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25 18:00:39
Name Tad
Subject [하스스톤] 코렌토의 바리안을 활용한 용도발덱소개
*대마상시합이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만큼 아직은 테스트단계의 덱입니다.

*여러방송의 전사덱을 보며 바리안을 실용적으로 가장 잘 살린 덱중 하나란 느낌이 들어 소개해봅니다.





1.이 덱의 포인트는 일단 신카드 바리안입니다.(당연한 소릴..)
  하지만 보통 일반유저의 방밀-바리안덱이 기존방밀이나 용덱에서 바리안,트루하트만 구겨 넣은 덱의 느낌이라면
(개간지 바리안이다 어떻게든 이카드 쓰자!)
  이 덱은 바리안에 좀 더 실용성을 가미하기위해 도발카드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2.코렌토는 바리안을 사용하면서 10코라고 무턱대고 "뽕맛 가자~ 필살기!!!" 라고 냈다가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걸
깨닫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발카드에 집중합니다.
10코라는 코스트는 어쨌든 무거운 코스트고 그냥 바리안을 내도 왠만해서 초이득이지만 좀 더 안정성을 가미한거죠.
바리안의 10코활용이 좀 더 부담없어졌습니다.(내 피가 많지 않더라도요)


3.도발이 덱이 많기에 방어관련카드는 모조리 뺄 수 있었습니다.(어짜피 자리가 없어서 넣지도 못..;)
  방패밀쳐내기와 방막등.. 제압기는 손놈처럼 마무리일격2장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흑기사와

대련 상대(스파링파트너)카드의 시너지를 이용해 후반한정 제압기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련 상대는 초반 안녕이에 숨어있는 무시무시한 술사의 자동제압질풍로봇같은
전사입장에서 깝깝하고 짜증나는 상황에서 원하는놈 지정해서 끌고나와 도끼로 때려팰 수도 있게 해주고
아군 소환수에 걸어서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카드라 봅니다.(자리만 있다면....)

내피가14다 상대는 드루 코스트는 10코 필드도잡고 싶고 방어도해야한다..
그럴때 이 덱은 부담없이 바리안을 내 줌으로써 필드도먹고 많은 도발하수인의 채용으로
자군야포를 일반방밀-바리안덱보다 높은 확률로 막아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도발이 많은 덱인만큼 도발덱한정 고무라는 카드의 가치도 높아지니만큼 채용해준 모습입니다.
아군 소환수에 스파링파트너를 걸고 시너지를 극대화해서 최소 2마리이상의 소환수에 고무를 걸어주는 
상황도 종종 나옵니다.


전사의 신카드 '고무'




  
이 카드는 상황만 갖춰지면 센진을 능가하는 효율의 '용족'카드로 많은 사람들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4코도발인데 살상 한방에도 무너지지 않죠.
코렌토 바리안 용도발덱의 경우 덱에 이세라,네파, 미드싸움에서 도움이 되는 타락자도 있는만큼 용족시너지를 고려해
2장 채용해준듯 보입니다.


아직 초기버전인만큼 완성된 덱도 아니고 차차 카드 1-2장씩 수정이 되겠지만 
바리안이 최초 공개되었을때 이곳 pgr에도 도발덱을 떠올리고 구상한 분들도 많은만큼 
유명덱메이커중 하나인 코렌토의 바리안 도발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5 18:06
수정 아이콘
바리안은 있는데, 이세라가 없네요.
하나 만들어야 하나.. .
15/08/25 18:13
수정 아이콘
가루가 빠듯하시고 바리안에 딱히 로망이 없으시다면 공용카드인 트루하트도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
카드평가야 지금 뭐가 더좋다 의견차이가 있지만 분명한건 공용카드인만큼
트루하트는 바리안보단 쓰임새가 더 많을거거든요.
바리안은 뽕맛과 간지 로망이죠.

아,눈이 썪었나 그 반대였군요;;
바르고고운말
15/08/25 21:29
수정 아이콘
이세라는 항상 밥값은 하는카드라고 생각해서 지금이 가장 만들기 좋은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VinnyDaddy
15/08/25 18: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안 맞느냐, 맞고 버티느냐의 싸움인데 확실히 전사가 도발덱을 써본적이 없어서 신선하더군요.
덤으로 트루하트 기용하는 용방밀덱을 써봤는데 확실히 한 타이밍만 나와도 방어도가 그 이후부터 2가 아니라 4가 올라가니까 훨씬 버티기 수월합니다. 트루하트 만드세요 두 번 아 두번은 아니고...
비익조
15/08/25 18:12
수정 아이콘
바리안 진짜 핫해요 크크 이게 무척 좋아서가 아니라 개간지라 어떻게든 써보고 싶은 마음들이 간절한 듯 싶어요.
그리고 나와서 이길 때 뽕맛이 역대급
15/08/25 18:17
수정 아이콘
드로우가 수행사제+ 바리안뿐이라 좀 애매하군요...

이것만 어떻게 해결되면 대세덱이 될 것 같은데
15/08/25 18: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제가 봐도 드로우문제는 보완해야 합니다.
너무 투박하고 답답한 상황도 제법 나오더라구요.
1장씩 1장씩 정직한 승부...;
15/08/25 18:18
수정 아이콘
으아 흑기사가 없는데
15/08/25 18:19
수정 아이콘
고무고무~ 명치난타!
저 신경쓰여요
15/08/25 18:21
수정 아이콘
황혼의 수호자 한 장만 만들면 해볼 수 있겠네요. 영웅 카드를 가루 주고 만들긴 아깝지만...ㅠㅠ
15/08/25 18:32
수정 아이콘
코렌토 선수는 선수니까 이것저것 시도해볼테니 이 덱이 진리다에서 멈추지 않겠지만 저는 '아만보 박제'를 각오하고 이런 류의 방밀,방막이 빠진 덱이 주류가 될거라봅니다.

바리안(드로우 역할)과 질 좋은 도발 하수인과 ,도발시너지 카드들의 등장으로 방막(드로우 역할),방밀의 효율이 떨어져보이거든요. 하수인을 많이까니 마격칠 재료도 충분해보이고요. 뭐 마격을 빼고 방제작(도발 뒤에 세워서 방어도 쌓기)과 방밀을 넣는 덱도 생각해볼만하나 카드 장수로 치면 2장과 4장의 차이가 있지요. 마격을 치기 위한 재료의 희생은 카드 가치 1장 이하라 보거든요. 마격 칠 재료는 도발 하수인인데 상대 하수인과 한 번쯤은 강제 딜교를 한 상황일테니 말이죠.

원래 도발카드들이 동일코스트대비 바닐라스텟이 구려서 바닐라스캣 좋은 하수인들과 맞교환에서 턴이 거듭될수록 손해(스노우볼링)+데미지 마법에 쉽게 정리당함+침묵 맞으면 노답. 이런 리스크들이 있었는데 이런 리스크들을 상쇄하는 보조카드들이 생겼고 워낙 안정적이니 후반 캐리력이 극강인 이세라를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최후의 버티기 카드인 알렉을 빼버릴정도로 안정성이 높아지니 되려 네파리안을 넣었고요. 저는 네파보다 방막이 없더라도 뽕맛의 크로마구스가 더 땡기긴하는데...

이 덱의 경우에는 안정성,피니쉬기(그롬은 피니쉬뿐 아니라 안정성도 있는 카드죠 비룡 같은 체력4 하수인 제거하고 어그로를 끌어주니깐요)인 알렉,그롬이 빠지고 흑기사,실바라는 든든한 허리라인 넣은게 인상적이고 좋아보이네요. 이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바리안 하나에 드로우를 의존하는거 아니냐 반문도 있지만 질 좋은 하수인 꽉꽉 넣으면 애초에 핸드가 마르질 않죠. 원하는 카드가 없을 핸드에 없을 확률이 올라가고 코스트대로 못내는 경우가 있을 순 있지만. 그런 판은 지라고 있는게 하스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상대는 카드 안내는 전사면 있지도 않는 난투와 쉐도우복싱할거고요.

방밀 빼는 덱을 언급하니 그런 전사덱은 있을 수 없어. 거리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코렌토가 해주니 괜히 탠션업 되서 댓글을 길게 적어봤습니다. 고정관념이 깨지는 재밌는 덱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15/08/25 18: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덱은 저코 하수인이 은근히 많아서 너무 드로우가 모잘라보이네요. 좀 더 무겁게하는 식으로 하거나 저코 몇 개를 빼고 방막을 넣는게 나아보이네요. 난투도 없는데 죽군 2장 기용은 좀 리스크가 크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15/08/25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죽군2장을 어떻게 이리치고 매칠까 구상중입니다.
마술사
15/08/25 18:37
수정 아이콘
저라면 죽빨이랑 고통이 죽군 빼고 대신 2/1죽메드로우 방막 난투한장정도 넣을것같아요.
15/08/25 18:59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드로우를 더 넣을려면 전함 드로우(용족값 있는 비룡이 용족덱에 좋지만 주문력받을 마법이 없다는 게...)보다 바리안까지 생각해서 2/1 전리품수집가가 좋아보이네요. 초반 필드싸움에 은근히 도움되기도 하니... 알렉스타라자의 용사, 센진, 죽군 수 조절이 필요해보입니다.
Anakin Skywalker
15/08/25 19:28
수정 아이콘
카드팩에서 바리안 뽑았다는 사람은 많은데 황혼수호자가 영웅카드라 의외로 가루제작이 강제되더군요
하카세
15/08/25 19:46
수정 아이콘
바리안은 없지만 황혼수호자 두장뽑은 사람이 여기있습니다 하하..
15/08/25 20:21
수정 아이콘
바리안에 황혼수호자 일반한장 황금한장 뽑았습니다 크크
15/08/25 20:37
수정 아이콘
바리안없이 황혼수호자만 3장 뽑았습니다.....
한가인
15/08/26 01:41
수정 아이콘
바리안에 황혼수호자 일반2장 황금 1장 뽑아서 황금 갈았습니다.
탈리스만
15/08/25 19:46
수정 아이콘
역시 새 확장팩이 나오면 새로운 덱이 나오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흐흐
15/08/25 20:13
수정 아이콘
돌려봤는데 드로우가 너무 없네요
D.레오
15/08/25 20:29
수정 아이콘
근데 드로우도 드로우지만 용족도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도발이 발동이 될려나?
15/08/25 20:39
수정 아이콘
어제사용한 덱이라 아마 다음번 방송엔 튜닝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대로 따라한다기보단 대충 큰 틀만 이해하는 정도로..
Jon Snow
15/08/25 20:35
수정 아이콘
바리안 한번 써보겠다고 10판 했는데 겨우 한번 썼네요 ㅠㅠ 진짜 10코 너무 무겁습니다
15/08/25 20:42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상대가 무리하게 10코에 칼 바리안 내놓곤 하던데
기어코 내고야 말겠다는 인간의 원초적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뽕맛의 카드인것 같습니다.
물맛이좋아요
15/08/25 22:17
수정 아이콘
용바리안 덱을 돌리고 있습니다.

도발을 조금 줄이고 드로우에 집중한 덱인데요.

초반 올인한 덱만 아니면 할만합니다.

바리안 뽕맞은 장난 아니네요.
팜블라드
15/08/26 06:40
수정 아이콘
바리안은 기존 방밀보다 도발덱에 더 어울린다는 의견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덱은 얼마 안 되는 용들이 너무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은게 확실히 문제가 되요. 죽군 자리도 애매합니다.
RedDragon
15/08/26 09:09
수정 아이콘
어제 좀 돌려봣는데, 죽군이 역캐리 하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윗분 말대로 저코스트가 많기도 해서 죽군 3코 두장 대신에 다른걸 넣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타우릿산이나.. 헤리슨 존스나 알렉 같은 유틸성 있는 전설이 더 나은거 같아요.
15/08/26 11:57
수정 아이콘
질문입니다.
바리안 능력으로 나온 하수인도 전투의함성을 발동시키나요?
만약 안 된다면 많은 하수인이 전함을 가지고 있는데 이거 상성이 안 좋은건 아닐까요?
하카세
15/08/26 15:37
수정 아이콘
전함발동 안됩니다. 그래서 덱목록을 보시면 나와도 부담없는 도발위주의 하수인으로 셋팅을 한겁니다. 저는 흑기사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타우릿산으로 바꿨네요.
15/08/26 15:47
수정 아이콘
네, 답변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97 [LOL] 주관적인 2024 LPL 플옵 후보 10팀 선정 [41] gardhi7620 23/12/17 7620 3
78896 [PC] 발더스 게이트 개발사 CEO의 충격 발언 [36] 미원12327 23/12/17 12327 1
78895 [콘솔] 올해 구매한 닌텐도 스위치 주변기기들 [19] 及時雨7545 23/12/17 7545 4
78894 [PC] 주말동안 즐길만한 간단한 게임 'Time Walker:Dark World' [4] 안아주기6113 23/12/16 6113 5
78893 [LOL] 주관적 팀별 연도별 성적 수치화 [25] 토론시나위10793 23/12/16 10793 2
78892 [LOL] 김정수 감독, DRX 소송전 5전 전승 [59] 무딜링호흡머신10336 23/12/16 10336 2
78891 [LOL] 페이커, 타임즈가 뽑은스포츠 파워맨 10인에 선정 [12] roqur6496 23/12/16 6496 5
78890 [LOL] 라스칼 "영입 오퍼 들어왔는데 DRX 잔류했다" + 주한 인스타 [11] GOAT9689 23/12/16 9689 1
78889 [LOL] 타잔 이승용 휴식 [36] 무딜링호흡머신10471 23/12/16 10471 0
78888 [LOL] 리브샌드박스가 FearX란 이름으로 LCK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31] 노틸러스8486 23/12/15 8486 2
78887 [LOL] PSG 메이플 현역 연장외 LPL로 간 한국 선수들 [21] SAS Tony Parker 8135 23/12/15 8135 0
78886 [LOL] 라인CK 무척 기대됩니다 [19] slo starer9632 23/12/14 9632 1
78885 [기타] 환상서유기 이터널 배포하네요(팬제작) [20] 아드리아나7170 23/12/14 7170 1
78884 [기타] 중국발 AAA게임의 시작이 될것인가, Black Myth: Wukong 발매일 공개 [21] 어강됴리6626 23/12/14 6626 1
78883 [기타] 해즈브로의 대규모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도래한 온라인 장사의 시대? [19] 삭제됨5126 23/12/14 5126 0
78882 [콘솔] 신형 PS5 슬림 12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 [19] SAS Tony Parker 6309 23/12/14 6309 0
78881 [LOL] 스프링 개막일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83] 말레우스13408 23/12/13 13408 3
78880 [LOL] 2023 LCK 어워즈 결과 - T1 싹쓸이 [180] 반니스텔루이13861 23/12/13 13861 6
78879 [LOL] 2023 LCK AWARDS 시상식 지금 시작했네요 [5] 말레우스5398 23/12/13 5398 0
78878 [LOL] T1 케리아[류민석]선수가 코로나19 확진이라네요 [19] 아이유IU8204 23/12/13 8204 0
78877 [LOL] 롤판 3대리그의 2024년 팀 사치세 커트라인 [14] Leeka8287 23/12/13 8287 0
78876 [LOL] 한이가 이야기한 2024 LPL 팀별 연봉 [28] Leeka8180 23/12/13 8180 0
78875 [LOL] (T1)네 개의 별, 과정의 결실을 맺으며 | WORLDS 2023 EP.4 FINALS [49] 데이나 헤르찬10133 23/12/12 1013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