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프로리그 4라운드 1주차 경기와 이번주 코드A 경기는 다음주 랭킹에 반영됩니다.

원이삭이 WP 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IEM 센젠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점수를 추가, 김준호를 제치고 1위가 됐습니다.
통합랭킹 2위 김준호와의 점수차는 72.5점으로,
언제든지 다시 바뀔 수 있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3위 이승현, 4위 조성주 역시 5000점이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4명의 싸움이 치열할 듯 합니다.
(이 네 선수는 현재 WCS 랭킹에서도 순서만 다를 뿐 1~4위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원이삭, 2위는 김준호입니다.

저그랭킹 1위는 32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3위)
저그랭킹 2위 한지원(통합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1455.5점으로 약간 벌어졌습니다.

조성주가 21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조중혁(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988.2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이승현이 조성호(3승)에게 승리하며 3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도우는 IEM 우승과 함께 7위로 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3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김도우가 새롭게 Top 10에 진입했고, 주성욱이 밀려났습니다.

이원표는 드림핵 발렌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저그 8, 프로토스 7, 테란 5로
저그가 한 명 늘고, 프로토스가 한 명 줄었습니다.

조성호는 이승현에게 2승을 기록하며 24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고석현은 드림핵 발렌시아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30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방태수는 드림핵 준우승과 함께 34위로 1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2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황강호는 IEM 8강에 진출하며 43위로 1계단 상승했고,
서성민은 정우용에게 1승을 기록하며 47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조지현은 드림핵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53위로 18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9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최성일은 정지훈(3승)을 물리치고 54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2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영일은 조중혁(3승)에게 승리하며 57위로 3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20위로 11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MarineLord, 드림핵 8강에 진출하며 62위로 3계단 상승.
-황규석, 이신형에게 1승 기록함 93위로 59계단 상승.
-김성한, 한재운(3승)을 물리치고 108위로 49계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