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0/12 22:38:51
Name 빛돌v
Subject [LOL] 롤드컵 Up & Down




롤드컵 조별 리그가 종료되어, 시기 적절하게(?) 특집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구성중에 'Up&Down'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팀/챔피언/선수 세가지 항목에 대해 각각 본래의 기대치를 기준으로 더 좋았다/생각 이하였다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조이럭이나 강퀴는 현역 코치이기에 충분히 좋은 내용 말해줄 수 있다 생각되어 저는 제 주관적인 의견 제시보다는


양 패널의 의견을 듣고, 유도하는 롤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그 중 한가지로, 저 Up&Down에 대한 pgr 회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져서 사전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의견 참고하여 방송에서도 재미있게 활용 해보겠습니다.




혹은 패널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롤드컵 관련 내용) 가능한 선에서 같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에서는 Up&Down 토크


2부에서는 Stat과 Data를 기반으로 한 조별리그 정리


3부에서는 8강 팀별 예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8강까지 즐거운 기다림이 되도록,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성의우시오
15/10/12 22:41
수정 아이콘
팀이랑 선수에 대한 UP&DOWN은 이미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거라 했던 이야기의 반복이 돼서 좀 지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챔피언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솔랭 승률 무지하게 높은 다리우스 피오라 리븐 탑 3대장 중에서 왜 리븐만 잘 픽이 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반반쓰
15/10/12 22:41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첫 방송이 언제죠?
15/10/12 22:52
수정 아이콘
내일 22시 이라고 들었씁니다
탱구와댄스
15/10/12 22:41
수정 아이콘
스탯을 말할 때는 역시 뱅이 kda 71로 특별 헌정한 벵71를 빼놓을 수 없겠군요. 이제 정글 자체를 넘어 협곡 그 자체가 되어 버린 벵 the 협곡 71
탱구와댄스
15/10/12 22: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up&down은 지금까지 꽤 많은 이야기가 오간 만큼 표면적인 것보다는 현업에 계신 조이럭님과 강퀴님이 보는 뭔가 알만한 사람들만 아는? 그런 쪽의 시선이나 분석으로 진행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성의우시오
15/10/12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칼라미티
15/10/13 07:3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
철혈대공
15/10/12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들 의견처럼 팀과 선수들보단 챔피언 위주로 다뤘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선수들이나 팀의 경우 너무 명확히 드러나서 딱히 분석이 필요할 것 같지도 않아요.

차라리 전문가분들이 생각하시는 중국과 북미의 부진 원인에 대한 분석 같은 걸 다루는 게 나아 보입니다. 대륙별 UP&DOWN으로요.
15/10/12 22:56
수정 아이콘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는 평가가 있는데 반해 전체적으로 던지는 게임들이 많이 나온 느낌인데 정말 수준이 비슷해져서
서로 손발이 맞아서 던지는걸 잘 주어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롤드컵 직전의 패치의 영향이 큰건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 중국팀이 전체적으로 라인전에서부터 밀리는 모습이 많이 나오던데 피지컬이 왜 이렇게 떨어지는게 된건지도요.
두부과자
15/10/12 22:59
수정 아이콘
특정팀성적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메타/밴픽/챔피언/경기내용
이런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15/10/12 23:02
수정 아이콘
조이럭ㅡ강퀴 두분은 중국에서 현업에 계셨던 만큼 전문적인 중국 이야기 기대합니다 흐흐
아슈레이
15/10/12 23:04
수정 아이콘
모데 제외하면 여전히 원딜중 솔랭승률 1위인 베인대신 트리,징크스가 대세픽이 된 이유는?
현재 라인스왑후의 운영과 연관지어서 설명좀...
15/10/12 23:07
수정 아이콘
뭐죠 이 흑풍회는 크크크크크크크
마이스타일
15/10/12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보는 순간 흑풍회가 생각났네요
열혈강호 1권이었나요 거기서 등장할 때의 느낌이 확 크크크크
마이어소티스
15/10/12 23: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뱅 더 정글 갓 기 께서 협곡과 물아일체된 그 장면이 우연인지 프로급에서는 와드 위치와 지형에따라 가려지는 부분까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구주네
15/10/13 10:16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나무위키
15/10/12 23:23
수정 아이콘
5.18패치로 인한 메타변화의 큰 줄기+북미는 (첫주에)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중국은 어떻게 약팀이 되었는가+조별 예선에서 드러난 각 대륙의 성향과 약점도 다루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테크닉션풍
15/10/12 23:27
수정 아이콘
미드 베이가와 원딜 케넨,원딜 모데카이저, 서폿 탐켄치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그이외에 8강이나 그이후에 나올 수 있는 예상못한챔프가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게롤트
15/10/12 23:44
수정 아이콘
나겜의 분석 데스크 쫌 되려나요? 기대해 봅니다. 생방은 힘들거 같고 유튭에 바로 올려주세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5/10/12 23:52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에서 에코가 좋은 모습을 보인 경기가 거의 없었는데도 왜 계속 픽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롤드컵 전에는 잘 쓰이던 코르키가 거의 픽이 안되고 있는데(전 한 번도 못 봤네요)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15/10/13 05:07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이네요.. 진심 에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궁금하네요
아슬란
15/10/13 08:4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요.
화려하긴 한데 불안불안 합니다.
질때는 무기력하게 지고 이길때도 아슬아슬 줄타기 하면서 이기는거 같아서
왕삼구
15/10/13 00:14
수정 아이콘
케넨이 오랜만에 여러 포지션으로 쓰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아직 등장 안한 챔피언 중 꿀챔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커피보다홍차
15/10/13 00:29
수정 아이콘
가우퀴-조이럭 조합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저는 꽤나 유용하던 애쉬가 쏙 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15/10/13 02: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건 AHQ같이 메타를 거스리는 조합이 나올때 이상적인 상대법은 뭔지, SKT는 어떤방식으로 AHQ전을 풀려고 할지가 궁금하네요. 좋은 방송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5/10/13 02:36
수정 아이콘
리그가 끝나고 롤드컵전에 큰 패치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각팀(각대륙,각선수)들에게 미치는영향..에대해서
세분들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5/10/13 02:37
수정 아이콘
하이의 리신 사랑(블루에서 칼선픽, 극공템 선택)을 어떤 의미로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크림에서 평이 좋았던 씨엘지가 무기력하게 무너진 이유도요.
15/10/13 04:19
수정 아이콘
조 수령님의 올스타팀이 궁금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대륙별 올스타팀도..
문영재
15/10/13 04:32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으로 들어오는 서머 시즌 또는 롤드컵 직전을 해외리그에서 보낸 분들이 출연하시는 만큼 비하인드씬 얘기 많이 해주셨음 좋겠어요. 챔피언이나 팀이나 선수나 무엇에 대해서든지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이나 코치들이 하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전해들을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구요!
15/10/13 05:05
수정 아이콘
하는 일 때문에 바빠서 롤드컵 경기들을 다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방송에서 이 경기만큼은 다시보기로 챙겨볼 가치가 있다 하는 경기 best 5 정도로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랜슬롯
15/10/13 05:09
수정 아이콘
전 다른것보다 왜 중국팀이 이렇게까지 부진한지, 스크림에서 그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냈다는 CLG는 쿠에게는 물론이고 FW에게도 졌는지,

이유를 좀 듣고싶네요. 아래에도 적었지만 중국팀 내부에서 생기는 문제들 (데프트나 임프가 말한것들)도 MSI때 터지는게 아니라 롤드컵 와서

그런 문제들이 나오는 것도 궁금하구요, 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어떤문제들인지 궁금하네요..
15/10/13 05: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베이가가 나오면 상대 하는 팀 입장에서
용 싸움이나 한타 때 동그란 스킬 때문에(갑자기 스킬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롤알못이라 죄송합니다 ㅜㅜ)
상대팀이 포지션 잡기도 힘들고 한 번 스턴 걸리면 데미지도 살인적으로 나오던데
정작 체감 승률은 그렇게 높지 않더라고요 (한 60% 정도?)
제가 봤을 땐 베이가 op 반열에 들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베이가를 픽하는 팀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베이가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그리고 베이가의 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스브저그
15/10/13 19:39
수정 아이콘
베이가의 단점
1. 딜교환이 빡셉니다. 그래서 라인전 약합니다.
2. 라인 푸시가 별로입니다. 주도권을 내줍니다.
3. 유지력이 별로고 이동기가 없습니다.
15/10/13 05:25
수정 아이콘
또 궁금한 것이 롤드컵에서 중국+한국인 조합의 한계가 나타났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중국 간 선수들의 한국 리턴 가능성은 없나요? (선수들 실명이나 선수들 연봉 같은 구체적인 이야기는 민감할테니)
중국 간 선수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듣고 싶습니다. 중국 간 선수들에게 한국 리턴이 가능성 있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전혀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지
(진성 크트 팬으로서 루키 선수 보고 싶네요 ㅜㅜ)
열혈나엘
15/10/13 05:36
수정 아이콘
이번 중국의 약세에 대해 그이유를 말씀좀 해주셧으면 좋겟네요
우소프
15/10/13 07:04
수정 아이콘
1. 이번 롤드컵으로 중국팀들의 해외용병 영입이 주춤할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영입할것인지?

-영입이 계속된다면 : 한국용병이 중국어를 배우던지, 용병으로 인정되는 선수들의 제한이 풀려서 5명 한국인 팀을 꾸리려고 할건지?(그럼 코치도 한국인으로 들여와야 겠네요)
-중국선수들을 키우기 위한 방향으로 간다면 : 지금 2~3부에 가있는 한국 아마추어 선수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중국쪽에서 하부리그에 한국인이 많은것이 중국선수를 키우지 못하게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2. 중국팀이 한국선수를 데리고 있으면서 의사소통, 조직력 향상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은 어떤게 있는지 현장에 계시는 코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3. 롤이 수년간 롤드컵을 거치면서 전술과 운영이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5명의 동선과 합류속도를 결정짓는 조직력이 극에 달해가고 있는데 중국 특유의 공격적인 메타가 팀게임에서 한계를 맞이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 부분에 관해 코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레니안
15/10/13 10:09
수정 아이콘
용병제한은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1년이상 리그뛴 선수가 자국리그선수로 인정되는건 그 규정이 생기기 이전의 선수들만 적용됩니다. (러스트보이,비역슨,헬리오스 등)
규정이 생기고 난뒤에 이적한 선수들, 14시즌 끝나고 이적한 구삼성 선수들이나 유럽,북미에 간 선수들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우소프
15/10/13 10:11
수정 아이콘
그럼 규정이 바뀌지 않는 한 구삼성 선수들도 몇년이 지나든 용병에서 풀리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죠?
다레니안
15/10/13 10:16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 제한을 풀어야한다로 여러번 논의가 이루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롤드컵은 국가대항전이 아니라 클럽대항전이므로 굳이 용병제한을 둘 이유가 없다는게 논지였죠.
저도 이쪽에 동의하는 편인데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지라 쉽게 규정을 바꾸진 않을 것 같습니다.
우소프
15/10/13 10: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다레니안님~
보들보들
15/10/13 08:17
수정 아이콘
1패라도 하면 탈락 가능성이 생기는 상황에서 프나틱이 케넨 원딜을 꺼낸건 비장의 승부 수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케넨 원딜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근데 또 그룹 스테이지 끝난후 페비븐 인터뷰 보면 ( https://www.youtube.com/watch?v=CtZ1J0UZnj0 ) " 스크림 성적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좋다.. 이 조에서 어려운 상대는 없다고 생각해서 너무 자만 했다. 픽밴이 좀 안일했다. 이 픽밴으로도 충분히 이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여러가지 조합을 많이 준비했다" 라는 둥 굉장한 자신감을 나타내던데 그럼 케넨 원딜은 비장의 수가 아니었나? 그냥 8강의 깜짝 카드 정도로만 준비했던 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케넨 원딜이 강팀 상대로도 충분히 통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딱좋은나인데
15/10/13 08:58
수정 아이콘
마이크로적인 부분 보다 매크로적인 부분을 짚어주세요.
다다다닥
15/10/13 09:10
수정 아이콘
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라인스왑 운영에 대해서 대륙별 특징을 전체적으로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대륙별로 미세하게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들이 조금씩 다르다고는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해서요.

2) 위에 Madmon님이 언급했던 것처럼 각 대륙별 올스타를 뽑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조별리그에서는 베이가, 탐켄치, 애니비아 등이 깜짝 카드로 나왔거나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8강에서는 어떤 챔프를 눈여겨 봐야 할까요.
Eye of Beholder
15/10/13 09:23
수정 아이콘
요즘 피지알의 이슈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과 탑엣지 팀과의 관계에 대해서 좀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롤드컵같이 메타가 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영향이랄까요. 만약 이게 어느정도 사실이라면 한국은 (탑플레이어가 유출되는) 셀링리그라고 해도 계속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팩터일 수 있기 때문이죠.
15/10/13 09:2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중국의 부진 사유가 궁금하네요. Edg 매니저 말로는 연습부족이라 하지만요, 북미랑 유럽과 차이가 그렇게 커보이던 중국이 롤드컵 기간 연습만으로 그렇게 차이가 나나 싶기도 하구요
15/10/13 09:43
수정 아이콘
1. 에코 / 케넨 왜 하는건가요?
(성적 나쁜데 그런걸 왜 하냐 이런 의미가 아니라,
애초에 이 두 챔프를 픽할 때 선수들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그림 그런게 뭔지 궁금합니다)

2. 중국 성적 왜 이렇게 나쁜가요?
(마오카이가 사그라들면서 강제 이니시가 어려워지는 바람에
중국식 개싸움을 유도하기 어려워서라고 생각하는데,
두 코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술마시면동네개
15/10/13 10:25
수정 아이콘
조별예선전에 한국에서 스크림 소문돌기로는 프나틱 clg가 정말 강하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진위여부는 어떤가요
어제의눈물
15/10/13 10:39
수정 아이콘
운영의 완성도에는 오랜 연습량을 통한 습관화와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롤챔스에서도 강팀들이 약팀에게 무너질 때를 보면 대화가 단절된듯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으니까요.

그럼에도 중국팀의 부진을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부재와 연습량 탓으로 돌리기엔 (팀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반적인 팬들의 예상치는 둘째로 하더라도)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에 비해 중국팀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습니다.

중국(EDG 4승 2패, LGD 2승 4패, iG 2승 4패)
총 8승 10패
vs 한국 0승 4패
vs 대만 1승 1패
vs 유럽 3승 3패
vs 북미 2승 2패
vs 와카 2승 0패

수준 높은 운영의 메카 LCK 팀들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역시나 팀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할 수 없는 북미팀에게마저 패배가 많은 것을 어찌 설명해야 하나요? 전문가들조차 단순히 네임밸류 때문에 과대평가를 한 것인가요?
대화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그 이외에도 이번에 부진한 팀들이 놓친 부분에 대해서 집어주세요.
15/10/13 10:41
수정 아이콘
국적상관없이 랜덤으로 up팀 을 2개 짜서 vs대결
국적상관없이 down 팀 짜서 vs대결
예측해보기?
도도갓
15/10/13 12:02
수정 아이콘
1. 이번 롤드컵 후에 작년만큼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날지

2. 중국에서 한국선수만이 아닌 유럽이나 미국 선수들을 영입할지가 궁금하네요.
15/10/13 12:46
수정 아이콘
1. 스크림 성적이 좋았는데 의외로 탈락한 팀은 어디였나요?

2. 크트팬으로서 나그네 선수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ㅜㅜ
(좁은 챔프폭? 멘탈 문제? 아니면 단순한 기량차이?)

3. 자꾸 KT 얘기만 해서 죄송하지만 (응원팀이 KT다 보니)
KT가 KOO나 EDG&프나틱에는 나름 비벼볼만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SKT를 이기는 그림은 안 그려지는 게 사실인데
KT의 롤드컵 우승 가능성은 냉정하게 얼마정도로 보시는지
(추가로 부동의 원탑으로 평가받는 SKT를 이길 가능성이 가장 큰 팀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PGR 분들이 올려주신 댓글들 보니 질문에 대한 답변만 들어도 방송 정말 재밌을듯.
10시에 본방 사수할게요!!!!
15/10/13 13:12
수정 아이콘
8강에서 각 팀들이 어떻게해야 서로를 이길 수 있는지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고기반찬주세요
15/10/13 13:43
수정 아이콘
1. 픽밴이 많이 되는 챔피언이 진짜로 좋은건지 좋다면 대처법은 뭔지 or 별론데 왜 픽밴 계속 되는지 모르겠다.
2. 안나왔던 챔피언 중에 이게 좋은 것 같다.
3. 각 팀 비장의 픽 예상
선수나 팀은 너무 많이 분석해서 챔피언이나 메타위주로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5/10/13 14:30
수정 아이콘
앞에서도 몇몇 분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에코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6강 조별리그에서 나온 빈도수 치고는 그 장점이나 연계성.. 그러니까 픽하는 이유를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챔프였던 것 같습니다.
15/10/13 14:43
수정 아이콘
흐억 확실히 이야기할 내용이 정말 많네요... (정말 댓글 내용만 가지고 하나 만들어도 될 정도..)

아마 한번에 다 다루지는 못할 것 같고

흐름상 녹일 수 있는 이야기는 다뤄보고, 나머지는 다음에 기회 잡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10/13 14:54
수정 아이콘
쉬바나 개인적으로는 피오라상대로 쓸만한거같은데 안나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레넥톤은 다시 나오는데 또바나는 왜 안나오는건가요
이번 중국 매니저? 코치?의 발언처럼 중국 몰락의 원인은 게으름과 자만 스크림부족이 원인인지 아니면 단순 실력부족인지
내부사정이 궁금하네요
방민아
15/10/13 23:51
수정 아이콘
레넥은 스킬 특성상 다리 카운터가 가능합니다. 다리 q는 챔프를 맞춰야 피가차지만, 레넥의 분노충전 q는 미니언만 긁어도 피가찹니다. 그래서 이상적으로는 진입해서 스킬 퍼붓고, 분노 q써서 피채우고, 다리q는 안맞아서 피도 안달고, 다리 피도 안채워줄 수 있습니다. 서로 q맞아도 레넥은 노코스트라 집을 갈 일이 없고 다리는 마나코스트라 집가야해서 라인유지력에 차이가 납니다. 근데 쉬바나는 노코스트지만 라인전도 강한편이 아니고, 체력회복 기술이 없어서 쓸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아슬란
15/10/13 15:59
수정 아이콘
롤드컵 시작전 스크림 썰 좀 풀어주세요.
CLG가 평이 그렇게 좋아다던데
bongsala
15/10/13 16:01
수정 아이콘
skt의 스크림도 궁금하네요
헤나투
15/10/13 16:07
수정 아이콘
될수 있는한 강하고 냉정한 방송이면 좋겠어요.
인터넷방송의 장점을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아
15/10/13 20:30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볼수 있나요?
보들보들
15/10/13 20:47
수정 아이콘
http://www.twitch.tv/nicegametv 여기나 나이스 게임 홈페이지 http://www.nicegame.tv/# 에서 보시면 되요.
카롱카롱
15/10/13 21:42
수정 아이콘
페인 2승 맞춘 소감과
C9잘 할때 기분
몰락할때의 기분이요!
...
15/10/13 21:54
수정 아이콘
1. 이번 롤드컵 이후에도 해외팀들은 한국선수 영입에 더 힘쓸것인가. 아니면 다소 수그러들것인가
(벌써 해외팀에 관심있는 한국선수들 얘기가 솔솔 나오더군요..)

2. 1번과 연계되어..해외로 많은 선수들이 다시 빠져나간다해도..한국롤팀의 해외대비 강함은 유지될것인가

3. 유지된다면..이유는 무엇일까. (스타선수와 아마유망주가 대거 빠져나갔는데도 한국팀은 왜 강할까)

그리고..마지막으로..입장상 자세한 언급은 힘들겠지만..
한국팀과 해외팀의 연봉수준차이..는 어느정도인가. 소위 10배설이 맞는건가
(한국에서 1억급 선수가 해외나가면 10억설)
디멘시아
15/10/14 02:25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8강 때도 이런 프로그램이 꼭 있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Leeka27 24/04/24 27 0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13] SAS Tony Parker 1203 24/04/24 1203 0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13] 아드리아나955 24/04/24 955 2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30] Mance1651 24/04/24 1651 4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2] 오타니3573 24/04/24 3573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056 24/04/24 4056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3] Leeka7578 24/04/23 7578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9921 24/04/22 9921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395 24/04/22 8395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061 24/04/21 7061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853 24/04/21 5853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3684 24/04/21 13684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320 24/04/20 11320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436 24/04/19 14436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144 24/04/18 10144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5] Leeka11945 24/04/18 11945 14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8] 비오는풍경9792 24/04/18 9792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4] 데갠8768 24/04/18 8768 7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3] SAS Tony Parker 3375 24/04/18 3375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9] 마작에진심인남자4282 24/04/18 4282 9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2293 24/04/16 2293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321 24/04/18 3321 1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8242 24/04/17 824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