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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0 00:44:27
Name 좋아요
Subject [기타] [ORAS] 자주쓰는 된 포켓몬들
1. 메가캥카 - 불꽃펀치/냉동펀치/안다리걸기/이판사판태클

배틀하우스 클리어 전용 포켓몬. 싱글배틀부터 멀티배틀까지 전부 이녀석을 배치해서 5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악명이야 워낙 잘아실테니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개굴닌자(변환자재) - 냉동빔/마룻바닥세워막기/폭포오르기/야습

트리플배틀 전용 포켓몬. 배틀하우스 트리플배틀시 핵심선발요원으로 등장 첫턴에 자기보다 느린 모든 포켓몬의 공격을 막아주는
마룻바닥세워막기를 사용하기 위한 포켓몬입니다. 파이어로의 질풍날개 순풍, 님피아의 페어리스킨 하이퍼보이스와 조합해
나는 피해없이 상대팀을 박살내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사실상 트리플배틀 50연승까지는 보장하는 포켓몬 중 하나.
3. 메가쁘사이저 - 괴력/바위깨기/풀베기/칼등치기
포획요원 겸 비전머신 유닛. 메가진화시 특성인 스카이스킨을 이용해 비전유닛이면서 훌륭한 스토리돌파요원으로 쓸 수 있습니다.
고스트유닛도 얄짤없는 1.3배 파워업한 칼등치기와 괴력이 매력포인트.

4. 님피아(페어리스킨) - 하이퍼보이스/섀도볼/ - / -
오루알사의 전천후 유닛. 하이퍼보이스 님피아를 초반에 갖고 시작한다면 스토리돌파는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고
배틀하우스도 메가캥카와 정렬한 이녀석이 다승을 보장해주죠. 싱글배틀을 제외한 모든 배틀을 다 이녀석으로 깼네요
쓰는 님피아가 두마리인데 하나는 스토리/돈벌이용, 하나는 배틀하우스용. 배틀하우스용에서는 잠꼬대와 사이코쇼크를 쓰고
스토리/돈벌이용에는 기가임팩트와 구멍파기를 쓰고 있습니다. 구멍파기는 독타입 애들 견제겸 비전머신. 기가임팩트는
해피너스도장의 레벨100 해피너스를 한큐에 잡기 위해서. 


5. 루브도   - 물붓기/볼부비부비/분노의앞니/칼등치기
오로지 포켓몬 포획에 최적화된 포켓몬. 물붓기로 방어상성 무시. 볼부비부비로 데미지주기와 마비, 분노의 앞니로
체력많은 애들 3큐에 골로보내기. 칼등치기로 마무리 콤보로 이어집니다. 다크홀이나 버섯포자 같은 수면기보단
풀릴 염려가 없는 마비기 위주로 선호하는 제 취향이 반영된 녀석이죠.


6. 트로피우스 - 달콤한향기/공중날기/지진/잎날가르기
포켓몬 유저라면 누구나 한마리 쯤은 갖고 있는 육성전용머신.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7. 라티오스 - 공중날기/폭포오르기/파도타기/다이빙(마음의 물방울)
교환 좀 하다보니 우연찮게 날라와서 쓰게된 비전머신 전용 포켓몬. 워낙 대전 강캐라 쓰기가 애매해서 그렇지 작정하고 비전머신용으로
쓴다고 하면 정말 편한친구죠. 포켓몬계의 벤츠. 이벤트를 통해 사기 아이템 마음의 물방울까지 얻었다면 비전포켓몬이자 엄청난 스토리
불도저가 됩니다. 돈벌이 장소인 보라키친에서 님피아-레쿠자와 함께 돈벌이용으로도 쓸수 있어 특별히 다른 일이 없는한 무조건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이 되겠습니다.



8. 파치리스 - 분노의앞니/방어/볼부비부비/날따름(자뭉열매)

네 그 갓세준의 파치리스죠. 배틀하우스 더블배틀 및 트리플배틀용 요원. 날따름으로 대신 맞고 그 사이에 딜러가 때리는
형태를 취합니다. 초심자가 더블배틀을 배울 때 기술배치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는 학습효과까지 가진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죠.





9. 메가레쿠자 - 화염방사/파도타기/용의파동/화룡점정
본격 돈벌이용 포켓몬. 사천왕 및 챔피언전 원포켓몬 클리어와 보라키친 완전 클리어를 위해 고안된 포켓몬 되겠습니다. 
포인트업으로 기술 전부를 최대한으로 늘려놨기 때문에 PP도 넉넉하고 돈벌이를 위한 전장 그 어디에서도 상성상 유리한 기술을
꺼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무상성이라 그냥 위력으로 때려박던지). 쓰이게 된 결정적 요인은 사천왕 중 얼음을 쓰는 친구가
첫포켓몬이 싸라기눈 상태를 만드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 친구가 특성 델타스트림으로 그를 씹어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죠.
여튼 얘 하나 있으면 오루알사의 양대 돈벌이 장터인 포켓몬리그와 보라키친 모두 수월하게 깰 수 있습니다.
보라키친은 트리플은 메가레쿠자-님피아-라티오스 순으로, 더블은 메가레쿠자-님피아 순으로 들어갑니다.
(즉 순서를 바꾸거나 포켓몬을 변경할 필요도 없다는 얘기죠)


사실 ORAS가 제일 문제인게 이쯤 갖춰놓을 때 쯤 되면 할게 없다는게 정말 문제인데...-_-a. 다음 세대 나오면 그래도 좀 나아지겠거니하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다음세대에도 꼭 써주마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유틸형(?) 포켓몬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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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0 00:47
수정 아이콘
파오리 진화형만 나오면 칼춤 쏵쏵 쓰고 다 썰어버릴겁니다 크크크
15/08/10 01:00
수정 아이콘
하늘의은총 토게키스 사랑합니다 크크
15/08/10 01:01
수정 아이콘
해로운 새가 없네요
기세파
15/08/10 03:34
수정 아이콘
메가캥카에 불꽃펀치 넣은게 흥미롭네요. 지진이나 속이다, 기습 대신에 불꽃펀치를 넣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유틸형으로 예전에 루브로의 스킬 배치를 다크홀 니들가드 퍼스트가드 변신을 배치해서 다크홀 난사/변신 콤보로 재미를 크게 봤었습니다. 말만 유틸형이지 걍 대전용..
15/08/10 07:04
수정 아이콘
배틀하우스 전용이라고 하셨으니 사람들과의 대전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포켓몬을 저격하는 기술배치가 아니라 속성 저격 느낌이 강하네요.
좋아요
15/08/10 09:37
수정 아이콘
너트령 저격이 좀 크긴 합니다.(님피아 쓰면 이런 애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말씀하신 지진,속이다,기습 다 써봤는데 [배틀하우스에서만큼은] 불꽃펀치가 편해서 그리 쓰는 중입니다.
15/08/10 06:59
수정 아이콘
대전에서 깃털댄스/날개쉬기/폭풍 메가 피존투로 물뎀 카운터로 쏠쏠하게 재미 본 기억은 있네요
말퓨천지
15/08/10 10:08
수정 아이콘
사실상 지금 올려주신 포켓몬들 자체가 거의 사기적이다 라고 할 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거나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한 녀석들이죠.
이구치 유카
15/08/10 10:14
수정 아이콘
저는 대전용으로 싱글에선 메가캥카, 망나뇽, 파이어로, 메가가디안, 토게키스, 마릴리, 핫삼, 크레세리아를 돌려가면서 사용했고
덥배랑 트배는 역시 메캥,,,,,(어머니는 위대하다), 님피아, 카포에라, 파이어로, 메가입치트, 메가보만다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요새 싱글에서 망나뇽이 덜보여서 슬픕니다..... 망나뇽 좋은디.....
겨울삼각형
15/08/10 15:41
수정 아이콘
전 XY때 스토리 클리어 후 알까기 시도한게..

렌트라입니다.-_-;; 몇일 하니 6V 나오더군요. 그것도 보통 하는 성격 명랑도 아니고.. 개구쟁이로;; (어짜피 대전을 위해서 작업한게 아니니..)
기배는 삼색엄니..
그 다음이 블로스터.. 기배는 4색파동(물의 파동, 악의 파동, 파동탄, 용의 파동;;)

그리고 게임 접었
자르반29세,무직
15/08/10 15:52
수정 아이콘
가디안 엘레이드를 3 4세대부터 많이 썼는데 메가진화까지 추가되니 주작하우스에서도 엄청 좋았습니다.
대전에서도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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