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27 18:05:05
Name 다크템플러
Subject [LOL] Thorin의 역대 Best Line-ups
레딧에서 눈팅하다가 재밌는 자료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분석가 Thorin이 뽑은 역대 탑20 라인업입니다.
스스로 주관적인 랭킹이라는 걸 인정하고 있으며, 커리어 외에도 플레이 스타일, 팀웍 등을 종합한 라인업입니다

20. Team SoloMid, 2012.04~2013.04

탑 - Dyrus
정글 - TheOddOne
미드 - Reginald
원딜 - Chaox
서폿 - Xpecial

19. FNATIC, 2012.11~2012.12

탑 - sOAZ
정글 - Cyanide
미드 - xPeke
원딜 - Rekkles
서폿 - nRated

18. CJ Entus Blaze 2기 - 2013.10~2014.06

탑 - Flame
정글 - Daydream
미드 - Ambition
원딜 - Emperor
서폿 - Lustboy

17. KT Rolster B - 2013.05~2014.02

탑 - inSec
정글 - KaKAO
미드 - Ryu
원딜 - Score
서폿 - Mafa

16. MVP Ozone - 2013.02~2013.09

탑 - Homme
정글 - DanDy
미드 - dade
원딜 - imp
서폿 - Mata

15. CJ Entus Blaze 1기 - 2012.10~2013.09

탑  - Flame
정글 - Helios
미드 - Ambition
원딜 - Cpt Jack
서폿 - Lustboy

14. SK Telecom T1 - 2014.11~현재

탑 - MaRin
정글 - Bengi
미드 - Faker
원딜 - Bang
서폿 - Wolf

13. Counter Logic Gaming Europe/Evil Geniuses - 2011.12~2013.12

탑 - Wicked
정글 - Snoopeh
미드 - Froggen
원딜 - Yellowpete
서폿 - Krepo

12. NaJin Sword - 2012.06~2013.05

탑 - MaKNooN
정글 - watch
미드 - SSONG
원딜 - PraY
서폿 - Cain

11. MiG/Azubu Blaze - 2012.01~2012.09

탑 - Reapered
정글 - Helios
미드 - Ambition
원딜 - Cpt Jack
서폿 - Lustboy

10. Taipei Assassins - 2012.04~2013.06

탑 - Stanley
정글 - Lilballz
미드 - Toyz
원딜 - bebe
서폿 - Mistake

9. Oh My God - 2013.05~2013.10

탑 - Gogoing
정글 - LoveLin
미드 - Cool
원딜 - San
서폿 - Pomelo

8. EDward Gaming 1기 - 2014.02~2014.12

탑 - Koro1
정글 - ClearLove
미드 - U
원딜 - NaMei
서폿 - Fzzf

7. EDward Gaming 2기 - 2014.12~현재

탑 - Koro1
정글 - ClearLove
미드 - PawN
원딜 - Deft
서폿 - Meiko

6. Azubu Frost/CJ Entus Frost - 2012.06~2013.04

탑 - Shy
정글 - CloudTemplar
미드 - RapidStar
원딜 - Woong
서폿 - MadLife

5. Moscow Five/Gambit Gaming - 2011.12~2013.06 / 2013.11~2014.05

탑 - Darien
정글 - Diamondprox
미드 - Alex Ich
원딜 - Genja
서폿 - Gosu Pepper(Edward)

4. World Elite - 2012.09~2013.12

탑 - CaoMei
정글 - ClearLove
미드 - Misaya
원딜 - WeiXiao
서폿 - Fzzf

3. Samsung Blue - 2014.02~2014.10

탑 - Acorn
정글 - Spirit
미드 - dade
원딜 - Deft
서폿 - Heart

2. Samsung Ozone/White - 2014.02~2014.10

탑 - Looper
정글 - DanDy
미드 - PawN
원딜 - imp
서폿 - Mata

1. SK Telecom T1 K - 2013.02~2014.09

탑 - Impact
정글 - Bengi
미드 - Faker
원딜 - Piglet
서폿 - PoohMandu


개인적으론 KTB 순위를 확 높이고싶네요 ㅠㅠ + ClearLove의 위엄..
자세한 평과 근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gfinity.net/news/details/thorin-s-top-20-league-line-ups-of-all-time-10-1
http://www.gfinity.net/news/details/thorin-s-top-20-league-line-ups-of-all-time-20-1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비레스
15/08/27 18:17
수정 아이콘
KTB가 뭐 저리 낮아? 한국인 킬러라던 m5 가볍게 털어먹는 팀이었는데...ㅠ
뭐 그것빼면 전반적으로 괜찮은 순위평이것 같긴 같네요. 너무 한국팀만 다 띄워주면 서양팬들과 중국팬들이 외면할테니 (또린 : 나도 먹고살아야 될 것 아냐)
안암증기광
15/08/27 18: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한국팀을 너무 띄워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Gambit Gaming은 정말 엄청났는데 시너지가 흐흐
리비레스
15/08/27 19:00
수정 아이콘
또린이랑 몬테는 항상 그 비난을 면치 못하죠...크크 저것도 그나마 논란의 여지가 없는 SKT T1과 삼성 화이트 빼면 "블레이즈는 3번이나 들어갔네. 역시 또린" 이 말이 베플...KTB는 순위가 너무 낮다는 데 레딧도 동의하네요.
안암증기광
15/08/27 19:03
수정 아이콘
오오 벌써 이 순위를 논하는 레딧 쓰레가 생겼나요 크크 혹시 좌표 좀 찍어주시면..
리비레스
15/08/27 19:04
수정 아이콘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idtsf/thorins_top_20_league_lineups_of_alltime_2011_news/

-> 20위~11위

베플 보시면 블레이즈가 3번이나 들어갔네. 이래야 또린의 순위표지 150점

기준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긴 해도, KTB가 저렇게 낮은 걸 보니 팬으로서 가슴이 아프다. 난 저 팀의 플레이를 사랑했어. (후략) 146점

등등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크크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ii3mo/thorins_top_20_league_lineups_of_alltime_101_news/

-> 10위~1위

요건 SKT T1은 정말 엄청났어가 베플이네요
안암증기광
15/08/27 19:07
수정 아이콘
크크 말씀하신 코멘트가 바로 최상단에 있네요 3블레이즈 크크크 그런데 거기에 또 귀신같이 "플레임빠인 또린이 플레임은 없을 때 "크크크
KT B는 확실히 전성기 SKT의 라이벌이였다는게 크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순위도 너무 낮게 받기도 했고.. (레딧 눈팅할 때마다 느끼는게 레딧러들 중 한국팀 좋아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KT빠가 굉장히 많더군요. SKT빠보다도 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겜빗 팬들이 KT 정말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KT B는 10위 내로 들어와야 하고 겜빗이 삼블보다 우위라고 봅니다 (실력이 아닌 라인업의 절묘함을 봤을 때)

그건 그렇고 반향이 상당하네요. 요즘 롤챔스 Post match discussion 쓰레들도 저런 댓글수 거의 못 찍는데..
양념반자르반
15/08/27 18:17
수정 아이콘
삼성블루가 조금은 높은 거 같지만 대부분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위네요~
15/08/27 18:18
수정 아이콘
저 시절의 나진이 그립네요. 막눈이 두 다이브! 하면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들어가서 상대편을 박살내던 시절
마루하
15/08/27 18:18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으로 EDward Gaming을 최고로 치고 있다는 것이군요
어제의눈물
15/08/27 18: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기준이 있을테니 많은 이들에게 공감가는 순위도 있겠고 아닌 부분도 있겠죠.
저라면 지난해 써머 우승팀 KT Arrow도 충분히 TOP20 안에 들어갈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꼭 뽑을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 매기는 순위도 이번 롤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권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역대 베스트 팀 10개 뽑으라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20팀이나 뽑아놓으니 얼추 강하다는 팀들은 거의다 뽑히는 느낌이네요.
수호르
15/08/27 18:19
수정 아이콘
t1이 너무 초반에 나왔다 싶었는데..
k가 있었군요...;;
진나라
15/08/27 18:23
수정 아이콘
동시대에 보여준 퍼포먼스를 평가한거 같네요
15/08/27 18: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1위와 12위를 바꿔놓고 싶네요.
새벽하늘
15/08/27 18:25
수정 아이콘
시즌3~4가 전성기인 해외팀 순위는 세계대회에서 한국팀 상대로 보여준게 없으면 좀 내려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omg와 edg1기 순위가 좀 높네요. 롤드컵 8강팀들이 롤드컵 우승팀보다 위에 있다니.. we는 저 순위가 맞다고 생각해요. 최고의 대회에서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며 우승한팀이니까
MoveCrowd
15/08/27 19:5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시즌3~4는 누가 뭐래도 한국판이었는데.
쏭사리
15/08/27 20:39
수정 아이콘
상대가 sk 삼성이라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기 더 어려웠기 때문에 순위가 좀 더 올라간게 아닐까요 크크
그리고 성적만 반영한게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이나 팀 케미 측면도 있다 하니까... 전 해외팀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은.
반니스텔루이
15/08/27 18:30
수정 아이콘
ktb가 너무 낮은것 같네요.. omg는 뭐지 -...
ThisisZero
15/08/27 18:49
수정 아이콘
2013년~2014년까지 SKK 상대로 유일하게 1승 거둔 해외팀이었죠. 임팩트가 과식해서 컨디션 최악이었습니다만.
반니스텔루이
15/08/27 19:06
수정 아이콘
그건 아는데 결국에는 로얄에게 깨지고 롤드컵 8강에 머무른 팀밖에 안된다고 봐서.. 개인적으로 저 순위는 과분하다고 느껴지네요
15/08/28 10:36
수정 아이콘
중국 리그에서 활약을 롤드컵보다 우선한걸로 보입니다. EDG 1기도 비슷한 느낌이고;
15/08/27 18:34
수정 아이콘
20위 tsm 보니 핫삿,세비시절 clg가 그립네요 ㅜㅜㅜㅜ
15/08/27 18:40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15/08/27 20: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을....
나메일
15/08/27 18:42
수정 아이콘
OMG EDG1기는 있는데 2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 로얄이 순위권에조차 없네요 ㅜㅜ 뭐지...
혹시나해서 본문검색까지 Royal쳐봤더니 OMG항목에 3개 일치밖에 없기까지 하네요
지은이아영이
15/08/27 18:4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중국팀 중에서 제일 커리어가 높은 팀인데요.
15/08/27 19:02
수정 아이콘
멤버교체가 잦아서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아마 자국리그에서 성적이 좋았던적이 없을겁니다
15/08/27 18:44
수정 아이콘
KTB나 블레이즈는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롤드컵 못 나간 팀으로서는 둘이 유이한 것 같습니다만

프로스트가 블레이즈보다 강하다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었는데 순위차이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롤드컵 출전여부의 가산점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블레이즈는 진짜 하아~~~~
리비레스
15/08/27 18:46
수정 아이콘
사실 뭐 탑 20안에 든것만 해도 충분히 인정받은 거긴 하죠...순위 놀음은 순전히 개인의 관점차기에...그래도 팬으로서 체감상 뭔가 ???한 느낌은 있긴 하네요...크크. 아 그리고 블레이즈는 안들어갈 수가 없는 게 또린님이 블레이즈 광빠라서...
새벽하늘
15/08/27 18:50
수정 아이콘
웅있을때는 블레이즈보다 프로스트가 더 강했죠. 중요한 길목에서 블레이즈 잡고 그걸 바탕으로 롤드컵 직행까지 했구요. 그리고 롤드컵 2위. 블레이즈는 같은 시기에 ipl에서 자신들을 증명할 기회가 있었지만 광탈하면서 실패했구요.
15/08/27 19:01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롤드컵출전 수준이 아니라 준우승팀이니까요.
15/08/27 19:24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롤드컵 가긴 했지만 두 팀간 전적이 거의 핑퐁으로 왔다갔다 하긴 합니다.
2012 스프링 결승 블레이즈, 섬머 4강 프로스트, IPL5 예선 블레이즈, 2012윈터 4강 프로스트, IEM7 월챔 블레이즈, 2013 스프링 블레이즈 순서로 이겼네요 정말 프로스트가 롤드컵 준우승팀인게 저순위에 영향을 많이 줬나보네요.
15/08/27 19:49
수정 아이콘
롤드컵 2번 나간 소드가 블레이즈 밑인걸 보면...
15/08/27 18:50
수정 아이콘
전적이나 당시 경기력으로 볼때 t1 k 가 1위인건 논란의 여지가 없겠네요.
정글의법칙
15/08/27 18:52
수정 아이콘
KTB 순위 많이 올리고 OMG는 아예 빠지고 로얄을 넣어야 할듯.
길바닥
15/08/27 18:53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트는 진짜 좀만더 했으면.... 저렇게 날짜로보니 왤케 짧은지..
사과씨
15/08/27 18:56
수정 아이콘
크트비가 우승은 못했지만 그래도 오브젝트 위주 운영이라는 새로운 메타를 주도했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팬심 담아생각하는데 순위가 너무 낮네요 흑..
담배상품권
15/08/27 18:58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클템-웅이 있을때 프로스트는 롤드컵 준우승도 했고,이후에도 기대값만큼은 못했지만 롤챔스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렸죠. 당연히 고평가할만 합니다.
15/08/27 19: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omg we는 고평가 tpa는 저평가 아닌가 싶네요
위원장
15/08/27 19:07
수정 아이콘
TPA 너무 저평가네 이건. 그리고 아주부 블레이즈가 나진 소드 위라는 것도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따스한달빛
15/08/27 19: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롤드컵 우승팀인 TPA는 5등 안에는 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당시에는 강했어도 지금 보면 별 것 아니다 라고 하기에는 1년 중 원탑을 찍은 팀인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시대보정없이도 롤드컵 TPA는 어떤 시대에 나타났어도 우승 가능성이 있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무디킹
15/08/27 19:21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순위니까 이해합니다.
무지방.우유
15/08/27 19:22
수정 아이콘
지.극.히.주.관.적
Flash7vision
15/08/27 19:23
수정 아이콘
KTB야 뭐 롤챔스 우승도 못했으니 순위가 저런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TPA가 WE나 OMG, M5보다 낮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롤드컵 우승팀인데...
그래도 1~3위는 이해가 가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위도 많긴 합니다.
15/08/27 19:34
수정 아이콘
전성기 m5가 TPA한테 떨어진 것을 잊으면 안되죠. 얼밤과 TPA가 아주 많은 경기를 치룬 것은 아니고, 당일 컨디션도 고려해야겠지만 제가 보기에 당시 TPA는 얼밤이 이길 수 없는 팀이었습니다.
15/08/27 19:41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팬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TPA는 프로스트보다 메타 자체를 앞선 느낌이었죠.
15/08/27 19:38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가 정점을 못찍어서 그렇지. 12 스프링 우승후 ~ 섬머 프로스트한테 떨어지기 직전, 13 스프링 결승 직전 포스는 무시무시했죠.
그리고 WE는 충분히 SKK나 삼성화이트에 비빌만한 포스였는데 무너져서 많이 아쉬웠네요.
마타는내가마타
15/08/27 19:38
수정 아이콘
정작 15위는 16위한테 삼대떡 당했던거 같은데 ..
15/08/27 19:50
수정 아이콘
11위도 12위한테 져서 롤드컵 못 갔습니다 크크
리비레스
15/08/27 19:53
수정 아이콘
사실 전적으로만 비교하자면 4,5위는 17위한테 다전제에서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고 (로스터 변동이 한,두명 있긴 해도 거의 똑같은 팀)
10위는 16위한테 15-0 노타워 노드래곤 퍼펙트 패배를 당하기도 했...
마이스타일
15/08/27 19:55
수정 아이콘
역시 롤드컵 즈음에는 이런 글들이 올라와줘야 재밌죠 크크크
NorthBank
15/08/27 20: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Thorin이 분석가가 아니죠.
뚜루루룹
15/08/27 20:25
수정 아이콘
skt k팀 1위 인정합니다!
마빠이
15/08/27 20:38
수정 아이콘
13skt가 커리어로나 포스로나 최고죠
13페이커도 프야매 기준 10성EX는 된다고 봅니다.
만트리안
15/08/27 20:45
수정 아이콘
지금 롤 보시는분들에게 저 당시 IPL 우승 멤버 WE의 고평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것이겠지만, 당시 롤 주 시청층에게 IPL5는 지금의 롤드컵 그 이상의 대회 였습니다. 싱글 엘리미네이션인 롤드컵과 달리 도타의 TI같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강팀이 업셋 한번 당해서 탈락하는 불상사를 방지했고, 몇몇팀이 과도기였고 불참한게 아쉬웠던 롤드컵 이후 정말 당시 세계구로 꼽히는 모든 팀이 베스트 라인업으로 임한 최초 최후의 대회였죠.
15/08/27 20: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IPL5무렵 가장 재미있게 시청하던 시기중 하나였습니다.
지금처럼 롤을 자꾸보다보니 질릴 시기도 아니었고 곰인호-임성춘 라일락-래퍼드등 당시로는 흥미있는 해설조합에다가
그때까지만해도 위풍당당하던 M5,WE까지.. 꿀잼이었죠.
Ovv_Run!
15/08/27 23:10
수정 아이콘
IPL5가 진정한 롤드컵이라는 소리도 나왔었죠 크크
저도 그당시에 회사가서 졸면서까지 봤었는데
다만 아무리 그래도 TPA M5보다 위라는건 조금 납득이 안가긴 합니다.
15/08/28 02:2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롤드컵 이상은 아니고 시즌2 롤드컵보다 높게 치는 사람이야 많았죠.
15/08/27 20:55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순위까진 아닌듯..
애초에 순위표란게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없고 말이죠.
흐르는 물
15/08/27 20:58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시절 빠른 철거 메타의 충격이 대단하긴 했나봐요
트윈스
15/08/27 21:09
수정 아이콘
we가 tpa가 롤드컵 우승하고 정말 혼잡한 시기에 포스 보존을 잘했죠. 전 we가 ipl5 우승후에 전혀 발전이 없는 팀이여서 절대 고평가 받을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미사야의 트페는 정말 언터쳐블 했습니다.
15/08/27 22:20
수정 아이콘
현 T1이 순위가 너무 약한거 아닌가요
스프링우승에 섬머는 정규리그 1패팀인데
15/08/27 23:54
수정 아이콘
저때 블레이즈는 충분히 대단했죠. 너무 자신감이 충만했던 나머지 연습조차 소홀히 했다고 했을 정도였으니
덕분에 4강에서 꺾인 이후 빠른 속도로 멘탈이 무너져 내린 감은 있었지만...

프로스트 저 멤버는 굳이 롤드컵 가산점이 아니라도 성적을 돌아보면 정말 꾸준했습니다. 이상하게 약한 느낌이라 그렇지(...)
저 멤버로 참가한 네번의 롤챔에서 찍은 성적이 최소 4강에 결승 두번, 그중 우승 한번이었으니까요.
이팀만큼, 혹은 그 이상의 성적을 냈던 팀이 바로 저 1,2,3등이고
15/08/28 00: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skt가 왜 14위 밖에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방민아
15/08/28 00:33
수정 아이콘
이 글 첫리플에 답이있죠 크크 이번 롤드컵에서 뭔가를 보여준다면 순위가 확 뛰어오르겠죠. skt가 꿀빨던 메타가 끝나가는데 또다른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15/08/28 00:39
수정 아이콘
기간이 짧은 것과 현재 시기도 영향이 있겠죠.
아직 섬머 결과가 안나온 상황이라 현재까지 이 팀의 공식적인 기록은 롤챔 1회 우승, msi 1회 준우승이니까요.
장기적으로 강팀의 면모를 유지한 걸 꽤 우선순위로 놓은 느낌입니다
우소프
15/08/28 01:04
수정 아이콘
최상위 한국팀 치곤 MSI 준우승이 기대치에 못미쳐서 순위가 낮은거 같아요.
15/08/28 00: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포스는 엠화가 최고라고 보지만 중간 중간 엠블에게 무너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꾸준히 최강의 포스를 뽐낸 T1 무적함대 시절이 무시무시하긴 했죠.
자는아해
15/08/28 08:50
수정 아이콘
skt k 와 3:2 까지는 갔떤, 엑페, 나그네 있던 나진은 없네요,
언제나그랬듯이
15/08/28 09:37
수정 아이콘
저도 KTB는 더 올라가야 한다고 보고...
나머진 전체적으로 괜찮은 순윈데 한 두팀 정도가 응? 하는 정도네요.
다리기
15/08/28 09:40
수정 아이콘
정말 주관적이네요 크크크
KTB가 눈에 띄긴 하지만 더 어처구니 없는 것도 많죠.
뜬금없는 중국팀 핵고평가 가운데 OMG 박살내고 롤드컵 준우승한 로얄은 없고..
역대 최강급에서 아웅다웅 해야할 전설의 시즌2 롤드컵의 TPA를 꼴랑 저기에 크크
15/08/28 10:55
수정 아이콘
해외 대회 중 롤드컵만 보신 한국팬들이라면 저 순위가 상당히 의아하긴 하실겁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시즌 3~4 국제 대회를 보는 시각이 한국이랑 다르게 좀 논란이 있긴해요.

한국측에 유리한 입장 : IEM 카토비체에 마스터즈 전패 팀을 내보내도 전승, 올스타전에 한국에서 4강도 못찍은 SKT1 K 보내도 전승. 솔직히 시즌 3~4는 1위부터 10위 까지 한국팀으로 일단 놓고 봐야하는거 아님?

해외측에 유리한 입장 : 시즌3 롤드컵 오존은 조별리그에서도 못 빠져 나왔고, 시즌4 나진실드는 OMG한테 3:0 셧아웃. 이 시기 한국은 1,2개의 전설팀이 있었을 뿐 3위부터는 해외팀이랑 별 차이 없고 해외 리그 중에서 가장 강했던 중국 리그의 최상급팀들은 오히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카토비체는 한물간 유럽팀들만 있는 대회였고 올스타전은 타 팀들 상태가 워낙 별로여서 큰 의미 부여할 수가 없음.

이렇게 대립합니다. 저는 객관적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한국측에 유리한 입장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후자라고 생각하는 해외팬들도 꽤 있어요. 그런 관점에서 중국 리그의 신화급인 OMG가 순위가 올라가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죠. 이 경우도 롤드컵 >> 중국리그 이기 때문에 로얄이 위여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롤드컵보다 중국 리그가 강자를 평가하기에 포맷이 더 좋기도 하고 (롤드컵은 표본이 너무 적죠) OMG가 국내에서 보여준게 워낙 크기도 합니다. 아마 EDG도 이런 느낌으로 순위권 안에 들어갈거에요. 웃긴건 쏘린도 아마 한국측에 유리한 입장에 가까운 사람일겁니다. 근데 지역 안배를 어느정도 고려한걸로 보이네요.

결론은... 라이엇님 국제대회 좀 더 열어주세요 징징징.
15/08/28 13:04
수정 아이콘
소드가 아니라 실드 아닌가요..
15/08/28 13:06
수정 아이콘
앗 실수; 수정했습니다.
리비레스
15/08/28 13:39
수정 아이콘
해외측에 대한 재반박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게 재밌죠. 크크

1. against 유럽팬 : 그 "한물간 유럽팀"이 저 순위표에 5위팀이라는 게 함정...17위도 따지고 보면 당시에는 "한물간 한국팀"이었음. 님들이 m5가 시즌 2떄 날라다녔다고 해서 엄청 치켜세우는 데 그럼 2의 논리대로 상대팀들도 "그 당시에는 상태가 별로였기에 큰 의미 부여할 수 없음" 이렇게 나오면 뭐라고 하나?

2. against 중국팬 : 14 All-Star Paris는 개별 지역 리그 1위팀 간의 경쟁이라는 MSI와 포맷이 같은 대회로 그런식으로 "타팀 상태로 자의적으로 권위를 깎을 수" 가 있나? 그럼 15 MSI에서는 SKT가 일정문제로 상태가 안좋았다고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는 데 왜 15 MSI에는 그리들 의미 부여를 하시나?

3. against 중국팬 : 롤드컵보다 중국리그 강자를 더 좋게 쳐준다면 똑같이 한국리그 강자 (오히려 당시에는 한국리그가 최강이었는데) 였던 KTB는 왜 저리 순위에 박한가? 막상 OMG는 해외대회 우승 경력이 없다 시피하지만 KTB는 국내리그뿐만이 아니라 한명 바꾼 로스터로 순위 최상위권에 포진한 WE, m5 털어먹고 3개 해외대회 우승함. 전적도 18승 2패 승률 90퍼센트로 한국팀 중 최강이었는데.

뭐 어디까지나 진지먹고 하는 건 아니고...역시 순위놀음이라는 게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대로 각자가 좋아했던 팀 밀어주는 거나 다름없으니...이런 싸움 보는 게 은근 구경거리기도 하죠...라이엇이 바라는 것일수도 있을테고...흐흐
15/08/28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입장이고 해외측 유리한 입장은 억지 투성이라고 봅니다. 시즌 3~4 국내팀 제외 팀들은 저기에 이름 올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요 사실. 시즌2나 시즌5면 모를까; 그런데 저렇게 반박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게 문제죠. 기본적으로는 이게 다 표본이 너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봅니다.
리비레스
15/08/28 13: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표본이 아무리 많았어도 "그래도...아니 이놈들은 무슨 레전드에 대한 존중이 없어. 빼액!!!"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농후한지라...
게다가 너무 한지역만 강한 건 라이엇이 원하지 않는 구도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노잼이니....크크크 그러려니 넘어가는 거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67] SAS Tony Parker 4358 24/04/19 4358 4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28] 원장3198 24/04/18 3198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3] Leeka5812 24/04/18 5812 10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0] 비오는풍경5104 24/04/18 5104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1] 데갠5155 24/04/18 5155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0] SAS Tony Parker 2770 24/04/18 2770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5] 마작에진심인남자3564 24/04/18 3564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1884 24/04/16 1884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944 24/04/18 2944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1] Leeka7384 24/04/17 7384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012 24/04/17 8012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058 24/04/17 6058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926 24/04/16 11926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494 24/04/16 6494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822 24/04/16 3822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469 24/04/16 2469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69 24/04/16 2569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640 24/04/16 8640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485 24/04/15 5485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81 24/04/15 5581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74 24/04/15 2574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4986 24/04/15 4986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172 24/04/15 41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