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7/30 06:06:04
Name 골든봄버
Subject [스타2] 최병현 선수...그리고 PRIME 힘내세요


그리고 조금 늦게나마 최병현 선수도 맨 위의 기사를 보고 이런 트윗을 남겼습니다.


본인이 저 정도로 '절제'해서 표시할 정도면 얼마나 저 사진 기사에 대한 분노를 참았을까요?

지금 현재 상황은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것인지 아직까지도 기사 제목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이러한 사건에 대한 PGR 회원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일까요...? 


사실 최병현 선수가 올해 보여준 경기력은 황규석 선수와 비슷하게 뭔가 포텐이 터질듯 말듯한 느낌이었던 게 강했습니다.

물론 올해 초에 보여줬던 전태양 선수와의 경기는 뭐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소위 말하는 'OME'의 느낌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이 선수 2년 전에는 IEM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던 사람입니다.

김유진 선수가 김준호 선수 상대로 '1억빵' 매치에서 이겨서 우승했던 그 대회의 전 대회 우승자였다구요!

그래서 현재 PRIME 팀의 박외식 감독도 이번 14-15 시즌에 IM 해체 이후 GEM에 잠시 있었던 최병현 선수를 PRIME으로 데려온 것이겠죠.


지금의 PRIME 팀은 역대 이스포츠 역사상 '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현우 선수가 이탈한 지금의 PRIME은 과거의 AMD 드림팀, 이네이쳐 탑 팀의 전력과 비교했을 때에도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죠.

지난 라운드 때부터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의 게이머들이 합류한다 했습니다만, 나와서 현저한 실력차만 보여주면서 패배했고 지금은 나오지도 않는 상황이죠. 8월 이후에야 다시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만, 솔직히 그렇게 기대되지는 않는 전력입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는 '헤파이스토스' 장현우라는 어느정도 믿을만한 카드가 있었지만, 지금의 PRIME에서 '기둥'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는 솔직히 최병현 선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프라임 팀의 '뿡뿡 프라임' 최종혁 선수는 진에어에 있다가 다시 돌아오고나서 어느정도 폼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런 상황을 아는 팬들이 많기 때문에 현재의 프라임이 상당히 암울하더라도 응원하는 팬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겁니다. 과거 라스베가스에서 우승했던 그 때의 GSTL, 그리고 지금은 MVP로 이적했지만 '해병왕' 이정훈, '옵티머스 프라임' 최성훈, '홍운' 안홍욱등 매력있는 선수들을 배출했던 팀이기에 말이죠.


일부 이스포츠 팬들은 지금의 PRIME 로스터가 4명이라 언제 해체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케이텔(PRIME 유니폼에 KTC라고 써져있는 그 업체요!)이 후원을 해주고는 계시지만, 좀 더 확실한 스폰서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지금의 프라임 상황이 안좋은 것은 자금적인 측면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각설하고, 위의 기사를 보면서 저는 선수를 처참하게 만들면서 까지 팩트를 작성해야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꽤 오랫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왔던 게이머분들을 보면, 그것의 주기 차이는 있지만 상승세와 하락세가 확실히 있었거든요. 지금의 최병현 선수는 하락세이지만 분명 다시 상승세로 돌아와서 IEM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자로서의 포스를 되찾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RIME 또한 말이죠.


힘내세요. 최병현 선수, 그리고 PRIME.


====================================================================


그리고 세 줄 요약(...)


1. 최병현 선수와 관련된 '포토' 기사가 떴는데 제목이 선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2. 지금의 프라임과 최병현 선수의 분위기는 확실히 하락세입니다. 하지만, 최병현 선수는 경력이 있는 선수고 팀은 역사가 있기에 다시 부활할 수 있는 힘은 있습니다.


3.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확실한 스폰서가 생겼으면 바람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최병현 선수 그리고 PRIME!


혹시 문제가 된다 싶으면 얼마든지 지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게시판이 잘못됐다거나 그런 건...아니겠죠?


====================================================================


그리고 2015년 10월 19일,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15493


프라임 팀의 전 감독이었던 박외식 씨와 제가 윗 글에서 옹호했던 최병현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엄청난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2는 끝인가하는 생각마저 들기 시작합니다. 화난다기 보다는 슬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30 06:33
수정 아이콘
광전사 강화보호막 달려있고 점막있어야 땅굴 뚫린다고 한 분이랑 동일인물 아닌가요?
기자에게 e스포츠 역량을 매겨본다면 이소라씨는 진작 은퇴감인데 크크
골든봄버
15/07/30 06:43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기자분이신데...강화보호막 광전사 그 분 맞습니다
15/07/30 06:52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 몇 있지 않나요. 남윤성 씨도 그렇고.
골든봄버
15/07/30 07:06
수정 아이콘
과거의 명성에 비해 요즘은 그리 막 어그로 끄는 느낌은 안듭니다. 가끔씩 스2 기사도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15/07/30 07:58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어윤수가 준우승밖에 못해서 문제라는 식으로 기사를 썼었죠. 롤쪽으로 가면 스베누가 성적이 안좋다고 리그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기사를 쓰기도 했었고요
ThisisZero
15/07/30 17:0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스베누 롤팀에게 팬에대한 예의도 없는 팀이라고 했죠. 그러고보니 둘 다 프라임이네요. 데일리랑 박외식 감독님이랑 뭐 있나……
Hellscream
15/07/30 06:53
수정 아이콘
E스포츠 관련 언론사중에 유독 저 언론사가 잡음을 많이 일으키네요....
골든봄버
15/07/30 10: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언론사가 이스포츠 초창기의 언론사인 파이터 포럼의 유산이기에, 이스포츠를 어느정도 기틀있게 잡아왔던 곳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최병현 선수에 대한 저런 기사 제목같이 요즘 이 언론사는 가깜 저런 사고를 터트리는 것 같아 정말 아쉽습니다.
신용운
15/07/30 07:03
수정 아이콘
또 데일리군요... 참...
15/07/30 07:17
수정 아이콘
남윤성
15/07/30 08:36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으로서는 별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골든봄버
15/07/30 10:38
수정 아이콘
요즘 인터넷 신문이야 낚시하는 제목으로 글을 자극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렇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이건 정말 당사자가 비판이 아닌 조롱을 받은 느낌이 강한 느낌이 들어서요 ^^;
15/07/30 11:27
수정 아이콘
업계 사람으로서 기자를 포함한다면야 욕먹을 여지가 있겠지만, 언론인으로서 기자를 바라본다면 기사를 내리고말고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련되지 않아 욕은 먹겠지만요
골든봄버
15/07/30 11:35
수정 아이콘
네오님의 생각은 그러시군요...확실히 그런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기사 제목을 바꾸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건 일종의 기자분의 '자존심'으로 봐야하는 걸까요...분명 선수에게 상처가 덜 될 수 있는 기사 제목을 할 수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
JimmyEatWorld
15/07/30 16:54
수정 아이콘
세련됨의 문제가 아닌데요. 일방적 조롱을 리드로 잡으라고 가르치는 언론사는 없습니다. 이스포츠 업계 관련이 아니라 언론인으로서 기본 소양 부족이죠 이건.
15/07/30 19:00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죠. 예를 들면, [PGR 비공식 어그로 전력의 네오를 소개합니다.] 같은 식의 제목선정이니까요
15/07/30 09:02
수정 아이콘
데일리는 슬스 왕따사건때도 삽질하더만 여전하네요 TIG 다음으로싫어하는 투탑 e스포츠 언론사 ...
15/07/30 09:03
수정 아이콘
이야 역시 언론사 보고 한방에 납득했습니다
15/07/30 09:08
수정 아이콘
제르가디스라는 분 반응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공개된 기사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그걸 다음부터는 개인적으로 전달해 달라니. 그러면 이런 기사도 선수들이랑 독자들한테 개인적으로 전달하던지요. 괜한 오해는 자기들이 만들었는데 그래도 언론인이라는 사람이 논리가 뭐 저따위인가요.
골든봄버
15/07/30 10:43
수정 아이콘
일이 생기면 '조용히' 끝내고 싶어하는 것은 어찌보면 사람의 본성이니 그런 것이지 않을까요? :)
린카르나시온
15/07/30 09:27
수정 아이콘
잠깐만 생각해봐도 저거보다 좋은 제목들이 많이생각나는데요..
또 팩트를 가지고 기사를 쓰고 싶었다면 팩트들을 모아서 따로 기사를 쓰는게 나았을텐데..
골든봄버
15/07/30 10:44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물론 선수를 옹호만 하는 기사를 써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선수에게 상처가 될 만한 기사제목을 선정할 필요까지 있는가 하는 것이 제 생각인지라...
스타카토
15/07/30 09:39
수정 아이콘
괜히 링크를 클릭했네요.....
클릭수 늘려줘버렸네요...아오 짜증...ㅠ.ㅠ
언론사 이름을 보는 순간 바로 납득했습니다....
골든봄버
15/07/30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저 언론사 이름만 듣는 것만으로 불신감이 있었는데, 켄지 기자가 있었던 당시의 저 곳은 그래도 어느 정도 회복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타2 해외대회 소식도 가끔씩 올라오고 일본의 LOL 생태계에 대해서도 가장 먼저 기사화시켰던 곳이기도 아니까요. 그런데 켄지 기자가 옆 언론사로 이직하고 나니 이런 해프닝이 생기네요. 그 언론사 내에서 어느정도 경력이 있으신 기자분이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쓰실줄은 몰랐고, 제가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노파심도 들어서 PGR 유저분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좋을듯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역시 PGR의 글쓰기는 무겁네요;
워크초짜
15/07/30 09:49
수정 아이콘
협회분들은 공식적으로 항의할 수 없는건지
이게 지금 한 두번 어그로 끄는것도 아니고
국거박 같은 것들이 기자라고 설치는 꼴이네요
15/07/30 09:54
수정 아이콘
정말 못되먹었네요.
업계인이고 나이도 훨씬 많다는 양반들이 선수 못한다고 낄낄대고나 앉았고.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5/07/30 10:22
수정 아이콘
너무 화가 나서 모니터를 부술까봐 차마 링크를 클릭하진 못하겠네요.
요다 선수 항상 판 잘 짜오고 침착하게 잘 하다가 한순간 머뭇거리거나 삐끗해서 지는 경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분명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데 이 늪에서 헤어나오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꼭 부진을 극복하고 프라임도 막막한 건 사실이지만 희망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프라임 화이팅!
15/07/30 10:26
수정 아이콘
프라임 참 볼때마다 아쉽습니다 조금 괜찮다 싶은 선수 나오면 여지없이 다음라운드에 팔려가고...솔직히 조성주가 팔려 갈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잠깐 있었던 명식프라임이 팔려 갈때는 이팀 진짜 망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Otherwise
15/07/30 10:36
수정 아이콘
제르가디스 저 사람 xp에서도 어처구니 없는 기사 쓰고 많은 지탄을 받은 경력이 있죠
골든봄버
15/07/30 10:40
수정 아이콘
저 분의 멘션 자체에 대해서는 맞는 말이라 뭐라 안좋게 생각이 드는건 아닙니다만, 최병현 선수의 경우엔 그 생각을 적용한 것이 아닌 다른 경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제르가디스 기자님이 저 맨위의 사진 제목을 지으신건 아닙니다...
뻐꾸기둘
15/07/30 10:47
수정 아이콘
데일리라서 놀랍지는 않네요. 황색언론 된지 오래죠.
The xian
15/07/30 10:50
수정 아이콘
과거에 자기네 이득을 위해 기사를 불리하게 써가면서까지 게임단 하나 묻어버리려고 했던 작자들에게 뭘 기대할까요.
골든봄버
15/07/30 11:01
수정 아이콘
지금의 프라임은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힘 없는' 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AMD나 이네이쳐 때 보다도 더 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말 지원 빵빵한 스폰서가 잡혀서 선수폭을 확 넓혀서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지난 시즌에서도 이정훈 대 어윤수 선수 경기나 이번 시즌에서의 장현우 선수와 주성욱 선수와의 경기처럼,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줬던 팀이라 응원했는데 최병현 선수 건을 보고 프라임을 더더욱 응원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김철민 캐스터가 프라임을 보고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잖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비록 약체 팀일지 몰라도 재미있는 게임을 보여줘서 이길 때가 많아서 매력있는 팀"
이라는 식으로요...아마 김기용 선수와 김도욱 선수와의 세종과학기지에서 했던 경기에서 그랬을 겁니다.
지금의 프라임도 분명히 약체입니다. 그래도 장현우 조차 나간 4R에서도 황규석 선수의 경기처럼 매력있는 경기를 여전히 해주고 있는 것이 지금의 프라임이기도 합니다.
여하튼...약한 팀의 선수라고 자극적인 기사를 써도 아무렇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미터기
15/07/30 11:24
수정 아이콘
꼴통언론사라 이정도의 어그로는 아무것도 아니죠 저쪽은 늘 싸지르고 어쩌라고 이런식이라
리비레스
15/07/30 11:36
수정 아이콘
동안이니 노안이니 선수 외모가지고 히히덕 거리는 기사 쓰면서 쿨한 척 하던 사람 아닌가요? 전세계 어느 이스포츠 기사를 뒤져봐도 프로게이머 얼굴 가지고 늙었네 마네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이네 어떻네 하는 소리를 기사랍시고 쓰는 기자는 단 한번도 보질 못했기에....이 건도 그러려니 합니다.
메리프
15/07/30 12:04
수정 아이콘
데일리이스포츠는 그냥 이름답게 이스포츠의 뉴데일리죠. 트래픽과 마우스 클릭이 아까운 곳입니다.
비상의꿈
15/07/30 12:28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557882&page=2&recommend=1
안상원 선수와의 트윗 대화 관련해 올라왔던 저 이시우 라는 분의 다른 트윗입니다.
기레기 부심 수준 한번 대단하네요.
스갤발이라 욕설도 있고 표현이 좀 거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기레기의 수준은 욕먹어도 싸죠.
15/07/30 12: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워크초짜
15/07/30 12:32
수정 아이콘
저곳은 입사시험 칠 때, 어그로성 끄는 자소서 잘 쓰면 합격하는 곳인가 보네요
골든봄버
15/07/30 12: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트윗을 봤습니다. 그런데 저 위의 트윗 이전의 트윗이라 왜곡된 글이라 오해받지 않을까 싶어 일부러 안올렸습니다...
워크초짜
15/07/30 12:3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제가 선수라면 데일리이것들과는 인터뷰도 다 거절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몇 년째 꼴통으로 어그로 끄는 언론사는... 처음 보는 건 아니네요...
지들이 감정적으로 쓴 어그로성 기사들은 생각 하나도 안하는 건지 참...
다반향초
15/07/30 14:29
수정 아이콘
http://tvpot.daum.net/v/Ci2D0v4jVP0%24
딱 이승원해설 얘기가 생각나서..

기사제목이 자극적이고 불쾌한데다 기자들 댓글다는거 보면 울화통 터지지만 요다 화이팅 입니다.
15/07/30 19:2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는데 울컥하네요..
보라도리
15/07/30 18:47
수정 아이콘
저 기자 가 문제 있는건 맞는데 저건 본인이 쓴글이 아니고 자기는 그냥 기사만 쓰고 저거 편집 하는 사람이 저런 헤드라인 글을 뽑은거 아닌가요? 물론 저것도 언론사 에서 하는 거기떄문에 싸잡아서 욕먹을만한일이긴 합니다만
골든봄버
15/07/30 20: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정도 경력있는 기자분이 함부로 제목 지은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보라도리님이 말씀하신 대로 따로 편집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마이충
15/07/30 20:50
수정 아이콘
내가 쓴게 아니지만 대신 사과합니다 라니 쯔쯔 목에 힘들어가있는 거 되게 보기 싫네요.
WeakandPowerless
15/07/31 01:47
수정 아이콘
기자와 해당 언론사 욕은 많은 분들이 이미 해주신거 같고...
프라임 팀이 나아질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 좀 많은 분들과 논의해보고 싶네요.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선수 이동이 좀 있어야 될거 같다고 보는 게, 강팀에서 경기 못 나오는 선수들 (예를 들면 KT의 서성민 선수)이 프라임 팀으로 이적하면 경기도 나오면서 경기력도 올라갈 것 같은데 말이죠... 반면 최병현 선수 같은 경우는 강팀에 가서 실력을 좀 더 끌어올렸으면 좋겠고요... 한팀이 너무 언더독이라서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프라임 경기는 프로리그에서 참 기대를 안 하게 되고 실제로 시청률도 낮은 것 같습니다. (유투브 기준...) 서로서로 좋은 리그를 위한 특단의 트레이드가 구단들 사이에서 오간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for(int Miracle)
15/07/31 02:07
수정 아이콘
저 기레기 찔리자마자 프텍걸었네요.
노오오오오오오오오답
15/07/31 05:10
수정 아이콘
기레기들좀 망했으면.
15/07/31 08:52
수정 아이콘
데일리 기자들은 게임 내적으로는 물론 외적으로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하고, 어그로 끌기로 유명하잖아요. 이 분 말고도 남모씨라고 있죠.
모지후
15/07/31 12:12
수정 아이콘
언론사라고 붙일 수도 없는 곳이
아직도 활개치는 게 신기하네요.
15/07/31 15:40
수정 아이콘
기껏 한다는 소리가 일크게 만들지말고 조용히 다른사람 안보이게 개인적으로 말하라는 거라니...
그렇게 개인적으로 해결하고 싶으면 기사도 개인일기장에 써야죠. 내가 말할땐 언론에 뿌리고 불리한건 다른사람이 개인적으로 해결...
타르타르산
15/07/31 17:37
수정 아이콘
저 트윗에 이시우? 이분도 기자인가요? 이 사람도 말투가 참..

그래 내가 사과해준다 이 XX아

이런 느낌인데.. 저정도면 잔뜩 굽히고 들어가도 모자랄판에 참
Arya Stark
15/07/31 21:58
수정 아이콘
기레기를 어떻게 처리 안되나요 ?
골든봄버
15/07/31 22:08
수정 아이콘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이런 해프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잊지 않는 정도뿐이네요 지금은...
그림자
15/07/31 22:2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사이비 저질 기자네요.
15/10/20 19:16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골든봄버
15/10/20 19:20
수정 아이콘
왠지 성지순례 올 것 같았어요...그래서 어제 추가 문장을 살짝 써뒀는데, 다행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3] SAS Tony Parker 10166 24/04/19 10166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0] 원장7210 24/04/18 7210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9] Leeka9334 24/04/18 9334 13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6] 비오는풍경8445 24/04/18 8445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3] 데갠7886 24/04/18 7886 7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3026 24/04/18 3026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7] 마작에진심인남자3878 24/04/18 3878 6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2048 24/04/16 2048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090 24/04/18 3090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750 24/04/17 7750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187 24/04/17 8187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227 24/04/17 6227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2127 24/04/16 12127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628 24/04/16 6628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914 24/04/16 3914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555 24/04/16 2555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606 24/04/16 2606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752 24/04/16 8752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565 24/04/15 5565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651 24/04/15 5651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98 24/04/15 2598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5038 24/04/15 5038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222 24/04/15 422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