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0/01 06:06:59
Name 치킨과맥너겟
Subject [스타2] 스포티비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플레이오프경기에서 스포티비 카메라에 이 치어풀이 잡혔습니다.

마루타의 뜻은 모두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과거 식민지시절 생체실험부대인 731부대가 실험체로 썼었던 피해자들을 가리키던 단어지요.

이 치어플을 쓴 관람객도 이걸 잡은 카메라맨도 이 화면을 송출한 PD는 도대체 어떤 생각이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뜻을 몰라서 내보낸걸까요. 제발 이런 경솔한 행동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e스포츠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만 끼칩니다. 제가 너무 민감하게 군걸까요??  
개인적으로 스포티비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가 필요하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너무나갔다는 생각이 들시 자삭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강산푸르게
15/10/01 06:18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진행하는 카트리그에서는 이런 치어풀도 보이더군요. 'XXX(선수 이름) 자 1위하자.'
악의적인 치어풀인건 분명한테 (제가 언급한 치어풀에 대해) 그냥 언뜻 생각하기엔 선수를 응원하는 말로 보일 수도 있죠.
사전에 이런 치어풀을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더레
15/10/01 06:27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이런걸 카메라로 잡을 생각을 하나? 싶었는데 이 문제는 공론화 해서 차후 대처할 것을 요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유게에도 이런 게시물이 있었는데 왜 삭제 됬는지 궁금하네요
15/10/01 08:29
수정 아이콘
유머 소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15/10/01 07:30
수정 아이콘
잡은 카메라맨도, 화면으로 보고서 오더 내린 피디도 깊이 반성해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15/10/01 07:56
수정 아이콘
잘못한 거죠 이건..
옆집돌고래
15/10/01 08:2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오넬 호날두
15/10/01 10:53
수정 아이콘
캬...
15/10/01 12:59
수정 아이콘
스2 거의 안보는 제가 기분나쁜데 이거 기분나쁘면 김준호선수 팬인가요?
스포티비 관계자신가보네요.
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설명충등판
15/10/01 15:23
수정 아이콘
대일본제국 팬이신가 보군요
치킨과맥너겟
15/10/01 16:36
수정 아이콘
뭔 사상검증하는것도 아니고....
15/10/01 08:26
수정 아이콘
이건 무지로 인힌 잘못이 맞죠. 그리고 무지라고 해도 잘못한건 잘못한거고요.
이순신정네거리
15/10/01 08:34
수정 아이콘
방심위에 민원넣었습니다. 이건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Eye of Beholder
15/10/01 08: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비하의 특성 보단 무지의 소치라고 보입니다만 반성은 해야죠.
15/10/01 08:5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저랬으면 간만에 피지알이 화끈하게 달아올랐을듯....
一本道
15/10/01 09:02
수정 아이콘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8월의고양이
15/10/01 09:07
수정 아이콘
얼마전 무한도전이 생각나네요.
방송에서 저 단어를 볼 줄이야...
15/10/01 09:53
수정 아이콘
무지의 소치로 보입니다. 스포티비 게임즈 측에서 사과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고쳐나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즐겁게삽시다
15/10/01 10:16
수정 아이콘
아... 마루타와 731부대를 머릿 속에서 지식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평상시에 친구들이랑 저 단어를 별 생각없이 썼던 저를 반성게되네요. 왜 저 단어를 불쾌감 없이 막 썼지?;;; 저 스스로도 의아할 정도네요
그래서 마리텔에서 저 단어 대신 모르모트 pd라고 부르는 거였군요.
깊이 반성합니다.
고러쉬
15/10/01 10:32
수정 아이콘
저걸 잡은 SPOTV가 결정적으로 잘못했지만 원인 제공을 한 관람객은 E스포츠 출입금지와 같은 조치를 내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낮은 관람객으로 인해 이 판의 질이 떨어질까 걱정되네요.
가을방학
15/10/01 11: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파란아게하
15/10/01 11:31
수정 아이콘
사실 같은 맥락에서
주로 스타커뮤니티에서 쓰는 '양학'도 불편합니다.
피지알에서도 쓰죠....
15/10/01 13:02
수정 아이콘
스타커뮤니티만 쓰는건 아닙니다.
RPG같은 레벨차이가 아니라 스타같이 등급정도 차이나는 게임들은 거의다 양학이더군요.
RPG는 쪼렙학살이라 하고
옆집돌고래
15/10/01 11:3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0/01 13:01
수정 아이콘
그럼 그 말을 방송에 저렇게 내 보낸거 가져오셔서 사과 요구 하시던가요.
라이디스
15/10/01 12:33
수정 아이콘
양학은 몰라도 관광은 유저들의 자정작용으로 인해 생긴 사례 아닌가요. 원래 사용되던 단어인 강간이 너무 원색적이고 무서운 단어다라고 하여, 순화된 대체 단어로 비슷한 어감의 관광으로 사용 된거로 아는데요.
패스트캐리어
15/10/01 13:08
수정 아이콘
지금 네이버 스포츠 다시보기에서 해당 경기가 삭제되었다가 다시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확인해봐야 하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을 편집한 수정본인 듯 싶네요.
다음 경기가 있으면 그때 시작하면서 사과방송을 하면 되겠는데 남은게 결승전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버리네요.
스포티비측에서 홈페이지나 기타 매체를 통해서 사과문 게재를 해주기 바랍니다.
NightBAya
15/10/01 13:53
수정 아이콘
유투브 쪽에도 다시 올라왔는데 해당 부분 삭제한 수정본이 맞아 보입니다.
아름다운저그
15/10/01 17:31
수정 아이콘
리듬파워근성
15/10/01 17:52
수정 아이콘
어휴 뭐 저런 말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90 [모바일] 이번에는 인도로 갑니다.. (리버스1.3버전 모르판크로의 여행 ) [17] 대장햄토리4383 24/01/10 4383 3
78989 [LOL] 2024 스프링 미디어데이 우승 예측 + (기존 예측 포함 [41] Leeka7783 24/01/10 7783 1
78988 [LOL] 협곡의 봄 라인ck 정글 우승 [88] 한입13793 24/01/09 13793 12
78987 [LOL] 젠지 스폰서 이탈? [102] 융융융16527 24/01/09 16527 2
78986 [모바일] 23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퍼블리셔 TOP 10 [8] 크레토스6096 24/01/09 6096 1
78985 [기타] [발더스게이트3] 야영지 애완동물을 알아보자 [10] 겨울삼각형7031 24/01/09 7031 1
78984 [모바일] 워크래프트 럼블을 접으며 [47] 도뿔이7926 24/01/08 7926 6
78983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1/9(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1] 캬옹쉬바나3616 24/01/08 3616 1
78982 [LOL] 라인ck 서폿인터뷰 [17] 한입8940 24/01/08 8940 0
78980 [하스스톤] 오랜만에 전설 기념 [13] HOoN5156 24/01/07 5156 5
78979 [LOL] 새 시즌. 협곡의 위기 블루 망겜? [57] 말레우스12443 24/01/07 12443 7
78978 [LOL] 라인CK 팀 정글, 팀 미드 인터뷰 [73] 제로콜라13113 24/01/06 13113 1
78977 [LOL] 아케인 시즌2 퍼스트룩 [7] 껌정8740 24/01/06 8740 0
78976 [기타] 최근 타르코프에 빠져드는 이유 [12] 이츠키쇼난8538 24/01/05 8538 1
78975 [기타] 나의 MMORPG 게임 이야기.(2) [21] 건이강이별이6188 24/01/05 6188 4
78974 [LOL] 2024 MSI 우승팀에게 월즈 진출권 수여 [65] 리니어12145 24/01/05 12145 1
78973 [콘솔] 저도 한번 써보는 2023년도 게임 돌아보기 [13] 그말싫4665 24/01/05 4665 2
78972 [PC] 2023년 플레이 한 게임 (나도)돌아보기 [21] 이선화4427 24/01/04 4427 3
78971 [기타] 나의 MMORPG 게임 이야기.(1) [32] 건이강이별이5479 24/01/04 5479 4
78970 [콘솔] 2021~2023 [PS5,스위치]게임 감상 [17] 카오루5070 24/01/04 5070 4
78969 [LOL] 2024 스프링 순위를 예상해봅시다 [53] 라면8138 24/01/04 8138 0
78968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만든 자회사 폐업 [25] T1006957 24/01/04 6957 0
78967 [LOL] 함예진 아나운서 LCK 하차(인스타 글 추가) [79] SAS Tony Parker 11680 24/01/04 116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