당연하고, 롬바르디아나 바이에른 같은 카톨릭 국가들도 쉽게 견제할 수 있게 됩니다.


동프랑크는 바이에른, 보헤미아와 우리는 프랑키아를 커버하고 크로아티아는 롬바르디아를 견제할수 있는 위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동맹을 맺는 것입니다.


























튀케를 겸사겸사 레벨업 시키기 위해 쉬운 전투에는 참가를 시킵니다.



























교황의 군대가 어디갔나 했더니, 스코틀랜드 북쪽 우리 영토에 드랍을 했네요;

현재 우리 군대가 이동하기에 너무 먼 곳입니다.























동프랑크와의 전쟁은 곧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면전쟁 중이지만, 문제는 없습니다. 교황은 도대체 뭘 믿고 전쟁을 건건지 모르겠네요.

카톨릭 기사단이라도 왕창 부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원래 ai는 승산이 있을때 전쟁을 걸기 마련입니다만, 꼭 그렇지만도 않나 봅니다.



























비록 교황군에게 우리 영토가 털리고 있지만... 괜찮습니다.

엘리전은 우리가 더 유리합니다. 저쪽은 영토가 겨우 2개뿐이므로 똑같은 속도로 성을 점령 하더라도

올라가는 전쟁 점수가 다릅니다.






































동프랑크의 마지막 병력이 끝까지 저항 하지만, 소용 없는 일입니다!

전쟁은 우리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승리로 끝납니다.

































[ 축하한다. 이자벨, 이제 네가 동프랑크의 여왕이다. 내 아들이 이곳에 남아 너를 도와줄 것이다. ]



며느리 이자벨은 동프랑크의 여왕이 되고 '찬탈자' 라는 칭호가 달립니다. 말 그대로네요.

참고로, 동프랑크는 제 영향권 안으로 들어오진 않습니다.

여전히 독립국으로 유지되며, 이자벨은 제 봉신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자벨이 제 손자를 낳는다면!

제 손자는 아버지 튀케에게 스칸디나비아 제국 + 어머니 이자벨에게 동프랑크를 전부 물려 받기 때문에,

동프랑크가 우리 제국으로 편입될 것입니다. 전 그것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자벨이 여왕이 되었으므로, 작위가 없는 남편인 튀케는 아내를 따라 동프랑크로 떠납니다.

이제 튀케는 '제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제어를 할 수 없습니다.



pgr러: 뭔 소리여????



튀케는 이제 제 봉신이 아니고, 자신의 아내 이자벨의 봉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튀케에게 아무런 명령을 내릴 수 없습니다. 튀케는 이자벨의 신하이기 때문에 -_-;;




[ 네 아내를 잘 감시해라... 혹시 그녀가 딴 마음을 품을지도 모른다. 카롤링거는 결국 언젠가는 우리의 적이 될 것이다 ]


































교황과의 전쟁도 승기를 다 잡았습니다.

용병을 뒤늦게 불러 보지만, 의미가 없죠...





























지난화에도 말했지만, 갓 소환된 용병은 사기가 낮아서 그냥 몇대 패면 gg치고 나갑니다.





























교황은 전쟁에서 패배하고, 많은 전쟁 배상금을 저에게 바쳐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불쌍하게도, -224원 적자가 터졌군요 (^오^)




















[ 우리의 전쟁이 모두 끝났으니, 현재 타국의 상황을 살펴 보아야 한다 ]
























현재 롬바르디아 + 프랑키아 + 동프랑크가 연합하여, 비잔틴 제국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든 상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전쟁이 오래가면 좋겠군요.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 병력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가 되어, 근속 10년을 채운 덕분에 스칸디나비아 제국 + 프리지아 왕국의 '장자 상속제'를 선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다리던 시간입니다.


이제 프리지아는 차남 로드가르 -> 장남 튀케에게 계승권이 넘어갑니다.


































대신, 로드가르는 프리지아 왕국 대신 스비티오드 왕국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차남이기 때문에 작위와 영토는 결국 어떻게든 물려받는 법이죠;;
























단마르크 왕국은 '선거 군주제' 이지만, 모든 후보자들이 동일하게 1표씩 받았기 때문에 -_-;;

동점일 경우, 제 아들인 튀케가 1순위로 계승합니다.




























그리고 저는 차남 로드가르를 위하여 스비티오드의 직할령을 최대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로드가르의 세력이 너무 약하면 나중에 왕이 되었을때 스비티오드의 봉신들에게 반란을 당해 패배하거나

최악의 경우 왕위를 빼앗길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럴때 짜증나는 것은, 봉신 전쟁에는 제가 참가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며 지켜보기만 해야 합니다.

왠 듣보잡 봉신이 스비티오드 왕이 되어버리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속상하죠......

그러므로 로드가르가 나중에 물려받을 영토를 업글 해주는 것입니다. (어차피 현재는 제 직할령이니까 업글이 바로 도움됨)



























그러나 로드가르는 계승권을 변경한 저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장자 상속제 때문에 프리지아를 뺏겼으니...




























한편 브리타니아에 성전을 때린 제 봉신들이 카톨릭 연합군의 대군에게 개박살이 나서

우리 게르만 신화의 종교 권위를 또 떨어뜨리는 만행을 벌이고 있군요. 도움 안되는 놈들 같으니..... 에휴;;;

















그러던 도중, 우리의 동맹국 동프랑크에서 위험한 전쟁이 벌어집니다.



















[ 동프랑크에 내전이 터졌다니 큰일이군. 현재 이자벨은 프랑키아와 같이 비잔틴과 싸우고 있어서 군대가 없을텐데... ]



그리고 보니, 이자벨이 프랑키아 황제의 딸이었다는걸 깜빡 잊었군요.





























이자벨이 저에게 군대를 보내 달라는 편지를 보냅니다.

물론 제 대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 내 며느리를 구해야 한다. 이번엔 내가 직접 나서겠다. 강행군이 될테니 모두 정신 바짝 차리길 바란다. ]


























삼대장 대신 제가 직접 나서는 이유는, 폼 잡으려고 그러는거 아니고요.

군대 이동력 상승 트레잇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프랑크로 빨리 지원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 내가 있는 이상, 동프랑크는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한다. 우리 제국과 가문의 미래를 위해 너희는 죽어줘야겠다. ]































뜬금없이 제가 가지고 있던 '정직함' 트레잇이 날아가 버립니다.

외교력이 20 -> 17로 떨어집니다 ㅠㅠ



























한편,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아이슬란드 서쪽에 새로운 대륙을 찾아낸 것 같다는군요. 도대체 어디일까??

궁금하군요~






























우리의 또다른 동맹국 보헤미아도 내전이 터져서 나라가 쪼개졌군요;;

























합종책을 통하여 프랑키아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보헤미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 비록 지금 당장은 우리에게 이득이 없다고 할지라도,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 제국은 동맹국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 시켜야 한다... 미래를 위해서지 ]


































다행히 동프랑크의 반란은 진압되고,  이자벨은 주동자를 풀어주는 대신 게르만 신화로의 개종을 요구합니다.

그냥 죽이거나 풀어주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훌륭하군요.





























크로아티아의 11살 후계자였던 니콜리차는 이제 왕이 되어 제딸 홀름그리드와의 결혼을 요구했습니다.

당연히 허락합니다.

이제 합종책이 완벽히 이루어졌군요. 동프랑크 보헤미아 크로아티아가 모두 우리 동맹국입니다.
























" 승기를 잡았으니, 우리 지원군은 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보헤미아의 반란도 진압되어, 절반으로 쪼개졌던 왕국이 다시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비티오드와 단마르크의 왕권을 한단계씩 올리는데 성공 했습니다.

비록 지금 당장 장자 상속제를 만들지는 못하여도, 나중을 위해서죠.




































예전 댓글에, 아이를 낳지 않는 독신주의는 없냐고 물으신게 기억이 나서 스샷 올립니다.

'독신주의자' 트레잇이 있는데

이 트레잇을 달면 설령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절대 아이를 낳을 수 없습니다.

크킹2에서 한번 독신은 죽을때까지 고자입니다 -_-;;

생식력 -1000%





















동프랑크, 보헤미아 전쟁이 전부 끝난 현재,  울핑 가문의 상황도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재 울핑 가문은 남녀 포함, 총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은 자는 제외한 수)

일단 가까운 조카, 사촌들이 있고 이들은 전부 공작 or 대공의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한 세력을 지닌 친척들이 있습니다.

예전 튀케 황제의 사촌이었던 토르스테인은 반란을 일으켰다가 제물이 되었죠?

그는 죽었지만 그의 자손들이 살아남아 울핑 가문의 한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울핑 가문원들이 작위나 영토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작위가 없이 백수짓하는 친척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들 또한 울핑 가문의 가문 점수에 포함이 될텐데, 이렇게 잉여로 남기는것도 비효율적입니다.






















[ 우리 제국의 영토를 넓히고, 우리 울핑 가문의 가족들에게 명예스러운 작위를 하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짐은 고민 했노라. 그리고 이제 그 방법을 알고 있지. ]





























[ 롬바르디아에 '대성전'을 선포한다!  모든 바이킹들은 그들의 의무를 다하여, 영광스러운 이 성전에 참여하라! ]































[ 출진하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신이나 믿는 카톨릭 놈들에게 겸손의 미덕을 가르쳐 주도록. ]




그렇습니다.

이교도들의 십자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성전'을 터트렸습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롬바르디아 왕국 데쥬레의 모든 영토는 전부 우리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고대 신' 들의 진정한 분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 프랑키아는 현재 3군데나 전쟁 중이라서 여력이 없을 것이고,  롬바르디아 또한 비잔틴과의 전쟁으로 병력이 부족하다.

  냉정하게 판단해 보아도, 나의 계산은 정확하다. ]






롬바르디아를 먹어 치운다면, 이탈리아의 대부분을 정복하게 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프랑키아 제국과 동등한 세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사상 최강의 바이킹 제국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기회를 놓쳐선 안됩니다...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토르께서 대성전을 지켜보며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 토르를 위하여!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5/06/13 03:58
수정 아이콘
천재국왕의 설계는 벗어나는 법이 없네요. 이거 너무 잘 풀려서 오히려 불안할 지경입니다.
15/06/13 08:28
수정 아이콘
물론, 천재니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5/06/13 04:00
수정 아이콘
동프랑크를 드디어 먹었군요 크크
15/06/13 04:39
수정 아이콘
이야.... 판짜기가 기가막힙니다!!!!!
15/06/13 06:53
수정 아이콘
정복왕 갓실 대왕!
리스트컷
15/06/13 07:58
수정 아이콘
다년간의 크킹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슬슬 요절각이라 불안하네요..
강동원
15/06/13 07:59
수정 아이콘
이거시... 진정 내란에 십자군을 맞고 빈사 직전까지 갔던 나라가 맞습니까;;;
Mandarinboy
15/06/13 08:35
수정 아이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ps. 크킹2 6월 22일까지 스팀에서 50퍼센트 할인중입니다~ 안지르신분들 지르세요 어서!
나이트해머
15/06/13 14:06
수정 아이콘
크킹2는 종종 75% 할인을 하기 때문에 50% 할인에 사는 건 손해입니다. 새로운 dlc 나올때마다 75% 때려서 팔아먹어요.
사티레브
15/06/13 08:38
수정 아이콘
이동력회피는 상대방군대 타지역 도착일 vs 내군대 그지역 도착일 을 비교하면서 퍼즈했다가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확인하면 웬만하면 딱 맞닥드리게 할수 있죱
Naked Star
15/06/13 09:08
수정 아이콘
설계가 소름돋네요.

단명가문 울핑가문의 앞날은 과연..
15/06/13 09:28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합니다..따봉
뻐꾸기둘
15/06/13 09:49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이쯤되면 역설사가 도로시님에게 표창이라도 줘야할듯!
도깽이
15/06/13 10:24
수정 아이콘
아들 튀케는 그냥 잉여인간 취급이네요. 착해보이는데 ㅠㅜ
카롱카롱
15/06/16 02:01
수정 아이콘
아들 튀케는 사실 빨리 죽고 손자가 무사히 동프랑크 먹는게 중요하죠 크크
AD Reverse Carry
15/06/13 10:50
수정 아이콘
정복왕!!!
설계하는자 에실!!!
15/06/13 11:16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크킹계의 페이커.....

인트로 쓰신거 읽다가 지렸네요.....
메리프
15/06/13 11:19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이 제국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솔로몬의악몽
15/06/13 11:51
수정 아이콘
대체 어떻게 몇 대 만에 이렇게 대제국이 건설되었는지 읽고서도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 처음부터 읽어봤는데 그래도 믿을 수가 없는 위업이네요...
아이지스
15/06/13 11:57
수정 아이콘
역시 개혁한 북구신화는 완전체네요
나이트해머
15/06/13 14:14
수정 아이콘
크킹2 최고 사기는 알타이민족+자이나교입니다. 자이나교가 내정에 엄청난 보너스(직할령 +3, 봉신 관계 +30, 같은 종교 봉신에겐 짧은 통치 페널티 없음)를 받지만 성전이 불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는데, 알타이계의 '위신 500만 있으면 닥치고 왕국단위 인베이전 가능'이 조합되면 그야말로 X사기가 되어버리죠.

유사케이스로 '교황을 봉신으로 둔 가톨릭'이 있습니다. 교황이 봉신이면 허가된 침략명분을 막 지를 수가 있으니 무쌍찍죠. 돈도 많이 갖다바치고.
15/06/13 18:33
수정 아이콘
인도 쳐들어가 본적은 많아도 플레이 해본 적은 한번밖에 없어서 몰랐는데 자이나교 엄청나네요.
15/06/13 12:11
수정 아이콘
이번화는 어딘가 모르게 복잡하네요 ㅠ_ㅠ 내가 멍청한건가
도로시-Mk2
15/06/13 15:50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가시나요? 설명해 드릴게욤
15/06/13 16:27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여기저가 하고있으신게 많으셔서요 흐흐
도로시-Mk2
15/06/13 16:35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화 날짜만 보셔도 920 ~ 927년이라 7년이나 흘렀거든여.

7년간의 내용을 압축하다 보니 좀 복잡해 보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15/06/13 15:00
수정 아이콘
정말 천재!!!
TheLasid
15/06/13 18:31
수정 아이콘
치밀한 설계입니다만 이게 실효를 거두려면 결정적인 조건이 필요하죠!

바로 후계자 튀케와 며느리 홀름프리드 사이에 자식이 생겨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손자대에서 두개의 나라가 합쳐지게되죠.

연재의 재미를 위해서 튀케친구가 의사양반!을 외쳐줬음 좋겠네요 :)
15/06/13 18:34
수정 아이콘
그런데도 며느리가 임신한다면!?!?!?
AD Reverse Carry
15/06/14 00:35
수정 아이콘
헉 크크크크크크크크
ilo움움
15/06/13 19:20
수정 아이콘
토르후 아크바르!!!
지금뭐하고있니
15/06/13 20:42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흐흐
언젠가 러시아쪽 애들도 후드려패주기를..
용석손권
15/06/14 01:01
수정 아이콘
아이슬란드 서쪽이면 그린란드 발견일 가능성이 높네요.
사티레브
15/06/14 14:23
수정 아이콘
선셋인베이전의 떡밥입니다
샨티엔아메이
15/06/15 16:23
수정 아이콘
역시나....
스웨이드
15/06/15 13:29
수정 아이콘
어제 따라한다고 노르웨이 백작 하나 골라서 하다가 시구르드한테 캐박살날고 베네치아 공화국으로 하는중인데 공화국 첨하는데 꿀잼이네요 크크크
단호박
15/06/15 19:2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재밌습니다!!!!!
겨울삼각형
15/06/15 21:16
수정 아이콘
흠.. 이탈리아도 십자군 포인트 높을텐데.. 십자군 역풍의 떡밥인가요.
15/06/15 22:43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보고 글남겨요!
카롱카롱
15/06/16 11:55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대성전 언제 올라와료 현기증 난단 말이애여 ㅜㅜ
맘대로살리
15/06/16 14:47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대성전 언제 올라와료 현기증 난단 말이애여 ㅜㅜ2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17 [기타] 금강선 (구) 로아 디렉터가 뽑은 GOTY [44] 은때까치9112 24/01/18 9112 5
79016 [스타2] 설연휴에 벌어지는 IEM Katowice 2024 24강 조편성 [8] SKY924137 24/01/18 4137 2
79015 [LOL] 티젠전 동시시청자수 111만 돌파 [213] Leeka14553 24/01/17 14553 2
79013 [LOL] [보도자료] 지속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 [211] 진성47488 24/01/17 47488 28
79012 [LOL] "중국, LCK 중계 못한다"... 'e스포츠 한한령' 본격 시작 [119] Leeka11794 24/01/17 11794 7
79011 [LOL] 너구리와 함께하는 2024 스프링 프리뷰 [16] 한입6795 24/01/17 6795 3
79010 [LOL] 두두, 3시즌 연속 HYPE MOMENT 선정 & 2시즌 연속 1위 선정 [17] Leeka5152 24/01/17 5152 4
79009 [LOL] 분석데스크 당신들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칼바람)나락 퀴즈쇼 [37] Karmotrine8704 24/01/16 8704 2
79008 [LOL] 그가 옵니다 [20] 비오는풍경10005 24/01/16 10005 1
79007 [뉴스] LCK, 이대로 메인스폰서 없이 개막하나? 우리은행과의 재계약 미지수..... [132] EnergyFlow12104 24/01/16 12104 1
79005 [LOL] 풀무원 LCK 스폰서 합류 [40] SAS Tony Parker 11996 24/01/14 11996 4
79004 [기타] 발더스게이트3 예지학파 위자드를 아라보자 [10] 겨울삼각형8664 24/01/13 8664 4
79003 [LOL] 2024년 제 1차 e스포츠 제재 안내 [72] 반니스텔루이11411 24/01/13 11411 0
79002 [하스스톤] 황야의 땅 결투 덱 소개 - 하이랜더 주술사 [9] 젤나가3595 24/01/12 3595 4
79001 [모바일] 고전 온라인게임 클래식 붐을 보며 아쉬운 던파 모바일 [16] 월희6156 24/01/12 6156 2
78999 [LOL] 롤 클라이언트 IP핵 뚫림 [33] 다크서클팬더15332 24/01/12 15332 2
78998 [LOL] LCK 티켓 가격 공지, 각 팀별로 좌석 판매 권한 부여 [17] SAS Tony Parker 8236 24/01/12 8236 0
78997 [기타] WOW 시즌오브디스커버리 1Phase 후기 [6] 왕립해군4257 24/01/12 4257 2
78996 [LOL]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각각 스폰서 1社 행방 묘연 [142] 우스타14855 24/01/11 14855 10
78995 [LOL] LCK-유튜브, 국문 방송 중계권 재계약 ... 올해 MSI 및 롤드컵까지 ‘동행’ [10] SAS Tony Parker 6641 24/01/11 6641 1
78994 [LOL] 진짜로 큰 거 온다! 리:플레이2! [25] 7592 24/01/11 7592 1
78993 [LOL] 롤 역사상 난제중 하나 [121] Tinun10056 24/01/11 10056 1
78992 [LOL] 2024 시즌 시네마틱 [42] 말레우스7377 24/01/11 737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