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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30 09:36:03
Name Lustboy
Subject [LOL] 예전에도 잠깐 올렸던 LOL의 확장 가능성
안녕하세요. 언젠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예전에 비슷한 주제로 글을 한 번 올린적이 있었네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솔직히 롤은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협곡, 그리고 가끔씩 즐기는 칼바람만으로 끝내기엔 캐릭터도 너무 많고, 상품성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라이엇에서 스토리도 신경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히 하드 게이머들에게는 이미 살만한건 모두 사버려서 부활 시간 감소 룬밖에 살 수 없는 넘치는 IP, 그리고 거대한 게임회사가 달랑 게임도 한 개 밖에 없고, 주어진 아이템으로 새로운 게임을 만들면 어떤 형태가 될까 상상해보았습니다.

[1]
우선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사용합니다. 클라이언트는 롤만큼 가벼워야 합니다. 물론 플레이도 무료입니다.

[2]
플레이어가 직접 챔피언이 되어, 그리고 정의의 전장을 벗어나 실제 룬테라에서 활동합니다.

[3]
리얼타임에 가까운 플레이로, 플레이어는 하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없으며 하루에 주어진 피로도와 이동 제한이 있습니다.

[4]

준비가 되었으면 맵을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자신의 챔피언에 따라 들어가지 못하는 나라도 있지만 주어진 이벤트를 정리하다 보면 평판이 바뀌기도 합니다.

[5]

그라가스의 술집에서 일일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일일 퀘스트 역시 하루에 최대 제한이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을 줍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얻을 수 없는 보상으로 경쟁심을 일으킵니다.

[6]

이렇게 썩어나는 IP를 쓰기도 합니다. 파티 퀘스트를 할 친구가 없는 아웃사이더라면 용병을 사서 함께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IP가 정말 넘친다면 피로도를 재충전하기도 합니다.

[7]

리그 오브 레전드와 공유되는 채팅 채널로 채널을 재활성화 시킵니다.


퀘스트/필드 이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똑같은 전투 시스템 (QWER, 체력/마나, 스킬 등)을 사용하고, 정해진 승리 목표를 완수하거나 챔피언이 사망하면 그 전장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망한 챔피언은 일정 시간을 두고 어디선가 괜찮은 자리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칼바람보다 더 라이트하게 롤을 즐기고 싶은 유저나, 이미 모든 목표를 달성해버린 유저들을 타겟하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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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0 09:41
수정 아이콘
오 괜찮네요..
러보님 이제는..라이엇에 게임기획으로 취업할 계획이신가요? 크크크
버스를잡자
15/10/30 09:4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스토리라인 따위는 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지맘대로 한지가 몇년쨰인데 가능할리가..
15/10/30 09:4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도 설정변경 밥먹듯이 했는데 잘돌아가고 있잖습니까. 게임의 성공이 문제지 설정변경 따윈 아무래도 좋죠.
설정은 일종의 양념이라서 양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요리 자체의 맛만 좋게한다면 무슨 양념이든 상관없듯이요.
블리츠크랭크
15/10/30 09:58
수정 아이콘
설정변경이야 스타워즈를 보더라도 있을수있다 보는데 롤은 견고한 스토리 자체가 없는 느낌이라..
캬옹쉬바나
15/10/30 10:39
수정 아이콘
스토리 새로 정리하려고 아예 스토리 전문 작가 분을 새로 고용했죠. 라이엇도 LOL 세계관을 다른 장르의 게임에도 도입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부분이죠
그래서 슈리마랑 빌지워터, 이번 그림자 군도도 그렇고 스토리를 계속 뜯어고치고 있는 겁니다.
이호철
15/10/30 10:42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가 보이나요?
그간 스토리가 너무 노답이라 교통정리하기 위해 고용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5/10/30 10:46
수정 아이콘
다른장르에 도입하려는 의도가 있으니깐 교통정리 하는거겠죠.
단순히 AOS장르로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유지할거면 솔직히 스토리 교통정리 이런거 필요없죠.
사과씨
15/10/30 09:46
수정 아이콘
KT 이지훈은 뭐지?라고 두근거렸다가 아 피쟐러 이름이구나... 하고 급 실망.
김첼시
15/10/30 09:51
수정 아이콘
이런 스토리모드도 좋고 스타 유즈맵처럼 사용자설정으로 각종 모드들 플레이할수있게해서 활성화시켜도 좋을거 같은데 라이엇은 딱히 별 생각없는듯
YORDLE ONE
15/10/30 09:54
수정 아이콘
숙련도 시스템처럼 이렇게 외부요소랑 연동해서 도식화 할 수 있을만한 파고들기 요소를 계속 만들다보면 게임 수명이 더 길어지는 효과를 낳을 수도 있겠네요. 문제는 개발사의 역량일듯하구요. 그나저나 꼬따먹 크크
15/10/30 10:00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LOL 클라나 좀...
15/10/30 10:05
수정 아이콘
꼬따먹 크크크크크크크
-안군-
15/10/30 10: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라이엇은 세계 2위의 매출을 올리는 초대형 게임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리즘에서 못 벗어났다고 봅니다.
이건뭐... 게임 개발이나 운영이나 체계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마치, 덩치만 엄청 큰 어린애같은 느낌?
요즘 블리자드는 초심을 잃어서, 게임에서 예전에 보이던 똘끼(?)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많이 듣지만,
라이엇은 이제 LOL이 몇년째인데, 바뀐거라고는 맵 몇개 추가한거랑, 그래픽 개선한 것 말고는 전혀 없어보이니...
무식론자
15/10/30 12: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중소기업 소리 들으면서 까이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수면왕 김수면
15/10/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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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 생각을 꾸준히 하던게 아니었군요.
SadOmaZo
15/10/30 10:17
수정 아이콘
저는 아마 라이엇이 MMO 혹은 그에 준하는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설정 리뉴얼부터 행보를 전체적으로 보고 있으면 그런 기운이 느껴집니다(..)
Jace Beleren
15/10/30 10:22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엇이 그럴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타2 클라이언트가 롤보다 빨리 리뉴얼될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크.. 롤에게 인지도, 유저수, 매출 모두 상대가 안되는 압도적 후발주자인 도타2가 인게임에서 보이스 채팅에, 해설까지 듣는 리플레이에, 심지어 오픈 소스 에디터에 유즈맵까지 지원하는데 롤은 말 나온지 1년도 넘은 그라가스 술통 버그 하나 안 고치고 있는데요... 크
15/10/30 10:51
수정 아이콘
그 관록의 벨브도 UI 갈아엎었다가 지금 버그때문에 난리라죠....
15/10/30 10:24
수정 아이콘
와우->전장의 역방향 롤->RPG 이군요. 와우/전장에서처럼 커스터마이징이 롤에도 영향을 미치면 좋을 것 같네요.
스토리도 이 참에 탄탄하게 '잘' 만들고 클라이언트도 '잘' 만들어서 나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동원
15/10/30 10:24
수정 아이콘
아니 닉네임과 채팅의 상태가?
전크리넥스만써요
15/10/30 10:40
수정 아이콘
저에게 돈이 있다면 꼭 하고싶은일이 LOL사서 밸브에 팔아버릴겁니다 크크크
Sydney_Coleman
15/10/30 10:46
수정 아이콘
헐 님 좀 천재...
15/10/30 11:16
수정 아이콘
!!! 님 좀 쩌는듯..
마스터충달
15/10/30 11:18
수정 아이콘
헐 님 좀 천재...(2)
15/10/30 11:23
수정 아이콘
텐센츠 : 재밌는 상상이네욥
세인트
15/10/30 11:34
수정 아이콘
헐 님 좀 천재...(3)
무식론자
15/10/30 12:01
수정 아이콘
헐 님짱
하카세
15/10/30 12:35
수정 아이콘
이제 스팀에서 롤을 즐기세요. 스킨도 연쇄할인마?
15/10/30 10:4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그정도 역량이 있어보이진 않네요.

솔직히 롤 사가가 매력있는 설정놀음도 아니구요 크크
15/10/30 10:53
수정 아이콘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라이엇이 새 게임을 만든다면 이런 방식이 최선일꺼에요. 새로운 장르, 설정을 따로 하는 것 보다 롤 설정을 기초로 하면 롤 유저들 대부분이 초기유저로 활동할테니 말이죠.
15/10/30 11:0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예전에 롤 ip를 활용한 카드게임 만들고 있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집어 치웠을까요?
주여름
15/10/30 11:00
수정 아이콘
재밌을듯
그리고또한
15/10/30 11:22
수정 아이콘
기획은 좋지만 개발사가 라이엇...
The xian
15/10/30 11:22
수정 아이콘
스토리 측면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LOL은 간단한 토막글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스토리텔링이나 내러티브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어찌 될지 지켜봐야 할 일이고요.
Igor.G.Ne
15/10/30 11:25
수정 아이콘
워3 유즈맵인 X-Hero 타입의 PvE모드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 3년 전.
요릭을 전면적으로 리메이크 하겠다고 말 한 것이 2년 전.
돈 받아서 하는 일이 뭐니??
15/10/30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던 입장에서 개발비를 확연히 들여서 파생 게임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스토리 작가가 공들여서 수정해 반응이 좋은 걸로 알고 있어서 잘 모르는 입장으로서는 좀 유보해야겠지만 스토리 라인을 신경쓰고 있다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차후 2-3년 안에 새로운 소스가 없으면 롤도 시들해지지 않을까 그 전에 번만큼 기존 롤과 새로운 게임도 좀 제대로 만들어주었으면 하네요.
포스트잇
15/10/30 11:53
수정 아이콘
회사로서 수익모델을 여러가지 갖고자 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이런 응용도 충분히 가능성있을 거 같습니다.(근데 해줄지가 의문???)
15/10/30 11:53
수정 아이콘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카드게임 내는게 더 나을듯...
무식론자
15/10/30 12:01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엇이 그럴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222
하얀수건
15/10/30 12:09
수정 아이콘
현재 롤 클라이언트는 최악입니다. 그러니 그걸 기준으로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만약 라이엇이 정상적인 게임사라면 인게임 아웃게임 클라이언트는 정규발매전에 통일시키고 플레이어 개인설정 저장은 기본으로 만들어놨을겁니다. 애초에 너무 비약하게 시작한 게임이 지나치게 비대해져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Jace Beleren
15/10/30 12:19
수정 아이콘
비약하게 시작한 게임 드립을 치기에 롤은 이미 2위가 넘볼수조차 없는 세계 최정상 자리에 오른지 너무 오래되지 않았나 싶어요. 시즌 3 롤드컵 끝나고 새 통합 클라이언트 개발 시작했으면 지금 롤드컵쯤에는 발표 하고도 남았을거 같은데... 제가 좀 특이한 키 배치를 쓰는데, 여기저기 피방 갈때마다 첫판에 키 세팅하고 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크크
전크리넥스만써요
15/10/30 12:43
수정 아이콘
그 간단한 개인아이템세팅 조차 서버저장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저장인거 보면 개발수준나오죠
아지다하카
15/10/30 13:37
수정 아이콘
아 저는 그 기능이 당연히 계정 귀속인줄 알고(계정귀속일까 아닐까 생각조차 안 해봤다는...) 한번 꽤나 시간들여 세팅해서 쓰다가 포맷하고 재설치 했더니...읭?
전크리넥스만써요
15/10/30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지요. 집에서 롤하다가 피방갔더니 아이템이 안뜸..읭?
영원한초보
15/10/30 14:30
수정 아이콘
얘네 프로그래머 어떻게 고용하는지 궁금해요.
초창기 비약하게 시작해서 실력 떨어지는 프로그래머가 클라이언트 만들었을 경우
회사가 커져가면서 해당 프로그래머 직책이 상승했지만 계속 코딩하고 있거나 자기 소스에 자부심이 쩔어서
새로 뒤엎을 프로그래머들을 고용 못하는 것 아닐까요?
하얀수건
15/10/30 15:31
수정 아이콘
사실 뒤엎는거야 준비기간 두고 몇달안에도 가능하죠. 다만 라이엇은 그럴 생각이 없어요.
15/10/30 12:41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모험모드 같은 형식으로 제작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장대한 스토리 모드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을테니까 기념적인 사건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짧게 플레이하도록 만들어서 보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인게임 스킨이나 아이콘을 주고, 모험모드의 캐릭터가 착용하는 아이템도 주면 두 게임의 몰입도가 동시에 오르는 기-적! 그러나 어째도 만들것 같지 않은게 함-정..
치킨너겟은사랑
15/10/30 12:56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같은 카드게임 한번 도전해보길
우소프
15/10/30 13:10
수정 아이콘
롤이 빌지워터부터 그림자군도까지 스토리라인을 수정하고 있다지만 아직 갈길이 먼듯 싶네요..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대결구도를 메인으로 각 진영에서 매력적으로 확 끌리는 주체 캐릭터나 사건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중구난방인듯 합니다.
스토리의 주인인듯 주인 아닌 애매한 컨셉의 아이오니아vs녹서스 부터 손을 봐야할거 같은데 유저들을 확 끌리게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나 굵직한 사건들을 내세워서 메인부터 손을 봐줬음 하네요.
그리고 스토리라인 강화에 관련된 이스터에그들을 많이 만들어 주면 유저들이 게임을 스토리로서 즐길수 있는 요소가 더 늘어날거 같네요.
수면왕 김수면
15/10/30 13:2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걸 라이엇이 염두에 두고 고용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지의 문제인데, 돌아가는 인원모집의 상태를 보면 현재의 게임을 유지하는 선을 지켜가는 모양새입니다. 분명히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새로운 프로젝트 진입에 앞서 최소 몇 년 전부터는 관련 전문가들을 이리저리 물색하고 고용해야 할 텐데 그런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아이고배야
15/10/30 15:4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다른 의견으로 댓글 중에 가끔 라이엇의 아마추어스러움을 탓하는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그런 아마추어스러움이 지금의 롤을 만든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단호박
15/10/30 21:42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간과한 게임 기획이네요.
개발인력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텐데 독립된 게임으로서의 수익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기업으로서 만들어야할 메리트가 없네요.
스펙터
15/10/31 00:40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도 처음엔 수익성은 딱히 안되었지 않나요 옛날엔 중국서버 동접은 많았는데 번 돈은 딱히 없었다고 하던데요
MC_윤선생
15/10/31 05:59
수정 아이콘
재밌당 으흐흐 재미있는 아이디어에요!!
15/10/31 17:10
수정 아이콘
카드게임으로 가죠

s 소나와 s아리로 sr그라가스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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