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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9 10:55:16
Name AirQuick
File #1 heroes.PNG (21.9 KB), Download : 22
Link #1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h7Zwn_khAEECDnzjLMS-VCGR-QZ_bySM7oGw9bUAe4/pubhtml?gid=259901894&single=true
Subject [히어로즈] 오픈베타 이후 50일간의 PC방 점유율 변동 추이



차트에 사용된 원본 자료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점유율 자료는 게임트릭스의 점유율 자료이며, 루리웹, 게임조선, PGR21 등에서 업로드된 점유율 자료를 검색하여 확인했습니다.
원본 자료에는 데이터가 없지만 차트에는 표시되어있는 부분이 있는 것은 차트의 자동 완성 기능(Null 값 표시)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차트에서 순간적으로 상승한 부분 (6월 6일 ~ 6월 7일)은 히어로즈 PC방 무료 이벤트가 있었던 기간입니다.

최고 점유율은 PC방 무료 이벤트 기간에 기록한 5.4%이고 이 기간을 제외하면 3.15%가 최고치입니다.
최저 점유율은 오픈베타 다음날에 기록한 1.47%이고 이를 제외하면 어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1.52% 이하로 떨어진 것이 최저치입니다. 다만 어제의 점유율은 저녁 시간대에 있었던 배틀넷 접속 오류와 메이플스토리2 오픈 베타 등을 감안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점유율 추이는 오픈베타 이후 초반 2주간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PC방 무료 이벤트때 5%로 정점을 찍었다가 지금까지 점유율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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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금물
15/07/09 10:58
수정 아이콘
2프로 왔다갔다로 안착하지 않을까 싶은데 좀 더 빠지려나요..
Otherwise
15/07/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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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입니다. 겜은 재밌는데 매칭과 랭겜 시스템이 핵노답이죠
일체유심조
15/07/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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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재미있지만 막상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 그런 게임...요즘 블리자드 게임이 다 이런거 같아요.처음 할땐 재미있지만 금방 질리는...
은하관제
15/07/09 11:13
수정 아이콘
반등의 요소가... 지금 전혀 없죠. 영원의 전쟁터로 피씨방 점유율이 조금이라도 상승할줄 알았지만 결국 그냥 신맵 하나 추가에 영웅 하나 추가정도.
'아 나도 대회에서 이런거 플레이했는데 해봐야지' 등의 유저들을 유혹하는 요소가 없는 한, 그냥 이대로 저점으로 지속될꺼 같습니다.
현재 영웅도 적고, 매칭 시스템과 더불어 랭겜 등급 시스템, 팀랭의 사실상 무쓸모인 상황에서 개선이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기분은 솔직히 말해서 마치 오픈베타 대격변 버전을 하는 기분이지, 새로운 게임을 하는 기분이 아닌거 같습니다.
15/07/09 11:31
수정 아이콘
고비라고 봅니다. 이 정도에 안착만 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더 내려가면 매칭문제가 심각해지죠. 지금도 몇주 전보단 매치속도가 느려져서....
15/07/09 11:37
수정 아이콘
혼자할땐 동기부여요소가 일퀘하나밖에 없는 게임이니 내려가는게 당연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웅리그도 동기부여가 안되니...
아팡차차찻
15/07/09 11:40
수정 아이콘
욕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점유율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을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5/07/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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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오픈베타하면서 신챔프를 20개정도는 공개하는 정도의 '유인요소'가 있었어야 했어요. (하다못해 라인업이라도 말이죠)

그래야 뭔가라도 기대를하지..
쇼쿠라
15/07/09 11: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좀 이르긴한데 생각보다 좀 빨리 떨어지긴하네요
게임도 잘만든거 같고 블리자드의 의도도 먼지 알긴하겠던데
확실히 온라인 게임은 공산주의로 가면 안된다는것과
운영만 주구장창 해야되는거에 가까운게 좀 큰거 같네요

그리고 매칭문제는 확실힌 모르지만 결국 유저수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요
자기 수준이나 포지션등에 맞는 매칭 제대로 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여러가지 악순환이 반복되는 느낌이던데.....
Otherwise
15/07/09 12:08
수정 아이콘
유저 많은 북미도 매칭 노답입니다
15/07/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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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를 라이트하게 즐겨서 잘 모르는데 매칭시스템이 어떤 문제가 있는 건가요?
kongkaka
15/07/09 17:00
수정 아이콘
롤로치면 mmr 2000 2000 1500 1500 1500이 한 팀이되고
반대쪽팀은 mmr 전부 1500으로만 짜주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000인 두명을 각팀에 한명씩 배치해도 되는데 말이죠.
더 큰 문제는 그렇다면 높은 mmr로 배정받은 팀에게 승패시 점수변동의 패널티가 있어야할텐데 그렇지도 않아보입니다. 이런부분에 대해 유저들이 의문제기를 끊임없이하고있지만 블리자드로부터 명확한 대답이없고 오히려 매칭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있죠.
서즈데이 넥스트
15/07/09 11:46
수정 아이콘
와우 레이드 끝나고라던가 막 지인들 모였을때 스캅키고 풀파티 모아서 하면 참 재밌는데.. 혼자는 손이 잘 안가요. 매칭 문제도 있고 캐릭 수는 적은데 취향에 맞는 캐릭은 한정되어 있으니 혼자 평소에 하면 좀 물리는 느낌이라.
15/07/09 11:52
수정 아이콘
얼마 안 지나 떨어질거라 예상은 했는데 벌써 10위권 밖으로 추락할 줄은 몰랐네요.메플2에 신규유저가 쏠려서 그런가.
AOS 장르에선 롤에 엄청난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다른 동종 장르 게임이 흥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겠군요. 그런데 롤은 대참사는 커녕 아직 하락세도 아니고 여전히 쭉쭉 성장세라는거.
無識論者
15/07/11 10:03
수정 아이콘
국내만 안 그럴 뿐 도타2도 충분히 흥행 중입니다. 뭘 불가능까지야.
헤나투
15/07/09 11:57
수정 아이콘
pc방가도 하는분들 보기 힘들더군요.
15/07/09 12:03
수정 아이콘
뭔가 졸리더라구요. 아이템도 없으니..
15/07/09 12:07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유저들의 말에 따르면 매칭이 가장 큰 문제 같더군요. 등급제가 변별력이 없는 것도 문제고..
민족의아리아
15/07/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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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대전 큐가 안잡혀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5/07/09 12:10
수정 아이콘
아바투르 같은 전문가 캐릭을 주로 해서 그런지 무지 꿀잼인데 ㅠㅠ
하지만 영리는 고르기 눈치 보여서 빠대만 즐기고 있다는게 함정..

피방 점유율 보면 집에서 하는 블자 아재들 게임이란 생각도 들고.. 스2 생각도 나고..
제가 좋아하는 요즘 게임은 어째 큰 인기를 얻는 게임은 아닌 것 같아 아쉽네요.
Otherwise
15/07/09 12:15
수정 아이콘
매칭이 말도 안 돼요. 2등급인데 20등급대 만날때도 있는데 실력은 물론 픽도 핵노답으로 하고는 뻔뻔하게 구는 모습 보는 것도 지치네요. 한자릿대는 하위 등급 폭탄 돌리기로 승부가 정해지고 있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5/07/09 12:17
수정 아이콘
도타2의 길을 걷고있는 히오스...
15/07/09 12:44
수정 아이콘
수도꼭지사는 카스도 좀비모드덕에 호흡기 달고있는거라..
트윈스
15/07/09 17:39
수정 아이콘
글옵이요?
15/07/09 19:10
수정 아이콘
온라인이죠 흐흐 당연히 국내한정 발언이니까
트윈스
15/07/09 20:54
수정 아이콘
카스온라인이 아직 서비스중이였군요..
15/07/09 12:20
수정 아이콘
아아 이렇게 망겜이라니
개인적으로 애정 가지고 하고 있어 좀 아쉽습니다.
비더레
15/07/09 12:22
수정 아이콘
과금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망겜의 길을 걷다니....ㅠㅠ
미터기
15/07/09 12:22
수정 아이콘
플레이하는부분에있어서는 크게 까는사람은없는거같은데
영리매칭이랑 영리5인팟허용 벤픽은 팀리그에만 넣어줄예정이라
정말 1999년발상인거같기도하구
Otherwise
15/07/09 12:24
수정 아이콘
매칭이 핵 노답이죠. 심해한테 쌍욕 먹으면서 겜하는 것도 한 두번이면 모를까 하
15/07/09 12:52
수정 아이콘
스타2 팀플매칭이 핵 노답인데 그걸 그대로 차용한듯.....
상대방에 그마가 있는데 우리팀에 브론즈가 있....
이런게 히오스로 이어지다보니 큐 돌리다가 어이없이 게임 접는 사람도 있죠...
인생은금물
15/07/09 12:23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데 매칭이라는게 결국 표면적인 등급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mmr을 기준으로 잡히는거 아닌가요? 2등급이 20등급 만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쉴드치는건 아니고 정확한 비난의 포인트가 뭔지 궁금해서...
Otherwise
15/07/09 12:27
수정 아이콘
그 mmr 산정 시스템이 이상합니다. 우리편은 한자리대 3명 20등급대 2명 상대방 올 1~4등급대가 허다합니다. 당연히 20등급대 있는 팀은 압살 당하고요
인생은금물
15/07/09 12:34
수정 아이콘
그 내부 mmr은 유저가 알수없는거 아닌가요?

20등급이라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막 올라가는 단계면 한자리수랑 팀될수도 있는거고..
물론 실제로 못하는 유저랑 걸릴수도있지만

그냥 느낌일수도 있는거니..
란츠크네히트
15/07/09 12:42
수정 아이콘
MMR은 외부 사이트에서 대략 유추가 가능합니다. 오차범위가 존재하지만, 지금 매칭 문제라고 불리는것들은 그 범위를 훨씬 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다인큐 문제는 덤입니다.
Otherwise
15/07/09 12:43
수정 아이콘
느낌이 아니라 지금 어지간히 상위권 1등급 유저 아니면 1등급을 비롯한 한자릿대 유저들 얘기 들어보면 죄다 비슷하게 생각해요. 하위등급이 넣어진 팀이 거의 진다고 그냥 조금만 연승해도 400점씩 주고 mmr 급등하니 이런 일이 생기는겁니다. 알파 처음 영리 나왔을때도 이렇게 매칭 문제가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15/07/09 12:48
수정 아이콘
MMR로 팀평균을 내준다고해도 평균실력이 비슷한팀과 초보와 고수가 섞여있는팀이 만나면
고수가 게임을 캐리하는 포지션을 하지 않는다면 후자가 불리하죠.
특히 히오스는 개인의 캐리가 어렵고 팀파이트가 중요한 게임에선 그 문제가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초면인 사람끼리 만났는데 한명이 "내 등급보이지? 나 잘하니까 내가 원하는 포지션 줘" 할때
티어제인 롤에서도 안줄때가 많은데 변별성이 부족한 등급제에선 얼마나 줄껀지도 의문이구요
15/07/09 12:29
수정 아이콘
섹시하고 로리타적인 캐릭터가 없어서 말입죠.
노바도 보면 이상한 옷만 잔뜩 입히고.
결론은 타이커스옷 바니걸을 내놔라.
아니면 워3 아템상점 같은걸.
그리고 황영재가 스2방송 하길래 히오스안돼서 다시 스2하나 생각했죠.
15/07/09 12:51
수정 아이콘
노리타요? 음...
15/07/09 12:58
수정 아이콘
메이플2 종료창 바니걸 이나 애니 피규어모델,
테라의 엘린,롤의 애니 같은거요.
게임이란게 대리만족, 욕구총족 인데 너무 진지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또 스1이나 리니지가 아직 잘나는게 현실은 개같아도 게임에서는 한가닥 하는게 유지 돼서 아드레날린 분비되니깐 좋은거죠.
15/07/09 13:13
수정 아이콘
그건 로리타 아닌가요...
15/07/09 13:21
수정 아이콘
노리타라고 그런게 있었군요.
아이유
15/07/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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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가 둘 있는데 하나는 털복숭이고 하나는 종족이 저그네요...
15/07/09 12:31
수정 아이콘
재미없진않은데 재밌지도 않은게 지금 제 느낌입니다

약간 똥3처럼 aos계의 수면제느낌?

막타안쳐도됨≠격렬한딜교환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노바제라툴이 개입하는게 아닌이상 솔킬도 쉽지않고 좀 루즈한듯하네요.

뭣보다 맵은 겉보기엔 많고 그럴듯해 보이는데 다 똑같...
레가르
15/07/09 12: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딱히 매리트가 없어요. 올라갈 요소가 안보여요.. 언능 영웅리그 시즌을 시작하고 매칭시스템을 개선해야 할듯 싶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영웅리그를 해도 딱히 동기부여가 없어요.. 대회가 열리면 조금 나아질지..
15/07/09 12:37
수정 아이콘
제가 클베때 썼던 동기부여 부족이 다른 분들도 느끼시나 보네요.

래더겜은 점수 올리는 맛과 좀 더 잘하는 사람과 붙으면서 내실력 자랑겸 빡겜하는 재미가 있는데
점수제는 내가 정확히 어느 계층에 있다는 파악도 잘 안되며 시각적으로 쾌감이 좀 덜하고
팀겜이 중요시 되면서 정작 매칭이 개판 수준으로 잡히면 할맛이 안나죠.

+ 그래도 점유율이 갈수록 떨어지는건 영리보단 근본적인 컨텐츠가 어필이 잘 안된다고 생각은 들지만;;
리듬파워근성
15/07/09 12:37
수정 아이콘
왜 내가 재밌게 하면 모두 망겜이 되는가...
15/07/09 12:45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으로만 보자면 게임성은 좋다고 봅니다. 저는 등급같은 외적요소는 고려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기준점을 롤에다 잡고 한다면 재미를 다 느끼기는 힘들거 같단 생각은 있네요.
오늘도칼퇴근
15/07/09 12:48
수정 아이콘
요즘 다시 빠져서 한창하고 있는데 유저수가 줄긴 했어요
빠대만 돌리는데 큐가 잘 안잡히네요
15/07/09 12:48
수정 아이콘
AOS장르에서 컨텐츠는 곧 영웅 숫자를 의미하는데, 그런 면에서 히오스는 후발주자로서 너무 부족하죠.
롤은 하물며 계속 챔프 리워크 하고, 아이템 변경하고, 신챔프 출시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다시 게임 하도록 만듭니다.
제 친추는 롤 접었다가 최근에 룬글이즈 할려고 다시 롤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니깐 말이죠.

히오스는 유저가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욕설제재를 잘 해서 그런지 그런쪽으로 스트레스는 덜 받아도 게임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재미에 비해서 너무 크죠. 그렇다고 게임 이겼다고 크게 기쁘냐? 그것도 아니구요. 히오스 20분짜리 한게임 하고나면 롤 한시간짜리 2판한 피로도가 오고, 성취감은 롤에서 미드오픈해서 이겼을때 꽁승얻은 성취감이더군요.

결국 히오스 개발진들의 라이트한 게임이라는 슬로건이 지금 상황에서 돌아보면 뭔가 아이러니한면이 있고 결국 실패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트한 게임이라는데 전혀 라이트하지 않고, 져도 그만 이겨도 그만 전혀 성취감이 없으니 말이죠..
대경성
15/07/09 12:48
수정 아이콘
첨기준으론 망하지.않겠다 싶었는데.매칭 시스템이 느리고 1등급 달고나니 할게 없어요...
Otherwise
15/07/09 12:49
수정 아이콘
뭔 생각으로 5:5 팀겜에 말도 안 되는 랭겜 구조를 가져왔는지 모르겠네요. 5인큐는 핵노답같은 헛소리고 매칭시스템도 개판이고 스타2로 좋은 시스템 만든적도 있고 그 시스템 가져다가 더 좋게 만든 롤 시스템도 참고할 수 있는데 요즘 블리자드 컨셉이 퇴보인지 오히려 후진 시스템 가져다가 고집부리고 있고 하스스톤 말고 블리자드 똥만 싸는 것 같아요.
15/07/09 12:49
수정 아이콘
흥미로 살짝 해본다음 다시 다른게임으로 돌아가는 순서일까요.
LurkerSyndromE=
15/07/09 12:53
수정 아이콘
롤하다 스트레스로 접고 이거 하는데 시스템이 더 맘에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ㅠㅠ
그래도 아직은 빠대하면 1분내로 대전은 잡히니까... (조합은 안맞는 경우가 있지만) 이정도만 유지해줘도 좋겠네요
Otherwise
15/07/09 12:54
수정 아이콘
스타2 팀이 블리자드에서 가장 자존심 쌔고 고집이 쌔다는 카더라가 맞다고 느껴지는게 히오스에서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ㅠㅠ 패키지 게임처럼 운영하는 클라스를 보면..
15/07/09 13:00
수정 아이콘
롤을 너무 무시한건지..후발주자가 뭔짓을 해도 롤 정도의 점유율을 가진 게임이 떡하니 있다면 성공하기 쉽지 않겠죠.
스타 1이 성공하고 나서 무수한 RTS 게임들이 나왔지만 기억에 남는 게임은 정말 몇 없습니다.
제 아무리 블리자드라도 이번 히오스는 성공하기 쉽지 않겠네요.
애니비아
15/07/09 13:50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때 래더겜매칭은 무조건 +-7레벨에서 잡혔죠. 5대5겜이라지만 이거 구현해는게 그리 어려울까요...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말이죠.
15/07/09 15:23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분명 잘 만든 게임입니다. 가볍고, 분쟁요소 적고, 밸런스도 나쁘지 않죠.
근데 이미 이 나와바리에 이미 주인이 있는 상황에서 던져진 게임이라 정착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시대를 잘못 만난 거로 ㅠㅠ..
STARSEEKER
15/07/09 15:33
수정 아이콘
매칭문제만 해결하면 훨씬 나아질겁니다.

빠대에 메인힐러 하나는 무조건 포함되도록 바꿔주고
(티란데 태사다르 승률낮은건 메인힐러들과 같이 지원가 카테고리로 묶여서 빠대매칭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네요.)
영리는 5등급이내 매칭 +@로 점수퍼주기 없애야 합니다.
영리는 정말 가끔하는데 승리에 대한 부담때문이 아니라 트롤픽과 마주치는게 싫어서 안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쌓여요
PAX_시비르
15/07/09 16:17
수정 아이콘
게임을 몇판 해봤는데
그다지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롤 같은 경우는 처음할때는 진짜 재밌었는데
히어로즈는 그 1/10 수준
제 주관적 평가로 AOS중에 최고 재미는 카오스 였습니다.
그라믄안돼
15/07/09 16:18
수정 아이콘
지금의 히오스는 마치 똥3 오리지날을 보는 듯 합니다.

똥3가 접속조차 못했던 것 보단 낫지만, 매칭시스템과 콘텐츠 추가속도, 버그 해결등 너무나도 느리고 안일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대로 도타2의 전처를 밟거나 잘해봐야 점유율 1.5% 내외의 수준의 그저그런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5/07/09 16:39
수정 아이콘
제발 맵좀 그만만들고 그역량으로 영웅좀 뽑아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몇 되지않는 영웅들 밸런스 맞춘다고 계속 갈아엎지 말고, 영웅풀을 좀 넓힌 이후 세부적인 밸런스작업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웅이 계속 나와야 커뮤니티에서 계속 화제가 되면서 분위기가 환기될텐데, 솔직히 이정도면 똥고집이라고밖엔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영웅만 계속 나와주면 블빠들도 알아서 지갑을 벌릴텐데 왜 그걸 모르니....

지금 블리자드가 히오스의 마케팅 포인트를 완전히 잘못잡고있는것같은데, 아무리 블빠로써 좋게봐주려해도 좋게 봐줄수가없네요.
Otherwise
15/07/09 17:07
수정 아이콘
똥고집 맞아요
레오나
15/07/09 19:48
수정 아이콘
그쵸 순서가 이상하죠. 스타도 멀티부터 먹고 봐야하거늘...
15/07/10 20: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중에 득이되는 방향으로 패치하는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식 패치는 항상 그렇죠. 지금 당장에는 뭐지싶은게 쌓여서 나중에 게임성을 크게 높여주니까요
15/07/10 20:09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지금 불만있는 대부분의 게이머를 만족시키려면 2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5/07/09 17:19
수정 아이콘
난 재밌는데 왜..ㅜ
하얀마녀
15/07/09 17:28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LOL에서 히오스MOD를 내놓는데...
치킨과맥너겟
15/07/09 17:38
수정 아이콘
매치가 짜증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7/09 17:48
수정 아이콘
영웅 추가 속도나 버그 해결은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3주마다 영웅 추가는 나쁘지 않고(개인적으로는 한 50명 될때까진 2주마다 추가해야한다고 보지만) 버그도 치명적인건 꽤 빠르게 해결하고 있고요. 게임 재미면에서도 롤이나 도타2와는 다른 재미가 있어요. 신규 유저는 결국 롤에서 빼와야하는데 이건 불가능에 가깝지요. 정작 현재 히오스에서 중요한건 하던 사람들이 나가고 있다는건데, 가장 큰 원인이 영리 다인큐와 매칭임에도 왜 이걸 똥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15/07/09 18:00
수정 아이콘
클베때 첫 한달은 거의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는데 거짓말 같이 확 식어버리더라구요. 아 좀 질리나? 생각이 살짝 드는 시점부터 한번도 켜질 않았습니다.
15/07/09 18:02
수정 아이콘
요새 큐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슬픕니다...
요정빡구
15/07/09 18:04
수정 아이콘
개인의 영향력이 상당히 미미한 게임이라(물론 트롤의 영향력은 엄청나지만)
영리를 어느정도 하게되면 무기력감이 상당히 심해지더라구요..
이런이유로 이탈하는 유저가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드는.

빠대또한 문제가 노바 제라툴이 너무 많아요,
특히 노바는 빠대 할 때마다 거의 90퍼센트 이상 보는듯 한데..
낭만토스
15/07/09 19:33
수정 아이콘
위에서 많은 이야기 해주셨는데 대부분 공감하고
롤에서도 비주류인 맵 기억하시나요?
도미니언 입니다. 지금 히오스는 도미니언류 맵만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iphone5S
15/07/09 19:52
수정 아이콘
빠대도 큐가잘안잡혀요 ㅠㅠ
15/07/09 20:18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는 재미있어요. 근데 매칭이..
15/07/09 22:22
수정 아이콘
서로 실력이 비슷하게 붙으면 재밌어요.
그런데 다섯판 하면 세판정도는 우리편에 트롤이 있던지 상대편에 트롤이 있던지...
매칭 좀 빨리 고쳐야 하지 않나 ...
마성의우시오
15/07/09 22:41
수정 아이콘
전 걍 재미가 없더라고요 매칭은 잘 모르겠고
탈리스만
15/07/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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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뒷면 준다고 해서 12레벨까지 했는데 나름 재미있게 했습니다.
롤도 거의 안해서 어떻게 시작할까 막막했는데 피지알에서 아재들을 위한 리리 공략을 읽고 시작했고요.
뒷면 때문에 억지로 한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맵도 다양하고 배워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12레벨을 찍고 뒷면을 얻자마자 거짓말처럼 관심이 뚝 끊기더군요 -_-;;
그 뒤로 한달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마 한판도 안했지 싶습니다. 더 땡기는 무언가가 없어요.
마이클조던
15/07/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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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재밌게 하고 있긴 한데 점점 사람들이 줄어서 빠른 대전 시간도 오래 걸리는게 느껴지네요.
15/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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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매칭시스템인듯 싶네요
그리고 뭔가 업적같은거 많이만들고 그에따른 보상이 주어지면 다른 aos와 차별화가 생길거 같네요
영웅가짓수나 맵은 만족하네요
소라의날개
15/07/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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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기다리고 있어요 피닉스 한번은 해보고 싶은데
15/07/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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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 재미 없어서 안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대게 관대하시네요.

졸렵습니다.... 긴장감도 별로 없고..
Fanatic[Jin]
15/07/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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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많이 할수있는 학생층이나 순수 즐겜유저에게 히오스는 롤의 대안이거나 롤과 병행할수 있는 게임이죠.

하지만...저같은 보통의 근로자(?)에게 히오스의 매력이 전혀 없습니다.

히오스를 배우자니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적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몇판 해보니 롤 이상으로 확 땡기는 느낌고 없고...

결론은 "그냥 롤이나 하고 간간히 스팀게임이나 하자"네요
15/07/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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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패치가 있지 않은 이상 점유율은 하락하거나 지금을 유지할 거라고 보고,
반등할 기회를 잡는다면 대회를 통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보는재미가 롤보단 확실하고 스타급이라고 보기때문에 향후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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