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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7 23:53:19
Name kinssang
Subject [기타] 겜게도 질수없다. 좋아하는 게임음악 10
지금 자게는 때 아닌 좋아하는 애니음악 열풍(?)입니다. 하지만 관련 글은 두개입니다?
그 글들 보면서 저도 좋아하는 게임음악 몇개 꼽아봤습니다. 흐흐.
짧은 시간안에 10개 채우느라 어? 이런것도 들어가나? 싶은 것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봐주세요. 굽신굽신.

1. 록맨 x6 - 블레이즈 히트닉스 테마

록맨 x4에서 그래픽 개선, 제로의 완전한 플레이어블 캐릭화로 전성기를 맞은 록맨 엑스 시리즈는
이나후네 케이지가 빠진 5에서 잠시 주춤했습니다.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시스템, 아머의 밸런스 문제 등에서요.
6 또한 저평가 받습니다만, 전 굉장히 재밌게 한 작품입니다. 그 중에 블레이즈 히트닉스 스테이지 테마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쉴 새 없이 나오는 중보와, 밑에서 올라오는 불들... 플레이해보시면 정말 잘 어울리는 BGM이라고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멜로딕스피드메탈을 좋아하는 메탈덕후들의 연습곡으로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2. Ys II Eternal - To Make The End of Battle

지금은 섬궤 시리즈와 특유의 상술때문에 음반회사라고 욕을 먹고 있는 팔콤이지만, 그래도 쓰레기회사가 아니라 음반회사라는 말을 듣는건 아직도 특유의 BGM은 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클래식 이스2는 해본 적이 없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스 2 이터널의 오프닝을 접한 저로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리는 리리아의 미모와 음악, 영상미 모두 말이죠. 이때까진 참 게임도 잘 만들었는데...

3. Guilty Gear XX - Holy Orders

지금은 블레이블루로 유명한 아크시스템웍스는 블레이블루를 만들기전에 길티기어 시리즈로 이미 2D 격투게임에선 꽤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그 길티기어 시리즈는 믿기지 않는 도트 그래픽과 더불어, BGM으로 정말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의 PS2판은 YBM 시사의 한글어화와 더불어 지금은 고인이 된 마왕이 작업한 BGM으로 화제가 됬던 적이 있었죠. 본문에 삽입된 곡은 안타깝게도 마왕이 작업한 곡은 아닙니다. 그러나 길티기어 시리즈의 BGM의 질을 표현하기엔 충분한 음악이라고 봅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정의로워지는 오르간 오프닝과 리프가 인상적입니다.

본 작품의 다른 BGM인 Blue Water Blue Sky, Haven't You Got Eyes In Your Head, Feedback 또한 추천드립니다. 사실 OST를 그냥 구할 수 있으시면 그냥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하나같이 다 명곡들입니다.

4. 삼국지 조조전 - 적벽을 향해

개인적으로는 조조전의 BGM은 이 BGM 말고 인트로와, 아군 동료 영입 때의 BGM을 제일 좋아하는데 유튜브에 있는게 이것 뿐이라 이걸 링크합니다. 지금은 그저 모드와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로 유명한 게임이지만, 원본을 해보지 않으셨다면 원본을 꼭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모드는 기본적으로 BGM에 수정이 가해지는데, 제가 여러 모드들을 해본 결과 원본의 BGM 선정을 뛰어넘는 모드는 없었습니다. 비장함이 느껴지는 전투 준비 BGM들이 아주 일품입니다.

5. Assassin’s Creed 2 – Ezio’s Family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4 블랙플래그와 더불어 가장 명작으로 일컫어지는 에지오 트릴로지(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의 시초를 끊은 어쌔신 크리드 2는 제스퍼 키드가 작업한 BGM으로 시리즈 중 BGM만큼은 가장 낫다는 평을 듣습니다. 본문에 링크한 Ezio's Family외에도 Venice Rooftops, Earth 등 모든 트랙들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본 게임을 해보시면 제목과 곡이 참 어울린다는 생각도 하시게 될겁니다.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 손연재 선수가 이 게임의 BGM을 아시안 게임에서 리듬체조를 할 때 사용했다고도 하는군요..

6. 진 삼국무쌍 2 - Arena

지금은 진 사골무쌍이라고 까이는 게임이지만, 지금의 시스템의 거의 대부분을 정립한 2는 그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혁신적인 게임이었습니다.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2 진입기에 아마 가장 많이 팔린 게임중 하나일 겁니다. 역시 브금의 코에이답게 브금이 굉장히 쩔어주는데, 2와 3을 둘다 한 저에게 3의 BGM은 기억에 남아있지 않으나 2의 이 Arena라는 브금만큼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아 그리고 찾다보니 이 게임의 다른 BGM중 Yellow Storm이라는 BGM도 있군요.
황색과 폭풍이라... 여러모로 PGR과 어울리는군요.
황색과 폭풍이라... 여러모로 PGR과 어울리는군요.

7. 테일즈위버 - Motivity

게임을 해 본 사람들보다 BGM을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게임 1위하면 역시 테일즈위버입니다.
혹자는 BGM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고 까기도 합니다.
그런데 테일즈위버 OST하면 대부분이 Reminiscence, 나아가면 Second Run 정도만을 들어봅니다. 그 둘 외에도 굉장히 뛰어난 노래가 많은데 그 중 하나인 Motivity를 선곡해봤습니다. 제목 그대로 뭔가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 납니다.

8. 포트리스 2 - Be Higher

지금은 핵과 핵급 고수들만이 남아서 밸리전만 하는 똥겜이 되버렸지만, 제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이던 2002년 까지만 하더라도 포트리스는 분명히 대세게임이었습니다. 포트리스가 대세게임이 된 건 분명히 게임성의 요소도 크긴 했지만 각 맵에 어울리는 BGM을 빼놓을 수가 없죠.

9. 스타크래프트 - Terran Theme

왠지 PGR이라면 이 브금에 대한 설명은 생략해도 될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 유저였지만 테란 브금이 더 좋은거같아요... 탱크 사기 벌쳐 사기 브금 사기

10. Sonic 3 - Hydrocity Zone Act 2

지금은 고닉이 되버린 소닉이지만, 메가드라이브 시절 소닉 2와 소닉 3의 위상은 엄청났습니다. 특히 소닉3&너클즈라는 도킹시스템을 통해서 완성된 게임은 PC판으로도 발매되면서 그 당시 초딩들의 동체시력에 약간의 도움을 주었죠. 원래부터 BGM이 좋다는 평가를 듣는 게임이었으나, 마이클 잭슨의 사후, 마이클이 소닉 3의 BGM 작업에 참여했었다는게 알려지면서, BGM은 더더욱 고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 중 최고로 고평가받는건 역시 두번째 스테이지인 Hydrocity Zone의 Act 2 입니다. 물 속에서 진행되어서 속도감이 느린 Act 1 과는 달리 물 바깥에서 시작되어서 그런지 속도감이 빠른 Act 2는 정말이지 배경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소닉이 물 위를 대쉬할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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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이스
15/08/08 00:00
수정 아이콘
저는 소닉3에서는 액트5 Icecap Zone의 배경이 제일 좋았어요.

아마 마잭횽이 작곡했다던데 클라스가 느껴지죠~

테일즈위버도 참 좋은 브금 많죠. Second Run 이라던지 제목이 생각안나는 뭔가 하나 더 있는데... 뭐더라.
15/08/08 00:03
수정 아이콘
테일즈위버 브금이 반갑네요. 플레이한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듣자마자 나르비크 생각이 납니다.
15/08/08 00:07
수정 아이콘
제 최고의 곡은 서풍의 광시곡 'wind of memory' 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피아노로 쳤었죠.

전체 퀄리티로 따지자면, FTL (Faster Than Light)도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milkyway battle을 제일 좋아합니다. 물론 그 음악 들으면서 함선이 터져나갈때는 참 빡치지만....

아 그리고, 일루전블레이즈의 BGM도 장난 아닙니다. 지금은 어디가서 그 음악을 구할수도 없지만, 그시절에 한곡 한곡 스피커 앞에 녹음기 놓고 녹음해서 듣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15/08/08 00:07
수정 아이콘
고전이지만 썬더포스 3 BGM도 추천요~하하
15/08/08 00:12
수정 아이콘
전 디아블로 2음악을 침 좋아합니다

https://youtu.be/OO-vG8oPhhM
이 음산하고 몽환적인 음악이 디아2를 참 멋들어지게 잘꾸몄죠
NLostPsiki
15/08/08 00:16
수정 아이콘
로그캠프라니 이건 또 새롭네요
디아 시리즈땐 1편 트리스트람 OST가 참 을씨년스럽던...
디3 신트리스트람 OST는 좀 뭔가 아쉬웠고...
NLostPsiki
15/08/08 00:13
수정 아이콘
소닉하면 Crush40 - His World
테일즈위버 위에서 생각 안난다고 하셨던건 아마 Reminiscence일거 같고...
SSoLaRiON
15/08/08 00:16
수정 아이콘
다른 제작사들 보면 팔콤은 상술로는 아직 한참 멀었죠.
Naked Star
15/08/08 00:16
수정 아이콘
저는 길티기어 OST에서 Noontide가 참 좋더라고요.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맵공모전할때도 저 이름 붙인 맵을 냈었습니다 크크.
kinssang
15/08/08 00:19
수정 아이콘
카이 vs 솔 브금이군요 크크
YORDLE ONE
15/08/08 00:1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JGrl4gJxx4

일하면서 들을땐 성검전설3 OST와 라그나로크 OST 많이 들었네요.

아 페이트도요..[...]
15/08/08 00:20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3~5브금이 참 좋았는데... 뭐 하나 꼽기도 힘들정도로 좋은 브금이 많았죠.
멜랑콜리
15/08/08 00:25
수정 아이콘
게임을 클리어했을때의 감정보정인것 같긴한데..대부분 엔딩곡을 좋아합니다. 다 끝난 여운..
특히 초대 드퀘 클리어 후 나오는 피날레는 너무 감동해서 용왕성까지 두번 간 것도 잊을만큼 눈물 났었습니다...
kinssang
15/08/08 00:2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엔딩곡 중엔 포탈의 스틸 얼라이브가 기억에 남네요.
카미너스
15/08/08 00:29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어딨죠?
15/08/08 00:39
수정 아이콘
글쓴이 최소 대항해시대 안 하신분
kinssang
15/08/08 00:40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징기스칸, 삼국지 끝까지 못하겠어요 ㅜㅜ...
전크리넥스만써요
15/08/08 08:46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OST가 빠지다니요! 크크크크
Magicien
15/08/08 00:31
수정 아이콘
어쌔신 크리드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크
Rorschach
15/08/08 00:42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음악 베스트를 뽑는다면 들어갈 정도로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기억나는 음악이
Silent Hunter 4 라는 게임의 OST 중 Credit 음악입니다. 아마도 게임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것 같긴 한데
웹상의 게시글 BGM을 보고 인상깊어서 진짜 힘겹게 웹 뒤져가면서 겨우 찾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리는나의빛
15/08/08 00:45
수정 아이콘
원탑은 삼국지5. 촉군테마인 화룡진군 아니겠습니까?
달콤한 소금
15/08/08 00:49
수정 아이콘
파랜드택틱스 어딨죠!?
주홍물방울
15/08/08 00:52
수정 아이콘
쿠사나기 쿄 tears가 빠질 순 없죠.
세상의빛
15/08/08 01:49
수정 아이콘
Tears는 AST로 들어야 제 맛이죠
15/08/08 00:56
수정 아이콘
안나온것중에 전 그라나도 에스파다요..
지금도 듣고있습니다
토다기
15/08/08 01:00
수정 아이콘
게임 역사 상 최고의 음악은 팬심으로 Hell march 가 아닐까 합니다.
세이젤
15/08/08 03:26
수정 아이콘
헬마치!!
조금더 첨언하자면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OST가 진화해서 3편에 나온 소비에트 마치는 정말 좋더군요.
네네통
15/08/08 01:09
수정 아이콘
메이플 커닝시티요....
kinssang
15/08/08 01:13
수정 아이콘
크 할렘가 삘 나는 그 브금도 괜찮죠
stardust
15/08/08 01:14
수정 아이콘
저는 추억의 Outrun엔딩에 나오는 Last Wave요~ 노을지는 해변가를 달린다면 강추!!
15/08/08 01:18
수정 아이콘
테일즈오브데스티니 ost
DEEN - 夢であるように 정말 좋아요
kinssang
15/08/08 01:20
수정 아이콘
전 디 어비스의 OST인 범프 오브 치킨의 카르마도 많이 들었습니다 크크
근데 일본어를 못해서 가사를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패스
15/08/08 01:20
수정 아이콘
전 Good Evening, Narvik
Mephisto
15/08/08 0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이긴 하지만 길티기어 전곡 중 최고는 XX 샤프 리로드의 Vortex Infinitum (로보카이 테마 인걸로... 기억이 정확하진 않내요...)였습니다.
진짜 #리로드 국내판 OST는 하나도 버릴곡이 없었던것 같아요....
kinssang
15/08/08 01:24
수정 아이콘
전 로보카이 테마는 Holy Orders?로 알고 있었는데 국내판은 또 다르군요. 이것도 좋네요.
Mephisto
15/08/08 01:36
수정 아이콘
일판 원곡들도 좋지만 인 게임에선 정말 마왕님 곡들이 압도적입니다. 너무 잘 어울려요.
마스터충달
15/08/08 01:22
수정 아이콘
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크크
AD Reverse Carry
15/08/08 01:48
수정 아이콘
제가 저기 있는 게임 중 해본건 스타와 조조전밖에 없군요...
저는 게임 음악하면 포탈이 떠오르네요. 엔딩곡이야 뭐 말할 것도 없겠지만 중간 중간 삽입된 음악 퀄리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한스 지머가 참여했던 모던 워페어 정도?
눈물비사랑
15/08/08 01:58
수정 아이콘
전 원숭이섬 시리즈 사운드 트랙, 그리고 대학생활을 함께 했던 와우 사운드트랙이 기억에 남네요.
아 둠2 음악도 정말 좋았습니다.
fragment
15/08/08 02:00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 음악들이 정말 테일즈위버 빰치게 좋았어요
담배상품권
15/08/08 02:38
수정 아이콘
미쓰 시리즈의 BGM도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ymTHJxg98&list=PLZIMg3s4i_jeFLRzj-9gObu1PaM_cEcDL
이건 세번째 작품인 늑대의 시대 BGM 링크입니다.
세이젤
15/08/08 03:25
수정 아이콘
제가 조금더 뒷세대인가요.
이스이터널 2 보다. 천공의 궤적 메인 테마가 더 기억에 남네요. (별이 머무르는 곳)

테일즈 위버보다는. 마비노기의 주요 OST. (할머니가 들려준 옛 전설) 요쪽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최신 게임 OST라면 문명4 메인테마 바바예투
(여기에 유로파 메인테마를 살짝 끼워봅니다)
kinssang
15/08/08 21:08
수정 아이콘
사실 세대보단 음악 취향차이죠. 제가 원래 헤비메탈, 하드락 덕후라 똑같은 게임음악이라도 그 쪽 계통 음악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더 갑니다.
15/08/08 03:30
수정 아이콘
글과 댓글에 언급 안된 겜음악 중에선...
공명전도 음악이 꽤 괜찮습니다.
Zebrahead의 his world도 좋죠. 이건 댓글 중 언급이 있군요.
15/08/08 05:07
수정 아이콘
워크2 bgm(하스스톤 로딩때도 나오죠), 삼국지 영걸전(조악하지만 중독성 있었던...), 어둠의전설 로그인 테마, FF7(AC에서 리메이크된 OST가 나와서 행복..), 마비노기 초반 OST들(포커페이스의 아가씨 등)
글을 보고 생각나서 오랜만에 찾아서 들으니 좋네요.
하나나카지마
15/08/08 07:32
수정 아이콘
킹 오브 파이터 OST인 Esaka도 좋습니다. 특히 97버전인 Esaka forever를 좋아해요.
헤나투
15/08/08 08:26
수정 아이콘
삼5있을거라 봤는데 없네요 흐흐.
저도 포트리스 음악 정말 높게 평가합니다
LovingSound
15/08/08 10:04
수정 아이콘
전 to the moon - for river 요 !
그리고또한
15/08/08 10:07
수정 아이콘
와우 테마곡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스톰윈드 브금이나 인빈시블 같은....
호엔하임
15/08/08 11:01
수정 아이콘
스트롬가드 브금도 생각나는데 그게 스톰윈드 브금이죠?
호드만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흐흐
전 그거랑 A Call to arms도 생각나네요
유니크한닉네임
15/08/08 10:26
수정 아이콘
메이플2하면서 느낀건데 메이플1도 역대급 브금이 많았던것같아요...
비익조
15/08/08 11:00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 음악 정말 좋죠. There's Something about Supertank 이것도 좋고..
와우 스톰윈드 테마도 좋습니다. 흐흐 와우 음악들도 잘 만든 것 같아요. 그리고 보글보글 테마 크크크
화려비나
15/08/08 11:36
수정 아이콘
길티기어 익젝~샤프리로드 시절 음악들 정말 즐겨들었습니다.
고 신해철 씨의 국내판 OST들도 좋았지만, awe of she(디지 테마) 같은 원판 곡들을 더 많이 들었네요.

그 외 윗분들도 여럿 꼽으신 Esaka나 폭풍의 색소폰 같은 킹오파 음악들 정말 좋아합니다.
화려비나
15/08/08 11: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최근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게 듣고 있는 게임 OST는 히오스 음악들입니다.
15/08/08 12:47
수정 아이콘
이스2 이터널 오프닝은 정말 멋지게 뽑혀나왔죠. 아직도 심심하면 돌려보곤 합니다.

다른 인상에 남는 곡이라면 파이널 판타지 7의 코스모 캐년 테마가 있군요. 처음 들은 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들으면 콧날이 시큰해지곤 합니다.
*alchemist*
15/08/08 15:26
수정 아이콘
Blue water blue sky 정말 좋아합니다 크크크

제가 좋아라 하는데 빠진거만 좀 추가해보자면
삼국지 V OST가 없네요..
창세기전2, 서풍의 광시곡 OST도 CD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되어서 크크 많이 들었었습니다.
15/08/08 17:49
수정 아이콘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Flying 과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夢であるように 라는 곡 모두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노래만 듣고 좋다고 생각한 곡들입니다.
그리고 남극탐험과 열혈 사커 리그, 록맨 와일리 스테이지 브금이 엄청 좋았다는 기억이 남아있네요 크크크
Winterspring
15/08/08 18:45
수정 아이콘
소닉3 Hydrocity Zone...저 음악 어제 운전하면서 들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시대를 앞선 브금이라 생각합니다 매우 좋아요
개인적으로 Ice Cap Zone 음악을 더 좋아하는 건 함정
The Silent Force
15/08/08 19:51
수정 아이콘
취향이 저랑 나름 비슷하시네요. 제 베스트로 손꼽는 음악이 3개 (To Make The End Of Battle, Hyrocity Act 2, Terran Theme) 에 아는 음악(Holy Orders)도 덤으로!
Falcom이 사운드는 참 잘 뽑죠. 개인적으로 Zwei! 사운드 몇개랑 고전 게임인 Vantage Master Tactics 음악도 좋습니다.
소닉3&Knucles는 Ice Cap(각종 어레인지), Flying Battery Act 1, 2 모두 좋고 Lava Reef Act 1도 좋고 Death Egg Act 2까지..모두 명곡이죠.
아, 그리고 Ys2 Eternal은 Ice Ridge of Noltia도 정말 좋아합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5/08/09 02:38
수정 아이콘
그라나도에스파다의 bgm들은 처음 접했을때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곡들이 뭐하나 빠짐없이 모두 훌륭했다는 점은 더욱 충격적이었구요. 실제로 한국에서 최초로 온라인게임 전용bgm이 tv광고(그것도 화장품 광고)에 활용되었을 정도의 멋진 퀄리티를 자랑했죠
양념게장
15/08/09 12:08
수정 아이콘
전 크로노크로스 오프닝하고 크로노트리거/파이날판타지6 BGM들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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